2025년 9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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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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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한국타이어가 승용차 타이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와, 보조 인지, 비보조 인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론칭했다.

티스테이션도 타이어 전문점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자가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service@trackside.co.kr

포르쉐코리아 아시아 최초 ‘포르쉐 이코넨, 서울’ 브랜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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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아시아 최초의 포르쉐 브랜드 전시 ‘포르쉐 이코넨, 서울’(Porsche Ikonen, Seoul)-스포츠카 레전드를 마련하고 919 스트리트를 포함한 전설적인 스포츠카 18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브랜드 역사 속에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포르쉐 아이콘 모델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혁신과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뮤지엄 콘셉트 전시회다.

4월 8일 미디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전시에서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가 전설적인 양산차부터 성공적인 레이싱카, 그리고 혁신적인 콘셉트카를 소개했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혁신, 타임리스 디자인, 모터스포츠 등 포르쉐 브랜드 역사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전설적인 스포츠카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포르쉐 브랜드 시작부터 현재와 미래를 반영한 헤리티지 아이콘을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창립자 페리 포르쉐의 아들이자 포르쉐AG 이사회 의장 닥터 볼프강 포르쉐가 전하는 특별 영상과 함께 포르쉐 언씬 디자인 북에 처음 소개된 콘셉트카 919 스트리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919 스트리트 프로젝트 외관 디자인에 참여한 스타일 포르쉐 한국인 디자이너 정우성 씨가 개발 과정과 디자인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919 스트리트는 르망 24시 우승에 빛나는 전설적인 레이싱카 919 하이브리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하이퍼카로 개발된 콘셉트카다.

전시차 대부분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포르쉐 헤리티지 뮤지엄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포르쉐 이코넨, 서울은 헤리티지, 모터스포츠, 이노베이션 등 세 가지 테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헤리티지 존에는 550 스파이더, 718 포뮬러2, 356A 스피드스터 등 7대를 전시한다.

포르쉐 DNA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모터스포츠 존에서는 자동차경주에서 우승한 경주차 6대를 선보인다. 이노베이션 존에는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고성능 하이퍼카 919 스트리트 등 새로운 영감으로 스포츠카의 미래를 정의하는 5대가 자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르쉐 스포츠카 세계를 설명하는 모바일 도슨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디어 아트,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포르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태그호이어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두 브랜드가 같이 걸어온 모터스포츠 역사가 반영된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포르쉐 이코넨, 서울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사진 포르쉐코리아

현대오일뱅크 2022 슈퍼레이스 공식 연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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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주)슈퍼레이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연료를 공급한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슈퍼레이스를 후원해온 현대오일뱅크는 카젠(KAZEN) 브랜드로 고급휘발유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옥탄가 94 이상일 경우 고급휘발유로 분류하지만, 현대오일뱅크는 더욱 엄격한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옥탄가를 100 이상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현대오일뱅크와의 협약에 따라 슈퍼6000 경주차에 카젠을 사용한다. 현대오일뱅크는 90년대부터 모터스포츠 대회 공식 연료 후원사로 활약하며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현대오일뱅크는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영업권을 인수하며 고급휘발유 취급점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들도 슈퍼레이스 고성능 경주차에 쓰이는 연료와 동일한 고급휘발유를 전국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취급점에서 만날 수 있다.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경주는 4월 23~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개막전 티켓은 온라인 사이트 예스24에서 판매한다.

raceweek@naver.com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슈퍼레이스 슈퍼6000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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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앤라이프(주)가 운영하는 모빌리티 유통 플랫폼 소닉(SONIC)과 (주)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팀을 창단하고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는 양태근을 첫 드라이버로 선발했다. 2009년 아마추어 레이스로 데뷔한 양태근은 2013~2015 슈퍼레이스 슈퍼1600,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소닉 모터스포츠 양태근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 출전 기록은 19전, 2승, 2PP. 2022슈퍼레이스로 복귀하는 양태근은 4월 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6000 첫오피셜 테스트를 치렀다.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팀 운영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담당한다.

“슈퍼레이스에 복귀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준 소닉과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는 양태근은 “팀과 경주차에 빠르게 적응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이상학 감독은 “다양한 대회에서 경험을 쌓은 양태근이 스톡카에 빠르게 적응하며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닉 한인환 대표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함께 슈퍼레이스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튜닝, 정비 브랜드 소닉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소닉은 2016년 한국앤컴퍼니그룹으로 편입되었다. 현재 레카로(RECARO), 아크라포빅(AKRAPOVIC), 노비텍(NOVITEC) 등의 튜닝 브랜드 공식 수입원이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SR 오피셜 테스트 슈퍼6000 개막전 혼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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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는 다가오는 개막전에서의 혼전을 예고했다. 지난해 챔피언 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한 가운데 서한GP, 엑스타 레이싱, 볼가스 모터스포츠,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인상적인 랩타임을 보여준 결과다.

4월 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1~4차 오피셜 테스트에서는 아트라스비엑스 김종겸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1차 주행에서 지난해 기록을 뛰어 넘는 1분 52.473초를 작성한 것이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이어 서한GP 장현진(1분 52.987초)과 김중군(1분 53.068초), 아트라스비엑스 조항우(1분 53.100초),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1분 53.265초)이 1~4차 주행 합계 상위권 기록을 뽑았다.

루키 이창욱과 오한솔(준피티드 레이싱)의 주행도 눈에 띄었다. 슈퍼레이스 GT 시리즈에 출전한 뒤 올해 슈퍼6000에 데뷔하는 두 선수는 일반적인 예상과 다른 적응력을 발휘하며 주목할 랩타임을 작성했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타이어 메이커 기록 추이는 각 팀 선수들의 기록만큼 중요한 관전 포인트였다. 올해 신설된 금호, 한국, 넥센이 전개할 챔피언십 대결 구도 일변을 드러낸 때문이었다.

슈퍼6000 루키 오한솔. 개막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1차 테스트에 참가한 타이어 3사는 각각 세 가지 버전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인 기록에 초점을 맞추면 한국타이어의 근소한 우위. 그러나 금호와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팀들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슈퍼6000 2년째로 접어든 넥센타이어는 이번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다. 엔페라 레이싱, 그리고 올해 넥센타이어를 선택한 서한GP 드라이버들이 예상 수위를 뛰어 넘는 경쟁력을 발휘한 때문이다.

1차 테스트를 마친 9개 팀 드라이버 20명은 4월 23~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2 시리즈 첫 대결을 펼친다. 대회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는 3년 만에 관중석을 전면 개방하고 팬들을 맞이한다.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아우토 빌트 알라드> 테스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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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가 SUV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실시한 2022년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피렐리 등 11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자갈, 모래 등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 SUV용 타이어의 필수 성능 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제동력, 접지력, 핸들링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접지력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선보였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가 선택한 초고성능 SUV 타이어로, 안정적인 접지력과 정숙성,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추었다. 사이드월에는 특수 나일론 소재로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승용차용 버전인 벤투스 S1 에보3도 <아우토 빌트>가 5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가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젖은 노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1위를 차지했다.

넥센타이어 엔페라 레이싱 2022 라인업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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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페라 레이싱 황진우(오른쪽)와 황도윤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 출전하는 엔페라 레이싱이 2022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4월 5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차 오피셜 테스트 현장에서 포토 세션을 마련한 엔페라 레이싱은 올해 슈퍼6000 라인업을 황진우, 황도윤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엔페라 레이싱은 황도윤 단일 체제로 운영했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엔페라 레이싱의 슈퍼6000 데뷔전은 2021 슈퍼레이스 3라운드. 이에 앞서 준피티드 레이싱, 디알모터스포트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1, 2라운드를 펼친 넥센타이어는 3라운드부터 세 팀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2021 슈퍼레이스 슈퍼6000 데뷔전 우승으로 파란을 일으킨 넥센타이어는 올해 엔페라 레이싱, 서한GP와 함께 타이어 챔피언십 경쟁 대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서한GP는 올해 넥센타이어와 손을 잡고 슈퍼6000 시리즈에 출전한다

서한GP 드라이버 라인업은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황진우 영입으로 팀 경쟁력을 강화한 엔페라 레이싱, 그리고 슈퍼6000 진출 첫 해부터 강력한 팀 컬러를 보여준 서한GP는 올해 챔피언십 대결구도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에 참가한 넥센타이어는 “2021 시즌부터 레이싱 전용 타이어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추진해 왔다”면서 “더욱 향상된 타이어 성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6000에 최적화된 레이싱 전용 엔페라 SS01(드라이), SW01(웨트) 제품을 투입하는 넥센타이어는 BMW M, 캐딜락 C4 클래스에 고성능 세미 슬릭 엔페라 SUR4G를 오피셜 타이어로 공급한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4월 5일 슈퍼레이스 1차 오피셜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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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차 오피셜 테스트가 4월 5일(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올해 첫 공식 테스트에는 삼성화재 6000(슈퍼6000), 캐딜락 CT4, BMW M 등 3개 클래스 팀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삼성화재 6000 오피셜 테스트 엔트리에는 9개 팀, 20명이 올라가 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조항우, 최명길, 김종겸)와 서한GP(장현진, 김중군, 정회원)는 이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하고, 나머지 팀 드라이버 진용은 일부 바뀌었다.

눈에 띄는 변화는 황진우와 정의철의 팀 이적을 꼽을 수 있다. 2013 슈퍼레이스 슈퍼6000 챔피언 황진우는 준피티드 레이싱에서 2년을 보낸 뒤 엔페라 레이싱으로 옮겼고 2016, 2020 챔피언 정의철은 엑스타 레이싱 수트를 벗고 볼가스 모터스포츠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엑스타 레이싱 라인업은 크게 달라졌다. 정의철의 이적, 그리고 노동기가 입대하면서 생긴 두 자리에 이찬준과 이창욱을 앉히기로 결정한 것. 최근 2년 동안 로아르 레이싱 소속으로 뛴 이찬준은 슈퍼6000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2021 슈퍼레이스 GT1 시리즈 2위 이창욱은 엑스타 레이싱에서 슈퍼6000에 데뷔한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진용은 정연일-문성학으로 구축되었다. 지난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서 드라이빙 코치로 활약한 정연일이 현역으로 복귀하고, 최광빈은 2021 시즌을 마치고 입대했다.

2022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라인업은 정연일(왼쪽)과 문성학으로 구축되었다
오한솔은 준피티드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6000에 데뷔한다

준피티드 레이싱은 박정준, 오한솔 체제로 변경되었다. 이밖에 지난해 신생팀 L&K 모터스는 서주원을 영입해 경주차 두 대를 운영하고, 소닉모터스포츠-아트라스비엑스 양태근은 오랜 공백기를 보낸 뒤 올해 슈퍼6000 루키로 복귀한다.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에서는 각 팀 드라이버들의 경쟁력과 함께 한국, 금호, 넥센의 타이어 메이커 접전이 기대된다.

4회 주행이 예정된 슈퍼6000 테스트에는 5시간이 배정되었다. 캐딜락 C4, BMW M 클래스는 1시간 30분 동안 오피셜 테스트를 치른다.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엔트리

엔트리드라이버타이어
10조항우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한국
8최명길
1김종겸
55이정우엑스타 레이싱금호
18이찬준
24이창욱
5김중군서한GP넥센
6장현진
7정회원
4정의철볼가스 모터스포츠한국
44김재현
12황진우엔페라 레이싱넥센
15황도윤
3정연일CJ로지스틱스 레이싱금호
88문성학
77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한국
50오한솔
22이은정L&K 모터스금호
94서주원
25양태근소닉모터스포츠한국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쉐보레, 초대형 플래그십 SUV ‘타호’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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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초대형 SUV 타호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를 개최하고 4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타호는 199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 미국 내 대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대형 SUV 중 유일하게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타호는 1935년 세계 최초 SUV 서버번 캐리올로 시작된 쉐보레의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 경계에 위치한 호수 타호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서버번의 숏바디 버전이다.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탑재

국내에는 브랜드 최고 등급인 하이컨트리(High Country)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2열 파워 릴리즈 기능이 적용된 캡틴 시트와 3열 파워 폴딩 시트를 탑재한 7인승 모델이다.

타호는 전장 5,350mm 전폭 2,060mm, 전고 1,925mm에 22인치 크롬 실버 프리미엄 휠을 장착한 풀사이즈 SUV다. 4세대보다 125mm 길어진 3,071mm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1,067mm나 되는 2열 무릎 공간과 886mm 3열 무릎 공간을 갖추었다. 기본 적재공간은 722리터, 2열까지 접을 경우 최대용량은 3,480리터로 커진다.

전면 디자인은 전 세대 타호의 대담하고 위엄 있는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보다 젊은 감성이 가미된 쉐보레 최신 패밀리룩을 지향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물론,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연비향상에 기여하는 액티브 에어로 셔터를 장착했다.

양각으로 새겨진 대형 크롬 하이컨트리 로고와 고드릭 액센트를 가미한 갈바노 크롬 그릴, 하이컨트리 로고가 새겨진 시트 스티칭 및 도어실 플레이트 등 하이컨트리 고유의 시그니처 요소를 내외장 곳곳에 적용해 유니크한 멋을 완성했다.

외장 색상은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포레스트 던 세 가지. 외장 색에 따라 젯 블랙 천공 천연 가죽시트, 모카 브라운 천공 천연 가죽시트 내장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초대형 SUV에 걸맞게 타호에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버튼식 기어 시프트와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업계 최초로 17개 모드로 엔진 실린더를 비활성화/활성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8개 전체 실린더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DFM 시스템은 4개 실린더만을 비활성화했던 기존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FM) 대비 보다 정확하고 부드럽게 폭넓은 영역에서 작동되며, 이를 통해 복합연비 6.4km/ℓ를 확보했다.

기본으로 탑재된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은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 레벨링 기능은 고속주행 시 자동으로 지상고를 20mm 낮춰 공기역학과 연비 개선을 돕고, 무거운 짐을 싣거나 트레일러 견인 시 쏠림에 따라 수평을 자동으로 조절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오프로드 주행 시 모드에 따라 25mm에서 최대 50mm까지 차고를 높여 안전한 험로주행을 지원할 뿐 아니라 승하차 및 화물 적재 시 지상고를 50mm 낮추는 편의기능도 갖추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LED 커티시램프가 포함된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손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대형 SUV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롤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반응속도를 자랑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장착, 노면의 컨디션과 상관없는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쉐보레 신형 풀사이즈 SUV-픽업 아키텍처로 만들어진 SUV답게 최대 견인력은 3,402kg에 달하며, 트레일러링 기능 향상을 위해 헤비 듀티 엔진오일과 변속기오일 쿨러, 히치 뷰 카메라 기능,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고급 편의•안전장비 기본으로 갖춰

실내에는 다양한 편의사양과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운전석에는 1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15인치 대형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운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센터페시아에는 10.2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있으며, 첨단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무선으로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석 시트와 미러, 스티어링 칼럼에는 통합 메모리 기능이 적용됐으며, 1열에는 자동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2열에는 열선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1열 헤드레스트 뒤에는 HDMI 포트 2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2개를 지원하는 12.6인치 듀얼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됐으며, IP 및 콘솔내부 뿐만 아니라 2열, 3열을 포함한 총 8개의 A&C 타입 USB 포트를 적용해 장거리 이동 시 동승자들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안전사양도 풍성하다. 앞좌석 센터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한 타호는 전방 충돌 사고를 21%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고 평가받는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4대의 카메라로 차량 외부를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주는 운전석 시트 햅틱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힐디센트 컨트롤 및 힐스타트 어시스트 등 전방위 안전 사양을 모두 기본으로 갖추었다.

이외에 고해상도 디지털카메라 기반의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를 비롯해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트라이존 오토 에어컨, 10개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2개의 220V 파워 아울렛 등 다양한 편의 사양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타호 하이컨트리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9,253만원.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원이다.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LED 블랙 보타이(프론트) 및 리어 블랙 보타이, 블랙 타호 레터링과 블랙 하이컨트리 로고, 보타이 프로젝션 퍼들램프가 적용된다.

raceweek@naver.com ㅣ 사진 한국지엠

캐딜락 원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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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강원 지역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실현해 나갈 원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정도인터내셔널(주)이 운영을 맡은 원주 서비스센터(강원도 원주시 북원로 2854)는 원주IC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강원 전 지역을 아우르는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도장/샌딩 부스를 포함해 최신형 워크베이 4대를 갖췄다. 일반수리 기준 월 180대를 처리할 수 있는 준수한 서비스 수행 능력을 자랑한다.

이외에 원주 서비스센터에는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메리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캐딜락 컬렉션이 전시되어 고객들이 직접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고객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2021년형, 2022년형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 한정).

한편, 원주서비스센터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4월 한 달 동안 방문 고객 무상점점, 모든 수리비용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