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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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 CJ올리브네트웍스 NF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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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슈퍼레이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NFT는 슈퍼6000 드라이버 카드, 각 라운드 위닝 팩, 2022 시즌 챔피언 팩이 순차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주)슈퍼레이스는 13일 발행하는 드라이버 카드 NF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리워드와 여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드라이버 카드 20종 중 7종 이상을 구매하면 올해 전 경기 관람권을, 14종 이상 구매자에게는 2022년 전 경기 관람권과 슈퍼레이스 공식 굿즈를 증정한다. 20종을 모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22년 전 경기 관람권과 택시타임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드라이버 카드 NFT는 5월 22일까지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에서 판매한다. 1종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피트,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골드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4월 13~24일(일) 사이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1라운드 티켓을 선물한다.

이밖에 보유한 드라이버 카드 선수가 실제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해당 라운드 위닝 팩 NFT를 증정한다. 택시타임 이용권, 슈퍼레이스 공식 굿즈도 제공한다(추첨).

슈퍼레이스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 출시를 기념해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7일까지 슈퍼레이스 공식 SNS 채널에서 NFT 출시 안내 게시물을 리그램하고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한 30명(추첨)에게 개막전 포스터 NFT를 증정한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는 드라이버 카드를 시작으로 각 라운드 우승, 접전, 인캠, 레이싱 드론 영상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2022 코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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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4월 12일(화) 코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 판매한다. 2022 코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요 고객층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 스마트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거리 경고, 메탈 페인트 인사이드 도어핸들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조향 연동), 폰 프로젝션 등이 포함된 디스플레이 오디오 패키지를 기본으로 넣었다.

모던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현대 카페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후방 모니터(조향 연동, 주행 중 후방 뷰) 등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아울러 모던 트림 기본 사양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과 앞좌석 통풍시트,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편의사양을 더한 모던 초이스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10.25인치 클러스터를 기본화했다.

또한 앞좌석과 뒷좌석의 각종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패밀리 패키지를 시트플러스 1(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 등)과 시트플러스 2(동승석 전동시트, 2열 열선시트 등)로 세분화하는 등 옵션 패키지를 고객 사용도가 높은 품목으로 재구성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모던, 모던 초이스,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선택 사양인 실내 컬러 패키지 색상을 그레이에서 라이트 베이지로 변경해 상품 전반의 고급감을 강화했다.

2022 코나의 가격은 가솔린 2.0 2,144만원~2,707만원, 1.6 터보 2,213만원~2,775만원, 하이브리드 2,558만원~3,056만원(세제 혜택 적용 후), N 라인(가솔린 1.6 터보) 2,815만원~2,873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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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2022년형 RAV4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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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4월 12일 2022년형 RAV4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는 팔각형을 모티브로 한 입체적인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를 통한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국내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5세대 RAV4 부분 변경 모델인 22년형 RAV4 하이브리드는 운전자가 보다 편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바이 LED 헤드램프와 신형 18인치 알루미늄 휠로 RAV4만의 개성을 더했다. 조수석 파워시트(AWD 모델 사양)와 리어 시트 리마인더를 추가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고, LED 안개등과 실내조명을 새롭게 적용해 야간 실내〮외 시인성을 개선했다. 보다 직관적인 사용을 위해 한글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도 새롭게 지원된다.

토요타코리아는 22년형 RAV4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RAV4의 매력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멀티플엑스(Multiple X): 멀티플한 당신의 삶에 더 새롭고 더 다양한 능력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핑족, 서핑족, 환경보호가 등 RAV4 하이브리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영상을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22년형 RAV4 하이브리드는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멀티플한 매력의 RAV4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년형 RAV4 하이브리드의 값은 2WD XLE 4,170만원, AWD LTD가 4,740만원이다(부가가치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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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여름용 벤투스 S1 에보3와 벤투스 S1 에보3 런플랫, 겨울용 윈터 아이셉트 에보2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런플랫, 사계절용 벤투스 S1 노블2 런플랫을 S클래스 7세대 모델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S클래스에 타이어를 공급하려면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한다. 안전성, 정확성, 편안한 승차감 등 최대 50가지 테스트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품질 수준에 충족하는 경우에만 신차용 타이어 공급 인증마크인 MO(Mercedes Original)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첨단섬유 아라미드 소재 보강벨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의 그루브와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In-outside dual pitch)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력을 높이면서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조종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눈길 주행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특수 컴파운드에 블록 비대칭 패턴이 더해져 겨울철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런플랫 버전을 함께 공급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공기압이 빠져도 최고시속 80km로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런플랫 타이어의 경우 MOE(Mercedes Original Extended) 마크로 인증한다.

한국타이어는 S, C클래스를 비롯해 GLC와 GLC 쿠페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메르세데스-벤츠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알칸타라 마세라티와 협업 브랜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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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4월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마세라티와 협업한 ‘럭셔리, 퍼포먼스를 만나다’(Luxury Meets Performance) 브랜드 행사를 개최했다. 알칸타라는 이 행사에서 마세라티의 알칸타라 소재 커스텀 인테리어가 내장된 슈퍼 스포츠카를 공개했다.

밀라노의 프레임 콘데 나스트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공개된 MC20은 이번 행사의 메인 모델이다. 알칸타라가 자랑하는 고객맞춤 극대화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피에트로 마짜가 자동차의 역동적인 에너지에 영감을 받아 알칸타라 소재로 제작한 설치 작품이 전시되어, M20 특유의 속도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피에트로 마짜의 일러스트레이션에 표현된 실과 바늘로 꿰매어진 시트는 장인정신과 섬세함을 상징한다. 운석과 같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원형, 땅에 표현된 볼트와 속도계는 역학과 역동성을 표현한다. 또한, 승리를 상징하는 트로피로 트랙에서 차의 우수성과 속도를 강조하고, 트로피 속 웃는 얼굴 윤곽을 표현한 구름은 작품 전체를 가로지르며 고속주행 자동차가 남기는 슬립스트림을 연상시킨다.

이번 행사에 전시된 마세라티 MC20의 인테리어에 적용된 알칸타라 소재는 독창적이고 맞춤화된 패턴 융합 기술과 장인정신이 특징이다. 아울러 전시된 모델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완성차의 형태로, 마세라티 디자인센터와 디자이너, 기술 전문가, 그리고 알칸타라 복합제조 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한편, 알칸타라 소재는 고객맞춤 극대화를 기반으로 스타일과 기술,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아우르는 디자인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알칸타라는 이탈리아의 네라 몬토로 현지에서 생산되는 소재를 전 세계로 수출하며 장인정신과 첨단기술을 고루 갖춘 이탈리아 제조 기업을 대표하고 있다.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S.p.A 회장은 “기술과 장인정신, 감정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마세라티와의 협업은 알칸타라 브랜드의 자부심이다. 우수한 품질과 풍부한 맞춤제작 경험을 보유한 알칸타라 브랜드는 전 세계 유수 브랜드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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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2 슈퍼레이스 2개 클래스 공식 타이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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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가 넥센타이어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와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마이클 하우프트 개발본부장은 4월 11일(월) 서울 강서구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와 캐딜락 CT4 클래스에 엔페라 SUR4G를 오피셜 타이어로 공급한다.

(주)슈퍼레이스는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전까지 BMW M4 쿠페가 참가했지만 올해부터 M2, M3 모델도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지난해 출범한 CT4 클래스는 캐딜락의 퍼포먼스 세단인 CT4 원메이크 레이스다.

넥센타이어 엔페라 SUR4G는 레이싱 전용 세미 슬릭 타이어로 고속주행 접지력과 핸들링이 뛰어나다. 빗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마이클 하우프트 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경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넥센타이어가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출전하는 엔페라 레이싱을 후원한다. 올해부터 엔페라 레이싱과 서한GP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23~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raceweek@naver.com

코벤트리대학교 F1 장학금 운용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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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벤트리대학교가 포뮬러1 재단 장학금을 운용하는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첫 수혜자로 자동차 엔지니어링 전공 학생 무야즈 샤(20)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포뮬러1 장학금은 현재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10명의 학생에게만 혜택을 제공한다. 여러 검증을 통해 코벤트리대학교도 장학금 운용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무아즈 샤는 포뮬러1 장학제도를 통해 첨단기술을 연구하고, 향후 레이싱팀과 협업해 자신의 연구성과를 적용하는 단계에 도전할 계획이다.

무아즈 샤는 “코벤트리대학교에서 포뮬러1 재단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코벤트리대학교는 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다른 학생들도 이런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코벤트리대학교 엔지니어링학과 마케팅 책임자 패트리시아 애쉬먼은 “포뮬러1 재단에서 우리 학교를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무아즈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벤트리대학교는 한국 학생들도 이와 같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알리고, 앞으로 한국인 유학생들의 유학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코벤트리대학교는 1843년에 개교한 영국 공립대학교이며, 연구 중심의 학교로 알려져 있다. 2022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국제 학생 비율이 전 세계 30위권 안에 든 명문대학교이다.

raceweek@naver.com ㅣ 사진 코벤트리대학교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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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초고성능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를 출시한다.

마제스티X는 금호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제품이다.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 등 고성능 프리미엄 자동차를 위한 금호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다.

마제스티X에는 승차감과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눈길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 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 저온에서 제동력을 높이고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점도 특징이다. 또한 입체 아이콘으로 트레드 마모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시켰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아이콘을 확인하고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과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X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 타이어는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타이어 바닥면과 노면이 접촉하면서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K-사일런트(흡음기술)가 적용되었다. 해당 타이어는 8월부터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임병석 상무는 “국내 고급 세단 및 수입차의 승차감과 성능, 안정성이 대폭 강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X를 출시하게 됐다.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성능을 갖춘 마제스티X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마제스티X 출시를 기념해 5월 9일부터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과 경품을 제공한다.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프리미엄 골프 보스턴백(4개 구매 시)을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샤넬 가방, 구찌 지갑, 태그호이어 시계 등을 제공한다.

샤를 르클레르 오스트레일리아 GP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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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르클레르가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에서 다시 한 번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4월 10일 멜버른 앨버트파크 서킷에서 열린 2022 시리즈 3라운드에서 르클레르는 1시간 27분 46.548초에 58랩을 주파하고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세르지오 페레즈와 조지 러셀이 2, 3위. 올해 처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이들과 달리 예선 2위 맥스 페르스타펜은 경주차 트러블로 리타이어했다.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를 석권했다. 페레즈와 러셀은 올해 첫 포디엄 피니시. 랜도 노리스와 다니엘 리카르도는 맥라렌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이뤄냈고, 알렉산더 알본은 윌리엄즈에서 처음으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2022 F1 1~3라운드에서 페라리는 라이벌 팀에 앞서는 전력을 드러냈다. 바레인 개막전 원투승은 업그레이드된 페라리의 위상을 보여준 일전. 특히, 시리즈 3라운드를 마친 현재 2승, 2PP를 기록한 르클레르는 페라리 부활을 리드하며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에서도 르클레르는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했다. 예선 1위에 이어 지난해 챔피언 페르스타펜의 추격을 잠재우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것이다.

새롭게 단장한 앨버트파크 서킷 58랩 결승 오프닝랩부터 르클레르는 기선을 잡았다. 세바스찬 베텔의 사고로 투입된 세이프티카가 빠져나간 뒤 27랩째 재개된 레이스에서 잠시 페르스타펜이 근접하기도 했지만, 페라리 르클레르의 선두 자리는 견고했다.

39랩 중 페르스타펜이 연료계통 트러블로 리타이어하자 르클레르를 위협할 드라이버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2위 이하 선수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고 쾌속주행을 이은 르클레르는 앨버트파크 서킷에서 올해 2승을 거두었다. 개막전부터 세 경주 연속 포디엄. 파이널랩에서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패스티스트랩도 가져갔다.

레드불 세르지오 페레즈는 2022 시리즈 들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페르스타펜이 리타이어한 무대에서 레드불 진영에 2위 트로피를 전한 것.

메르세데스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어려운 일전을 치렀다. 조지 러셀과 루이스 해밀턴이 3, 4위를 기록했지만, 시리즈 초반 세 경주에서 페라리와 레드불 파워에 눌린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랜도 노리스와 다니엘 리카르도는 5, 6위로 맥라렌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합작했다. 에스테반 오콘이 7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리타이어한 발테리 보타스는 12그리드에서 출발해 8위로 올라섰고, 피에르 개슬리가 그 뒤를 따라 9위 체커기를 받았다.

F1으로 복귀한 알렉산더 알본은 앨버트파크에서 귀중한 포인트를 챙겼다. 이전 경주에서 이월된 3그리드 강등 페널티, 그리고 연료 샘플 부족으로 실격된 뒤 20그리드를 배정받은 알본은 윌리엄즈 복귀 후 처음으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했다.

알파로메오 관유 저우와 랜스 스트롤은 11, 12위. 하스 듀오 믹 슈마허와 케빈 마그누센은 츠노다 유키보다 먼저 피니시라인을 갈랐고, 니콜라스 라티피와 페르난도 알론소는 16, 17위로 완주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샤를 르클레르(71점)가 조지 러셀(37점)보다 34점 많은 점수로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카를로스 사인츠(33점), 세르지오 페레즈(30점), 루이스 해밀턴(28점), 맥스 페르스타펜(25점)이 3~6위. 컨스트럭터 경쟁에서는 페라리(104점)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메르세데스(65점)와 레드불(55점)이 10점차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22 F1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컨스트럭터기록
1샤를 르클레르페라리1:27.46.548
2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RBPT+20.524
3조지 러셀메르세데스+25.593
4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28.543
5랜도 노리스맥라렌-메르세데스+53.303
6다니엘 리카르도맥라렌-메르세데스+53.737
7에스테반 오콘알핀-르노+1:01.683
8발테리 보타스알파로메오-페라리+1:08.439
9피에르 개슬리알파타우리-RBPT+1:16.221
10알렉산더 알본윌리엄즈-메르세데스+1:19.382

※ 앨버트파크 서킷 1랩=5.278km, 58랩

※ 기록은 시간: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gokh@naver.com ㅣ 사진 피렐리타이어

페라리 르클레르 오스트레일리아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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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가 F1으로 돌아왔다. 코비드-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2년 동안 F1을 떠나 있던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022 F1 3라운드로 개최된다.

멜버른 앨버트파크 스트리트 서킷 레이아웃은 일부 변경되었다. 7개 코너를 수정하고, 2개 코너를 없애면서 14개 턴으로 바뀌었다. 특히 기존 턴9~10, 턴13이 가장 크게 수정되었다. 서킷 길이는 25m 줄어든 5.278km.

4월 8~9일 세 차례 연습주행 결과는 1, 2라운드와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페라리와 레드불의 여전한 강세 속에서 맥라렌 랜도 노리스와 알핀-르노 페르난도 알론소가 눈에 띄는 랩타임을 기록했다.

1차 예선에서는 레드불 듀오 맥스 페르스타펜과 세르지오 페레즈가 1, 2위를 찍었다.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와 카를로스 사인츠가 3, 4위. 연습주행부터 줄곧 사고에 휘말린 애스턴 마틴 세바스찬 베텔과 랜스 스트롤, 스트롤과 접촉한 니콜라스 라티피, 컨디션 난조를 보인 케빈 마그누센은 Q1에서 탈락했다.

2차 예선 1위는 세르지오 페레즈였다. 페라리 르클레르와 사인츠는 페르스타펜에 앞선 2, 3위. Q1 5위 알론소는 Q2에서도 5위에 랭크되었다. 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과 조지 러셀은 에스테반 오콘을 제치고 Q2 8, 9위에 머물렀다.

레드불, 페라리, 알핀, 맥라렌, 메르세데스 팀 드라이버들이 순위 대결을 벌인 세 번째 예선은 샤를 르클레르에게 폴포지션의 영광을 돌렸다. 잠정 폴시터 후보로는 르클레르, 페르스타펜, 페레즈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페르난도 알론소의 사고로 잠시 중단된 뒤 재개된 Q3에서 이들은 1위 기록표 이름을 바꿔가며 접전을 펼쳤다.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예선 최고 기록은 르클레르의 1분 17.868초. 2위 페르스타펜보다 0.286초 빠른 랩타임을 작성한 르클레르는 바레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예선 3위는 세르지오 페레즈. 세 번째 연습주행 1위 랜도 노리스가 그리드 2열에 진출했고, 루이스 해밀턴과 조지 러셀은 5, 6위 기록을 보였다.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다니엘 리카르도가 예선 7위. 뒤이어 에스테반 오콘과 카를로스 사인츠가 8, 9위에 랭크되었다.

2022 F1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예선 기록

순위드라이버컨스트럭터기록
1샤를 르클레르페라리1:17.868
2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RBPT+0.286
3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RBPT+0.372
4랜도 노리스맥라렌-메르세데스+0.835
5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0.957
6조지 러셀메르세데스+1.065
7다니엘 리카르도맥라렌-메르세데스+1.164
8에스테반 오콘알핀-르노+1.193
9카를로스 사인츠 Jr.페라리+1.540
10페르난도 알론소알핀-르노DNF

※ 앨버트파크 서킷 1랩=5.278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피렐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