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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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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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운송기기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역대 최다 11,000여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심사위원 132명이 아이디어/컨셉트, 형태/시각적 요소, 기능/효율성, 차별성/특징, 영향력/책임 등 5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출품작을 평가한 결가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HS52와 Fin-Sread 타이어로 본상을 받았다.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엑스타 HS52는 프리미엄 세단 및 스포츠카에 모두 적합한 제품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의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강한 숄더 블록은 핸들링 성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Fin-Sread는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를 이동수단이 아닌 향유공간으로 바라보고, 그에 맞게 타이어의 새로운 정체성을 제시한 제품이다. 능동적으로 작동하는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이다. 에어리스 구조여서 펑크가 없고, 각각의 트레드는 독립제어가 가능해 안락한 승차감을 높여준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북미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제품 기술력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한국토요타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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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렉서스, 토요타 공식 딜러와 함께 소등 행사에 참가한다.

올해로 52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잠시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 및 임직원, 딜러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22일 20시부터 21시까지 렉서스·토요타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는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한다.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도 소등 행사를 10분간 진행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동참한다.

커넥트투에서는 4월 22일 특별 이벤트가 실시된다. 소등 행사 시간에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캠페인 동참의 의미로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제공하며, 매장 소등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자가발전 손전등을 선물한다. 또한, 커피 추출 후 버려진 원두 찌꺼기인 커피박을 활용한 ‘나만의 커피박 크림솝 만들기’ 에코 클래스도 준비 중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도모하고자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들과 함께 지구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투에서는 2019년부터 플라스틱 사용이 많은 테이크아웃 용기들을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했다. 매장 내 스테인리스 빨대 사용 및 텀블러 이용 고객 대상 특별 할인 제공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ervice@trackside.co.kr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월드 퍼포먼스 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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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가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 카’(World Performance Car)를 수상했다.

e-트론 GT 콰트로는 4월 13일 열린 2022 월드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월드 전기차’(World Car of the Year),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 카’(World Performance Car), ‘올해의 월드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등 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5번째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 카를 포함해 월드 카 어워즈에서 총 11번의 수상을 기록했다. 이는 월드 카 어워즈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이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지난해 2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진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 감성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안전성과 일상적인 실용성,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다재다능하고 선구적인 전기차다. 그 중에서도 정교한 지능형 열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월드 카 어워즈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시상 부문은 올해의 월드카, 올해의 월드 전기차, 올해의 월드 자동차 디자인, 올해의 월드 럭셔리 카,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 카, 올해의 월드 어반 카 등 6개 부문으로, 전 세계 100명이 넘는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투표로 부문별 최고 차를 선정했다.

렉서스코리아 디스커버 렉서스 전국 시승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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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렉서스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는 ‘디스커버 렉서스’(Discover LEXUS) 전국 시승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렉서스만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베스트셀링 모델 ES를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LS,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RX, 콤팩트 SUV UX 등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을 준비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시승회에 참여한 뒤 시승회 기간 내 계약한 고객 중 50명(추첨)에게 LG 틔운 미니를 증정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하이브리드 모델 등 친환경차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시승회를 통해 렉서스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포뮬러 E 4, 5라운드에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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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CS 레이싱팀 미치 에반스가 2022 포뮬러 E 챔피언십 로마 e프리 4, 5 더블 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두었다. 2016 시즌에 출범한 재규어 TCS 팀은 포뮬러 E 출전 이후 처음으로 2연승을 기록했다.

4월 9일 열린 4라운드 결승에서 미치 에반스는 초반부터 놀라운 인상적인 주행을 펼쳤다. 예선 9위 에반스는 경기 종료 14분을 남겨두고 인비전 레이싱 로빈 프라인스를 제치고 선두에 오른 뒤 최종 1위를 지켜냈다.

5라운드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한 에반스는 제이크 데니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고, 앙드레 로테레르와 장 에릭 베르뉴를 차례로 따돌리고 2연승 행진곡에 발을 맞췄다.

재규어 TCS 레이싱 제임스 바클레이 감독은 “TCS 레이싱팀은 재규어 역사에 기록될 2연승을 이뤄냈다”며 “로마에서의 승리를 계기로 앞으로 펼쳐질 챔피언십 경쟁에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뮬러 E 사상 세 번째로 연승을 거둔 미치 에반스(51점)는 장 에릭 베르뉴(60), 로빈 프라인스(58점), 스토펠 반도른(56점)에 이어 드라이버즈 랭킹 4위로 점프했다. 에반스와 샘 버드 듀오를 내세운 재규어 TCS는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 5위로 올라섰다.

한편, 2025년부터 럭셔리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하는 재규어는 포뮬러 E를 테스트 베드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팀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리이매진 전략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전수하고 새로운 품질 기준을 정립하고 있다. 리이매진 레이싱(Reimagine Racing)이라는 목표 아래 테스트, 개발, 학습 및 협업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미래 양산차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Formula e Media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팩트디자인-토탈엘앤씨와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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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자동차 랩핑 전문업체 팩트디자인, 윤활유 유통업체 토탈엘앤씨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팩트디자인은 외장관리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랩핑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팩트디자인 자동차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팩트디자인은 2020년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 연속 경주차 랩핑을 후원한다.

팩트디자인 한상명 대표는 “이번 아트워크 후원으로 팩트디자인의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팩트디자인과 함께 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탈엘앤씨는 자동차/산업용 윤활유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이름 높다. 현재 국내에서 전 세계 윤활유 제조사의 약 1,000여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오랫동안 힘써 온 토탈엘앤씨는 2020년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에 케놀(KENNOL) 윤활유를 제공했다. 올해는 코프란 루브리컨츠(Cofran Lubricants) 윤활유를 지원하며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토탈엘앤씨 심재후 대표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코프란 루브리컨츠를 사용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팩트디자인, 토탈엘앤씨의 후원을 받게 된CJ로지스틱스 이정웅 감독은 “후원사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좋은 성적으로성적으로 화답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정웅 감독이 이끄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4월 23~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개막전에 출전한다. 올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3년 연속 문성학을 기용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정연일을 투입한다.

raceweek@naver.com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4월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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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은 국내 주요 서킷을 순회하며 7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2 시리즈 개막전은 4월 16~1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5월 14~15일에는 강원도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2라운드가 이어지고, 6~7월에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3, 4라운드가 개최된다.

이후 두 달 휴식기를 보낸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은 9월 24~25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를 펼친다. 다음 6라운드는 10월 1~2일 전남GT와 함께 한다. 2022 시리즈 최종전 일정과 장소는 11월 5~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프로모터 KSR은 올해 GT-300, RV-300을 비롯해 GT-200, GT-100, KSR-GT 클래스를 스프린트 레이스로 운영하고,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도 열어두었다.

한편, 넥센타이어 측은 올해 스피드 레이싱 3, 6라운드에 준내구레이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캘린더

라운드날짜서킷
14월 16~17일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25월 14~15일태백 스피드웨이
36월 18~19일인제 스피디움
47월 23~24일인제 스피디움
59월 24~25일태백 스피드웨이
610월 1~2일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711월 5~6일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raceweek@naver.com

2022 슈퍼레이스 GT1에 14개 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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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개막전에는 14개 팀 드라이버 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챔피언을 배출한 서한GP를 비롯해 쿼드로 이레인 레이싱, 비트알앤디, 준피티드 레이싱, 원레이싱, 투케이바디, 브랜뉴 레이싱이 올해도 출전하고, MMX 모터스포츠, 준모터스 레이싱, BMP 퍼포먼스는 2022 GT1에 새롭게 가세한다.

서한GP GT1 라인업은 그대로 유지된다. 4년 연속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한 정경훈이 타이틀 5연패에 도전하고, 강진성은 2020년부터 3년째 서한GP 소속으로 참가한다.

2021 GT1 챔피언 정경훈. 올해도 서한GP에서 타이틀 5연패에 도전한다
김동은은 올해 원레이싱에서 GT1 클래스에 출전한다

이레인 레이싱 드라이버는 3명으로 늘어났다. 한민관, 김성현과 함께 1년 공백기를 보낸 박종근이 이레인으로 복귀해 GT1 커리어를 이어간다.

원레이싱 엔트리에는 4명이 올라가 있다. 기존 임민진, 송영광 외에 김동은, 김태훈이 GT1 클래스로 옮기면서 팀 전력을 강화했다. 이 가운데 슈퍼6000 시리즈에서 11년을 뛴 김동은은 올해 처음 슈퍼레이스 GT1 경주차를 타게 된다.

브랜뉴 레이싱 드라이버 진용도 두터워졌다. 기존 박규승, 이효준 라인업에 박준서, 이재준, 나연우, 고세준이 합류한 결과다. 박준서는 준피티드 레이싱, 그리고 이재진은 비트알앤디에서 올해 브랜뉴 레이싱으로 옮겼다. 카트 출신 나연우는 2022 슈퍼레이스 GT1 루키.

GT1 강팀 비트알앤디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에 정원형과 남기문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2021 시리즈 10위 정원형이 선두그룹 진출을 노리고, 2018 GT 시리즈 2위 남기문은 3년 만에 슈퍼레이스로 돌아온다.

쿼드로 이레인 레이싱 한민관
2018 슈퍼레이스 GT 시리즈 2위 남기문이 비트알앤디 소속으로 복귀한다

준피티드 레이싱은 김학겸, 신수경 체제로 2022 GT1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복부를 마친 뒤 지난해 슈퍼레이스 GT1 시리즈에서 6위를 기록한 김학겸은 여성 루키 신수경과 더불어 준피티드 레이싱 경주차를 책임진다.

투케이바디 라인업은 정병민, 연상범, 윤정호. 룩손몰(강민재)과 위드 모터스포츠(제성욱, 박동섭), L&K 모터스(이용태)는 지난해 선수단을 그대로 기용한다. 이밖에 그릿 모터스포츠 이창우는 새로운 팀 동료로 조훈현을 맞이했다.

신생 MMX 모터스포츠는 비트알앤디 소속으로 2년(2019~2020)을 뛴 박석찬과 넥센스피드레이싱 출신 이동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준모터스 레이싱 드라이버는 2021 GT1 시리즈 7위 김영찬. 올해 처음 슈퍼레이스 GT1에 출전하는 BMP 퍼포먼스는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시리즈 2위 문세은과 함께 한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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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14일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 2종이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국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플래티넘 에디션에는 파나메라의 인기 옵션들이 기본사양으로 들어간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자동 디밍 기능의 사이드미러,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가 포함된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 등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7.2kW 충전 용량의 온보드 AC 차저가 탑재되어 있다. 플래티넘 도색의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 휠, 블랙 스포츠 테일 파이프, 프라이버시 글라스, 고광택 블랙 컬러 마감의 사이드 윈도 트림,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는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프런트 휠 뒤의 에어 아웃렛, 리어 엔드의 포르쉐 로고 및 모델명,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e-하이브리드 로고 등이 플래티넘으로 도색되어 있다. 플래티넘 컬러 20인치 파나메라 스타일 휠은 옵션이다.

파나메라의 우아한 디자인은 인테리어에서도 강조된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컴포트 엔트리가 포함된 소프트 클로즈 도어, 메모리 패키지의 14방향 전동 조절식 컴포트 프런트 시트, 열선 내장 리어 시트,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블랙 컬러로 마감된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 헤드레스트에 각인된 포르쉐 크레스트가 적용된다.

신형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각각 1억6,170만원, 1억8,1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강신호 신임 협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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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신임 협회장으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강신호 협회장은 4월 13일 열린 2022년 KARA 정기회원총회에서 의결권을 가진 라이선스 A등급 이상 드라이버와 오피셜의 지지를 얻어 대한민국 자동차경주 관장권(ASN)을 행사하는 국내 유일 모터스포츠 단체 수장직에 올랐다.

신임 강신호 협회장은 CJ프레시웨이와 CJ제일제당 대표를 거쳐 현재 CJ대한통운을 이끌고 있는 전문 경영인으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을 매개로 모터스포츠와 인연을 쌓아왔다.

사령탑 교체와 함께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인조이 모터스포트 위켄드’(Enjoy Motorsport Weekend)를 캐치프레이즈로 주말에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중심 국민여가 문화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강신호 협회장은 취임공약으로 모터스포츠 소비 인구 1,300만명 돌파 및 협회 회원 1만명 시대 진입, 포뮬러 E 등 대형 국제 대회 성공 운영, 레이스의 질적 성장을 위한 회원 교육 기회 확대, 모터스포츠의 비즈니스 플랫폼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지난 5년간 양적 성장 기조에서 레이스 콘텐츠 강화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대중이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이 공약의 핵심이다.

KARA는 지난 2018년 3,096명 규모의 회원을 2021년 4,763명으로 확대했다. 같은 기간 모터스포츠 관중, 시청자, 디지털 소비 인구는 393만명에서 894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여 왔다.

KARA는 2023년을 목표로 관중, 시청자 등 직간접적으로 모터스포츠를 소비하는 인구를 1,300만명 규모로 끌어올리기 위해 모터스포츠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각종 기록을 분석하여 흥미요소를 발굴하는 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 서울 E-프리, FIA 주관 WTCR 등 국내 유치가 예정된 대형 국제 대회 경기운영에 KARA가 직접 참여해 대회를 안정시키기로 했다.

경기운영 인력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KARA는 판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교육을 실시하고, 판정 시스템을 개선해 빠르고 정확한 심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 오피셜 인력에 대한 세미나 및 현장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KARA는 기업과 공공기관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모터스포츠를 산업적 가치가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신호 협회장은 “대중에게 재미있고 감동 있는 스포츠를 선사하고, 경기 참가자들에게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레이스 환경을 제공하여 자동차경주를 기업과 정부의 참여 가치가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신호 협회장은 1996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설립 이후 일곱 번째 수장이며, 2011년 CJ그룹이 회장사로 참여한 이후 만 10주년 돌파 시점에 취임한 새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

racewee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