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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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X 700h’ 커넥트투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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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5월 31일까지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700h를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렉서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Overtrail Project)의 감성과 철학을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사람, 자연, 모빌리티의 공존을 지향하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는 SUV 라인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커넥트투에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디 올 뉴 LX 700h 오버트레일 그레이드가 전시된다. 전시를 기념해 커넥트투에서는 LX 스페셜 메뉴도 선보인다. LX 스톤 라떼, LX 그린 리프 스무디, LX 숲길 푸딩 케이크를 비롯해 렉서스 영파머스 이정석 농부가 재배한 올리브를 활용한 올리브 말차 슈페너, 올리브 에이드, 올리브 밀크티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월 15일부터 30일까지는 렉서스 공식 인스타그램 LX 전시 게시물에 함께 방문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고 계정을 팔로우하면 LX 스페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0명 추첨).

5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LX 전시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커넥트투 드립백을 증정하며(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베스트 포토로 선정된 2명에게는 렉서스 컬렉션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X 700h 오버트레일이 지닌 오프로드 감성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커넥트투 특별 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렉서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감을 더하고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폭스바겐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 수원 전시장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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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가 수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경기 남부 지역 고객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최근 폭스바겐코리아 부산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클라쎄오토는 수원 지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다.

독립된 폭스바겐 브랜드 전용 전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원 전시장은 지상 1층, 총 259.22㎡ 전용면적을 갖추고, 내방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수원 전시장에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자체 제작, 운영하는 디지털 웹 서비스 VW KMS(Volkswagen Knowledge Management System)가 도입되었다.

또한 전시장에 설치된 스마트 TV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제작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모바일, 태블릿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관심 모델에 대한 기능, 기술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현재 서울 지역 3개 전시장(용산 한강대로, 동대문, 중고차 사업부)과 경기 지역 3개 전시장(수원, 일산, 구리), 서울 지역 2개 서비스센터(성수, 용산 한강대로), 경기 지역 3개 서비스센터(수원, 일산, 구리), 부산 지역 1개 서비스센터(해운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화재 피해차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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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최근 발생한 산불 화재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렉서스, 토요타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화재 피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각종 필터를 비롯해 엔진, 타이어 등 총 23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로 인한 보험 수리 시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차량 전손 처리 판정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페인 기간 내 계약하고 6월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리스 프로그램 이용 중 전손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기존 차량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신차 출고 전까지 최장 1개월간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자동차,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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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 2025’를 공개하고,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단 10대만 선보인다.

AMG 한성 에디션 모델에만 적용되는 외관 디자인 사양과 옵션 구성이 특징으로, 기존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와 차별화된 AMG 한성 에디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으로 도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루프는 기존 블랙 컬러에서 레드 소프트톱으로 변경해 오픈카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AMG 나파 가죽 블랙과 클래식 레드 투톤 조합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갖췄다.

휠은 기존 Y-스포크 타입 대신, X자형 디자인의 20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이 들어간다. 여기에 AMG 나이트 패키지 1과 2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글로스 블랙 디테일과 블랙 크롬 엠블럼을 적용했다.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은 최고출력 449마력, 최대토크 57.1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3.0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 AMG 퍼포먼스 4MATIC+ 시스템이 결합되어 강력한 가속감과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4초.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의 가격은 116,700,000원(부가세 포함).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네 레이싱 김동은 KARA 센추리클럽 가입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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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 드라이버 김동은이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센추리클럽에 가입한다.

만 4세 때부터 카트로 레이싱의 기본기를 다진 김동은은 전일본 카트 챔피언십, 일본 F4 등을 경험한 뒤 2010년부터 KARA 공인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첫 대회는 2010년 10월 17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 당시 시그마 PAO 렉서스 소속으로 프로 자동차경주에 데뷔한 김동은은 예선 6위, 결승 2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김동은은 슈퍼레이스 슈퍼6000(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 출전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왔다. 슈퍼6000 통산 주요 기록은 86전(결승 기준), 7승, 6PP, 26회 포디엄 피니시. 인제오토피아, CJ 레이싱, 제일제당 레이싱, L&K 모터스 팀에서 활약했고, 지난해부터 오네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레이스 정상 무대에 출전하고 있다.

KARA 센추리클럽 가입을 앞둔 김동은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CJ대한통운 오네 레이싱에서 KARA 공인 100번째 경기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영광스러운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네 레이싱은 김동은의 KARA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해 100개 한정판 볼캡을 출시한다. 볼캡에는 김동은의 사인과 100번째 레이스를 기념하는 자수가 들어가며, 챙 위쪽에는 지금까지 김동은이 소속되었던 팀들을 상징하는 컬러를 적용한다. 아울러 챙 안쪽에는 1번부터 100번까지 넘버링 자수를 넣어 한정판의 가치를 더한다.

김동은은 한정판 모자 중 직접 2개를 추첨해 당첨된 팬과 함께 서킷을 주행하는 택시타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 볼캡은 4월 16일부터 오네 레이싱 온라인 팬숍과 슈퍼레이스 개막전 현장 팬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기현 기자

오스카 피아스트리 바레인 GP에서 올해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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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피아스트리와 랜도 노리스가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맥라렌 더블 포디엄을 합작했다. 사진 : 맥라렌 F1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바레인 그랑프리를 폴투윈으로 마무리 지었다.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57랩 결승을 완벽하게 리드한 피아스트리는 중국 그랑프리에 이어 올해 2승을 거두었고, F1 통산 4승을 쌓았다.

피아스트리는 소속팀 맥라렌에 바레인 그랑프리 첫 승 트로피도 안겨주었다. 아울러 폴포지션, 우승, 패스티스트랩을 작성하며 F1 역사에서 49번째 해트트릭 드라이버로 기록되었다.

맥라렌 랜도 노리스 1~4라운드 연속 포디엄 피니시

피아스트리의 우승 행진에 걸림돌은 없었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피아스트리는 오프닝랩에서 지킨 레이스 리더의 자리를 끝까지 유지하고 바레인 그랑프리 완승을 거두었다.

효과적인 타이어 전략도 주요 관전 포인트. 중고 소프트 타이어로 시작해 미디엄-미디엄 타이어를 연계한 피아스트리는 유일한 추격자 조지 러셀을 15.499초 차이로 제압하고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섰다.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올해 2승을 거두었다

3그리드에 터를 잡고 결승을 시작한 조지 러셀은 1랩째 2위로 올라섰다. 이후 중고 소프트(13랩)-미디엄(19랩)-소프트(25랩) 타이어 전략을 펼친 러셀은 랜도 노리스를 따돌리고 올해 들어 최고 2위 성적표를 받았다.

예선 6위 랜도 노리스는 3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폴스 스타트에 따른 5초 가산 페널티를 받았지만, 결승 종반에 하드 타이어로 고전한 페라리 듀오를 연이어 추월하며 1~4라운드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냈다.

올해 처음 업그레이드 버전 경주차를 투입한 페라리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의 순위는 4, 5위. 톱3 드라이버들과 달리 미디엄-미디엄-하드 타이어 조합을 선택한 두 선수는 맥라렌 듀오와 러셀의 페이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해밀턴은 이적 팀 페라리에서 치른 네 번째 결승에서 최고 5위에 랭크되었다.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은 바레인에서 올해 최하 6위에 머물렀다. 하드 2세트, 미디엄 1세트, 소프트 3세트를 결승용으로 남겨둔 페르스타펜은 중고 소프트(10랩)-하드(16랩)-미디엄(31) 타이어 전략을 내세웠지만, 페라리 듀오를 넘어서지 못했다.

이와 달리 피에르 개슬리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예선 5위, 결승 7위로 2025 시즌 첫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한 것이다. 그 뒤를 따른 드라이버는 에스테반 오콘. Q2에서 일어난 사고의 여파로 예선 14위로 밀린 오콘은 순위 반등을 거듭하며 결승 8위권에 진입했다.

츠노다 유키와 올리버 베어맨은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예선 10위로 포인트 획득의 가능성을 내비친 츠노다는 레드불 경주차를 탄 두 번째 레이스에서 9위를 기록했고, 하스의 유망주 베어맨은 마지막 20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10위로 도약하는 역주를 보였다.

2025 F1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1승 포함 4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랜도 노리스(77점)가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2승 주자 오스카 피아스트리(74점)가 3점차 2위.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69점)은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조지 러셀(63점)과 샤를 르클레르(32점)가 4, 5위를 달리고 있다.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보유한 맥라렌(151점)이 메르세데스(93점)에 58점 앞선 1위. 레드불(71점)과 페라리(57점)는 큰 점수 차이로 3, 4위에 머물러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아우디 코리아 청주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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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를 확장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는 청주 IC, 남청주 IC, 서청주 IC 등 고속도로에서 20분 이내에 위치해 청주 외 인근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은 1,222.2㎡ 규모. 워크베이 3기, 최신 정비 설비를 비롯해 쾌적한 라운지를 마련하고 고객을 맞이한다.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에서는 정기 점검, 일반 정비, 사고 수리 등 아우디 모델의 유지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년 이상 아우디 정비 경력을 보유한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최적화된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우디 고진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56만명 기록하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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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 관중은 2023년 51만명에서 56만명으로 10%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공간을 넘어, 기술을 넘어!’(Mobility Everywhere, 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모빌리티 기술이 더 이상 도로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상과 항공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건설기계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해 첨단 기술이 실제 생활 전반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45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산업계 전반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HD현대, BYD, 롯데 등 3개 기업이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 이들 기업은 건설기계, 배터리, 자율주행, 전동화 등 모빌리티 핵심 분야의 대표주자로서 전시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모빌리티쇼는 ‘자동차’ 중심의 행사를 넘어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시회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BMW, 미니, BYD,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로터스, 어울림모터스, 디피코 등 12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신차, 콘셉트카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2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21종의 신차가 최초로 공개되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의 이목을 끌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산업, 기술,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산업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기술 플랫폼이자, 대중과 기업이 즐겁게 만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꾸준히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2027년에는 보다 혁신적이고 발전된 콘텐츠와 함께 모빌리티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오네 레이싱, 브루클린 웍스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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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웍스가 오네 레이싱 공식 의류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은 브루클린 웍스의 팝업 도킹 텐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오네 레이싱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루클린 웍스(BROOKLYN WORKS)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브루클린 웍스는 오네 레이싱에 팀 유니폼을 지원한다.

2021년에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로 출범한 브루클린 웍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자유로움을 제품의 기능과 감성에 담아낸 인 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유용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며, 흥미로운 공간과 문화를 창조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캠핑, 스포츠, 스트리트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브루클린 웍스는 4월부터 캠핑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곧 선보일 ‘팝업 도킹 텐트’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자연에서의 편안함은 물론,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루클린 웍스 측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브루클린 웍스가 추구하는 도심과 자연, 기능과 감성을 아우르는 브랜드 철학을 보다 폭넓은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네 레이싱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오네 레이싱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라인업. 왼쪽부터 이정우, 오한솔, 김동은

오네 레이싱은 4월 19~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막을 올리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국내 최상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오네 레이싱은 한층 더 단단해진 팀워크와 기량을 바탕으로 2025 시즌 정상에 도전한다.

RACEWEEK

오스카 피아스트리 바레인 그랑프리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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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바레인 사키르 서킷에서 F1 통산 두 번째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맥라렌 드라이버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폴포지션을 잡았다.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과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가 예선 2, 3위.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랜도 노리스는 6위를 기록했고, 일본 그랑프리에서 폴투윈을 거둔 맥스 페르스타펜은 7위에 머물렀다.

메르세데스 러셀 & 안토넬리 1그리드 강등 페널티

4월 12일 오후 7시(현지 시각)에 막을 올린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에서도 맥라렌의 강공이 계속되었다. 1~3차 연습주행, 그리고 Q1~3에서 모두 맥라렌 드라이버들이 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초반의 강세를 이어간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 첫 트리플 헤더 두 번째 그랑프리 예선 1위는 오스카 피아스트리. Q1 4위, Q2 1위로 세 번째 예선에 진출한 피아스트리는 중국 그랑프리에 이어 F1 통산 두 번째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조지 러셀도 주목할 주행을 펼쳤다. 맥라렌 듀오와 레드불 페르스타펜의 우승에 가려졌지만, 1~2라운드 3위 포디엄, 3라운드 5위를 묶어 득점 랭킹 4위에 포진한 러셀은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을 2위로 마쳤다. 피아스트리와의 랩타임 차이는 0.168초.

르클레르의 3위는 올해 페라리가 획득한 예선 최고 성적이다. 그 뒤를 따라 예선 4위에 랭크된 드라이버는 메르세데스 키미 안토넬리. 2025 시즌 루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안토넬리는 0.034초 차이로 예선 4위권에 들어갔다.

알핀 피에르 개슬리는 예상 수준을 뛰어넘는 예선을 치렀다. 2023~2024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을 최하 그리드에서 출발한 개슬리는 올해 사키르 서킷 예선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노리스는 마지막 타임어택에서 랩타임을 단축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브레이크 계통 트러블로 고전한 페르스타펜은 Q3 7위.

윌리엄즈 카를로스 사인츠는 올해 처음으로 예선 톱10에 진입했다. 9, 10위는 루이스 해밀턴과 츠노다 유키. 해밀턴은 페라리에서의 네 번째 그랑프리 예선에서 기대한 성적을 내지 못했고, 일본 그랑프리부터 레드불로 승격한 츠노다는 Q3에 올라갔다.

톱10은 놓쳤지만, 알핀 잭 두한은 올해 예선 최고 11위를 기록했다. 레이싱 불스 아이작 하자르는 12위. 페르난도 알론소, 에스테반 오콘, 알렉산더 알본은 13~5위에 랭크되었다. 이밖에 하스의 기대주 올리버 베어맨은 중국, 일본 그랑프리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으나, 사키르 서킷 예선에서는 최하 20위로 떨어졌다.

2025 F1 4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그리드 배열은 일부 바뀌었다. Q2 도중 에스테반 오콘의 사고로 발령된 적기 이후 예선 재개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러셀과 안토넬리에게 1그리드 하락 페널티가 부과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1~5그리드는 피아스트리, 르클레르, 러셀, 개슬리, 안토넬리 순으로 재편되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맥라렌 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