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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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 레이싱 박규승 SR GT1 3라운드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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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3라운드 예선이 6월 10일(금) 인제 스피디움(1랩 3.908km)에서 열렸다. 오후 3시 35분부터 30분 동안 운영된 예선에는 27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나이트 레이스 결승 그리드를 결정짓는 금요일 예선에서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 박규승의 베스트랩은 1분 45.889초. 개막전 예선 2위, 2라운드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한 박규승은 인제 스피디움을 무대로 펼친 3라운드 예선에서 GT1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기록을 세웠다.

GT1 3라운드 예선 2위는 벨로스터 N 경주차로 출전한 박동섭(위드 모터스포츠). 올해 슈퍼레이스 GT1에 도전한 문세은은 아반떼 N 경주차를 타고 예선 3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박준서(브랜뉴 레이싱)와 박석찬(MMX 모터스포츠)은 예선 4, 5위에 랭크되었다.

서한GP 정경훈은 예선 6위를 기록했다. 1, 2라운드 연승에 따른 핸디캡웨이트 120kg을 얹고 달린 정경훈은 1분 47.141초 랩타임으로 결승 6그리드를 예약했다.

원레이싱 김동은과 송영광은 예선 7, 8위. 뒤이어 브랜뉴 레이싱 신예 나연우와 고세준이 GT1 3라운드 예선 톱10에 들었다. 이밖에 2라운드 결승 2, 3위 한민관과 김학겸은 각각 핸디캡웨이트 40, 20kg을 이수하며 예선 15, 16위로 밀려났다.

GT1과 함께 열린 GT2 3라운드 예선에서는 김성훈(BMP 퍼모먼스), 박재홍(위드 모터스포츠), 김현태(위드 모터스포츠)가 1~3위를 기록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3라운드 결승은 6월 11일(토) 밤 8시 5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입장 티켓은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결승 당일 서킷에서도 입장권을 판매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1 1라운드 예선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박규승브랜뉴 레이싱1:45.889
2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0.187
3문세은BMP 퍼포먼스+0.787
4박준서브랜뉴 레이싱+0.825
5박석찬MMX 모터스포츠+1.123
6정경훈서한GP+1.252
7김동은원레이싱+1.298
8송영광원레이싱+1.307
9나연우브랜뉴 레이싱+1.497
10고세준브랜뉴 레이싱+1.554

※ 6월 10일, 인제 스피디움 1랩=3.908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오피셜 타이어 : 금호

(핸디캡웨이트 : 순위에 따른 핸디캡웨이트만 적용)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한국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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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카고트럭용 신상품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해 8월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인 스마트플렉스 AH51은 AH31 상품 후속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마일리지와 연비, 제동 성능으로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넓어진 트레드 블록을 적용해 마일리지 성능을 개선했고 마모, 뜯김 등 내구 성능 강화를 위한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특히 타이어 마모가 진행됨에 따라 트레드 형상이 변화하는 히든 그루브 기술을 통해 마일리지, 연비, 제동 성능을 최적화했다.

또한,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Three Peak Mountain Snow Flake)를 획득해 겨울철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제동 성능을 높여주는 S.R 커프(S.R Kerf) 기술 등 한국타이어의 최신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12개 팀 28명 SR GT1 3라운드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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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2라운드를 마친 현재 서한GP 정경훈이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정경훈의 챔피언십 포인트는 58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이어진 1, 2라운드에서 2PP, 2연승을 기록한 정경훈은 디펜딩 챔피언의 관록을 과시하며 쾌속질주를 펼쳤다.

GT1 시리즈 2위는 김동은. 올해 원레이싱으로 옮겨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를 타고 있는 김동은은 개막전 2위, 2라운드 13위를 묶어 21점을 획득했다.

20점을 쌓아 놓은 한민관(이레인)과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은 3, 4위를 지키고 있다. 개막전 11위 한민관은 2라운드에서의 2위로 득점 랭킹 3위를 기록 중이고, 개막전 2위 박규승은 선두그룹 4위권에 포함되었다.

강진성(서한GP, 18점)과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 17점)은 1점차 5, 6위. 이적 팀 준피티드 레이싱에서 치른 두 번째 레이스에서 3위 포디엄을 밟은 김학겸은 박준서(브랜뉴 레이싱, 14점), 남기문(비트알앤디, 13점), 정병민(투케이바디, 12점), 임민진(원레이싱, 10점)에 근소한 점수 차이로 앞섰다.

서한GP 정경훈이 1, 2라운드에서 2PP, 2승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지키고 있다

“2022 슈퍼레이스 GT1 2라운드를 마친 현재 연승을 거둔 정경훈(서한GP)이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막전 2위 김동은(원레이싱)은 한민관, 박규승에 앞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6월 10~1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3라운드에는 12개 팀, 2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한GP 드라이버는 정경훈과 강진성. 원레이싱은 김동은과 임민진, 그리고 영 드라이버 송영광을 출전시킨다.

2라운드에서 포디엄 드라이버를 배출한 이레인은 한민관과 김성현, 준피티드 레이싱은 김학겸, 전종엽, 신수경을 내세운다. 비트알앤디 듀오는 남기문과 정원형. 투케이바디는 정병민, 연상범, 윤정호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MMX 모터스포츠 팀은 박석찬과 이동환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브랜뉴 레이싱은 이번에도 가장 많은 선수를 기용했다. 득점 랭킹 4위 박규승을 필두로 나연우, 고세준, 박준서, 이재진이 브랜뉴 레이싱 제네시스 쿠페 3,800 경주차로 참가한다.

이밖에 위드 모터스포츠(제성욱, 박동섭), L&K 모터스(이용태), 프로들 레이싱(서형운, 박재현)이 3라운드 엔트리에 등록되어 있고, 2라운드 결승 8위 문세은(BMP 퍼포먼스)은 나이트 레이스에서 상위권 진출을 노린다.

핸디캡웨이트는 3명에게 부과되었다. 연승을 거둔 정경훈은 120kg을 이수해야 하고, 2라운드 2, 3위 한민관과 김학겸은 각각 40, 20kg의 밸러스트를 얹는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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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나이트 레이스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가 6월 11일(토)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2012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인 나이트 레이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는 올해 나이트 레이스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슈퍼레이스는 인제 스피디움 관중석을 전면 개방하고 팬들을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한정적으로 1,000석을 오픈했지만, 올해는 모든 좌석을 완전히 개방한다.

슈퍼레이스는 정규 종목 외에 200마력 슈퍼바이크 레이스, 슈퍼패스트 피렐리 컵 코리아를 특별하게 선보인다. 또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메인 삼성화재 6000 결승 1위가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는 순간 화려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지는 서킷을 경주차를 타고 느껴볼 수 있는 택시타임을 비롯해 선수들과 경주차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를 진행한다. 가수 넉살과 신현희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지며 나이트 레이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입장 티켓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회 당일 서킷에서도 입장권을 판매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라이브로도 시청할 수 있으며, 토요일 결승은 채널A 플러스에서 생중계한다.

오일나우 전기충전소 기능 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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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나우 앱을 운영하는 퍼즐벤처스가 6월 7일 전기차 충전소 빈자리 알림기능이 포함된 전기충전소 검색 기능을 출시했다.

오일나우는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소 검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 전기충전소 검색 기능을 출시했다. 출시 후 1개월 만에 5천명, 3개월 만에 누적 1만1천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전기차 운전자들의 사용 패턴 분석 후 운전자들이 원하는 충전소 빈자리를 찾기 위해 계속 앱을 반복해서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을 발견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자리 알림’ 기능을 포함한 전기충전소 기능 1.0을 출시했다.

충전소 위치나 사용가능 여부는 쉽게 알 수 있지만, 사용 불가한 충전소가 사용가능할 때 알림을 보내주는 서비스는 오일나우가 최초다. 운전자는 빈자리 알림받기를 선택하면 30분 내 충전소 자리가 났을 때 앱 푸시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퍼즐벤처스에서 출시한 운전자 정보 추천 앱 오일나우는 2019년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20만명의 운전자가 사용하고 있다.

AKMU, 트레일블레이저 새로운 뮤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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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를 기념해 인기가수 악뮤(AKMU)와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0년에 처음 선보인 트레일블레이저는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2021년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차 앙코르 GX와 합산해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글로벌 SUV로 자리매김했다.

악뮤 역시 데뷔와 동시에 음악 스펙트럼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타일로 팬들의 사랑을 모았다. 2021년에는 콜라보레이션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를 선보이면서 신선한 행보를 이어갔다.

쉐보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뮤즈 악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음원, TV 광고, 이벤트를 펼친다. 캠페인 타이틀곡 ‘렛츠 고 라이드’(Let’s go ride)는 청량한 멜로디와 무한한 상상의 공간을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달리는 것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가사에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MZ세대에 대한 공감대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TV 광고는 악뮤가 신규 컬러 새비지 블루로 단장한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놀이동산, 하늘과 우주, 디저트 세상 등 나만이 만들 수 있는 자유 공간, 메타버스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트레일블레이저와 악뮤의 콜라보레이션 음원과 CF는 TV,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쉐보레 인스타그램(@chevroletkr)에서는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는 악뮤 숏터뷰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노정화 상무는 “각자의 영역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진화해 온 트레일블레이저와 악뮤의 이번 만남은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로움을 상징한다. 앞으로도 트레일블레이저는 음악을 매개체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스털링 그레이와 새비지 블루가 추가되었다. 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으로 프리미어 2,489만원, 액티브 2,646만원, RS 2,690만원이다.

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 건강한 미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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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트리플래닛과 함께 청룡초등학교(서울시 관악구 소재)에 교실숲을 조성했다.

금호타이어는 21개 학급에 각각 26그루의 공기정화식물과 분갈이 키트를 제공한다. 나무를 심은 스밈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되어 이 프로그램의 친환경 의미를 더했다. 이 활동은 어린이 건강 보건, 정서 안정,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3교시에 걸쳐 120분간 환경교육을 수강한다. 교육내용은 식물 양육 방법과 분갈이 방법에서부터 산불로 인한 숲 피해 복구에 관한 내용,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등 광범위한 환경지식을 다룬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을 들은 뒤 자신이 담당하는 나무를 관리하고, 식물 양육일기를 기록한다.

올해 청룡초에 제공한 559그루의 나무는 1년에 84kg의 이산화탄소와 253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024kg의 산소를 증가시킴으로써 대기질 개선 효과를 낸다. 교실에 심은 나무들이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는 승용차가 519km를 주행할 때 발생하는 양이다.

금호타이어는 교실숲 조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올해 11월 추가로 559그루의 나무를 강원지역 생태기능복원숲에 심을 예정이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환경, 교육 분야의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7년간 이어온 환경분야 탄소저감활동은 금호타이어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서울시민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북한산, 인왕산에 ‘금호타이어 탄소상쇄 숲 조성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식재한 수목은 누적 19,364주이며, 이 나무들은 향후 30년간 총 1,379t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WRT 사르디니아 랠리에서 올해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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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월드 랠리 팀이 2022 WRC 5라운드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오트 타낙이 1위, 다니 소르도가 3위에 올라 더블 포디엄도 달성했다.

6월 2~5일 19개 경기구간(SS8, 9 취소)에서 열린 사르디니아 랠리는 올해 두 번째 그래블 랠리. 금요일 SS7까지는 에사페카 라피가 0.7초차 우위를 보였으나, SS10에서 테크니컬 트러블에 빠진 라피가 리타이어한 뒤 오트 타낙이 승기를 잡았다.

SS10부터 SS21 사이 8개 경기구간에서 톱타임을 기록한 오트 타낙(3시간 10분 59.1초)은 M-스포트 포드 WRT 크레이그 브린을 1분 03.2초 차이로 밀어내고 사르디니아 랠리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 WRT는 사르디니아 랠리에서 통산 5승을 기록했다. 티에리 누빌 2승(2016, 2018), 다니 소르도 2승(2019, 2020)에 이어 오트 타낙이 1승을 추가했다.

사르디니아 랠리를 마친 현재 스웨덴,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랠리에서 3연승을 거둔 칼레 로반페라(120점)가 여전히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티에리 누빌(65점)과 오트 타낙(62점)은 2, 3위.

이탈리아에서 더블 포디엄을 기록한 현대 WRT(161점)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200점)과의 점수 차이를 39점으로 좁히고 매뉴팩처러즈 2위를 유지했다. 120점을 획득한 M-스포트 포드는 현대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2022 WRC 6라운드는 6월 23~26일 케냐 사파리 랠리로 개최된다.

raceweek@naver.com ㅣ 사진 현대 WRT

인디고 주니어 박준의 아반떼 N 컵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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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팀 드라이버들이 2022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컵 시리즈에서 두 경주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반떼 N 컵 창설전 1위는 박준성. 6월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라운드에서는 인디고 주니어 드라이버 박준의가 예선과 결승을 주름잡고 첫 승 트로피를 들었다.

“쏠라이트 인디고 소속 드라이버들이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시리즈에서 연승가도를 달렸다. 개막전 1위는 박준성. 6월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드라이버 박준의가 폴투윈을 기록했다”

만 16세 박준의는 올해 레이싱 명가 쏠라이트 인디고에 발탁되는 행운을 안았다. 인디고 레이싱의 영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소속으로 출전한 첫 경주부터 박준의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2022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데뷔전 성적은 예선 1위, 결승 3위.

인디고 경주차를 타고 처음 참가한 레이스에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박준의는 2라운드에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경주 연속 예선 1위에 이어 인제 스피디움 15랩 결승을 우승 퍼레이드로 장식한 결과다.

박준의의 결승 주행 기록은 29분 53.997초. 강력한 추격자 김규민을 2.693초 차이로 따돌린 박준의는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에서 아반떼 N 컵 첫 승을 거두었다.

3, 4위는 박동섭(리레이싱)과 이원일(모토버스 레이싱). 1라운드 우승에 따른 핸디캡(400rpm 제한)을 적용받고 7그리드에서 출발한 박준성(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개막전 2위 김영찬(DCT 레이싱)에 0.254초 앞선 기록으로 5위 체커기를 지나갔다.

개막전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아반떼 N 컵 우승컵을 움켜쥔 박준의는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다음 경주에서 600rpm 제한 핸디캡을 이수해야 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쏠라이트 인디고 이재우 감독은 “1, 2라운드에서 연속으로 우승 선수를 배출해 기쁘다. 몇몇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다음 경주에서도 연승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 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는 7월 2~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쏠라이트 인디고 박준의 아반떼 N 컵 2R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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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소속 박준의가 6월 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2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컵 2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반떼 컵 개막전 창설전 예선 1위, 결승에서 3위 포디엄에 오른 박준의는 연습주행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원일을 0.075초 차이로 제치고 2라운드 결승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김진수는 예선 3위. 1라운드 우승에 따른 핸디캡규정을 적용받은 박준성(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Q3에 진출해 7위를 기록했다.

쏠라이트 인디고는 박준의, 박준성, 김진수 라인업으로 6월 5일 오후 1시 15분부터 30분간 15랩으로 펼쳐지는 결승에 참기해 연승 행진에 나선다.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2라운드 예선 1위 박준의는 “1라운드에서 포디엄에 올라 RPM 제한 핸디캡을 받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결승에서는 특히 스타트에 신경을 써서 오해 첫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이재우 감독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예선에서도 기대한 성적을 올렸다. 현대성우그룹과 여러 후원사, 그리고 모터스포츠 팬들이 성원에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racewee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