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렌탈 플랫폼 기업 비에스온과 함께 운영 중인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을 이달부터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취급한다.
이마트24 편의점을 방문해 연락처를 남기면 해피콜을 통해 렌탈 계약을 체결하고 장착 대리점을 안내해 준다. 모든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고 장착일을 지정할 수 있다.
절약형 렌탈 선택 시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기본형 서비스를 선택하면 무료로 얼라인먼트와 위치교환 서비스, 타이어 파손 시 1+1으로 교체해주는 타이어보상 보험 프로그램(타이어 추가 교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문 픽업 서비스를 추가하면 전문 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하여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제휴카드 이용 시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청구할인 금액으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와 비에스온은 이번 이마트24와의 협업을 기념해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행사기간에 이마트24에서 또로로로서비스 렌탈을 이용하면 등록비 면제, 3개월 렌탈료 면제,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하는 (주)슈퍼레이스가 4라운드 현장 관람객이 16,63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사상 최다 관중. (주)슈퍼레이스는 “7월 16~17일 KIC를 찾은 총 관중이 코로나-19 이전 최고 수준(2019년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관중 13,247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4라운드 우승컵은 BMP 퍼포먼스 팀 문세은에게 돌아갔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13랩을 32분 23.380초에 주파한 문세은은 박석찬(MMX 모터스포츠)의 추격을 0.689초 차이로 따돌리고 GT1 데뷔 후 첫 승을 거두었다.
문세은의 첫 우승은 비교적 빠르게 달성되었다. GT1 데뷔 후 네 번째 레이스에서 포디엄 정상에 올라간 결과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 예선에서 8위를 기록했지만, 리타이어한 것.
그러나 2라운드 8위, 3라운드 4위로 두 경주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한 문세은은 KIC 4라운드 예선과 결승을 휘어잡고 슈퍼레이스 GT1 첫 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문세은의 저격수로는 박규승과 박석찬이 나섰다. 특히 3라운드 우승으로 기세를 올린 박규승은 결승 전반 6랩까지 강력한 공략을 쏟아내며 압박작전을 펼쳤다.
문세은과의 경주차 접촉 이후 박규승이 리타이어한 뒤에는 박석찬의 그림자처럼 따라붙었다. 팽팽한 순위 대결을 보여준 두 선수의 빅매치 결과는 0.689초차 1, 2위. 폴시터 문세은이 체커기를 받을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고, 박석찬의 손에는 2위 트로피가 들렸다.
브랜뉴 레이싱의 루키 나연우는 슈퍼레이스 GT1 4라운드 3위. 꾸준하게 추월전을 펼친 남기문(비트알앤디)은 11그리드에서 출발해 4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원레이싱 소속 영드라이버 송영광은 5위. 이어 고세준, 김학겸, 정원형, 이정재, 윤정호가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에 들어갔다. 이밖에 잠정 6위 김영찬은 경주차 무게규정 위반으로 실격되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1 4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
문세은
BMP 퍼포먼스
32:23.380
2
박석찬
MMX 모터스포츠
+0.689
3
나연우
브랜뉴 레이싱
+1.656
4
남기문
비트알앤디
+7.367
5
송영광
원레이싱
+9.322
6
고세준
브랜뉴 레이싱
+10.867
7
김학겸
준피티드 레이싱
+18.420
8
정원형
비트알앤디
+22.273
9
이정재
투케이바디
+22.687
10
윤정호
투케이바디
+26.521
※ 7월 1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5.615km, 13랩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오피셜 타이어 : 금호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금호 GT1 4라운드 예선은 이변 끝에 폴시터를 가려냈다. 7월 16일(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잠정 예선 1위는 BMP 퍼포먼스 김성훈. 그러나 예선이 끝난 뒤 김성훈이 경주차 기술규정 위반에 따라 실격되면서 잠정 2위 박규승이 1위로 올라섰다.
김성훈의 예선 최고 기록은 2분 25.911초. 3라운드 예선과 결승을 주름잡은 박규승보다 1.053초 빠른 랩타임을 작성한 김성훈은 GT1 데뷔전에서 큰 걸음을 내딛었다. 하지만, 2021 슈퍼레이스 GT2 챔피언 출신으로 이번 4라운드부터 GT1으로 옮긴 김성훈은 부스트 압력 초과 페널티를 받고 실격 판정을 받았다.
김성훈 외에 박동섭과 제성욱(위드 모터스포츠), 조익성(비트알앤디)도 기술규정 위반으로 실격되었다.
금호 GT1 4라운드 예선 최종 1위는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 핸디캡웨이트 60kg을 싣고 달린 박규승은 올 시즌 GT1 루키 문세은(BMP 퍼포먼스)을 0.006초 차이로 따돌리고 결승 톱그리드를 예약했다.
박규승의 팀 동료 나연우(브랜뉴 레이싱)는 예선 3위. 이어 MMX 모터스포츠에서 GT1 타이틀 쟁탈전에 뛰어든 박석찬이 원레이싱의 기대주 송영광을 거느리고 예선 4위에 랭크되었다.
김영찬(준 모터스 레이싱), 고세준(브랜뉴 레이싱), 박준서(브랜뉴 레이싱), 이재진(브랜뉴 레이싱), 이정재(투케이바디)는 GT1 4라운드 예선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밖에 2승 트로피를 들고 득점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경훈(서한GP)은 핸디캡웨이트 120kg을 얹은 탓에 예선 13위에 머물렀고, 2라운드 2위 포디엄 드라이버 한민관(이레인 모터스포트)에게는 예선 15위 성적표가 돌아갔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은 7월 17일 오후 1시 5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1 4라운드 예선 기록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
박규승
브랜뉴 레이싱
2:26.864
2
문세은
BMP 퍼포먼스
+0.006
3
나연우
브랜뉴 레이싱
+0.153
4
박석찬
MMX 모터스포츠
+0.848
5
송영광
원레이싱
+1.032
6
김영찬
준 모터스 레이싱
+1.131
7
고세준
브랜뉴 레이싱
+1.227
8
박준서
브랜뉴 레이싱
+1.235
9
이재진
브래뉴 레이싱
+1.248
10
이정재
투케이바디
+1.478
※ 7월 1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5.615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오피셜 타이어 : 금호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4라운드 예선에서 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과 김재현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7월 16일(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 4라운드 예선 1위는 2분 12.624초를 기록한 정의철. 그의 팀 동료 김재현은 0.005초 차이로 예선 2위 기록을 세웠다.
“챔피언 출신 정의철이 이적 팀 볼가스 모터스포츠에서 처음으로 예선 1위에 올라서는 역주를 펼쳤다. 6000 클래스 통산 7번째 폴포지션. KIC 2라운드에서 폴투윈을 작성한 김재현은 엑스타 레이싱의 루키 이창욱보다 0.353초 빠른 랩타임으로 볼가스 모터스포츠 예선 원투를 완성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KIC, 인제 스피디움을 순회한 뒤 다시 찾은 KIC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예선은 이번에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의 연속이었다. 팀 챔피언십 톱3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 볼가스 모터스포츠 소속 드라이버들과 더불어 서한GP 장현진, 준피티드 레이싱 오한솔이 3차 예선(Q3)에 진출해 각축을 벌인 때문이다.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이 삼성화재 6000 4라운드 예선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들이 펼친 Q3 결과는 정의철의 1위로 마무리되었다. 연습주행부터 줄곧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준 정의철은 1차 예선(Q1) 2위, 2차 예선(Q2) 1위에 이어 10명이 맞붙은 Q3에서도 라이벌에 앞선 랩타임을 기록하며 삼성화재 6000 4라운드 결승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정의철의 폴포지션은 이번이 7번째. 2016 시리즈 3라운드(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6000 클래스 통산 첫 폴포지션을 기록한 정의철은 2020 시리즈 5라운드(인제 스피디움)에서 6번째 예선 1위에 올랐고, KIC에서는 처음으로 결승 톱그리드를 차지하는 역주를 펼쳤다.
2라운드 폴투윈 주자 김재현이 예선 2위. 이에 따라 올해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한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진출 이후 처음으로 예선 원투 기록을 작성했다.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은 KIC 4라운드 예선에서 톱3에 들어갔다. 1, 2라운드 예선 2위, 3라운드 예선 5위로 꾸준하게 상위권에 포진한 이창욱은 핸디캡웨이트 60kg을 이수한 김종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을 0.392초 차이로 제치고 예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4라운드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조항우(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예선 5위. 2022 시즌 루키 오한솔은 삼성화재 6000 네 번째 예선에서 개인통산 최고 6위를 기록했고, 서한GP 장현진은 네 경주 연속으로 예선 톱10에 진입하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1, 3라운드 3위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은 3라운드 승자 최명길에 앞선 예선 8위. 이어 2차 예선 7위 이정우(엑스타 레이싱)는 3차 예선에 진출해 10위 랩타임을 찍었다.
이들과 달리 Q3 진입이 기대된 황진우(엔페라 레이싱), 정연일(CJ로지스틱스 레이싱), 김중군(서한GP) 등은 KIC 예선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황진우, 양태근(소닉 모터스포츠), 김중군(서한GP), 문성학(CJ로지스틱스 레이싱), 이효준(브랜뉴 레이싱), 이은정(L&K 모터스)은 Q1에서 탈락했고, 서주원(L&K 모터스), 정연일(CJ로지스틱스 레이싱), 황도윤(엔페라 레이싱), 정회원(서한GP),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은 Q2의 벽을 넘지 못한 채 11~15위에 머물렀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4라운드 예선 기록
순위
드라이버
팀
타이어
기록
1
정의철
볼가스 모터스포츠
한국
2:12.624
2
김재현
볼가스 모터스포츠
한국
+0.005
3
이창욱
엑스타 레이싱
금호
+0.358
4
김종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한국
+0.750
5
조항우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한국
+0.937
6
오한솔
준피티드 레이싱
한국
+1.048
7
장현진
서한GP
넥센
+1.229
8
이찬준
엑스타 레이싱
금호
+1.430
9
최명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한국
+1.438
10
이정우
엑스타 레이싱
금호
+1.833
※ 7월 1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5.615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7월 16~1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개최된다. 대회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썸머 페스티벌로 운영하면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2017년부터 슈퍼레이스와 전라남도와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슈퍼레이스는 올해 국내외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아 투어링카 컵’을 처음 도입하고,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슈퍼레이스 4라운드에는 삼성화재 6000(슈퍼6000), 금호 GT1, 금호 GT2,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등 4개 종목이 들어가 있다.
슈퍼레이스를 대표하는 삼성화재 6000 4라운드 엔트리에 등록한 드라이버는 기존과 같이 21명. 3라운드를 마친 현재 아트라스비엑스 김종겸과 조항우가 드라이버즈 랭킹 1, 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찬준(엑스타 레이싱),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최명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장현진(서한GP)과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핸디캡웨이트는 3라운드 1위 최명길이 최다 80kg을 얹는다. 이밖에 김종겸 60kg, 조항우 40kg, 이찬준 20kg, 김재현과 장현진은 핸디캡웨이트 10kg을 적용받는다.
금호 GT1 클래스에서는 서한GP 정경훈의 행보가 힘차다. 1, 2라운드 우승에 이어 3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한 정경훈은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을 입증하며 타이틀 수성작전을 펼치고 있다. 3라운드 1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강진성(서한GP),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 한민관(이레인), 문세은(BMP 퍼포먼스)은 7위권. 랭킹 2위 김동은은 아시아 투어링카 컵에 출전한다.
썸머 페스티벌 부대 이벤트로는 슈퍼비, 비오 등이 꾸미는 뮤직 페스티벌 외에 워터쇼와 드리프트 쇼 런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2 슈퍼레이스 4라운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입장 티켓은 예스24에서 판매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17일 오후 1시 50분부터 채널A와 채널A 플러스에서 생중계하며,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페이스북에서도 디지털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가 서울과 부산에서 ‘아우디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스퀘어(7월 21~24일), 부산 영도구 피아크(7월 28~31일)에서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이벤트 장소에 전시된 뉴 아우디 A3와 Q3 스포트백을 둘러보면서 아우디 엑스퍼트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고객 등록 또는 SNS 이벤트를 통해 아우디 시승권, 영화 관람권, 커피 상품권 등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시승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우디 익스피리언스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아우디 익스피리언스와 함께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주요 아우디 전시장을 중심으로 뉴 아우디 A3와 Q3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로드쇼도 진행된다. 전국 로드쇼는 부산, 광주, 전주, 대구, 원주, 서울, 경기도 화성 동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아우디 전기 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에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 특성에 맞춰 개발된 타이어다.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기모터에 특화된 신규 고강성 비드를 적용해 횡방향 강성을 확보하고, 고속주행에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이중 카카스는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전기차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통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며 동시에 회전저항도 향상시켰다.
한국타이어는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에 19, 20, 21인치 타이어를 공급한다. 20, 21인치는 펑크를 스스로 봉합하는 실가드 타이어다. 펑크가 발생하더라도 내부에 도포된 점성이 있는 특수 봉합제 실란트 물질이 균열을 메워 내부 공기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막는다. 지름 5mm까지는 즉각적으로 봉합할 수 있어 펑크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주)슈퍼레이스가 만든 e-모터스포츠,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7월 12일(화) 2022 조별 리그 본선 6전, 12라운드의 막을 올렸다.
선발전을 거쳐 조별 리그 본선에 합류한 선수는 36명. 대회 주최측은 이들을 A, B, C 3개 조로 재편성하고, 각 조별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4명을 선발한다.
2022 e슈퍼레이스 개막전은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을 배경으로 치렀다. 출전 선수는 A, B조 24명. 1라운드 결승에서는 e슈퍼레이스 강자 김규민과 김영찬의 대결이 뜨거웠다.
이몰라 서킷 15랩 결승 전반에 걸쳐 예선 1위 김영찬의 주행이 돋보였지만, 개막전 우승컵은 김규민이 차지했다. 예선 2위 김규민은 파이널랩에서 앞선 주자 김영찬을 제치고 올해 첫 승을 기록했다.
3위 포디엄 드라이버는 선발전 1위 이상진. 1라운드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랩 어워드 1~3위 강신홍, 이상진, 박치형은 각각 30, 20, 10점의 패스티스트랩 포인트를 획득했다.
“2022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7월 12일 출발 테이프를 끊었다. 이몰라, 무젤로 서킷에서 열린 조별 리그 1, 2라운드에서는 e슈퍼레이스 강자 김규민, 이상진, 김영찬이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다”
무젤로 서킷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이상진이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이상진의 우승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개막전을 잡고 강공을 이은 김규민이 강력한 추월전을 펼친 때문이었다.
결승 종반 휠투휠 레이스의 승자는 이상진. 김규민의 부스터 전략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이상진은 선발전 1위다운 실력을 드러내며 무젤로 서킷에서 1승을 쌓았다. 개막전 2위 김영찬이 2라운드 3위. 이에 따라 2022 e슈퍼레이스 1, 2라운드는 김규민, 이상진, 김영찬의 선공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이밖에 2라운드 패스티스랩 포인트는 김동영, 강신홍, 홍선의에게 돌아갔다.
2022 e슈퍼레이스 3, 4라운드는 7월 1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B, C조 합동 레이스는 개막전과 같이 이몰라, 무젤로 서킷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