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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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에보 Z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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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초고성능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에보 Z’를 4월 21일에 출시한다.

벤투스 에보 Z는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의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모델이다. 글로벌 슈퍼카를 겨냥해 개발한 제품으로, 포뮬러 E,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랠리 챔피언십 등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서킷과 일상에서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점이 특징이다.

벤투스 에보 Z 제품 전 규격은 국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획득해 국내 소비자들이 모터스포츠 기술력의 정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총 25개 규격이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벤투스 S1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에보 등 스포츠 라인업과 함께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벤투스 에보 Z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알핀 클래스 공식 레이싱 타이어로 선정되었다.

오네 레이싱 GT4 드라이버로 김화랑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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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4 클래스 드라이버로 김화랑(19)을 영입했다.

김화랑은 아시아와 유럽 무대를 두루 경험한 드라이버로, 2011년 만 6세 때 카트에 입문했다. 2018년에는 CJ 레이싱 주니어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전일본 카트 챔피언십 야마하 KT FP-주니어 클래스에 출전했고, 이후 독일 AMG 주니어 프로그램에 입단해 FIA 유러피언 챔피언십, 독일 카트 챔피언십 등에 참가했다.

2022년 이탈리아 F4 챔피언십, 2024년 TCR 이탈리아 투어링카 챔피언십 등 포뮬러 레이스와 투어링카 레이스 경력을 쌓은 김화랑은 올해 오네 레이싱에 발탁되어 GT4 클래스에 출전한다.

오네 레이싱은 “김화랑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낸 검증된 유망주로, CJ 레이싱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만큼 다시 오네 레이싱 수트를 입게 된 것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GT4 클래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화랑 선수와 장기적인 성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우리 팀이 지향하는 에너제틱 무브먼츠를 보여줄 수 있는 핵심 자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화랑은 “오네 레이싱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GT4 클래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오네 레이싱은 4월 1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와 GT4 클래스에 출전하며 시즌을 시작한다.

RACEWEEK

제네시스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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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4월 15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전동화 오프로더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리버리를 적용한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과 레이싱 수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UAE 두바이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출범과 함께 GMR-001 하이퍼카 1:2 스케일 모델을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내구레이스 진출 계획을 밝혔다.

GMR-001 하이퍼카는 전면에서 측면까지 이어진 제네시스 고유의 두 줄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인 구조와 볼륨감을 완성했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 파라볼릭 라인을 적용해 강인함과 안정감을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GMR-001 하이퍼카는 기존 디자인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리버리를 처음 반영한 모델이다. 한국적 미학과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선명하게 드러나는 한글 ‘마그마’는 한국적 정서를 반영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 시릴 아비테불은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과 레이싱 수트를 공개한 것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제네시스는 2026년 WEC, 2027년 WTSCC 출전을 준비하면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제네시스가 가진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걸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ACEWEEK l 사진 현대자동차

넥센타이어 SR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 3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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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올해도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레이싱과 함께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넥센타이어가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타이틀 3연패에 도전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9라운드 중 8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2연패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5 시즌에도 넥센타이어는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레이싱 등 3개 팀과 함께 달린다.

넥센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타이어는 엔페라(N’FERA) SS01과 엔페라(N’FERA) SW01. 엔페라 SS01은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고속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이며, 엔페라 SW01은 젖은 노면에서 우수한 배수 성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 모델이 참가하는 슈퍼레이스 M 클래스에 스포츠 타이어 엔페라 SUR4G를 단독으로 공급한다. 넥센타이어는 2018년부터 M 클래스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클래스의 기술적 완성도와 안정성을 지원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2년 연속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수상한 것은 기술력과 현장 경험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트랙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며 넥센타이어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ACEWEEK

한성자동차 & 서일대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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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와 서일대학교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서일대학교 오선 총장(왼쪽)과 한성자동차 AS본부장 김민정 전무

한성자동차가 4월 10일 서일대학교와 자동차 정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AS 품질 향상 전략의 일환으로, 정비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현장 실습, 교육 지원, 한성자동차 장비 및 교육 인프라 제공, 우수 학생 대상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을 다방면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서일대학교는 자동차 정비 전공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성자동차는 실습 환경과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 직무 교육과 연계된 커리큘럼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자사 AS 직군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기술교육 부서인 ‘A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한 직무 수준별 맞춤형 기술 교육, 온·오프라인 기반 기술 트레이닝, 관리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커리어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은 기업과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해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고객 만족을 넘어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RACEWEEK

토요타코리아 2025 시즌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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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4월 19~20일에 개막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2020년부터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카울(GR 수프라) 후원사로 참여해 온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공식 네이밍 스폰서로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명칭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TOYOTA GAZOO Racing 6000 Class)’가 사용된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를 통해 브랜드 철학과 레이싱의 가치를 국내 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인 ‘프리우스 PHEV 클래스’도 지원한다. 이 클래스는 2023년 12월 국내에 출시된 5세대 프리우스 PHEV 단일 모델로 구성되며, 2025 시즌에는 총 18명이 참가해 한층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토요타코리아는 슈퍼레이스 개막전 현장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를 맞는 ‘GR 레이싱 클래스’에는 GR 수프라와 GR86을 보유한 토요타 고객 25개 팀, 렉서스 고객 5개 팀 등 30개 팀을 초청해 스포츠 드라이빙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이론/서킷 교육, 1:1 인스트럭터 코칭을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대상 주행 체험 프로그램인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도 계속된다. 만 5세 이상, 키 110~140cm 어린이를 대상으로 GR 전기 카트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레이싱의 재미도 전달할 예정이다.

서킷 현장에서는 ‘토요타 GR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GR 수프라 스톡카, GR86 등 GR 라인업 전시는 물론 GR 포토 이벤트, GR RC카 레이싱, 프리우스 PHEV 클래스 퀴즈 이벤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모터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팀 GR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4월 19일에 개최한다. 올해 선발된 대학생 12명은 1년 동안 토요타 가주 레이싱 브랜드와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이사는 “모터스포츠는 토요타가 추구하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기현 기자

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출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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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감독 신영학)가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금호 SL모터스포츠는 2014년에 금호타이어가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의 계보를 잇는 레이싱팀이다. 2014~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엑스타 레이싱은 4회 팀 챔피언(2015, 2016, 2020, 2023), 3회 드라이버 챔피언(2016, 2020, 2023)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 1년 동안 현대 N 페스티벌에 집중한 금호 SL모터스포츠는 전열 재정비를 마치고 2025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로 복귀한다.

노동기(왼쪽)와 이창욱이 금호 SL모터스포츠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드라이버로 발탁되었다

금호 SL모터스포츠 드라이버 라인업은 노동기와 이창욱으로 결정되었다. 2020~2021 시즌에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으로 출전한 노동기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통산 23라운드 결승에 참가해 3승, 4PP, 6회 포디엄 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21 시리즈 3위.

카트 레이스, 슈퍼레이스 GT 시리즈를 거쳐 2022년 엑스타 레이싱 라인업에 합류한 이창욱은 두 시즌 동안 16라운드에 출전해 3승, 5PP, 6회 포디엄 피니시를 거두었다. 엑스타 레이싱이 더블 타이틀을 거머쥔 2023 시즌에는 이찬준의 뒤를 이어 드라이버즈 랭킹 2위를 기록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와 팀 타이틀 계약을 체결한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S700(드라이), 엑스타 W701(웨트)를 공급한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김영진 전무는 “금호 SL모터스포츠가 다시 한 번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레이싱 타이어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브랜드 ‘엑스타’ 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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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스포츠 타이어 엑스타(ECSTA)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제품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 엑스타 스포츠 A/S를 출시하며 엑스타 라인업을 새롭게 갖추었다.

엑스타 스포츠 S와 엑스타 스포츠는 기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PS71 후속 모델로, 고성능 고출력 자동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이다. 또한 엑스타 라인업을 완성하는 엑스타 스포츠 A/S는 사계절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위한 올 시즌 제품이다.

엑스타 브랜드 신제품들은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 벨트(트레드와 카카스 사이 보강재)와 비드(사이드월과 휠이 만나는 부분) 내구력 강화를 통해 민첩하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고, 트레드 부의 각 리브(원주 방향을 따라 여러 개 홈이 있는 형태)별 최적 형상 설계를 통해 안정된 고속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한 금호타이어만의 EV 기술을 적용해 내연차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도 최적의 성능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전 규격을 개발했다. 고하중차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을 적용한 라인업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재질의 폼을 부착하는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K-사일런트 링(흡음기술)을 적용해 타이어의 공명음과 지면과의 접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엑스타 스포츠 S와 엑스타 스포츠는 금호타이어 유럽연구소(KETC)에서 4년(2021~2024)의 개발 기간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유럽에서 런칭과 동시에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UD)와 디 라이펜테스터(Die Reifentester), 아우토 빌트 라이펜체크(Auto Bild Reifencheck) 등의 제품 비교 테스트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두며 호평을 받고 있다.

엑스타 A/S는 북미 지역에서 특히 인기 있는 올 시즌 제품이다. 마일리지 및 스노 성능이 탁월하며, 특히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이 우수하다.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정일택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수십 년간 축적해 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고성능 브랜드 ‘엑스타’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내수 및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다. 기술명가로서 그동안 쌓아온 시장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2026년형 아반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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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 ‘2026 아반떼’를 4월 15일에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2026 아반떼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한 편의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돌리고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6 아반떼에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모던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스톱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을 기본으로 넣었다. 최고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가 기본이다.

현대차는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판매한다. 모던 라이트 트림은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를 적용하면서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는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던 트림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및 현대 디지털키2 터치 사양을 기본으로 돌렸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N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2026 아반떼 N에 도심과 트랙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N팬(Nthusiast) 패키지를 추가했다.

N팬 패키지는 N DCT 패키지, N 현대 스마트 센스 I, N 현대 스마트 센스 II 사양을 공통으로 마련하고, N 컴포트를 추가한 시티 팩과 N 라이트 스포츠 버킷 시트를 추가한 트랙 팩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더욱 많은 고객이 아반떼 N의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N팬 패키지의 가격을 개별 사양으로 선택했을 때보다 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개별소비세 5% 기준).

2026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2,034만원, 모던 2,355만원, 인스퍼레이션 2,717만원이며, N라인은 2,80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 2,523만원, 모던 라이트 2,549만원, 모던 2,789만원, 인스퍼레이션 3,115만원이며, N라인은 3,184만원이다.

N 가솔린 2.0 터보 모델의 판매 가격은 3,309만원. LPi 모델은 스마트 2,172만원, 모던 2,492만원, 인스퍼레이션 2,842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반영 후 기준).

한편 현대차는 2026 아반떼 출시를 기념하며 이달 29일(화)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유비 지원 이벤트 및 모던 라이트 트림 고객 대상 17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하이패스 무상 장착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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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2025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최종 수상자 5명을 선정하고, 15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 작가들을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렉서스코리아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의 어워드를 통해 2024년까지 총 31명의 공예 작가들과 특별 전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공예의 내일: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어워드는 변화와 수용의 시대 속 공예의 쓰임과 목적의 경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크래프트맨십의 가치를 제안할 수 있는 작품을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작품 접수 기간은 1월 24일부터 3월 9일. 가구, 액세서리, 장식용 오브제, 스테이셔너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41명이 지원했다.

심사는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장인정신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작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심사에는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2025년 최종 위너는 최선혜, ‘깨진 그릇’(깨진 그릇의 흩어진 조각들을 다시 찾아 붙이는 작업을 통해 삶의 성장을 담아낸 작품), 파이널리스트에는 고도훈, ‘Elephant’(자연 속의 불완전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참숯 작품), 김현주, ‘Blue wave series’(자개와 금속의 조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모던한 작품), 임재현, ‘Pleats series <origami> #4’(기하학적으로 설계된 플리츠 패턴이 물성과 감각을 거치며 유기적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담은 도자 작품), 조혜영, ‘器_완벽함의 역설’(완벽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불완전함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기형태의 도자 작품)이 선발됐다.

최종 위너에게는 2천만원, 파이널리스트 4명에게는 각각 5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수상 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올해 어워드를 통해 공예가 지닌 본질적인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공예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최종 수상자와 작품에 대한 내용은 렉서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