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9일 일요일
Home Blog Page 25

김현석/원대한 조, 인제 내구 INGT1 4연승 쾌거

0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4라운드 결승은 300km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었다

인제스피디움이 주최하는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4라운드가 8월 23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졌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메인 이벤트 ‘인제 내구’에는 경주차 17대, 총 드라이버 35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시리즈 출범 이후 최초로 진행된 300km 야간 레이스에 앞서 열린 예선에서는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김현석/원대한 조가 랩타임 1분 49.251초를 기록하며 1~4라운드 연속 통합 폴포지션을 따냈다.

오후 6시에 시작된 결승에서도 김현석/원대한 조의 활약이 돋보였다. 1위로 출발한 김현석/원대한 조는 1랩 3.908km 인제 스피디움 풀 코스 77랩을 2시간 49분 31.081초에 주파하고 4연승을 거두었다.

인제 내구 INGT1(위), INGT3 포디엄. 김현석/원대한 조가 INGT1 클래스에서 4연승을 거두었고, INGT3 4라운드 1위 포디엄에는 표명섭이 올라갔다

김요셉/임형수 조는 선두에 13.611초 뒤진 기록으로 2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한·일 고교생 드라이버 듀오 정진서/유세이 미츠야마 조는 꾸준히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가며 3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INGT2N 4라운드에서는 김태일/장성훈/이기현 조가 2시간 50분 16.440초 동안 73랩을 달린 뒤 클래스 우승컵을 차지했다.

INGT2N 에보(EVO) 클래스에서는 정상오/이팔우/김태희 조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INGT3 결승에서는 드라이버 교체 없이 주행을 이어간 표명섭이 통합 3위, 클래스 1위를 달성했다.

인제스피디움 이정민 대표는 “대회 출범 후 처음으로 도입한 300km 야간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최종 5라운드는 10월 11~12일에 진행된다.

RACEWEEK l 사진 인제스피디움

FIA, 레드불 & KW25와 WRC 신규 상업적 권리자 선정 입찰 개시

0

국제자동차연맹(FIA)이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신규 상업적 권리자 선정을 진행하기 위한 입찰 절차에 돌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현재 WRC의 상업적 권리를 보유한 레드불, KW25와의 장기간에 걸친 논의에 따라 결정되었다.

FIA WRC는 최근 몇 년간 인기 상승에 따라 2024년 기준 누적 TV 시청자 13억명, 현장 관중 4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장 팬의 약 절반이 18~34세로, 향후 수년간 더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FIA는 레드불, KW25와 협력해 WRC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데 전념할 신규 상업적 권리자를 물색할 방침이다.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J.P. 모건이 레드불과 KW25의 재무 자문사로서 이번 입찰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FIA 모하메드 벤 술라이엠 대표는 “WRC는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으며, 젊은 팬층이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WRC는 대단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주관 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 절차는 WRC의 장기적인 비전을 형성할 중요한 단계이다. 우리는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WRC를 더욱 발전시키고, 자랑스러운 유산을 보존하며, 다음 세대 팬들을 위해 글로벌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FIA 스포츠 부문 말콤 윌슨 부회장은 “WRC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독특한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WRC의 상업적 권리자 선정을 위한 이번 입찰 절차는 새로운 기업이 신선한 에너지와 투자를 통해 챔피언십의 새로운 장을 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레드불, KW25와 긴밀히 협력해 가장 적합한 파트너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RACEWEEK l 사진 Red Bull Media

김현석/원대한 조, 인제 내구 4라운드 예선 1위

0
인제 내구 4라운드 통합 예선결과 김현석/원대한 조가 1위를 기록했다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제 내구 4라운드 예선에서 김현석/원대한 조(INGT1)가 1위를 기록했다. 8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50분 예선 결과 현대 제네시스 쿠페 3.8 경주차로 출전한 김현석/원대한 조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

1랩 3.908km 인제 스피디움에서 기록한 김현석/원대한 조의 베스트랩은 1분 49.251초. 이에 따라 인제 내구 1~3라운드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현석/원대한 조는 네 경주 연속 예선을 휩쓰는 강세를 이어갔다.

INGT1 클래스에 참가한 김요셉/임형수 조(1분 50.144초. 현대 제네시스 쿠페)는 0.893초 차이로 예선 2위. 그 뒤를 이어 최창열/지인호 조(1분 52.055초. 현대 벨로스터)가 5개 클래스 통합 결승 3그리드를 예약하는 예선을 치렀다.

INGT1 예선 4위 기록표에는 유세이 미츠야마/정진서 조(1분 52.690초, 현대 제네시스)가 올라갔다. 국내 카트 레이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선수는 단독으로 엔트리한 이상화(1분 54.148초, 현대 제네시스)보다 1.458초 빠른 기록을 뽑아내며 영 드라이버의 패기를 보여줬다.

신윤재/김태현 조는 INGT1 클래스 6위, 통합 예선 7위에 랭크되었다
아반떼 MD 경주차로 출전한 표명섭은 INGT3 클래스 예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 6위는 INGT2 에보 클래스에 등록한 정상호/이팔우/김태희 조(1분 55.147초, 현대 벨로스터 N). 사제지간 드라이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윤재/김태현 조(1분 55.308초. 현대 제네시스)는 INGT1 클래스 6위, 통합 예선 7위 기록을 세웠다.

INGT2N 4라운드 예선 1위는 통합 예선 9위 김태일/장성훈/이기현 조(1분 58.252초. 현대 벨로스터 N). 이밖에 INGT3 클래스 예선에서는 예선 통합 8, 10위 표명섭(1분 57.543초. 현대 아반떼 MD)과 최정혁(1분 58.354초. 아반떼 MD)이 1, 2위를 기록했다.

한편, INGT1 클래스에 꾸준하게 참가해 온 김재정은 연습주행 도중 발생한 경주차 트러블로 예선을 치르지 못했다.

인제군, 금호타이어, 앱솔이 후원하는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인제 내구 4라운드 결승은 23일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인제스피디움

인제 마스터즈 인제 내구 4라운드 300km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

0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4라운드가 8월 23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인제군, 금호타이어, 엔진오일 브랜드 앱솔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인제 내구(5개 클래스), 금호 BMW M, 타임 타킷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제 내구 4라운드는 이전과 달리 나이트 레이스로 운영된다. 23일 오후 2시부터 50분 동안 예선을 치르고, 결승은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4라운드 결승은 300km 레이스로 개최된다. 올 시즌 개막전을 300km 레이스로 출발한 인제 내구는 2, 3라운드를 200km 주행으로 운영했고, 인제 마스터즈 사상 첫 나이트 레이스는 300km 주행으로 펼친다.

인제 내구 4라운드 엔트리에는 18명이 올라가 있다. 이 중 INGT1(2,000cc 미만 터보, 3,800cc 미만 자연흡기) 클래스에는 드라이버즈 랭킹 1위 김현석/원대한 조를 비롯해 김요셉/임형수, 김재정, 김태현/신윤재, 정진서/유세이 미츠야마, 이상화 등이 참가한다.

금호 BMW M 4라운드 대결장에는 스티어 모터스포츠, 스타일 모터스포츠, MCK, 디스토리 팀에서 1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밖에 러셀 타임어택 무대에는 15명이 출전해 인제 스피디움을 달린다.

한편, 대회 주최측은 인제 내구 결승에 앞서 피트인과 관련된 특별 규정을 발표했다. 결승 운영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의무 피트스톱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또한 의무 피트스톱 목적의 피트인이 아니더라도, 주유 시에는 최소 4분이 경과된 이후 코스인하는 운영규정을 새로 추가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이명재(MJ CARGRAPHY)

렉서스코리아 2025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작 특별 전시

0

렉서스코리아가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2025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작을 특별 전시하고, 9월 1일에는 수상 작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동안 렉서스코리아는 ‘공예의 내일: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최종 수상작 5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위너 최선혜의 ‘깨진 그릇’, 파이널리스트 고도훈의 ‘Elephant’, 김현주의 ‘Blue wave series’, 임재현의 ‘Pleats series <origami> #4’, 조혜영의 ‘器_완벽함의 역설’이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작품에 대한 설명과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인스타그램에서 수상 작가 5인의 소감 등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관람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출력해 주는 포토 카드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9월 1일에 열리는 토크쇼는 ‘공예로 말하고, 삶으로 듣다’를 주제로 수상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영감을 공유한다. 어워드 심사위원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쇼에 참가하는 이들에게는 커넥트투 음료와 디저트, 기념 선물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은 커넥트투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렉서스코리아의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총 36명의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 및 단체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올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작 전시를 통해 공예 작가들의 고민과 도전, 이들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크래프트맨쉽의 철학과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공예 작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 신형 911 GT3 & 911 GT3 투어링 패키지 국내 출시

0

포르쉐코리아가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집약한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신형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국내에 출시했다.

911 GT3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최초 공개된 신형 911 GT3는 리어 윙을 장착한 트랙 중심의 스포츠카와 절제된 버전의 투어링 패키지로 선보인다. 투어링 패키지 모델은 국내에서 처음 수입하는 모델이다.

신형 911 GT3는 더 강화된 경량화 전략으로 최고출력 510마력(PS), 최대토크 45.9 kg·m를 발휘하는 자연흡기 4.0 리터 박서 엔진을 얹고 있다.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1km/h이다.

포르쉐는 신형 911 GT3용 패키지도 준비했다. 911 GT3에 처음 적용되는 바이작 패키지는 트랙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리어 액슬의 안티롤-바, 커플링 로드, 시어 패널과 함께 루프, 리어 윙 사이드 플레이트, 외부 미러 상단 쉘, 미러 삼각부 및 프런트 에어 블레이드 모두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더 확장된 기본 사양과 정밀하고 스포티한 성능을 강화하는 옵션도 제공한다. 신형 911 GT3는 전후면의 날카로운 디자인과 공기역학이 특징이다. 새로운 윤곽의 전면 디퓨저, 개선된 스포일러 립과 언더바디 핀을 통해 두 모델 모두 다운포스가 향상되고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다.

또한, 가벼운 무게로 더욱 민첩하고 직관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경량화에 집중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실버 컬러 경량 알루미늄 휠이 이전 모델 대비 스프링 하질량을 1.5킬로그램 이상 줄인다. 차체 중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으며, 인테리어는 가죽, 레이스-텍스로 장식된다.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 모델은 고성능 퍼포먼스와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의 완벽한 결합을 통해 더욱 순수하고 감성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절제되면서도 강력한 외관을 가진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고정식 리어 윙 대신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한다. 투어링 패키지는 독특한 리어 윙 없이도 효율적인 공기역학 성능을 발휘하며, 차체 전면과 하부의 개선으로 놀라운 균형감을 제공한다. 엔진 위에는 GT3 투어링 로고가 새겨진 고유한 디자인의 리어 리드 그릴이 들어가고, 실버 컬러의 우아한 사이드 윈도 트림이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인테리어는 GT3의 순수한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레이스-텍스 대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를 주로 사용해 클래식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국내에서는 뒷좌석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접이식 등받이와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 소재의 시트 쉘을 포함한 경량 스포츠 버킷 시트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한편, 포르쉐 디자인은 911 GT3, 911 GT3 투어링 고객을 위해 스포츠카 디자인과 성능을 그대로 반영한 특별한 타임피스를 선보인다. 911 GT3 크로노그래프와 911 GT3 투어링 크로노그래프에는 플라이백 기능을 갖춘 COSC 인증 포르쉐 디자인 베르크 01.200 무브먼트가 장착된다.

신형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모두 2억7,170만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RACEWEEK

두카티 코리아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 런칭 기념 한정 수량 파츠 & 어패럴 제공

0

두카티 코리아가 올해 국내에 런칭한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20만원 상당의 두카티 퍼포먼스 파츠와 어패럴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증정품은 떼르미뇨니 배기 키트와 가죽 재킷이다. 두 아이템은 라이딩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 오너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선사한다.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는 스포츠 성능과 이탈리안 디자인을 겸비한 모델로,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추었다. 또한 스트리트 파이터 특유의 공격적인 디자인 라인과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그밖에 두카티의 첨단 전자 시스템과 정교한 섀시 세팅은 다양한 환경에서 라이더가 자신감 있는 주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역대 스트리트파이터 중 건조 중량이 가장 가벼운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는 트랙과 일반 도로에서 모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새롭게 설계된 890cc, 90° V2 엔진은 이전 모델의 슈퍼콰드로 엔진보다 9.5kg 가벼운 54kg이며, 연료를 제외한 웻웨이트는 175kg에 불과하다.

코너링 ABS, DTC, DWC, EBC, DQS 2.0 등 최신 전자 시스템은 6축 IMU(관성 측정 장치)를 기반으로, 일반 도로와 서킷에서 더욱 즐거운 라이딩을 보조한다.

한편, 두카티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중심의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ACEWEEK

두카티 코리아 뉴 파니갈레 V4 S 사전 예약 혜택 카본 패키지 증정

0

두카티 코리아가 8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뉴 파니갈레 V4 S 사전 예약 고객에게 총 11종에 달하는 카본 패키지를 제공한다.

카본 패키지는 경량화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는 구성으로, 뉴 파니갈레 V4 S의 성능과 미적 완성도를 한층 높여 준다. 패키지에는 카본 프론트 펜더, 카본 클러치/제네레이터 커버, 카본 머드가드, 카본 넘버 플레이트 홀더 등 다양한 카본 파츠가 포함되어 있다. 소비자가격은 약 800만원이다.

뉴 파니갈레 V4 S는 두카티의 최신 기술력과 레이싱 DNA가 집약된 최고 사양 슈퍼바이크로, 고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는 라이더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시한다. 엔진은 1,103cc 데스모세디치 스트라달레 V4가 탑재되었다. 최고 출력은 이전 세대보다 더욱 높아진 216마력을 발휘한다.

두카티 비히클 옵저버(DVO)를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전자 시스템은 뉴 파니갈레 V4 S의 핵심 포인트이다. DVO는 프로 라이더에게 빠른 랩타임을, 일반 라이더에게는 프로 라이더에 버금가는 주행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보조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뉴 파니갈레 V4 S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정된 기간과 혜택으로 진행되는 만큼, 특별한 경험을 보다 빠르게 원하는 라이더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금호타이어 KATC ‘일하기 좋은 기업’ 3년 연속 선정

0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북미 <러버뉴스>(Rubber News)가 선정한 ‘2025 일하기 좋은 기업’(2025 Best Place to work)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일하기 좋은 기업(Best Place to Work Top 9) 조사는 인적자원 관리기관 워크포스 리소스 그룹(Workforce Resource Group)을 통해 북미(미국, 캐나다)에 위치한 고무 생산 및 가공 등 관련 업체(15명 이상의 근로자 보유) 중 9개 기업을 선정했다. 해당 평가는 참여 기업의 직장 내 문화와 정책, 관행 등 환경적인 요소와 직원 개개인이 기업의 측면에서 직접 느낀 경험 및 태도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종합적으로 점수를 내어 자격을 갖춘 조직을 뽑는다.

해당 조사를 주관한 <러버뉴스>는 타이어를 포함한 전체 고무 산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유러피언 고무 저널>(European Rubber Journal), <플라스틱 뉴스>(Plastics News), <타이어 비즈니스>(Tire Business)와 함께 북미 고무 산업 내 이슈를 다루는 유력 언론 매체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금호타이어의 북미기술연구소 KATC(Kumho America Technical Center)는 1990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론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장동향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 입수 및 분석을 통해 북미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 영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ATC 소장 리차드 쿠나 법인장은 “KATC는 미래 모빌리티의 진화 속에서 금호타이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중 하나이다. 금호타이어는 공정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엔지니어들이 제품 개발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에 지속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개발본부 김영진 전무는 “KATC가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R&D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제 내구 4라운드 8월 23일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다

0

▶ 300km 결승, 오후 6시부터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

▶ 드래그 레이스, 시승 & 승자 예측 경품 이벤트 진행

인제스피디움이 주최하는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4라운드가 8월 23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메인 이벤트 ‘인제 내구’는 300km 나이트 레이스로 돌아온다. 인제 스피디움 풀 코스(1랩 3.908km) 77랩 레이스는 약 3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4라운드는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변수가 예상된다. 참가 팀과 선수들에게 낯선 야간 환경에서 진행되는 피트스톱 등도 이번 경주의 재미 요소로 꼽힌다.

서포트 레이스로는 가장 빠른 랩타임을 경쟁하는 ‘금호타이어 BMW M 클래스’와 드라이버의 목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하는지를 다투는 ‘타임 타겟 챌린지’가 준비된다.

300km를 주행하는 인제 내구 4라운드는 나이트 레이스로 운영된다
금호타이어 BMW M 클래스는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와 기아 EV6 GT, 그리고 테슬라 모델 3가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드래그 레이스를 펼친다.

인제스피디움은 사전 투표를 통해 승자를 맞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거쳐 드래그 차량에 동승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제스피디움 이정민 대표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조직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관객들이 즐길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고, 꾸준히 발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인제군과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며, 이번 4라운드에는 엔진오일 브랜드 앱솔이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RACEWEEK l 사진 인제스피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