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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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120주년 기념 전시장 방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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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글로벌 베스트 셀링 SUV XT5 구매혜택을 강화하고, 브랜드 120주년을 기념한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캐딜락은 10월 중 XT5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올해 최대 규모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준비했다. 일부 차량에 한해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 XT5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캐딜락 레디백을 포함한 굿즈 4종이 담긴 캐딜락 기프트 세트를 증정된다.

캐딜락은 올해 브랜드 설립 120주년을 맞이해 전국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또는 시승을 신청한 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캐딜락 엠블럼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마그넷 패키지’를 선물한다.

1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헤리티지 마그넷 패키지는 캐딜락을 상징하는 방패모양 크레스트(Crest)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과 주요 연도별 엠블럼을 담은 마그넷 13종으로 구성됐다.

추가로 해당 프로모션에 참가한 고객 중 120명을 추첨해 캐딜락 다이어리, 캐딜락 골프모자, 캐딜락 레디백, 캐딜락 방향제와 같은 컬렉션 제품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raceweek@naver.com

서한GP 장현진, 넥센타이어 신고 올해 첫 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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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슈퍼6000) 6라운드 우승컵은 서한GP 장현진에게 돌아갔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8랩 결승 잠정 결과 정의철이 1위를 기록했지만, 경주차 기술규정 위반에 따라 실격되면서 장현진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잠정 1위 정의철 경주차 무게 규정 위반으로 실격

10월 2일 KIC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결승은 이변 속에서 최종 순위를 가렸다. 초반부터 두 차례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는 격전 결과 잠정 1~3위는 정의철, 장현진, 이창욱. 예선 3위 정의철이 역주 끝에 우승 체커기를 통과했고, 장현진과 이창욱이 뒤이어 피니시라인을 밟고 포디엄 세 자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서한GP 장현진이 넥센타이어와 함께 한 올해 첫 승, 통산 5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결승이 끝난 뒤 의무검차 과정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잠정 1위 정의철이 경주차 무게규정(기준 1,340kg, 캠 4.5kg, 핸디캡웨이트 40kg, 합계 1,384.5kg, 측정 무게 1,379.5kg)을 5kg 위반해 실격 판정을 받은 것.

이와 관련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심사위원회는 10월 2일 오후 4시 10분 벌칙통고서를 통해 정의철이 ‘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 기술규정 1.1’을 위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6라운드 최종 1위는 서한GP 장현진으로 결정되었다. 2위 이하는 순위를 한 계단씩 올려,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과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이 2, 3위로 올라섰다.

장현진의 우승은 이번이 5번째. 2018 슈퍼레이스 슈퍼6000 5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두었고, 지난해 슈퍼6000 4라운드에서 4승 기록을 세웠다.

장현진의 소속 팀 서한GP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 통산 4승을 차지했다. 첫 승 주자는 김중군(2019 시리즈 1라운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김중군의 바통을 이어받은 장현진은 인제 스피디움(2019 시리즈 5라운드)과 KIC(2021 시리즈 4라운드)에서 2승을 더했고, 올해 6번째 레이스에서 귀중한 우승을 추가했다.

서한GP와 함께 한 넥센타이어도 값진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다. 올해 서한GP와 타이어 파트너십을 맺은 넥센타이어는 KIC 2라운드에서 처음으로 더블 포디엄을 이뤄냈고, 장현진이 분전한 6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6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타이어기록
1장현진서한GP넥센45:56.014
2이창욱엑스타 레이싱금호45:58.370
3김종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한국45:58.671
4이찬준엑스타 레이싱금호46:05.817
5이정우엑스타 레이싱금호46:06.864
6황진우엔페라 레이싱넥센46:12.084
7정회원서한GP넥센46:15.411
8서주원L&K 모터스금호46:24.929
9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금호46:28.643
10김중군서한GP넥센46:29.157

※ 10월 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5.615km, 18랩

※ 기록은 분:초.1/1000초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볼가스 정의철 삼성화재 6000 6라운드 잠정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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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스 모터스포츠 소속 정의철이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8랩을 질주하는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슈퍼6000) 6라운드 결승에서 정의철은 1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뒤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예선 2위 장현진(서한GP)은 결승 2위. 폴시터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은 김종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을 거느리고 3위 체커기를 지나갔다.

“KIC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슈퍼6000 6라운드 결승 결과 정의철, 장현진, 이창욱이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은 2라운드에 이어 올해 2승째. 서한GP 장현진은 폴시터 이창욱에 앞서 2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10월 2일 KIC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6라운드 결승은 두 차례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는 사고 속에서 포디엄 드라이버를 가려냈다. 그리드 배열은 이창욱, 장현진, 정의철, 이찬준(엑스타 레이싱),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김중군(서한GP) 순. 슈퍼6000 루키 이창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폴포지션을 잡았고, 베테랑 장현진과 정의철이 그 뒤에 포진해 18랩 결승에 뛰어들었다.

KIC 18랩 결승은 오프닝랩부터 세이프트카를 불러들였다. 중하위권에 자리 잡은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다중 접촉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이 사고로 문성학(CJ로지스틱스 레이싱), 이효준(브랜뉴 레이싱), 오한솔(준피티드 레이싱)이 리타이어했다.

슈퍼6000 6라운드 결승은 4랩째 속개되었지만, 곧바로 다시 한 번 세이프티카 상황에 빠져들었다.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1, 5위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과 최명길이 동반 리타이어하는 사고에 휘말려서였다.

이어진 4랩은 소강상태. 다소 느슨하게 전개된 레이스는 8랩부터 다이내믹한 추월극의 재미를 팬들에게 전했다. 특히 톱3에 랭크된 이창욱, 장현진, 정의철 사이에서 벌어진 순위 경쟁은 슈퍼6000 6라운드 결승의 백미. 예선 3위 정의철은 챔피언십 라이벌 장현진을 추월한데 이어 엑스타 레이싱 루키 이창욱을 추월하는 역주를 펼쳤다.

서한GP 장현진도 화끈한 질주를 보여줬다. 한 순간 3위로 떨어졌지만,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고 2위 자리를 되찾은 것. 이후 회오리바람이 지나간 결승 무대에서는 정의철, 장현진, 이창욱이 톱3에 올라 남아 있는 10랩을 이끌었다.

KIC 18랩 결승 첫 체커기의 주인공은 2016, 2020 챔피언 정의철. 예선 3위에서 출발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낸 정의철은 이적 팀 볼가스 모터스포츠에 2승 트로피를 전했다.

결승 전반에 걸쳐 분투한 장현진이 2위. 2라운드 2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장현진은 5경주 연속 포인트 피니시 기록도 만들었다.

폴시터 이창욱은 슈퍼6000 진출 이후 처음으로 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아트라스비엑스 김종겸은 잠정 4위. 엑스타 레이싱 이찬준, 이정우는 엔페라 레이싱 베테랑 황진우에 앞서 5, 6위를 기록했고, 정회원(서한GP), 서주원(L&K 모터스),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이 슈퍼레이스 슈퍼6000 6라운드 결승에서 10위권에 들어갔다.

한편, 결승이 끝난 뒤 검차 과정에서 1위 정의철이 경주차 무게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이 사실로 판정될 경우 정의철은 실격되며, 잠정 2위 장현진이 1위로 올라선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엑스타 이창욱 삼성화재 6000 6라운드 예선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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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슈퍼6000) 6라운드 예선은 올해 전반과 다른 흐름을 보여줬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를 선택한 팀 드라이버들이 결승 그리드 1열을 선점하는 역주를 펼친 결과다.

예선 1위는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 슈퍼6000 루키 이창욱은 데뷔 후 처음으로 결승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서한GP 장현진은 4라운드 승자 정의철(볼가스 모터스포츠)보다 0.127초 빠른 기록으로 예선 2위 기록표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6라운드 예선은 올해 전반과 다른 결과를 드러냈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를 선택한 팀 드라이버들이 Q3에 진출해 선전을 펼친 결과다. 엑스타 레이싱 신예 이창욱이 예선 1위. 서한GP 맏형 장현진은 Q1, Q2 1위 정의철보다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결승 그리드 두 번째 자리를 예약했다”

10월 1일(토) 전남GT와 함께 하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6라운드 예선에는 21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15분 동안 운영된 Q1 톱3는 정의철, 장현진, 김종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이창욱과 서주원(L&K 모터스)이 그 뒤를 따랐고, 황도윤(엔페라 레이싱), 이찬준(엑스타 레이싱),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정연일(CJ로지스틱스 레이싱), 정회원(서한GP)이 10위권에 들어갔다.

Q1 탈락자 명단에 올라간 드라이버는 이은정(L&K 모터스), 양태근(소닉모터스포츠), 이효준(브랜뉴 레이싱), 박정준, 이한솔(이상 준피티드 레이싱), 문성학(CJ로지스틱스 레이싱). 이밖에 2라운드 우승 이후 4, 5라운드에서 연속으로 2위 포디엄을 밟은 김재현은 핸디캡웨이트 90kg을 얹은 탓에 15위에 머물렀다.

15명이 다시 맞붙은 Q2에서도 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이 가장 좋은 기록을 작성했다. 2, 3위는 Q1 순위를 바꾼 이창욱과 장현진. 올 시즌 전반에 일반적인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남긴 정연일은 Q2 5위에 포진했고, 황진우와 정회원은 9, 10위로 Q3 진출을 이뤄냈다.

엑스타 레이싱,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엔페라 레이싱,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 10명이 격돌한 Q3는 신예 이창욱에게 폴포지션의 영광을 안겼다. 그의 베스트 랩타임은 2분 11.437초. 10분 예선 종반에 걸출한 결과를 양산한 이창욱은 슈퍼6000 데뷔 후 6번째 레이스에서 뜻 깊은 기록을 만들어냈다.

서한GP 장현진의 행보도 눈여겨볼 만하다. 넥센타이어로 갈아 신은 올해 슈퍼6000 예선에서 2위 랩타임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선두와의 기록 차이는 0.180초. KIC 2라운드 결승에서 2위 트로피를 거머쥔 장현진은 6라운드 결승에서 주목할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예선 3위는 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 Q1, Q2에서 줄곧 라이벌에 앞선 정의철은 Q3 종반까지 1위를 유지했으나, 역주를 펼친 이창욱과 장현진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엑스타 레이싱 이찬준과 이정우가 4, 5위. 뒤이어 서한GP 김중군과 정회원이 6, 7위 랩타임을 찍었고, 정연일, 황진우, 김종겸이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6라운드 예선 기록

순위드라이버타이어기록
1이창욱엑스타 레이싱금호2:11.437
2장현진서한GP넥센+0.180
3정의철볼가스 모터스포츠한국+0.307
4이찬준엑스타 레이싱금호+0.525
5이정우엑스타 레이싱금호+0.651
6김중군서한GP넥센+0.864
7정회원서한GP넥센+0.936
8정연일CJ로지스틱스 레이싱금호+1.089
9황진우엔페라 레이싱넥센+1.604
10김종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한국+7.949

※ 10월 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5.615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금호타이어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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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2년 10월 1일부로 전무 1명, 상무 3명, 연구위원 1명 승진 및 상무 1명 신규 선임 등 총 6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이강승 전무는 유럽본부장을 맡고 있다.

승진(5명)

▲ 전무 : 이강승

▲ 상무 : 박종흥 / 현민호 / 안용진

▲ 연구위원 : 김 철

신규임원 (1명)

▲ 상무 : 이은선

raceweek@naver.com

기아 EV6 GT 직진본능 레이싱 토너먼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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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EV6 GT 출시를 맞이해 모션 시뮬레이터 드래그 레이싱 게임 대회 ‘EV6 GT 직진본능 레이싱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4~15일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모션 시뮬레이터와 VR 기기를 이용한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며, 참가자로 초청된 128명이 32강부터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기아는 우승자에게 최신형 태블릿 PC와 3박 4일 EV6 GT 시승권을, 준우승자에게는 최신형 스마트 워치를 수여할 계획이다. 토너먼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넥스와의 콜라보 기념품(의류)을 증정한다.

행사장에는 EV6 GT 기념품 전시, EV6 GT AR 필터 체험, 타로카드 체험 등이 준비된다.

16일에는 일반 방문고객 대상 모션 시뮬레이터 드래그 레이싱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raceweek@naver.com

현대자동차그룹 최초 레드닷 어워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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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 디자인 콘셉트’에서 대상, 본상 등 3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이 대상(Luminary)을,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이 최우수상(Best of Best)을,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이 본상(Winner)을 받았다.

특히 대상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출품작 중 1개를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분에만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를 얹은 신개념 운송 모빌리티로, 일반 트레일러보다 회전반경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보기(Bogie)는 열차 하단에 바퀴가 달린 차대를 뜻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발표한 트레일러 드론은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콘테이너 트레일러와 별도로 운행할 경우 화물운송, 건설, 소방,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세븐(SEVEN)은 대형 SUV 전기차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세븐은 전형적인 SUV 디자인과 전혀 다른 실루엣을 가지고 있다. 낮은 후드 전면부터 루프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곡선과 긴 휠베이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플러그 앤 드라이브(PnD) 모듈은 본상을 받았다. 인휠(in-wheel) 모터와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 시스템 및 환경인지 센서를 하나로 결합한 일체형 모빌리티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은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센서를 바탕으로 지능형 스티어링, 주행, 제동이 가능하고, 연속적인 360도 회전 등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지향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노력이 인정받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단 하나의 출품작만 선정되는 대상을 수상한 것은 최고의 모빌리티를 구현하려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raceweek@naver.com

GMC ‘시에라 온 더 로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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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 GMC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GMC 시에라 온 더 로드’(GMC SIERRA on the road) 전시회를 선보인다.

GMC는 120년 이상의 유구한 헤리티지로 완성된 GM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다. 이번 팝업 전시회에서는 5세대 GMC 시에라 드날리를 만날 수 있다. GMC는 대형 트레일러에 시에라 드날리를 전시하고, 서울 시내와 수도권 일대 국도와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동형 전시회 형태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 전시회는 주중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 강북, 강서 등 지역을 순회하며, 주말과 월요일에는 서해안·영동·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운영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 도심 일부 구간에서는 트레일러를 정차시키고, GMC 전문 도슨트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트레일러에 올라 시에라 드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GMC 시에라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GMC 레고를, SNS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한 이들에게는 시에라 모바일 스트랩 또는 그립톡을 선물한다. 아울러 GMC 뉴스레터를 구독 신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라 드날리는 국내에는 처음 출시되는 초대형 수입 픽업트럭이다. 초대형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최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포뮬러 E 오피셜 타이어로 공식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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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공식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2022/2023 시즌부터 4년 동안 포뮬러 E 타이어 단일 공급사 겸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한다.

한국타이어는 첫 행보로 9월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에서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타이어와 포뮬러 E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최초로 공개했다.

FIA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아이온은 포뮬러 E 3세대(젠3) 에 맞춰 제작되었다. 사용된 타이어는 100% 재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실전을 통해 축적된 자료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에도 활용된다.

2022/2023 포뮬러 E는 최고시속을 기존 280㎞에서 320㎞로 높인 젠3가 도입되는 첫 시즌이다. 맥라렌, 포르쉐, 재규어, 닛산, DS, 마세라티, 니오, 마힌드라 등 8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경합을 벌이는 만큼, 한국타이어 역시 최고의 타이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고유의 헤리티지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모터스포츠 브랜드 웹사이트 한국-모터스포츠닷컴(www.hankook-motorsports.com)을 새롭게 선보인다.

2022/2023 포뮬러 E 챔피언십은 2023년 1월 14일 멕시코시티 e-프리로 시리즈 18라운드의 막을 올린다. 포뮬러 E 서울 e-프리는 5월 20~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ㅣ 사진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브랜뉴 레이싱 백승훈 GT-300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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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9월 24~25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태백시장배로 개최된 이번 대회 엔페라 GT-300에서는 브랜뉴 레이싱 백승훈이 올해 2승을 거두었다. 나연우(브랜뉴 레이싱)와 송병두가 2, 3위. 4라운드 승자 문은일은 6위에 랭크되었다.

GT-200 5라운드 1~3위는 이동일(라온 레이싱), 정규민(브랜뉴 레이싱), 이성택. 3라운드 1위 이동일은 2022 시즌 2승을 달성했다. GT-100 클래스에서는 표중권(부산과학기술대), 표명섭, 전태정이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토요타86 원레이크 레이스, KSR-GT 5라운드 우승컵은 추성택에게 돌아갔다. 뒤이어 이영현과 송경덕이 2, 3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은 11월 5~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acewee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