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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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CJ대한통운 슈퍼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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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더 CJ 컵’(THE CJ CUP)이 개최되는 10월 셋째 주를 ‘CJ대한통운 슈퍼 위크’(SUPER WEEK)로 명명하고, 스포츠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2016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이후 2019년까지 전체 관중은 2만5,062명에서 17만9,001명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시즌은 코비드-19 이전 수준의 관중 수를 회복하며, 이번 주말 펼쳐지는 시즌 마지막 레이스에서 2019년 최대 관중인 4만 명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인기 스포츠 종목에 투자하는 동안 ‘남자 골프’라는 차별화된 영역에서 선수는 물론 해당 종목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부터 남자 골프 선수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PGA 투어에서 통산 10승 쾌거를 이루었다.

슈퍼레이스와 골프의 성과는 CJ의 온리원(ONLYONE)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최초’(First), ‘최고’(Best), ‘차별화’(Differentiated)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는 해석이다.

이번 주말에는 낮에는 서킷에서 슈퍼레이스를 직관하고, 밤에는 TV로 더 CJ 컵을 보며 한국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게 되었다.

CJ대한통운 측은 “박진감 넘치는 슈퍼레이스 최종전, 더 CJ 컵 경기와 함께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돌아오는 주말을 CJ대한통운과 함께 즐겁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aceweek@naver.com

포르쉐 911 GT3 RS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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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신형 포르쉐 911 GT3 RS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랩타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요르크 베르크마이스터는 20.8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슐라이프 서킷에서 911 GT3 RS로 현행 911 GT3보다 10.6초 빠른 6분 49.328초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번 랩타임 기록 현장에는 공식 인증관이 참여했다.

최대 386kW(525PS) 출력의 공도주행이 가능한 911 GT3 RS는 모터스포츠 기술과 콘셉트를 최대한 활용했다. 경량 구조와 레이싱 DNA를 이어받은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 외에도 냉각 및 공기역학 구조가 모터스포츠와의 연관성을 뚜렷하게 나타낸다. 285km/h에서 911 GT3 RS는 911 GT3의 세배인 860kg의 다운포스를 나타낸다.

GT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는 “911 GT3 RS는 이번 기록을 통해 트랙에서의 탁월함을 입증했다. 911 GT3 RS는 공기역학과 섀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일반 양산차에 이렇게 많은 모터스포츠 요소를 결합한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바이작 패키지를 장착한 911 GT3 RS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R 타이어(전륜 275/35 R 20, 후륜 335/30 R21)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911, 718 라인 부사장 프랭크 모저는 “신형 911 GT3 RS 개발, 테스트 과정을 통해 팀 전체가 이뤄낸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911의 리어 엔진 구조가 고성능 스포츠카에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사진 포르쉐 AG

한국자동차공학회 2022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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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가 10월 14~1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2022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EV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 대회는 학생들에게 설계,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개최하고 있다.

참가 부문은 제작기준 확인 및 안전검사를 진행하는 차량검사와 가속, 내구레이스 등의 경기평가로 구분된다. 올해는 전국 47개 대학에서 60개 팀,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휠, 타이어 규정과 팔 안전벨트 관련 규정 신설로 안전성이 증가된 자동차가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주최측은 축전지 최대전압 증가와 가속성능 항목이 추가되어 현장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1,18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계획되어 있다.

raceweek@naver.com

SM 짐카나 3라운드에서 이대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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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M 짐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대준이 챔피언 클래스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을 받은 이번 대회는 10월 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4년 만에 개최되었다. SM 짐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는 본선 외에 서킷 체험주행, AMG 택시타임 등의 이벤트와 함께 열렸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패독에서 싱글 코스로 진행된 클래스 결정전에서는 이대준, 박민규, 한능희가 1~3위를 기록했다.

클래스 결정전 상위 50% 선수들이 순위를 겨룬 챔피언 종목에서는 1라운드 이대준이 2라운드 승자 박민규를 제치고 1승을 추가했다. 3위는 심원보. 박희석, 오형진, 심준표는 챌린지 클래스 1~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짐카나 대회에 처음 참가해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루키상은 강진웅에게 돌아갔다.

SM 짐카나 챔피언십 정의수 조직위원장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다시 짐카나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잊지 않고 더욱 발전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ceweek@naver.com

금호타이어 ‘로드벤처 AT52’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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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로드벤처 AT52 제품으로 2022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G-Mark)는 디자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전세계적으로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공모전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을 통해 공정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기준에는 디자인이 사용자의 공감을 얻고 매력적인지를 평가하는 ‘인간의 관점’, 새로운 산업 또는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하는지를 따지는 ‘산업적 관점’, 아이템이 사회·문화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지를 보는 ‘사회적 관점’, 과거의 맥락과 축적된 성과를 담아내고 시대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개선을 나타내는지를 살피는 ‘시간 관점’ 등이 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로드벤처 AT52’ 제품은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픽업트럭, SUV, 지프 운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 제품은 톱니와 같은 형상의 숄더 블록 디자인이 트레드에 적용되어 오프로드 지형에서 견인력을 향상시켰으며 5가지 길이의 피치 블록 배열로 일반 도로에서도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내구성과 마모성능뿐 아니라 직진 주행성능도 향상되었다. 다중 각도의 사이프 및 지그재그 홈 디자인은 겨울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사이드월에는 사이드월 보호 블록 디자인을 적용시켜 강인한 이미지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펑크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일반적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제품의 기술력과 비즈니스적인 항목뿐만 아니라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사용자에게 매력적이고 공감을 얻는 사회적 항목 또한 중요하다.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어워드 쾌거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혁신 시대의 흐름에 맞춘 연구개발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22 디자인 컨셉트 부문에서 UAM용 시스템 타이어 에어본(Airborne)이 수상하며 모빌리티 기술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미래형 타이어를 선보이게 되었다.

raceweek@naver.com

2022 컨슈머인사이트 품질조사에서 렉서스·토요타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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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 수입차 부문 초기품질 (TGW-i)과 내구품질(TGW-d) 조사에서 렉서스가 1위, 토요타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초기품질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평균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산출하며, 내구품질은 신차 구입 후 평균 3년이 지난 소비자(2019년 신차 구입자)가 보유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두 조사 모두 차량 보유자 직접 평가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이번 품질 조사에서 초기품질의 수입차 평균 점수는 143점, 내구품질의 수입차 평균 점수는 258점으로 나타났다. 두 항목 모두 점수가 낮을수록 문제점 수가 적은 것으로 품질 경쟁력이 우수함을 뜻한다.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에서 렉서스는 각각 84점과 107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토요타는 88점과 128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권위 있는 소비자 조사의 품질 평가에서 꾸준히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 철저한 고객 대응으로 더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7월에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 구입의향자 총 95,719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raceweek@naver.com

애스턴마틴 DBX707 국내 고객에게 인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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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의 럭셔리 SUV ‘애스턴마틴 DBX707’이 고객별 맞춤 작업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차량 인도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최고시속 310km,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100km/h 3.3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뛰어난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DBX707은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광범위한 선택을 통해 완벽하게 소유자에게 맞춰진 유일한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고객 선호와 개성에 맞춘 개인화된 차량으로 인도되고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의 정체성은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최강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DBX707은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유지하면서 자동차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성능을 높이고 운전의 즐거움이 강화된 독보적인 존재감의 럭셔리 SUV다.

DBX707은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에 볼 베어링 터보차저와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해 향상된 출력과 토크를 뿜어낸다. 기어 변경 속도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는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해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은 900Nm으로 높아진 최대토크를 컨트롤한다.

9단 자동변속기가 제공하는 효율성과 정교함은 유지하면서 저단에서 가속력과 기어 내 응답성을 최적화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자동으로 작동하는 토크 분배는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카가 제공할 수 있는 민첩한 코너링과 다이내믹 성능을 보장한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DBX707에 최적화된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통합돼 최상의 핸들링 균형성은 물론 트랙션 컨트롤과 민첩한 주행 능력까지 발휘한다.

운전자 중심의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해 댐퍼 밸브와 다이내믹 스프링 볼륨 전환,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최적화를 거쳐 운전자가 코너링 부하 시 활용 가능한 타이어 그립을 체감해 적응할 수 있도록 완성시켰다. 민첩성과 차체 다이내믹 균형성을 위한 매개 변수까지 맞춤형으로 보정한 전자식 능동형 롤 컨트롤 시스템도 탑재했다.

드라이브 모드는 GT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레이스 스타트 기능이 포함되어 가속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륜구동 변환 및 작동 시 적용되는 능동형 로직 시스템은 구동계와 ESP 시스템을 더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해 강력한 스포츠카와 같은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23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장착된다. 전륜 420mm, 후륜 390mm 크기의 브레이크 디스크는 6점식 캘리퍼로 고정되며 스프링 하중량을 최대 40.5kg 감소시킨다. 메인 냉각 흡입구와 바닥에서 공기를 유입시켜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는 지속 사용으로 높아진 온도에서도 탁월한 마찰 성능을 제공한다.

DBX707은 군더더기 없는 차체 라인과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탄생됐다. DBX707의 전면은 프론트 그릴이 총 6개의 수평 라인에 새틴 크롬 그릴을 이중 베인 디자인으로 배열되어 있다. 다크 새틴 크롬 윈도우 서라운드와 좌우에 배열된 새로운 디자인의 루버 보닛 블레이드는 프론트 그릴 및 블랙 스플리터, 측면을 따라 이어진 블랙 사이드실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립 스포일러가 추가된 루프 윙은 다운포스를 높여 고속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인테리어 역시 럭셔리와 성능의 조화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도어 클로징이 적용된 도어를 열면 스탠다드로 적용된 스포츠 시트가 눈에 띈다. 모든 시트는 16방향으로 조정하는 전자식 스위치를 포함한다. 가죽과 알칸타라 등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으며, 머리 받침에 각인된 애스턴마틴 로고 외에 등받이부터 이어지는 스트라이프가 스포티함을 배가시킨다.

애스턴마틴 DBX707의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3억 1,700만원(부가세 포함)부터.

raceweek@naver.com

2022 슈퍼레이스 최종전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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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10월 22~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 삼성화재 6000 시리즈 챔피언이 탄생하기까지 2라운드가 남았다. 현재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종겸(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82점)부터 2위 장현진(서한GP, 74점), 3위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72점), 4위 조항우(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71점)의 점수 차이는 최대11점에 불과하다.

22일(토)에는 7라운드 결승, 23일(일)에 최종전이 열리는 더블 라운드로 진행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만큼 관람객들의 열기도 달아오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티켓은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피트,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골드 티켓은 토, 일 각각 1,500장씩 한정 판매한다.

raceweek@naver.com

2022 전남GT 전남내구 김영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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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진 2022 전남GT가 막을 내렸다. 올해 전남GT에는 5개 클래스에 190여대가 참가했고, 관람객은 1만1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남GT를 대표하는 전남내구에서는 김영찬(준모터스)이 1위에 올랐다. 2, 3위는나연우(브랜뉴 레이싱), 김동은(준모터스)이다.

전남GT와 함께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는 서한GP 장현진이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전남GP 2년승. 장현진의 우승으로 넥센타이어는 2021년 개막전 이후 17개월 만에 1승을 추가했다.

예선 2위 장현진은 KIC 18랩을 45분 56.014초 기록으로 2위 체커기를 받았다. 그러나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정의철이 경주차 무게규정 위반으로 실격되면서 장현진과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1, 2위로 올라섰다.

서한GP 장현진이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6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스포츠바이크400 클래스에서는 오현승(라이딩하우스)이 우승했고, 김정민(ADT BONAMICI RACING)과 유용선(NRF)이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엔페라GT에서는 송형진, 손호진, 추성택이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냈다.

한편,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랩 어워드는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장현진(2분 13.265초)에게 돌아갔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10월 22~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로 개최된다.

raceweek@naver.com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CSM 총괄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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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그룹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0월 1일부로 키릴 아게예프를 CSM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키릴 아게예프 부사장은 오랫동안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다. 2001년 BMW 그룹 러시아의 대리점 서비스 어드바이저 직원 교육담당으로 시작해 2008년 폭스바겐 그룹 러시아 애프터 세일즈 매니저로 이직했고, 2014년에는 애프터 세일즈 부서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만트럭버스러시아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로 합류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

키릴 아게예프 CSM 부사장은 만트럭버스러시아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로 근무하면서 만트럭버스러시아가 유럽 주요 시장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객 충성도 확보와 부품시장 점유율 및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는 등의 업적을 세웠으며, 2020년 러시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대형 트럭 부문 1위를 이루기도 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대표는 “키릴 아게예프 CSM 부사장이 관련 부문에서 오랜 시간 익힌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임기 동안 만트럭버스코리아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데니스 듄슬 전임 부사장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키릴 아게예프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전략시장인 만트럭버스코리아 CSM 부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racewee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