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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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 사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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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오는 11월 1일부터 겨울용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금호타이어는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겨울용 타이어 4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히터팬 전기온풍기 또는 기능성 캠핑 이불)을 증정하며,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실시한다. 행사 제품은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S71.

윈터크래프트 WP72는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로, 고급 세단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저소음,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다. 윈터크래프트 WS71은 SUV에 특화된 신규 비드(타이어를 휠에 장착, 고정시키는 역할)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비대칭 패턴 설계를 통해 눈길, 빙판길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업계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이다. KTS(Kumho Truck&Bus Tire Service)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트럭/버스용 대형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이다.

raceweek@naver.com

(주)슈퍼레이스 2023 슈퍼레이스 잠정 캘린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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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하는 (주)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가 2023 잠정 캘린더를 발표했다.

10월 23일, 2022 시리즈 최종전이 열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6전, 8라운드(슈퍼6000 기준)로 개최될 예정이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나이트 레이스 개최 예정

전체적인 볼륨은 올해와 같지만, 몇몇 세부 내용은 변경되었다. 우선, 4월 22~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이 더블 라운드로 바뀌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내년에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주)슈퍼레이스는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슈퍼6000 피트스톱 규정을 2023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는 강원 나이트 레이스로 계획되어 있다.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나이트 레이스와 강원국제모터페스타를 통합한 대회 운영이 예상된다.

(주)슈퍼레이스는 2023년 8월 1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처음으로 나이트 레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썸머 페스티벌’을 이벤트 타이틀로 내세우고, 인제 스피디움에 이어 다시 한 번 한여름 밤의 모터스포츠 축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9월 휴식기를 보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0월 14~1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GT와 함께 한다. 이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해와 같이 더블 라운드를 펼치고 2023 시리즈를 마감할 계획이다.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캘린더(잠정)

1 & 2 ㅣ 4월 22~23일 ㅣ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3 ㅣ 6월 3~4일 ㅣ KIC

4 ㅣ 7월 8일 ㅣ 인제 스피디움

5 ㅣ 8월 19일 ㅣ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 ㅣ 10월 14~15일 ㅣ KIC

7 & 8 ㅣ 10월 28~29일 ㅣ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ㅣ 사진 (주)슈퍼레이스

애스턴마틴 DBX707 브랜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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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현존하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707마력 럭셔리 SUV DBX707이 영국 지성파 여배우 펠리시티 존스와 함께 제작한 감성적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국 다트무어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DBX707이 지평선을 가르며 포효하듯 달려오는 상황에서 펠리시티 존스가 ‘Power- 힘과 권력’에 대해 인상적인 독백을 진행하는 풍경을 담았다.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옥스퍼드대학 와덤 칼리지 출신 여배우 펠리시티 존스는 영상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힘, 변화하게 하는 힘, 멈출 수 있게 하는 힘 등에 대해 비유적이고도 은유적인, 그러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이고 강렬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애스턴마틴 글로벌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레나토 비시가니는 “이번 영상을 통해 애스턴마틴 DBX707의 압도적인 속도, 최고출력, 최대토크, 제로백을 감성적이면서도 강력하고 창의적이며 파괴적인 기법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https://youtu.be/Q_dvDIJh89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달부터 국내 고객들에게 인도를 시작한 DBX707은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100km/h 3.3초의 강력한 성능으로, 궁극의 럭셔리 SUV를 구현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최강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DBX707은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유지하면 자동차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성능을 높이고 운전의 즐거움을 강화한 럭셔리 SUV다.

DBX707은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에 볼 베어링 터보차저와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해 향상된 출력과 토크를 뿜어낸다. 기어 변경 속도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는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해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은 900Nm으로 높아진 최대토크를 컨트롤한다.

9단 자동변속기가 제공하는 효율성과 정교함은 유지하면서 저단에서 가속력과 기어 내 응답성을 최적화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자동으로 작동하는 토크 분배는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의 세밀한 보정을 통해 민첩한 코너링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보장한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DBX707에 최적화된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통합되어 빼어난 핸들링 균형성은 물론 트랙션 컨트롤과 민첩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전자식 능동형 롤 컨트롤 시스템도 탑재했다. 값은 3억1,700만원부터.

raceweek@naver.com

렉서스코리아 커넥트투 8주년 기념 럭셔리 라이프 위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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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 오픈 8주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럭키박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특별전, 시승 이벤트 등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이벤트로는 30일까지 7일간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박스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 커넥트투 컬렉션, 영 파머스 제품, 커넥트투 무료 음료 쿠폰 등이 랜덤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음료 구매 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커넥트투 방문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제공된다.

두 번째로는 2019년 선정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박정근 작가의 ‘수묵-한 폭의 그림이 되다’ 특별전이 11월 2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커넥트투 8주년을 기념하여 칠보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수묵화의 특징을 살려 화병 형태에 선을 담고, 여백의 아름다움을 칠보로 표현하며 무채색 화병과 어우러져 하나의 수묵화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 8월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운영 중인 렉서스 전기차 UX 300e와 신형 NX 450h+ 시승 프로그램도 커넥트투 8주년을 맞아 변화한다. 주말 한정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로 시승 요일을 확대했다. 시승 시간 역시 최대 6시간으로 연장, 운영한다. 11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24일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지난 2014년 시작한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가 올해로 8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커넥트투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커넥트투는 전국 각지의 젊은 농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영 파머스’,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가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테이크아웃 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과 친환경 라이프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raceweek@naver.com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센터 오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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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그룹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오산을 확장 이전한다.

만트럭버스센터 오산은 2002년 설립되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기도권 핵심 거점으로 활약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 접근성 강화와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만트럭버스센터 오산을 확장 이전하고, 기존 시설을 현대적으로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정비 운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운행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총 운송효율 극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을 책임지는 최적의 입지에 설립된 이번 만트럭버스센터 오산은 인근에 평택 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기업 물류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를 통해 수도권과 전국 각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망과 철도 등 최적의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춰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약 8,000㎡ 부지에 사무실, 메인 워크샵, 부품창고 2개동으로 건립되었으며, 총 15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15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다. 만트럭버스센터 중 최대 규모 도장 베이를 갖춰 도색 수리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만트럭 전문 정비사들이 상주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전담부서가 고객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이밖에 리셉션, 고객 라운지, 정비사 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개선, 확충되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산 센터 개소를 기념해 한 달 동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예약 방문 후 수리한 고객 1명 당 요소수 10리터를 증정한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센터 오산을 개소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망 거점으로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들게 신뢰받는 트럭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정비 인력에 대한 교육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aceweek@naver.com

넥센타이어 & 아이더 트레킹화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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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국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와 협업해 타이어 컴파운드를 활용한 트레킹화 4종을 출시한다.

넥센타이어는 아이더와 함께 타이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무 부산물을 활용해 트레킹화 밑창(아웃솔)을 제작하며 이색 협업에 나선다.

아이더 신제품 4종(살레 하이브 TT, 라이트 하이크 TT, 노마드 라이트 TT, 퀸텀 네오 레더 TT)는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제조에 사용되는 컴파운드 물성을 그대로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선사하며 안정적인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같은 협업 아이디어는 넥센타이어 사내 제안제도(N’dea) 최우수 수상작으로, 타이어 제조 과정에서의 고무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ESG경영 관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넥센타이어와 아이더는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컴파운드가 적용된 트레킹화를 아이더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넥센타이어 제품 할인권을 증정한다.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이용하는 트레킹화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폭넓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aceweek@naver.com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슈퍼6000 8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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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8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엄을 달성했다.

지난 2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8라운드 결승에서 넥센타이어 엔페라 SS01을 장착한 서한GP 장현진과 정회원이 2,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넥센타이어를 처음으로 장착한 장현진은 종합 순위에서 누적 포인트 94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2018년 슈퍼6000에 출전한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아울러, 정회원도 넥센타이어 사용 후 최종전에서 올해 첫 포디엄에 서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8라운드 더블 포디엄 달성으로 넥센타이어는 레이싱 전용 드라이 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1 시즌에 처음으로 슈퍼6000에 참가한 넥센타이어는 젖은 노면 타이어 엔페라 SW01로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5라운드에서는 서한GP 장현진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국내 최정상 슈퍼6000 클래스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것을 고려한다면, 넥센타이어는 출전한지 두 번째 시즌 만에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두 가지 레이싱 전용 타이어 모두 우승한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넥센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엔페라(N’FERA) SS01 제품은 레이싱에 특화된 드라이 전용 슬릭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 뛰어난 접지력과 급격한 코너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극한의 레이싱 조건에서도 내구성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일본 토요타 가주 레이싱 GR86/BRZ 컵,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펼쳐지는 내구레이스(NLS, 24시간 레이스)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해 오고 있다.

raceweek@naver.com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 슈퍼6000 최종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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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슈퍼6000) 최종 8라운드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올해 2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예선과 결승, 패스티스트랩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른 김재현은 슈퍼6000 통산 5번째 우승을 해트트릭으로 마무리 짓는 역주를 펼쳤다.

서한GP 장현진과 정회원은 2, 3위를 기록했다. 6라운드 승자 장현진은 올해 세 번째 포디엄 피니시. 지난해 인제 스피디움 2라운드 이후 14번째 레이스에서 표창대를 밟은 정회원은 장현진과 함께 서한GP 통산 두 번째 더블 포디엄을 완성했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최종 8라운드는 해트트릭을 달성한 김재현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2, 3위는 서한GP 장현진과 정회원. 2022 슈퍼6000 드라이버즈 챔피언 트로피는 팀 동료 최명길의 양보를 받은 김종겸이 차지하며 다소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최종 8라운드는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지배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 결승 전반을 리드하며 라이벌이 없는 독주를 펼친 결과다.

오프닝랩부터 21랩 체커기가 나부낄 때까지 그의 고공비행을 위협할 드라이버는 나타나지 않았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슈퍼6000 랩 레코드(1분 52.770초)를 앞세워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김재현은 2위 이하 드라이버들을 멀리 따돌리고 우승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2, 3위 포디엄 주자는 마지막 21랩째 뒤바뀌었다. 최명길과 장현진이 차례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순위 바꾸기 팀 오더가 슈퍼6000 최종전에 다소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이에 따라 장현진과 정회원이 2, 3위로 올라섰고, 2위 포디엄을 꿈꾸었던 최명길은 김종겸 뒷자리 5위로 나앉았다. 6위 황진우는 세 경주 연속 포인트 피니시. 7라운드 우승컵을 낚은 이찬준은 김중군과 이창욱을 거느리고 7위에 랭크되었고,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문성학은 2022 시리즈 최종전에서 톱10에 들어갔다.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 챔피언 트로피는 김종겸(106점)에게 돌아갔다. 올해 2승을 거둔 김재현(105점)은 1점차 2위. 넥센타이어와 손을 잡은 서한GP 장현진(94점)이 슈퍼6000 진출 5번째 시즌에 개인통산 최고 3위를 기록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2022 슈퍼6000 시리즈 4위는 엑스타 레이싱에서 새 출발을 알린 이찬준(92점). 이밖에 조항우(81점)에게는 5위 성적표가 돌아갔고, 볼가스 모터스포츠로 이적한 정의철(73점)은 최명길(72점), 이창욱(70점), 이정우(66점), 정회원(49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6위를 기록했다.

한편, 8라운드 결승이 끝난 뒤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김종겸, 최명길,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를 상대로 한 공식 항의서(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스포츠 규정 4.5.1조에 의거한 스포츠맨십 위반 건)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무국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회는 23일 오후 7시에 심사결정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회 측은 “세 건의 항의에 대해 스포츠 규정 4.5.1조의 스포츠맨십 위반은 범위가 포괄적이어서 상위 규정(KARA 국내 스포츠 규정, FIA ISC)을 확인했으나 정확한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결정, 항의를 반려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어쨌거나 김종겸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역사에 4회 드라이버즈 챔피언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팀 동료 최명길의 어설픈 양보에 힘입어 당당하지 못한 챔피언이 되었다는 ‘명백한 사실’도 핵심 후원사 한국타이어의 이름과 함께 오래도록 회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8라운드 결승 기록

1 김재현, 볼가스 모터스포츠, 한국, 40:55.776

2 장현진, 서한GP, 넥센, +28.484

3 정회원, 서한GP, 넥센, +28.716

4 김종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한국, +32.022

5 최명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한국, +33.018

6 황진우, 엔페라 레이싱, 넥센, +35.547

7 이찬준, 엑스타 레이싱, 금호, +42.639

8 김중군, 서한GP, 넥센, +44.895

9 이창욱, 엑스타 레이싱, 금호, +47.801

10 문성학, CJ로지스틱스 레이싱, 금호, +49.205

※ 10월 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랩=4.346km, 21랩

※ 패스티스트랩 :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1분 54.971초

※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콘티넨탈 타이어 SK 스피드메이트 전용 ‘컴포트콘택트 CCK’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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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 전용 신제품 컴포트콘택트 CCK를 국내에 선보인다.

콘티넨탈 타이어가 새롭게 내놓은 컴포트콘택트 CCK는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과 높은 연료효율을 갖춘 사계절용 제품이다. 실리콘 폴리머와 고분자 폴리머의 조합으로 이뤄진 다기능 컴파운드 기술을 적용해 낮은 회전저항과 긴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며, 타이어 그루브 내에 위치한 제로 데시벨 이터 기술로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감을 전한다.

또한, 타이어 양측 숄더가 닫힌 구조로 설계되어 소음을 저감시켜주며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깊은 각도로 특수 설계된 3D 트레드 그루브 디자인을 통해 고속주행,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한국 시장에 출시한 컴포트콘택트 CCK는 150년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콘티넨탈 타이어의 전략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15~19인치까지 22가지 사이즈의 폭 넓은 라인업을 갖추었다. 콘티넨탈은 공급 사이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콘티넨탈 컴포트콘택트 CCK는 10월 중순부터 스피드메이트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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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캐딜락 CT4 시리즈 챔피언은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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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T4 클래스 최종 5라운드가 10월 22~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출범한 ‘캐딜락 CT4 클래스’는 캐딜락의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타임 트라이얼 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캐딜락 CT4 클래스 최종전 결승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찾은 수많은 관중 앞에서 펼쳐졌다.

9명이 참가한 최종전 결승 결과 지난해 챔피언 변정호가 2분 22.397초 기록으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1위를 놓치지 않은 변정호는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최종전 2~3위는 신일경(2분 23.419초)과 박현준(2분 23.578초).

2022 캐딜락 CT4 챔피언은 김문수로 결정되었다. 개막전과 2라운드에서 연속 우승하며 고득점을 쌓은 김문수는 최종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2022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김문수는 “지난해 1점 차이로 챔피언을 놓쳐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캐딜락은 최종전을 관람하는 레이싱팬들을 위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과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ESV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캐딜락 고객 및 관람객들은 직접 타이머를 조작해 CT5-V 블랙윙의 제로백 3.7초를 맞추는 이벤트 등 캐딜락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acewee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