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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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KIC에서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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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11월 5~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최종전을 열고 2022 시즌을 마무리한다.

지난 4월 2022 시즌을 시작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KIC에서 6라운드를 치르고 각 클래스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다.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스피드레이싱은 올해 최상위 종목 GT-300, 토요타86 원메이크 레이스 KSR-GT, GT-200, GT-100 등의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 등 6개 클래스로 운영되었다. 이번 최종전에는 130여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GT-300 6라운드는 3라운드에 이어 역대 최장거리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 중 최소 1회 의무 피트스톱 규정이 도입되며, 전년대비 약 108% 증가한 50랩이 계획되어 있다. 피트스톱은 안전을 위해 4분이 적용된다.

통합전으로 진행될 KSR-GT, GT-100 클래스는 전년 주행거리 대비 약 67%가 증가한 30랩으로 운영한다. 또한 GT-200은 전년 대비 약 60%가 증가한 32랩 결승을 치른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공식타이어 엔페라 SUR4G는 레이싱에 특화된 세미 슬릭 타이어로, 고속주행 시 뛰어난 접지력과 급격한 코너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가혹한 레이싱 조건에서도 내구성이 지속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편, 대회 주최측은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와 K8, 쌍용 토레스 등 국내 전기차 및 신차 동호회 150여대를 초청해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raceweek@naver.com

인제스피디움 피트 빌딩에 ‘포토 갤러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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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김춘수)이 서킷 피트 빌딩에 ‘포토 갤러리’를 마련하고 고객을 맞이한다.

2013년 5월 출범 이후 국내 유일 모터스포츠 테마파크로 인기를 끌어온 인제스피디움은 건립 10년째를 맞은 올해 전반적인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새롭게 포토 갤러리를 설치했다.

피트 빌딩 2층과 B, C게이트에 들어선 포토 갤러리에는 인제스피디움 10년사를 축약한 작품 80여 점이 걸려 있다. 인제스피디움 전경을 메인 테마로 올린 B게이트에 들어서면 호텔과 콘도, 클래식카 박물관, 타임 갤러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관 사진을 만날 수 있다.

C게이트 포토 갤러리는 지난 10년 동안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주요 자동차경주가 장식한다. 여기에는 인제스피디움 그랜드 오픈 페스타를 수놓은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를 비롯해 아시안 르망, 아우디 R8 LMS 컵,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TCR 코리아, 현대 N 페스티벌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피트 빌딩 2층에는 인제스피디움이 출범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을 1년 단위로 나눠 조명한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B, C게이트에 모두 싣지 못한, 인제스피디움만의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할 만하다.

한편,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 그레이드 2등급 서킷, 호텔과 콘도 외에 카트 & ATV 체험장, RC카 트랙, 풋살경기장, 무인카페, 챔피언스 클럽 등을 갖춘 인제스피디움은 다양한 모터스포츠 체험 시설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 가운데 2017년 12월에 문을 연 클래식카 박물관은 인제스피디움의 매력을 더해줄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이밖에 피트 빌딩 F게이트 2층에 자리한 타임 갤러리는 인류가 살아온 시간(Time)을 통해 창조된 문화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의 여행을 안내한다.

raceweek@naver.com

GM,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책임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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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11월 1일부로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임원(CMO; Chief Marketing Officer)으로 전 국내영업 본부장 정정윤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GM은 국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GMC 브랜드 도입을 결정했고, 국내 고객들에게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국내 시장의 멀티 브랜드 전략을 더욱 강화하기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M은 최근 데보라 월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GM 시니어 리더십 팀에 합류시키는 등 미래 모빌리티 전환 여정에서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총괄하는 브랜드 마케팅의 역할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GM은 이번 인사로 국내에 도입된 캐딜락, 쉐보레, GMC 등 대표 브랜드들을 플랫폼 이노베이터로 전환 중인 GM 브랜드와 유기적으로 연계시키고, 뚜렷한 비전과 개성을 지닌 각각의 브랜드에 대해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고객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 GM에 입사한 정정윤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캐딜락과 쉐보레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 왔고, 싱가포르에서 인터내셔널 직무를 맡기도 했다. 이번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쉐보레 국내 영업을 총괄했다.

raceweek@naver.com

캐딜락 SUV 라인업 특별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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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고객 선호도가 높은 SUV 라인업 XT4, XT5, XT6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캐딜락은 지난달 출시되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2023 XT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2년/4만km 추가)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XT5 구매 고객들은 현금할인(트림별 상이),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차량에 한정해 워런티 플러스 혜택도 추가로 받는다.

XT6는 현금할인 및 워런티 플러스,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11월 중 XT5, XT6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캐딜락 레디백을 포함한 굿즈 4종이 담긴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캐딜락은 브랜드 설립 12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전국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지속한다. 이벤트 기간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또는 시승을 신청한 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캐딜락 엠블럼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마그넷 패키지’가 증정된다.

헤리티지 마그넷 패키지는 캐딜락을 상징하는 방패모양 크레스트가 시대에 따라 변화해온 과정과 주요 연도별 엠블럼을 담은 마그넷 13종으로 구성됐다.

raceweek@naver.com

인디고 주니어 박준의 아반떼 N 컵 초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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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시리즈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박준의가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10월 3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상설, 1랩 3.045km)에서 열린 2022 시리즈 최종 7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한 박준의는 종합 포인트 143점을 획득하고 클래스 출범 첫 시즌 챔피언이 되었다.

아반떼 N 컵 7라운드는 6라운드 결과에 따라 리버스 그리드를 적용한 가운데 결승을 치렀다. 6라운드 9위 박준의는 7라운드 결승을 2그리드에서 시작했다. 이후 초반 경합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1위에 올랐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은 2022 아반떼 N 컵 시리즈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고교생 드라이버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박준의는 “올해 내내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팀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고 생각한다. 팀 동료 박준성과 함께 경쟁을 펼치며 긴장감 있게 모든 라운드에 임할 수 있었다. 이재우 감독을 비롯한 모든 팀원들과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우 감독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성공적인 시즌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현대성우그룹을 포함한 모든 후원사들과 팬들 덕분이다. 다음 시즌도 알차게 준비해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raceweek@naver.comㅣ 사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 아반떼 N 컵 6R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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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열린 2022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6라운드 결승에서 3위에 오르며 시즌 종합 1위를 탈환했다.

5라운드 2위로 300rpm 제한 규정을 적용받은 박준성은 6라운드 예선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후 KIC 상설트랙 17랩 결승을 3위로 주파하고, 올해 네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예선 4위 김진수(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와 박준의(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는 각각 6라운드 결승에서 6, 7위에 올랐다.

박준성은 “스타트 때 펼쳐진 경합에서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팀 동료 박준의와 시즌 챔피언 경쟁을 펼치고 있다. 내일 치를 7라운드에는 리버스 그리드가 적용되어 박준가 상위 그리드에서 결승을 맞이한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으나 최선을 다해 시즌 첫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 현대 N 페스티벌 시리즈 최종 7라운드는 10월 30일(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이어진다.

raceweek@naver.com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GM ‘2022 DIFA’에서 버추얼 엔지니어링 기술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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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버추얼 엔지니어링에 대한 GM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DIFA는 친환경, 자율주행, 튜닝모빌리티 분야 전문 전시와 전문가 포럼이 결합된 미래 모빌리티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10월 27~2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GM은 이번 DIFA에 차량 전시와 함께 28일 오전 진행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GM의 한국연구개발법인을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이 (Brian McMurray)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GM은 기후변화에 대응 전략에 따라 충돌, 배출가스, 교통사고 제로, 즉 트리플제로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GM의 기술은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버추얼 단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더 나은 사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GM은 지난 몇 년간 버추얼 엔지니어링 기술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뤄냈다. 이 기술은 향후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버추얼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GM은 정확하고 빠르게 차량을 개발할 수 있고, 특히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서는 높은 정확도로 모든 상황을 빠르게 식별하고 대응하며, 자율주행 프로그램의 기본이 되는 시스템 학습도 가속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맥머레이 사장은 “GM은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인텔리전스 차량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버추얼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진화하고 있으며, GM의 모든 미래 혁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추얼 엔지니어링 기술은 차량 디자인, 경량화, 강성, 안전성 등 차량 개발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출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버추얼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했다. 내년 상반기 양산을 앞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도 차량 설계, 개발, 검증에 이 기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GM은 한국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엔지니어링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GM의 전-전동화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엔지니어링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3,000명 이상의 엔지니어, 디자이너, 기술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디자인에서 최종 차량 검증, 생산 기술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차량 개발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약 500명 이상의 한국인 엔지니어가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를 포함, 약 20개 이상의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GM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 인력을 2배로 늘릴 예정이다.

raceweek@naver.com

한국앤컴퍼니 AAPEX 2022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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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11월 1~3일(현지 시간) 북미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2(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 Expo 2022)에 참가해 납축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하는 AAPEX는 전 세계 유명 자동차 부품 공급사들의 기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을 대표하며, 자동차 관리협회(Auto Care Association)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공급업체협회(AASA)가 주최한다.

한국앤컴퍼니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는 행사 기간 동안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대표 브랜드 한국(Hankook)의 AGM(Absorbent Glass Mat), EFB(Enhanced Flooded battery), MF(Maintenance Free) 배터리를 전시한다.

고객과의 소통 접점 확대에도 나선다. 북미와 중남미 시장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관계자들과 배터리 산업 전반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다양한 북미 시장 공략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7년 미국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2020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생산기지를 준공했다. 현재 연간 1400만대 이상의 납축 배터리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법인과 연계한 맞춤형 세일즈 전략을 추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aceweek@naver.com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 사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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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오는 11월 1일부터 겨울용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금호타이어는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겨울용 타이어 4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히터팬 전기온풍기 또는 기능성 캠핑 이불)을 증정하며,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실시한다. 행사 제품은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S71.

윈터크래프트 WP72는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로, 고급 세단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저소음,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다. 윈터크래프트 WS71은 SUV에 특화된 신규 비드(타이어를 휠에 장착, 고정시키는 역할)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비대칭 패턴 설계를 통해 눈길, 빙판길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업계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이다. KTS(Kumho Truck&Bus Tire Service)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트럭/버스용 대형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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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슈퍼레이스 2023 슈퍼레이스 잠정 캘린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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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하는 (주)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가 2023 잠정 캘린더를 발표했다.

10월 23일, 2022 시리즈 최종전이 열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6전, 8라운드(슈퍼6000 기준)로 개최될 예정이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나이트 레이스 개최 예정

전체적인 볼륨은 올해와 같지만, 몇몇 세부 내용은 변경되었다. 우선, 4월 22~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이 더블 라운드로 바뀌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내년에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주)슈퍼레이스는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슈퍼6000 피트스톱 규정을 2023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는 강원 나이트 레이스로 계획되어 있다.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나이트 레이스와 강원국제모터페스타를 통합한 대회 운영이 예상된다.

(주)슈퍼레이스는 2023년 8월 1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처음으로 나이트 레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썸머 페스티벌’을 이벤트 타이틀로 내세우고, 인제 스피디움에 이어 다시 한 번 한여름 밤의 모터스포츠 축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9월 휴식기를 보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0월 14~1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GT와 함께 한다. 이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해와 같이 더블 라운드를 펼치고 2023 시리즈를 마감할 계획이다.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캘린더(잠정)

1 & 2 ㅣ 4월 22~23일 ㅣ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3 ㅣ 6월 3~4일 ㅣ KIC

4 ㅣ 7월 8일 ㅣ 인제 스피디움

5 ㅣ 8월 19일 ㅣ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 ㅣ 10월 14~15일 ㅣ KIC

7 & 8 ㅣ 10월 28~29일 ㅣ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ㅣ 사진 (주)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