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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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2 에센 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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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2월 3~11일에 개최되는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 ‘2022 에센 모터쇼에 참가해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에센 모터쇼에서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과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오피셜 타이어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최신 기술력이 적용된 초고성능 타이어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갖춘 아이온은 낮은 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향상된 마일리지를 자랑하고,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전기차 특유의 퍼포먼스를 뛰어나게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뮬러 E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 겸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아이온이 장착된 3세대 젠3 레이싱카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포뮬러 E 출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한 현장 인터뷰와 더불어 내년 4월 개최될 예정인 베를린 e-프리 프로모션 등 포뮬러 E 팬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준비 중이다.

더불어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의 초고성능 라인업을 전시한다.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와 S1 에보3 SUV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와 독일 <아우토 빌트 알라드> 등 유럽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또 다른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S1에보Z는 모터스포츠DNA를 가감 없이 발휘하는 극강 퍼포먼스 타이어다. 핸들링 성능, 접지력, 코너링 등을 극대화하여 퍼포먼스 주행을 즐기는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윈터 아이셉트 RS3,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의 전기차 전용 패턴 라우펜 Z-Fit EQ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독일 프로축구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과 독일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마티아스 말미디 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지난해 한국타이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자동차 튜닝전문업체 TIKT 퍼포먼스 파츠와 협업한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S 튜닝카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전날인 2일에는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와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안전하게 튜닝하세요!) 캠페인 협력 강화 추진을 위한 사이닝 세리머니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가 2006년부터 16년째 공식 후원 중인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raceweek@naver.com

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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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를 새롭게 출시한다.

엔페라 슈프림 S는 타이어 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NRS(Noise Reduction System) 기술이 적용된 흡음재를 부착해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제품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저소음 트레드 패턴 형상 설계 및 실내 유입 소음 감소 효과를 향상시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프와 그루브 최적 설계를 통해 타이어가 50% 마모되어도 초기 패턴 형상을 유지하며 최대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장점이다.

엔페라 슈프림 S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강성 보완 및 트레드 폭 증대로 접지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고성능·고하중 자동차에 최적화되었다.

타이어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그립력 극대화 및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고, 표면이 매끄러운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공기저항을 낮춰 연비 효율도 높였다.

엔페라 슈프림 S는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 그랜저 7세대 모델 디 올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로도 공급되며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는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바임”이라고 밝혔다.

raceweek@naver.com

(주)슈퍼레이스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변경 캘린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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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가 11월 21일 2023 잠정 캘린더를 수정 발표했다.

(주)슈퍼레이스가 새로 공지한 내년 일정은 이전과 같이 8라운드. 다만, 최종 더블 라운드 일정이 기존 10월 28~29일에서 11월 4~5일로 변경되었다.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는 올해와 같이 6전, 8라운드(슈퍼6000 기준)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체적인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가 열리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각각 2, 1라운드를 치른다.

개막전 일정과 서킷은 4월 22~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이어 6월 3~4일 KIC에서 2라운드(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가 계획되어 있다.

인제 스피디움 일정은 축소되었다. (주)슈퍼레이스는 이전까지 나이트 레이스와 강원국제모터페스타를 별도로 개최했으나, 내년에는 강원 나이트 레이스만 운영할 방침이다.

눈에 띄는 변화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나이트 레이스를 꼽을 수 있다. (주)슈퍼레이스는 내년 8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썸머 페스티벌을 겸한 나이트 레이스를 처음 도입할 계획이다.

4월부터 8월까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KIC, 인제 스피디움에서 1~5라운드를 치른 뒤에는 한 달 휴식기를 갖는다. 이어 10월 14~15일 KIC에서 전남GT와 함께 하고, 11월 4~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3 시리즈 최종전을 펼친다.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캘린더(잠정)

1 & 2, 4월 22~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3, 6월 3~4일, KIC

4, 7월 8일, 인제 스피디움

5, 8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 10월 14~15일, KIC

7 & 8, 11월 4~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ㅣ 사진 (주)슈퍼레이스

캐딜락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 2’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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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브랜드 120주년을 맞아 앰배서더 그룹 ‘팀 캐딜락’과 함께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2’(COMMUNITY HERO SEASON 2) 캠페인을 펼친다.

캐딜락은 2019년부터 GM 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제로(교통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곳곳에서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2에는 자동차용 소화기 1,000개를 완판하며 기부 활동에 참여한 김연경 선수를 포함해 팀 캐딜락 전원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스스로를 증명해낸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팀 캐딜락에는 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골프 레전드 박세리, 월드 클래스 여자 컬링팀 팀 킴,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최민정‧ᆞ황대헌, 국내 정상 레이싱 드라이버 정의철 선수 등이 속해 있다.

캐딜락은 캠페인 기간 동안 팀 캐딜락 선수들의 사인을 담아 특별 제작한 티셔츠와 120주년 마그넷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를 120개 한정 판매한다. 캐딜락은 캠페인 수익금과 굿즈 판매 수익금을 더해 기부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팀 캐딜락 스타들의 사인이 담긴 애장품을 증정한다.

특히 캐딜락은 캠페인 기간 동안 팀 캐딜락 선수들의 120주년 축하 메시지와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 2에 동참한 계기, 특별한 의미가 담긴 티셔츠를 직접 소개하는 스페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스페셜 영상은 브랜드가 설립된 1902년의 의미를 담아 매일 19시 02분에 공개되며, 11월 21일 김연경 선수를 시작으로 박세리, 정의철, 팀킴, 황대헌, 최민정 순으로 공개된다.

김연경 선수는 스페셜 영상에서 “오랜 기간 한 분야에서 정상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1902년부터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캐딜락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1을 통해 소방관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뻤다. 또 한 번 좋은 기회가 생겨 뜻 깊게 느껴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raceweek@naver.com

한국타이어 스코다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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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엔야크 iV에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가 신차용 타이어로 들어간다.

엔야크 iV는 폭스바겐그룹의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한 전기 SUV로, 2022년 상반기 네덜란드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전기 SUV ID.4와 마찬가지로 엔야크 iV에도 벤투스 S1 에보3 ev를 공급한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초고성능 타이어이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적재 중량을 늘리고 연비 효율성까지 높여 한층 향상된 전기차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전기차에 특화된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한다.

한국타이어는 엔야크 iV에 18, 19, 20인치 등 3가지 규격의 타이어를 공급한다. 20인치는 펑크를 스스로 봉합하는 실가드 타이어다.

raceweek@naver.com

모델솔루션 산학협력 프로젝트 MOA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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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첨단 프로토타입 기업 모델솔루션이 11월 16일 경기도 부천 오정산업단지 내 모델솔루션 통합사업장에서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MOA’(Model One Award) 프로그램 시상식을 갖고 수상 작품을 공개했다.

MOA는 미래 디자인을 이끌어 나갈 국내외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Hi-Fidelity Prototype) 제품으로 구현하는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사회공헌 차원에서 2016년 시작해 우리나라와 미국의 산업디자인 전공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 제품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고, 제작과정에 참여시켜 실제 현업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왔다. 올해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MOA를 진행해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작품은 재택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포맷 ‘더 퍼스트 레이어’(The first layer)이다. 재택근무 확대에 따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에 이동성까지 더한 디스플레이 액세서리로 편리성이 돋보이는 수상작이다.

두 번째 작품은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큐브 형태의 디바이스로 구현하여 음향, 조명과 함께 무선 충전 크래들에 자유롭게 배치함으로써,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가능하게 하는 모듈러 인테리어 시스템 아이디어 ‘APOC’(APiece Of Collection)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유명 뮤지컬 관람객들에게 극장 안내, 체크인, 관람 정보, 공연의 시청각적 AR 효과 극대화 등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증강 현실 제품 ‘르네’(René)가 선정됐다. 뮤지컬 등 컨텐츠별로 다르게 제공되는 스트랩을 기념품화하여 소장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반복 사용을 유인하는 사업화 컨셉트가 특징이다.

모델솔루션은 혁신적인 산업디자인을 이끌어갈 미래 리더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MOA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raceweek@naver.com

인제스피디움 2022~23 ‘동계시즌권’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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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에 자리 잡은 인제스피디움이 겨울철을 맞아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인된 가격에 ‘동계 시즌권’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계 시즌 운영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동계 시즌권을 구입하면 매주 화~일요일에 자유롭게 인제스피디움 풀 코스 스포츠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인제스피디움은 동계 시즌권을 W50, W10, S30 등 세 가지로 나눠 판매한다. 먼저 동계 주행 50회 이용권과 동계 시즌 객실우대권(2매)을 묶은 W50은 70구좌 한정 225만원(정상가 300만원)에 제공한다.

실속형 시즌권을 원한다면 동계 주행 10회 이용권을 49만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정상가 60만원보다 17% 할인된 금액으로, 150구좌를 한정 판매한다.

주중 특별주행 30회 이용권과 동계 시즌 객실우대권(2매)을 제공하는 70구좌가 준비된 S30 시즌권의 값은 126만원(정상가 180만원)이다.

인제스피디움 동계 시즌권은 동일인에게 중복 판매하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단, 드리프트 주행은 동계 시즌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S30은 주말 이용이 제한된다.

동계 시즌권 판매 마감일은 11월 30일(수)까지이며, 한정 수량을 판매하는 만큼 온라인 결제기준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1644-3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겨울철을 맞아 야외카트는 실내카트로 운영하며 국내 유일 서킷뷰 호텔과 콘도 외에 RC카 경주장, 타임갤러리, 무인카페, 챔피언스클럽, 클래식카박물관 등을 갖춘 인제스피디움은 다양한 모터스포츠 체험 시설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raceweek@naver.com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공학대상 NVH코리아 구자겸 회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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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학술기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11월 17일(목)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2년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NVH코리아 구자겸 회장에게 자동차공학대상을 수여했다.

자동차공학대상은 자동차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자동차공학인 1명을 선정해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시상하고 있다. NVH코리아 구자겸 회장은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부회장, 부품산업위원회 위원장, 감사를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현 한국공학한림원 기계공학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밖에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세계자동차공학학술대회 후원을 하고 있는 등 기계, 자동차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자동차공학인의 길을 걷고 있다.

구자겸 회장은 2008년 국가품질경영대상 은탑산업훈장, 2018년 중견기업인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경영자로서도 빛나는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구자겸 회장이 경영하는 NVH코리아는 차량 내부와 엔진에 탑재되는 소음진동 패키지, 헤드라이너 모듈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국내 전기차용 BMA(Battery Module Assembly)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날 홍익대학교 구상 교수에게 학술상을, 한국자동차공학회 이기형 전임회장, (전)한국자동차연구원 강우 연구위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서연그룹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로부터 후원을 받아 아주대학교 송봉섭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노경완 센터장에게 서연학술상을, 한국과학기술원 배충식 교수에게 KAIDA 학술상을, 국민대학교 양지현 교수에게 KAMA 학술상을 시상했다.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개인회원 40,360여명과 완성차 5개사를 포함한 720여개사의 기업과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단체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학술대회 유치 및 개최, 자동차 기술 전시회, 자동차 관련 기술 교육, 자동차 표준화에서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까지 한국의 자동차 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aceweek@naver.com

제너럴 모터스 2022년 실적 전망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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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11월 17일 미국 뉴욕에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 GM은 빠르게 성장 중인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연간 전기차 생산량을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 견고한 수익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을 확대하고, 막대한 온실가스 혜택, 새로운 청정에너지 세금공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GM의 전기차 판매 성장 역량은 다년간의 연구개발,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공급망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우리의 전-전동화 전환을 위한 투자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리 바라 회장은 “GM의 다양한 브랜드와 차급, 가격대의 전기차 전략은 매출,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얼티엄 플랫폼과 수직적 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터리 성능과 가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은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GM은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향후 3년간 다양한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전기차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픽업트럭과 SUV, 럭셔리 세그먼트에 쉐보레 실버라도 EV, 블레이저 EV, 이쿼녹스 EV, 캐딜락 리릭, GMC 시에라 EV 등의 다양한 모델을 공급할 계획이다.

GM은 2022년 조정된 자동차 부문 잉여현금 흐름이 이전 전망인 70억~90억달러(1달러=1,350원 기준 약 9조4,500억원~12조1,500억원)에서 100~110억달러(1달러=1,350원 기준 약 13조5,000억원~14조8,500억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세전 조정 순이익 전망치도 이전 전망인 130~150억달러(1달러=1,350원 기준 약 17조5,500억원~20조2,500억원)에서 135억~145억달러(1달러=1,350원 기준 약 18조2,250억원~19조5,75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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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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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 곡금생 중국 경제공사, 김현철 무역협회 본부장이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중수교 3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중간 관계개선 및 네트워크 지속을 위해 중국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중국대사, 한국무역협회 일행 등과 함께 금호타이어 용인연구소 홍보관과 실험실을 안내하며 금호타이어 제품의 우수성과 주요 프리미엄 제품 생산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솔로스 TA91 EV와 크루젠 HP71 EV가 눈길을 끌었다.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용 타이어이다.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되어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켰다. 이밖에 공기를 채우지 않는 비공기압 타이어와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 핀-스래드(Fin-Sread) 등 미래 타이어 기술개발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둘러보았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에 적용된 흡음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이 될 것”이라며 “중국 현지에서도 금호타이어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전기차용 타이어 수요는 팬데믹 기간 중에도 큰 성장을 보인 유망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기술로 향후 글로벌 타이어시장에서 성공적인 한중 합작의 모범사례로 남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상징인 중앙연구소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R&D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중앙영구소는 2013년 9월 경기도 용인시에 들어섰다. 금호타이어의 국내외 연구센터들의 연구개발 및 첨단기술 등을 통합 관리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외 60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타이어의 핵심기술, 기초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 8개 판매법인과 12개 지사/사무소를 거점으로 1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이다. 또한 현재 한국, 미국, 중국, 베트남에 위치한 8개의 타이어 생산공장을 토대로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남경, 천진, 장춘공장을 운영 중이다.

racewee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