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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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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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무브’(MOVE)를 발간했다.

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속에서도 기아는 ‘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이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 사회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무브는 CEO 메시지와 기업 소개를 담은 기업 개요(Introduction) 파트, 기아의 ESG 비전과 연간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한 ESG 추진전략(ESG Strategy) 파트, ESG 세 가지 영역별 세부 추진 성과와 계획을 정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파트, 3개년의 ESG 정량 데이터를 담은 ESG 데이터·지표(ESG Data & Appendix) 파트 등 네 가지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무브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등 글로벌 공시 가이드라인을 준용했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ESG 정보 공시가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과 여러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중요한 ESG 이슈를 중심으로 정보 공시를 구체화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기후변화에 대한 진정성,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와 동반성장,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중심으로 모두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2022년부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별도 인쇄 없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PDF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기아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기아 홈페이지(worldwide.kia.com) 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메뉴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2025 여름 서비스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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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와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5 포드·링컨 썸머 시즈널 퍼펙트 & 세이프 케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기간 동안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고차 유상 수리 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사고차 고객에게는 무상 견인 서비스와 면책금 일부를 지원하며, 보증 만료 모델 유상 수리 시 부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경품을, 사고차 수리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이근수 상무는 “기록적인 더위가 우려되는 올여름, 휴가철 장거리 여행은 물론 일상 속 차량 운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비해 포드·링컨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포드·링컨 썸머 시즈널 퍼펙트 & 세이프 케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맥라렌 랜도 노리스, 레드불 링에서 올해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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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도 노리스가 레드불 링에서 올해 3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 : 피렐리타이어

맥라렌 랜도 노리스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승을 주름잡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노리스는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추격을 2.695초 차이로 따돌리고 올해 3승을 거두었다.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이 3, 4위. 캐나다 그랑프리 1위 조지 러셀은 예선 순위와 같은 5위를 기록했다.

맥라렌과 페라리 드라이버들이 고득점을 올린 것과 달리 홈그라운드를 찾아간 레드불은 불운을 만났다. 맥스 페르스타펜은 오프닝랩에서 키미 안토넬리의 경주차에 부딪힌 뒤 리타이어했고, 츠노다 유키는 완주한 드라이버 중 최하 16위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맥스 페르스타펜 & 키미 안토넬리, 오프닝랩 사고로 동반 리타이어

2025 F1 11라운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6월 29일 오후 3시 15분(현지 시간)에 시작되었다. 브레이크 계통 트러블에 휘말린 카를로스 사인츠가 포메이션랩 도중 리타이어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로 인해 결승 주회수는 예정된 71랩에서 1랩을 줄인 70랩으로 운영되었다.

노리스, 르클레르, 피아스트리, 해밀턴이 징검다리 그리드를 형성한 상태에서 시작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승은 맥라렌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폴시터 노리스가 경쾌한 출발 이후 줄곧 레이스 리더의 자리를 지켰고, 오프닝랩에서 2위로 점프한 피아스트리가 맥라렌 원투승을 합작한 결과다.

노리스의 우승 전선에 걸림돌은 없었다. 결승 전반 20랩째 벌어진 피아스트리의 추월극을 두텁게 틀어막은 노리스는 투스톱(미디엄-하드-미디엄) 작전을 효과적으로 전개한 뒤 1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호주, 모나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폴투윈. 이는 F1 통산 7번째 우승이다. 아울러 맥라렌은 2001년(데이비드 쿨사드) 이후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캐나다 4위 피아스트리는 다시 포디엄으로 복귀했다. 레드불 링 턴1을 지나면서 예선 2위 르클레르를 추월한 피아스트리는 노리스의 뒤를 따라 2위에 안착했다. 이에 따라 맥라렌은 2025 시즌 들어 네 번째 원투승을 만들어냈다.

오프닝랩에서 예선 순위를 놓친 르클레르에게는 3위 트로피가 돌아갔다. 이어 해밀턴은 페라리 이적 후 최고 4위(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도 4위)를 기록했고, 메르세데스 러셀이 그 뒤를 이어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예선 2위 샤를 르클레르는 결승에서 3위를 기록했다. 사진 : 페라리
레이싱 불스 리암 로슨은 F1 데뷔 후 최고 6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사진 : 피렐리타이어

레이싱 불스 리암 로슨은 F1 데뷔 후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2025 3라운드 일본 그랑프리부터 레드불 시트를 잃은 로슨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6위에 랭크되는 강공을 펼쳤다.

애스턴마틴 페르난도 알론소는 세 경주 연속 톱10에 들어갔다. 스페인 9위로 올해 처음 포인트를 획득한 알론소는 레드불 링에서 예선 11위에 머물렀지만, 중고 미디엄-하드 타이어를 연계한 원스톱 작전을 내세워 7위권에 진입했다.

킥 자우버 진영도 밝게 빛났다. 루키 가브리엘 보톨레토가 F1 출전 11번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포인트 피니시를 작성했고, 마지막 20그리드에서 출발한 니코 휠켄베르크가 킥 자우버 더블 포인트를 합작한 덕분이다.

10위 포인트 드라이버는 에스테반 오콘. 올 시즌 신예 올리버 베어맨과 아이작 하자르가 그 뒤를 따랐고, 피에르 개슬리, 랜스 스트롤, 프랑코 콜라핀토와, 츠노다 유키가 13~16위로 완주 체커기를 지나갔다.

한편, 결승 도중 피아스트리를 트랙 밖으로 밀어낸 콜라핀토는 5초 가산 페널티를 받았지만, 최종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이밖에 오프닝랩에서 페르스타펜과 접촉사고를 일으킨 안토넬리는 다음 레이스에서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적용받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페라리

맥라렌 랜도 노리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예선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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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랜도 노리스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예선을 압도하고 결승 톱그리드를 예약했다. 캐나다 그랑프리 결승에서 파국을 맞이한 뒤 2주 뒤에 열린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Q1, Q2, Q3에서 모두 1위에 오른 노리스는 F1 통산 12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하는 강공을 펼쳤다.

1랩 4.318km 레드불 링에서 작성한 노리스의 Q3 랩타임은 1분 03.971초. 2위 샤를 르클레르(1분 04.492초)를 여유 있게 따돌린 노리스는 호주, 모나코 그랑프리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예선 1, 2위 노리스와 르클레르의 기록 차이는 0.521초. 2025 F1 예선 중 2위와의 시차를 가장 크게 벌리고 폴포지션을 낚아챈 노리스는 올 시즌 3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예선 톱3에 안착했다. 그 뒤를 이은 루이스 해밀턴이 4위를 기록하면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승 1, 2그리드 배열은 모나코 그랑프리와 동일하게 형성되었다.

레이싱 불스 리암 로슨이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보다 0.003초 빠른 랩타임을 작성하고 예선 6위를 기록했다. 사진 : Red Bull Media

Q3에 올라간 5위 이하 선수들은 흥미로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조지 러셀이 5위. 올해 레드불에 발탁된 뒤 일본 그랑프리부터 레이싱 불스로 옮긴 리암 로슨은 맥스 페르스타펜보다 0.003초 빠른 기록으로 6위에 랭크되었다.

8, 9위는 가브리엘 보톨레토와 키미 안토넬리. 킥 자우버 보톨레토는 F1 데뷔 후 처음으로 Q3에 진입해 8위를 기록했고,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포디엄 등정을 이뤄낸 안토넬리는 개슬리에 앞서 9그리드를 배정받는 예선을 치렀다.

페르난도 알론소, 알렉산더 알본, 이이작 하자르, 프랑코 콜라핀토, 올리버 베어맨은 11~15위. Q2에 올라가지 못한 랜스 스트롤, 에스테반 오콘, 츠노다 유키, 카를로스 사인츠, 니코 휠켄베르크는 16~20위에 머물렀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Red Bull Media

현대차그룹 美 타임지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지도자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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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26일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 of 2025) 지도자(Leaders) 부문에 선정되었다. <타임>은 2021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각국 특파원, 에디터, 업계 전문가가 지명한 당해 후보 기업 가운데 타임지 기자들이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지도자(Leaders), 혁신자(Innovators), 개척자(Pioneers) 등 5개 부문별로 나누어 1년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기업 20곳을 뽑는다.

<타임>은 “현대차그룹은 2024년 판매량 3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 도약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다. 한때 미국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던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출시된 신차들이 연이은 호평 및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대차그룹을 자동차 산업의 다크호스(Automotive dark horse)로 언급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합산 판매량 723만대를 기록하며 자동차 판매량 3위를 기록하였으며, 세계 올해의 차(WCOTY)에는 최근 6년간 다섯 차례나 선정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해 오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 안에 누적 판매 3천만 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1986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5월까지 약 2,981만대(현대차 약 1,739만대, 기아 1,242만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인 연간 24조3천억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의 최대 해외 사업국인 미국에 2028년까지 4년간 21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넥센타이어 ‘타이어 유통 혁신’으로 6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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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의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 종합서비스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상이다.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서비스를 후보군에 올리고, 서비스가치, 고객만족, 마케팅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넥센타이어는 넥스트레벨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체계와 브랜드 신뢰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넥스트레벨은 2015년 넥센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타이어 렌탈 서비스다. 계약 기간 중 소비자 과실에도 무상 교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파손 보증 서비스,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 주기적으로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넥스트레벨 체크 등을 제공하며 타이어 구매 이후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고객 밀착형 서비스로 진화해 왔다.

특히, 넥스트레벨은 프리미엄 제품에 강점을 지닌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본사 직영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휴카드 혜택을 통해 고객은 조건에 따라 프리미엄 타이어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고품질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등 전 세계 30여개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경영 역량이 서비스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중심적 서비스와 신뢰 기반 운영 모델은 실제 시장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넥스트레벨 누적 렌탈 수량은 200만본을 돌파했으며, 연간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최근 3년간 2배 이상 증가해 지난해 11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엔페라 AU7, 엔페라 슈프림, 엔페라 AS T1 등 프리미엄 제품이 전체 렌탈 중 86%를 차지해 고성능 타이어를 합리적으로 이용하려는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넥스트레벨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타이어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 스케치주니와 협업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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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스케치주니(sketch_juny) 작가와 협업한 한국(Hankook) 브랜드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소재의 디지털 콘텐츠 3종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오토모빌 분야에 특화된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 작가가 참여했다. 스케치주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주목받는 작가로, 자동차 관련 디지털 드로잉은 물론 굿즈 제작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한국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스케치주니의 일러스트 콘텐츠 3종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벤투스, 아이온, 다이나프로 브랜드 제품이 장착된 모델을 선명한 색감과 역동적인 스케치로 표현하며 각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주행 특성 등을 묘사했다.

4월에는 BMW의 고성능 세단 M5에 장착된 벤투스 S1 에보 Z의 주행 퍼포먼스를 표현한 작품을 공개했다. 5월에는 아이온 에보 AS SUV가 장착된 전기 SUV 루시드 그래비티의 일상 속 주행 모습을 담아낸 작품을 공개했다.

6월 27일에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에는 험준한 산악을 배경으로 다이나프로 AT2 Xtreme이 장착된 픽업 트럭이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6월 27~7월 2일까지 디지털 콘텐츠 공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한국타이어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게시글에 게재된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에버랜드 썸머 나이트 레이스로 여름 시즌 열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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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여름 시즌의 열기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이어간다. 7월 12일(토)에 개최되는 4라운드(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기준)는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A, GTB, M,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함께 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4라운드에서도 금호 SLM,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브랜뉴 레이싱의 맞대결이 벌어진다.

아울러 금호, 넥센, BFG의 타이어 삼파전은 더욱 뜨겁게 전개될 전망이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KIC,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1~3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둔 금호타이어에 맞서 넥센타이어, BFG와 손잡은 팀 드라이버들의 거센 반격이 기대된다.

2025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두 번째 나이트 레이스가 7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대회 프로모터 ㈜슈퍼레이스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현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트 레이스 특유의 축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썸머 페스티벌 공연 1부에서는 가수 소유, 래퍼 한해, 식구(SIKKOO)가 무대에 오르며, 2부는 다이나믹듀오와 래퍼 신스가 꾸민다.

또한 관람석 워터존에서 시원한 워터 캐논 이벤트가 진행되며, 레이스카를 직접 타고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택시타임, 버스를 타고 트랙을 달리는 달려요 버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전광판 이벤트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준다.

㈜슈퍼레이스는 “용인 썸머 나이트 레이스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여름밤의 축제가 어우러진 슈퍼레이스 대표 이벤트”라며 “가족 단위 관객부터 모터스포츠 매니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입장권은 NOL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결승은 tvN 스포츠(19시 55분부터), 알핀/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스카이 스포츠(15시 15분부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AMG 한성 에디션’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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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한정판 모델 ‘AMG 한성 에디션 2025’를 출시했다.

AMG 한성 에디션 2025는 한성자동차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고성능 퍼포먼스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외장 색상은 메탈릭 옵시디언 블랙이 적용되어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고, 실내는 나파 가죽 레드 페퍼와 블랙 투톤 조합으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함께 전면부 그릴과 사이드 로고 등 블랙 디테일을 강조한 AMG 나이트 패키지 Ⅰ, Ⅱ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외관의 역동성과 완성도를 높인다.

마누팍투어 21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도 갖추었다. 또한 카본 소재와 마이크로컷 마감이 적용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휠은 운전 몰입감을 높이면서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AMG 한성 에디션은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는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결합되어 민첩한 반응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AMG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 완전 가변식 사륜구동 AMG 퍼포먼스 4MATIC+ 등 다양한 최신 기술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일상 주행과 고속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킨다.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AMG 한성 에디션 2025의 가격은 216,200,000원(부가세 포함). 6월 26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한성 에디션은 AMG의 정통 퍼포먼스에 한성자동차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한 모델로,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0년 연속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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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10년 연속 완주 기록을 세웠다. 또한 TCR 클래스에서는 5연패를 달성했다.

현대 N은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2개 클래스에 경주차 3대를 투입했다. 이 중 아반떼 N TCR은 5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종합 22위)을 기록했다. 우승컵을 차지한 유럽 팀 드라이버 라인업은 마뉴엘 라우크, 마크 베셍, 크리스터 조엔스. 마이클 루이스, 메이슨 필리피, 브라이슨 모리스, 로버트 위킨스를 내세운 아메리카 팀은 2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SP3T 클래스에 처음 참가한 아반떼 N1 컵 카는 리타이어했다. 한중미 3개국 드라이버 4명(김규민, 김영찬, 장 젠 동, 제프 리카)으로 구성된 현대 N 컵 팀은 18시간 주행 이후 경주차 충돌사고로 완주 체커기를 받지 못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현장에서 토요타자동차와 나란히 부스를 운영하며 모터스포츠와 자동차에 대한 양사의 열정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했다. 또한 2024 WRC 최종전 일본 랠리에는 양사 경영진이 참석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N은 뉘르부르크링에서 모터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성능 기술력을 축적하고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성능의 현대 N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ACE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