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9일 일요일
Home Blog Page 23

캐딜락, 9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 실시

0

캐딜락이 가을을 맞이하여 특별한 9월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캐딜락의 대표 라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과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이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매력적인 조건으로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은 특정 물량에 한해 1,000만원 현금 할인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사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 프로그램 중에서 상황에 맞는 조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하는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을 위해 1,000만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5% 리스(보증금 30%), 제휴 금융사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이 준비됐다. 더불어 특정 재고 차량 구매 시 1,000만원 추가 할인을 받아 최대 2,000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새롭게 탄생한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혜택과 함께 1년 또는 2만km 무상 보증 연장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쉐보레와 캐딜락, 그리고 시에라 등 GM 산하 브랜드 차량을 보유한 경험이 있는 고객은 기본 프로모션에 추가로 2%의 재구매 할인을 중복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에스컬레이드 기존 보유 고객이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로의 업그레이드 구매를 선택할 경우 1%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3%의 재구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달 캐딜락 F1 팀은 발테리 보타스와 세르지오 페레즈를 2026년 데뷔 시즌을 이끌어갈 드라이버로 확정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9월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캐딜락 F1 팀 관련 소식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 또는 가까운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 9월 가을맞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

0

쉐보레가 SUV와 픽업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9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된 2026년형에는 새로운 모카치노 베이지 컬러가 액티브 트림뿐만 아니라 RS 트림에도 확대 적용되었다. 강렬한 블랙 스타일링의 미드나잇 에디션 역시 호응을 얻으며 고객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3.9% 이율(최대 60개월)에 50만원 현금이 지원되며, 2024년 생산 차량과 올해 3월 이전 생산 차량에는 각각 70만원, 50만원의 유류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4.5% 이율(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최대 60개월)의 금융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40만 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된다. 또한 2025년형 모델 중 2024년 생산 차량에는 100만 원, 2025년 생산차량에는 70만 원의 유류비 지원이 적용된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의 아이콘인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기 구매 부담을 낮췄다. 또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시에라는 4.5% 이율(최대 36개월) 또는 5.0% 이율(최대 60개월)의 할부 조건을 제공한다. 특히 턱시도 블랙과 러쉬 그레이 컬러는 20대 한정으로 10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본인 및 가족 명의 포함)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최대 7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여름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쉐보레 특별 지원 프로그램은 9월에도 계속된다.

김규민·이상진·박동섭, N1 3라운드 포디엄 등정

0

현대 N 페스티벌 N1 3라운드 결승은 다중 접촉사고와 한 차례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는 혼전을 거쳐 포디엄 드라이버를 가려냈다. 8월 31일(일), 오후 2시 25분에 시작된 인제 스피디움 16랩 결승 1~3위는 김규민, 이상진, 박동섭. 강동우, 김효겸, 송하림, 문세은, 정회원이 그 뒤를 따라 4~8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최성진, 예림, 송재필, 클럽 클래스 1~3위 기록

20명(클럽 8명 포함)이 출전한 N1 3라운드 결승 그리드 1, 2열에 도열한 드라이버는 이상진, 김규민, 정회원, 황준성(클럽). 박동섭, 최성진(클럽), 김효겸, 안재형(클럽)이 이들 뒤에 자리를 잡았고, 1, 2라운드 성적에 따라 핸디캡웨이트를 얹고 출전한 강동우(70kg), 김영찬(100kg), 신우진(70kg)은 각각 9, 10, 12그리드를 배정받는 예선을 치렀다.

스탠딩 스타트로 막을 올린 결승 오프닝랩에서는 선두권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여러 건의 접촉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김규민과 황준성(턴4), 정회원과 강동우(턴8)는 초반 순위 변동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할 사고에 휘말렸다.

1랩 후 편성된 선두그룹은 이상진, 김규민, 박동섭, 강동우. 예선 3위 정회원은 코스 이탈 이후 19위로 굴렀고, 클럽 드라이버 황준성은 오프닝랩에서 리타이어하며 아쉬운 일전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결승은 10랩 초반까지 팽팽하게 전개되었다. 폴시터 이상진과 추격의 고삐를 움켜쥔 김규민이 1초 이내 거리를 유지한 채 레이스 대열을 이끌었고, 포디엄을 사정권에 둔 박동섭과 강동우도 역주를 이어갔다.

종반으로 접어든 N1 3라운드 결승은 10랩째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였다. 트랙에 멈춰 선 안재형의 경주차를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13랩째 재개된 레이스에는 또 한차례 회오리바람이 몰아쳤다. 역전을 노린 김규민이 이상진의 어깨를 낚아채는 강공을 펼친 것. 이후 재편된 1~3위 기록표에는 김규민, 이상진, 박동섭의 이름이 올라갔다. 4, 5위는 강동우와 김효겸.

DCT 레이싱 김규민이 올해 N1 클래스에서 첫 승을 차지했다
폴시터 이상진은 SC 상황이 해제된 이후 2위로 밀려났다

이들의 순위는 피니시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바뀌지 않았다. 예선 2위 김규민이 2025 N1 클래스에서 올해 처음 1위 포디엄을 밟았고, 이상진과 박동섭은 2, 3위 트로피를 움켜쥐었다.

6위 이하 선수들의 순위는 15랩째 일어난 접촉사고의 여파로 크게 바뀌었다. 신우진, 문세은, 김영찬, 강병휘의 경주차가 연이은 사고의 여진에 흔들린 것이 원인이었다. 사고 이후 강병휘는 곧바로 리타이어했고, 포인트 피니시가 유력했던 신우진과 김영찬의 순위도 급격하게 떨어졌다.

인제 스피디움 16랩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6~9위는 송하림, 문세은, 정회원, 백승훈. 예선 14위 송하림이 6위로 점프했고, 오프닝랩에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던 정회원은 8위 체커기를 받았다.

그러나 결승 이후 심사위원회는 경주차 접촉사고와 관련된 강동우와 문세은에게 5초 가산 페널티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잠정 4, 7위 강동우와 문세은은 각각 6, 10위로 떨어졌다. 아울러 페널티를 반영한 최종 4, 5위는 김효겸과 송하림. 정회원, 백승훈, 최성진의 순위는 6~9위로 변경되었다.

N1 3라운드 클럽 클래스에서 최성진, 예림, 송재필이 1~3위 포디엄의 영광을 함께 했다

N1 클럽 드라이버 중에서는 최성진, 예림, 송재필이 1~3위를 기록했다. 예선에서 앞선 황준성과 안재형이 리타이어한 가운데, 올 시즌 개막전 2위 최성진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여고생 드라이버 예림은 3라운드 결승에서 인상 깊은 성적을 남겼다. 카트 레이스에서 다년간 실력을 닦은 뒤 도전한 현대 N 페스티벌 N1 클래스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등정의 기쁨을 누린 것. 다이내믹하게 전개된 결승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예림은 2위 트로피를 들고 밝게 웃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비앙코웍스 이상진, 현대 N 페스티벌 N1 3라운드 예선 1위

0
비앙코웍스 소속 이상진이 N1 3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25 현대 N 페스티벌 N1 3라운드 예선에서 비앙코웍스 팀 이상진이 1위를 기록했다. 8월 30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치른 예선 결과 1분 46.586초 랩타임을 작성한 이상진에게 결승 톱그리드가 돌아갔다.

김규민, 정회원 예선 2, 3

오후 2시 40분에 시작된 N1 3라운드 예선에는 20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20분 예선의 승자는 개막전 2위 이상진. 2라운드 결승에서 리타이어하며 상승 기류를 놓친 이상진은 핸디캡웨이트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올해 첫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예선 2위는 DCT 레이싱 에이스 김규민. 1라운드에서 3위 포디엄을 밟은 김규민은 2라운드 결승에서 기대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지만, 3라운드 예선 2위에 랭크되며 재도약의 발판을 다질 수 있는 그리드를 잡았다.

현대 엑스티어 레이싱팀 수트를 입고 출전한 정회원은 예선 3위 기록을 세웠다. 김규민과의 랩타임 차이는 0.235초. 이어 클럽 드라이버 황준성(비앙코웍스)이 N1 통합 예선 4위권에 진입했고, 2라운드 3위 박동섭(비테세 레이싱)은 40kg 밸러스트를 싣고 예선 5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 3, 4차 연습주행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최성진(JBRT 모터스포트, 클럽)이 6위. 김효겸, 안재형(비앙코웍스, 클럽), 강동우(MSS)가 그 뒤를 이었고, 1, 2라운드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김영찬(DCT 레이싱)은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이수하며 예선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BMP 퍼포먼스 팀을 이끌어가는 문세은은 N1 3라운드 예선에 참가해 다소 아쉬운 11위 성적을 남겼다. 2라운드 폴투윈 주자 신우진(지크 유나이티드, 핸디캡웨이트 70kg)이 12위. 카트 레이스에서 실력을 쌓은 뒤 N1 클래스에 도전 중인 예림(DCT 레이싱, 클럽)은 1분 48.658초 랩타임을 뽑아내고 13위 기록표에 이름을 새겼다.

송하림(BMP 퍼포먼스), 박원재(그릿 모터스포트, 클럽), 백승훈(브랜뉴 레이싱)이 14~16위. 이밖에 지크 유나이티드 소속 강병휘는 클럽 드라이버 송재필(브래뉴 레이싱, 핸디캡웨이트 30kg), 최혁우(그릿 모터스포트), 이상정(브랜뉴 레이싱)을 거느리고 예선 17위를 기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현대 N 페스티벌

2025 F1, 네덜란드 잔드보르트에서 하반기 10라운드 돌입

0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2025 F1 하반기 10라운드가 시작된다

벨기에 그랑프리를 마친 뒤 4주 휴식기를 보낸 F1이 8월 30~31일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2025 시리즈 하반기 10라운드에 돌입한다.

이어지는 F1은 이탈리아,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이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스트리트 서킷에서 18라운드를 치른 각 팀 선수들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달려가 미국,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를 펼친다.

23라운드 장소는 카타르 루사일 인터내셔널 서킷. 12월 5~7일에는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2025 시리즈 최종 24라운드가 열린다.

맥라렌 피아스트리 & 노리스, 드라이버즈 랭킹 1, 2위

2025 F1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맥라렌 듀오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6승 포함, 12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오스카 피아스트리(284점)가 드라이버즈 랭킹 1위. 호주 개막전을 9위로 출발한 피아스트리는 중국,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마이애미, 스페인, 벨기에 그랑프리 우승컵을 들고 정상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반 14라운드에서 6승을 거둔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2024 시리즈 2위 랜도 노리스(275점)가 9점차 2위. 1~4라운드 연속 포디엄에 올라간 노리스는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마이애미에서 3연승으로 맞불작전에 나선 피아스트리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전반 주요 성적은 5승, 12회 포디엄.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은 일반적인 예상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맥라렌 드라이버들의 강공에 밀려 힘겨운 3위를 지키고 있는 것. 스즈카와 이몰라 서킷에 우승한 뒤 1회 포디엄에 머문 페르스타펜은 챔피언 경쟁에서 한 걸음 물러난 모습이다.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172점)은 1승, 6회 포디엄을 달성하며 꾸준하게 4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그룹 4명과 달리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151점)와 루이스 해밀턴(109점)은 예상 수위를 밑도는 빈공에 시달렸다. 중국 그랑프리에서 기술규정으로 위반으로 동반 실격된 두 선수는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한 채 5, 6위에 랭크되어 있다.

메르세데스 루키 키미 안토넬리(64점)와 윌리엄즈 알렉스 알본(54점)이 7, 8위. 영국 그랑프리에서 F1 출전 238번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낸 니코 휠켄베르크(37점)는 에스테반 오콘(27점)에 10점 앞선 점수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11승, 7회 원투승을 작성한 맥라렌(559점)이 타이틀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페라리(260점)와 메르세데스(236점)가 2, 3위. 페르스타펜 동료로 리암 로슨과 츠노다 유키를 교체 투입한 레드불(194점)은 톱3 경쟁에서도 밀려난 4위를 기록 중이다.

중위권에서는 알렉스 알본과 카를로스 사인츠를 내세운 윌리엄즈(70점)가 애스턴마틴(52점), 자우버(51점), 레이싱 불스(45점)에 앞섰다.

2025 F1 15라운드 네덜란드 그랑프리 1, 2차 연습주행 결과 맥라렌 노리스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보였다. 1차 연습주행 톱3는 노리스, 피아스트리, 랜스 스트롤. 2차 연습주행 1~3위 기록표에는 노리스, 페르난도 알론소, 피아스트리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한편, 1986년부터 15년 동안 F1을 떠나 있던 네덜란드 그랑프리는 2021년에 복귀했다. 2021~2023 시즌 우승 선수는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 지난해에는 노리스가 폴투윈을 기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람보르기니 서울 ‘시티투어 인 대구’ 개최

0

람보르기니 서울이 8월 28~30일 대구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팝업 전시회 ‘시티투어 인 대구’(Citytour in Daegu)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람보르기니 서울은 국내 최초로 람보르기니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 전시한다. 람보르기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 테메라리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 SE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트리니티 라운지에서는 시승 행사가 만련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스페셜 기프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의 기존 람보르기니 오너들을 위해 AS팀 테크니션이 직접 방문해 기본 점검을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가 운영된다.

람보르기니 서울 김종복 대표는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대구 지역에서 많은 유동 인구와 프리미엄 고객층을 갖춘 매장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며,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파라과이 랠리 WRC 데뷔

0
파라과이 랠리 창설전은 19개 경기구간으로 구성되었다

남아메리카 중앙에 위치한 파라과이가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데뷔한다. 창설전 일정은 8월 28~31일에 열리는 2025 WRC 10라운드. 파라과이는 근대 WRC 중 아르헨티나, 칠레에 이어 세 번째 남아메리카 개최국에 이름을 올린다.

파라과이 남동부 이타푸아주의 주도, 엥카르나시온에 본부를 두고 운영되는 파라과이 랠리 총 거리는 999.63km. 비교적 부드러운 그래블 구간에 조성된 19개 경기구간(SS, Special Stage)은 335.22km로 구성되어 있다.

29일 오전 8시에 시작되는 랠리 첫 날에는 8개 경기구간 140.90km를 달린다. 캄비레타(18.70km), 누에바 알보라다(19.25km), 예바테라(30.00km), 오토드로모(2.50km) 스테이지를 왕복하는 구간이다.

랠리 둘째 날 7개 경기구간은 113.60km. 오전에는 카르멘 델 파라나(18.67km), 아르티가스(23.14km), 칸테라(13.74km), 오토드로모(2.50km) 스테이지를 주행하고, 오후에는 오토드로모를 제외한 오전 3개 스테이지를 다시 한 번 달린다. 31일 4개 경기구간은 80.72km로 짜여 있다. 최종 19번째 파워 스테이지 거리는 18.50km.

부드러운 흙길, 울창한 숲 사이를 누비는 파라과이 랠리가 WRC에 데뷔한다

파라과이 랠리 창설전 랠리1 클래스에는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 쉘 모비스 WRT 트리오는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 애드리안 포모. M-스포트 포드 WRT도 변함 없이 그레고어 문스터와 조슈아 매컬린을 내세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포인트 드라이버도 바뀌지 않았다. 풀 시즌 라인업 엘핀 에반스와 칼레 로반페라, 그리고 8회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핀란드에 이어 파라과이 그래블 랠리에 출전한다. 이밖에 새미 파야리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 팀 소속으로 토요타 GR 야리스 랠리1 카를 운전한다.

파라과이 랠리에서는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경쟁이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1~4위 점수 차이가 13점으로 크지 않은 만큼, 파라과이 랠리는 올 시즌 종반 5라운드의 판세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일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핀란드 랠리까지의 1위는 첫 타이틀 제패에 도전하는 엘핀 에반스(176점). 칼레 로반페라(173점)가 3점 차이로 2위에 랭크되어 있고, 2~3, 8라운드를 건넌 뛴 세바스티앙 오지에(163점)와 현대 WRT 오트 타낙(163점)이 그 뒤를 따른다. 디펜딩 챔피언 티에리 누빌(125점)은 5위를 달리고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WRC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확장 이전

0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 서비스센터는 기존 송현동에 위치했던 토요타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3S 콘셉트로, 경북 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163m²(약 350평) 규모로 들어섰다. 안동역에서 5분 거리,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에서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제공한다. 전시장과 고객 라운지는 각 브랜드별로 나뉘어져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2기를 갖추었다. 월평균 약 280대(렉서스 140대, 토요타 140대)를 정비할 수 있으며, 일반 점검정비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안동 지역 고객들께 렉서스와 토요타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렉서스, 토요타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전국에 32개 전시장과 37개 서비스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28개 전시장과 3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하고 VR·AI 활용 개발 강화

0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 ‘드라이빙 시뮬레이터’(Driving Simulator)를 구축하고 오픈식을 가졌다. 이는 국내 업계 최초의 하이 다이내믹(High Dynamic)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 사례로, VR·AI 기술을 활용한 타이어 연구개발 강화의 주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실제 주행 환경을 가상공간에서 수학적으로 정밀하게 구현하는 최첨단 장비이다. 차량의 제원과 설정값을 실제 도로에서 운행하는 것처럼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만들고 가속 성능, 조향 반응, 제동력 등을 검증하는 시험을 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으로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실차 시험과 시제품 생산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기술혁신의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실차 주행 시험을 가상환경에서 대체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조건으로 제품을 평가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타이어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완성차 제조사가 요구하는 신차용(OE) 타이어 성능 기준을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로운 컨셉트카, 고성능 자동차용 타이어 개발에서 업체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제품 제작과 실차 시험 비중이 줄어들면서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기대돼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효율화를 위해 가상 프로세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은 이미 VTD(Virtual Test & Development) 프로세스에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 역시 가상 차량 개발을 고도화하고 있다. 업계는 향후 빠른 시일 내에 대부분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가상 개발 프로세스를 정규화하고, 물리적 시험 횟수를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을 기점으로 유한요소해석(FEM)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풀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Full Virtual Development Process)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구축은 자동차와 타이어의 가상 개발 전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이다. VR·AI를 접목해 연구개발 효율성과 정밀성을 높이고 ESG 경영에도 기여해 글로벌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신형 911 스피릿 70 & 911 GT3 투어링 패키지 국내 최초 공개

0

포르쉐코리아가 8월 27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브랜드의 역사적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GT3 모델 25주년을 기념하는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도 함께 선보였다.

세 번째 브랜드 헤리티지 디자인 모델 신형 911 스피릿 70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일환으로 제작된 세 번째 모델 신형 911 스피릿 70은 현행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전압 시스템의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가 탑재된 새로운 PDK,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3.6리터 박서 엔진을 통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토크 62.2kg·m을 발휘한다.

911 스피릿 70은 포르쉐의 진화된 기업 전략을 반영하는 모델이다.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개인화 옵션을 확대해 나가는 포르쉐는 현재 1,000개 이상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하이라이트는 블랙 컬러와 올리브 네오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아이코닉한 파샤 패브릭 패턴이다. 원단의 그래픽 디자인과 다양한 크기의 직사각형이 정교하게 배열된 패턴은 마치 휘날리는 체커기를 연상시킨다.

또한, 최초의 911에 적용된 1963년 크레스트와 동일한 디자인의 포르쉐 크레스트가 부착된다. 프런트 펜더에는 골드 컬러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배지, 트렁크 리드의 그릴에는 포르쉐 헤리티지 배지가 각각 위치한다.

포르쉐 디자인은 이번 컬렉션 구매 고객 전용으로 911 스피릿 70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디테일의 럭셔리 크로노그래프를 함께 출시한다. 또한,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통해 1970년대의 감성과 스타일을 재현한 라이프스타일 & 스포츠 웨어, 액세서리 & 모델 카도 선보인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 컨버터블 모델로, 올해 10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값은 3억2,600만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순수한 레이싱 DNA를 갖춘 911 GT3 투어링 패키지

포르쉐의 역사는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둔다. 한국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는 911 GT3 역시 뛰어난 퍼포먼스와 정밀한 엔지니어링을 상징하는 대표적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트랙과 공도 모두 주행 가능한 신형 911 GT3는 더 확장된 경량화 전략과 최고출력 510마력(PS), 최대토크 45.9kg·m의 자연흡기 4.0 리터 박서 엔진, 그리고 고객 중심의 개인화 옵션이 특징이다.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1km/h이다.

27일 공개한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절제된 세련미가 특징이다. 최첨단 레이싱 기술, 경량화 설계,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을 결합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경량화에 집중한 디자인과 공기역학으로 더욱 민첩하고 직관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며, 새로운 윤곽의 전면 디퓨저, 개선된 스포일러 립과 언더바디 핀을 통해 두 모델 모두 다운포스가 향상되고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다.

국내에서는 뒷좌석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하며, 접이식 등받이와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 소재의 시트 쉘을 포함한 경량 스포츠 버킷 시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신형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모두 부가세를 포함해 2억7,170만원부터 시작된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1970년대의 감성과 스타일을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은 단순한 스포츠카를 넘어 포르쉐 브랜드의 정체성과 헤리티지의 정수를 담은 특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집약된 GT 라인의 투어링 패키지 역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로,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과 고성능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ACEWEEK l 사진 포르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