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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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슈퍼레이스 대표이사 교체, 올바른 결정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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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 운영하는 ㈜슈퍼레이스 조직에 최근 들어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시즌 중반에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인사(人事)가 단행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슈퍼레이스뿐만 아니라 레이싱팀과 드라이버, 그리고 국내 모터스포츠계 전반이 크게 술렁거리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경주이고, 그 중심을 오랫동안 충실하게 지켜온 이가 바로 김동빈 전 대표이사이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2003 코리아 투어링카 챌린지를 통해 모터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인물. 자동차경주 프로모터로 업계에 뛰어든 그는 이후 RV 파워 챌린지 대회를 창설, 운영했고, 2005년 9월 CJ주식회사 스포츠마케팅 부서에 입사해 모터스포츠 사업을 담당했다.

2006년 9월 ㈜슈퍼레이스 전신 KGTC(Korea GT Championship)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아시아 최초의 스톡카 시리즈 슈퍼6000 클래스를 창설한 김 대표는 그동안 나이트 레이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여기에 더해 다이내믹한 서포트 레이스를 추가하며 레이싱 카테고리를 넓혀왔다.

국내 정상 자동차경주 성장의 토대를 튼튼하게 다진 공을 인정받은 김 대표는 2018년 12월 ㈜슈퍼레이스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취임 후 밝힌 그의 첫 일성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대중적인 주말 컨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였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김 대표는 한층 강화된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들면서 견고한 팬층을 확대해 나아갔다. 아울러 다채로운 디지털 미디어 컨텐츠를 팬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각 라운드 별로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였다.

김 대표가 구상한 중장기 프로젝트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코비드-19 시기 이전에 이미 연간 18만 관중을 상회한 데다, 올해는 20만 관중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대회 운영 전반과 관련해 몇몇 잡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김 대표가 이끌어 온 ㈜슈퍼레이스는 그동안 양적, 질적으로 꾸준하게 성장궤도를 밟아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025년 7월 현재 슈퍼레이스호는 암초에 걸린 모습이다. 시리즈 1~3라운드를 원만하게 소화하며 순풍에 돛을 달았지만, 대표이사 교체라는 악재와 마주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은 ‘시즌 중반에 특별한 이유를 찾기 어려운 인사가 단행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의식한 듯, ㈜슈퍼레이스도, 후원사 CJ그룹도 대표이사 교체와 관련된 일체의 내용을 공지하지 않고 있다.

물론, 조직의 미래를 위한 인적쇄신은 언제라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마땅하다. 다만, ‘슈퍼레이스 발전을 대전제로 구상한 로드맵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대표이사 변경이 올바른 선택인지’, ‘지금이 그 적기인지’, 또한 ‘신임 대표이사가 최종 인사권자의 의중을 명쾌하게 풀어갈 적임자인지’에 대한 진중한 고려가 읽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가 앞선다.

덧붙여 ㈜슈퍼레이스와 CJ그룹 계열 후원사를 믿고 오랜 시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한 레이싱팀, 드라이버, 그리고 각 팀 후원사들에 대한 배려도 아쉬운 대목으로 꼽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다수의 팀 관계자들은 상당히 곤란한 입장을 드러냈다. 익명을 전제로 기자와 통화한 유수의 팀 관계자는 “현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면서 “지금과 같은 상태가 계속된다면 내년부터 슈퍼레이스를 떠나는 것을 심도 있게 고려하겠다”는 심중을 분명히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선수들의 동요도 감지된다. 복수의 드라이버들은 기자에게 “슈퍼레이스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동빈 대표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특별한 이슈 없는 대표이사 교체가 슈퍼레이스, 더 나아가 국내 모터스포츠 전반의 발전에 어떤 실익을 가져올 수 있을지 염려된다”는 의중을 전했다.

자동차경주 프로모터 대표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들지 않더라도, 이렇듯 여러 면에서 ‘밝은 미래가 예견되지 않는’ 이번 인사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밑거름 삼아 열심히 달려온 국내 레이싱팀과 드라이버들, ㈜슈퍼레이스 구성원, 그리고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본분에 매진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 모두가 쌓아온 각고의 노력을 십분 반영하지 못한 단상(斷想)이라는 점에서 그 파장을 가볍게 넘어서기 어려울 듯하다.

아울러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의 ㈜슈퍼레이스가 당초 목표(?)에 부합하지 못하는 결과를 양산한다면, 최종 인사권자는 그에 대한 후폭풍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금이라도 되새겨야 할 것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금호타이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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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유럽지속가능성보고표준) 이중 중대성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사회·환경 및 재무 영향을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8개 중대 이슈를 도출하고, 관련 ESG경영 전략과 관리 지표를 설정해 대응 활동을 수립 및 이행함으로써 ESG 내재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서의 ESG 스포트라이트 섹션에서는 2045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순환경제 구축 및 기여,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 성과를 강조했다.

주요 환경(E) 성과로 7개 사업장 태양광 설비 구축, RE11 달성, 천진사업장 RE50달성,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안전자문위원회 신설, 정보보호위원회 신설, 2030 여성 리더 목표 수립, 해외사업장 첫 인권영향평가 실시, 안전관리(LTIFR, 근로손실재해율) 목표 수립 등 안전 및 인권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거버넌스(G) 부문에서는 이사회 평가 실시, 주주총회 집중일 이외 개최, ESG정책집 개정 등의 성과를 담았다.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정일택 사장은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4년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5%에 부여하는 골드 메달(Gold Medal)을 획득한 데 이어 S&P 글로벌에서 발간하는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금호타이어 홈페이지(https://www.kumhotire.com),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PDF 파일을 다운로드해 열람할 수 있다.

GM 한국사업장 6월 총 45,165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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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5,165대(완성차 기준, 내수 1,279대, 수출 43,886대)를 판매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49,355대(완성차 기준, 내수 8,121대, 수출 241,234대)를 판매하며 25만대에 근접한 실적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 6월 해외 판매는 43,886대로, 해외 판매 부문에서만 올해 4월부터 석 달 연속 4만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28,79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15,093대가 팔렸다.

GM 한국사업장은 6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1,279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04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또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판매가 전년 동월대비 350% 증가했다. 올 뉴 콜로라도는 3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고급스러운 내외관과 동급 최강 성능의 파워트레인, 안락하고 스포티한 주행 퍼포먼스에 픽업트럭에 특화된 옵션 등을 두루 제공한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크로스오버에서부터 소형 SUV, 픽업트럭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신뢰해주시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우리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7월 중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야외 활동과 장거리 이동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 WRT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올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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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월드 랠리 팀이 6월 26~29일 그리스 중부 라미아 일대에서 개최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오트 타낙이 1위. 애드리안 포모가 3위를 기록하며 현대 WRT는 더블 포디엄도 완성했다.

가장 험난한 그래블 랠리로 꼽히는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거칠고 험난한 자갈길과 좁은 산악 코스, 그리고 건조하고 높은 기온 아래에서 펼쳐진다.

17개 경기구간(SS)은 345.76km. 현대 i20 N 랠리1 경주차를 운전한 타낙은 SS6부터 선두로 나섰다. 이후 7개 경기구간에서 1위를 기록한 타낙은 현대 WRT에 올해 첫 승 트로피를 전해주었다.

현대 WRT소속 오트 타낙이 올해 WRC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2위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세바스티앙 오지에. 2025 시즌부터 현대 WRT 소속으로 활약하는 포모는 몬테카를로 개막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3위 포디엄을 밟았다.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리더 엘핀 에반스는 4위. 2024 아크로폴리스 랠리 1위 티에리 누빌은 5위를 기록했다.

2025 WRC 14라운드 중 7라운드를 마친 현재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엘핀 에반스(150점)와 세바스티앙 오지에(141점)가 1, 2위를 달리고 있다. 아크로폴리스 정상 오트 타낙(138점)은 3위. 이어 칼레 로반페라(117점), 티에리 누빌(96점)이 5위권에 들어가 있다.

매뉴팩처러즈 부문에서는 1~6라운드에서 6연승을 거둔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358점)가 현대 쉘 모비스 WRT(293점)를 65점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025 WRC는 8라운드 에스토니아 그래블 랠리는 7월 17~20일, 20개 경기구간 308.35k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ACEWEEK l 사진 현대 쉘 모비스 WRT

혼다코리아 여름맞이 7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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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7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혼다코리아는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에게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어코드 터보 고객은 유류비 15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3년 내/연간 최대 3회 한도). 파일럿 엘리트 고객 대상으로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전 차종 1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또한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7월 한 달간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다이슨 펜슬백 플러피 콘, 2등 갤럭시 워치 7, 3등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고, 모든 시승 고객에는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7월 프로모션에 대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또는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의 큐레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SUV 썸머 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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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7월 한 달 동안 2.9% 초저금리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SUV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대상 차종은 코나, 투싼, 싼타페, GV70, GV80 등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8종이다. 코나, GV70, GV80은 기존 금리 4.5%에서 1.6%p, 투싼과 싼타페는 기존 금리 4.0%에서 1.1%p를 낮췄다(60개월 할부 기준).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차량 금액의 1%를 선수금으로 납입하고, 나머지 전체 금액을 60개월 할부로 진행하면 코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던 모델의 월 할부금은 44만4,600원에서 42만 7,400원으로 약 1만7,200원 낮아진다. 총 납입료는 102만8,4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투싼 모던 모델은 월 할부금이 49만7,600원에서 48만4,300원으로 1만3,3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를 79만7,900원을 아낄 수 있다.

제네시스 인기 모델 GV70, GV80 구매 부담 역시 줄어든다. GV70 가솔린 2.5 터보 기본 모델의 경우 월 할부금이 97만7,800원에서 94만100원으로 3만7,7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는 226만1,800원이 경감된다.

현대차는 7월 중 특별한 저금리 혜택을 담은 ‘부담 다운(DOWN)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모빌리티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차량 잔가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을 일시 상환하는 할부 상품이다.

유예 기간 동안에는 유예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 및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고객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는 기존 4.7%에서 2.8%로 1.9%p 낮춘 할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은 기존 4.7%에서 1.8%로 2.9%p 낮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일이삼제스퍼 KG모빌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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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이삼제스퍼가 KG모빌리티(KGM)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량 월 구독 서비스 ‘KGM모빌링’을 공식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완성차 제조사의 공급 역량과 차량 유지관리 전문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올인원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이다.

카일이삼제스퍼는 차량 운영, 고객관리, 고객만족 등 서비스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KG모빌리티는 다양한 차종을 제공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맡는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 영역을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차량 구독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KGM모빌링은 카일이삼제스퍼의 차량관리 솔루션 오토라이드를 통해 구독 차량의 상태를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전국 1350여개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해 정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정기 점검부터 소모품 교체까지 차량 유지관리 전반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의 관리 부담을 대폭 줄였다.

초기 구매비용, 보험료, 정비비 등의 부담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보험 가입, 정비 예약, 차량 변경 등 번거로운 절차를 각각 처리할 필요 없이 통합 플랫폼에서 원스톱 관리가 가능해 고객들은 더욱 간편하게 차량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송윤화 카일이삼제스퍼 대표는 “KGM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한 차량 대여를 넘어 관리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구독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 25년간 축적된 차량 운영 노하우와 오토라이드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차량 관리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월 구독료만으로 차량 이용부터 정비, 보험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국내 자동차 구독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 향후 다양한 신차와 친환경 차량 라인업 확대로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KGM모빌링은 토레스(하이브리드, 가솔린), 엑티언(가솔린) 등 KGM의 주력 차종을 제공하며, 향후 신차 및 친환경 라인업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편리한 차량 경험과 친환경 모빌리티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카일이삼제스퍼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차량관리 아웃소싱 기업이다. 법인차량 위탁관리, 자동차 구독 서비스, 방문 정비 등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캐피탈, SK렌터카,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2024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7월 한정 구매 프로모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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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7월 구매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15개 모델로 대상이 확대되었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은 2025년식 슈퍼커브가 이달에 새롭게 프로모션 대상으로 추가되어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2023/2024년식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에게는 의류, 용품 구매 지원금 5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펀 모델은 2025년식 레블500을 비롯해 7월 프로모션 신규 모델로 2025년식 NT1100, 레블1100 MT, 레블1100 DCT, 레블1100 SE, CBR500R, CL500 대상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할인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최소 60만원부터 최대 140만원까지. 이 가운데 CBR500R, CL500, 레블500은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24년식 NX500 구매 시 의류, 용품 구매 지원금 100만원이 제공되고, 2024년식 CB650R MT, CBR650R MT은 소비자가 100만원을 할인한다. 3개 모델 역시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캐딜락 7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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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7월 한정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브랜드 최초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2024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 ESV를 구매할 경우 기본 1,000만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 등 폭넓은 선택지가 제공된다. 또한 특정 재고 모델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1,00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2,00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는 기본 혜택 외에도 1년 또는 2만km의 무상 보증 연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기존 GM 브랜드 차량(캐딜락, 쉐보레, GMC) 보유 고객에게는 기본 프로모션 외에도 2% 재구매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특히 기존 에스컬레이드 보유 고객이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로 교체 구매할 경우 1% 추가 할인이 더해져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협업해 ‘캐딜락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2박 3일 제주 숙박과 함께 캐딜락 리릭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구성으로, 웰컴 드링크 및 하이티 세트, 기념품 등도 함께 제공된다.

두카티 코리아 신모델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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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코리아가 ‘두카티 프리미어 나이트’ 이벤트에서 2025년형 신모델 4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모델은 X디아벨 V4,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 뉴 멀티스트라다 V2 S, 스크램블러 리조마 에디션으로, 두카티의 아이덴티티는 물론 첨단 기술이 집약된 라인업이다.

X디아벨 V4는 기존 X디아벨 1260이 제시한 스포츠 크루저 콘셉트를 한층 강화한 모델이다. 두카티의 모토GP 기술력이 집약된 1,156cc V4 그란투리스모 엔진은 전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며, 최고출력 167hp, 최대토크는 12.8kg·m를 발휘한다. 또한 엔진과 섀시 경량화로 경쾌한 핸들링을 실현시켰고, 연료를 제외한 웻웨이트는 이전 모델보다 가벼운 229kg이다.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는 역대 가장 가벼운 스트리트파이터이며, 트랙과 일반도로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모델이다. 새롭게 설계된 890cc 90도 V2 엔진은 이전 모델의 슈퍼콰드로 엔진보다 9.5kg 가벼운 54kg이며, 연료를 제외한 웻웨이트는 175kg이다. 코너링 ABS, DTC, DWC, EBC, DQS 2.0 등 최신 전자 시스템은 6축 IMU(관성 측정 장치)를 기반으로, 일반도로와 서킷에서 더욱 즐거운 라이딩을 지원한다.

뉴 멀티스트라다 V2 S에 탑재된 890cc 90도 V2 엔진은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와 동일하지만, 최고출력을 115마력으로 내리고 중저속 구간을 강화시켜 뉴 멀티스트라다 V2 S 사용 영역에 특화시켰다. 뉴 멀티스트라다 V2 S 전용으로 설계된 트랜스미션과 DQS 2.0이 장착되어 신속하고 즐거운 기어 변속과 가속감을 제공한다. 특히 1단과 2단 기어비가 짧아 저속 가속 성능과 운용 범위가 향상되었다.

스크램블러 10주년 기념 리조마 에디션은 50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로, 리조마와 두카티 디자인센터가 협업해 만들었다. 메탈 로즈 컬러는 벨트 커버, 풋레스트, 윈드 실드에 적용되었고, 블랙 컬러는 연료탱크 커버, 엔진, 섀시, 바 엔드 미러, 그리고 스톤 화이트 컬러는 연료탱크와 리어 펜더에 들어갔다.

두카티 프리미어 나이트에서 공개된 신모델의 소비자 가격은 X디아벨 V4 4,600만원,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 2,900만원, 뉴 멀티스트라다 V2 S 3,100만원, 스크램블러 리조마 에디션 2,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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