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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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탁, APMC 국가대표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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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탁이 APMC 한국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7월 5~6일 전남 영암 KIC 카트경주장에서 KARA 공인 2025 문화체육장관배 KIC 컵 카트 레이스 더블 라운드가 개최되었다. 2025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십(APMC)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날 대회에는 3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5일 열린 시니어 클래스 1라운드 결승 결과 체스카 헨토나(크레이지 레이싱), 권오탁(스피드파크), 배지혁(프로젝트-K)이 1~3위를 기록했다. 김은호, 김한식, 박승수, 권오준, 김해찬, 김동은, 김단우는 4~1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DD2 클래스에서는 송예림(피노카트)이 포디엄 정상을 밟았고, 주니어 1라운드 결승은 나카노 교스케(크레이지 레이싱)를 1위에 올렸다. 미니 GR3 1위는 츠제브스키 마크(피노카트). 윤다니엘(프로젝트-K)은 미니U9 클래스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6일에 속개된 시니어 2라운드에서도 체스카 헨토나가 우승했다. 예선, 히트1, 히트2 1위 헨토나는 파이널에서 신가원(피노카트)과 권오탁을 거느리고 두 경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주니어 클래스에서는 최무성(피노카트)이 가장 빨랐다. 이밖에 미니GR3와 미니U9 2라운드 결승 결과 윤이삭(프로젝트-K)과 조이록(피노카트)이 각각 우승했다.

2025 KIC 컵 카트 1, 2라운드 결과에 따라 9월 26~28일 스리랑카 카팅 서킷에서 개최될 APMC 시니어 클래스 국가대표로 권오탁이 선발되었다. 권오탁은 4라운드를 합계 113점을 획득했다. 유력 후보 신가원(105점)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리타이어하며 선발전 종합 2위를 기록했다.

RACEWEEK

아우디 코리아 ‘창원 전시장 &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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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창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아우디 창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8.7㎡, 지상 2층 규모. 전시장에서는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 문을 여는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4개를 갖추고, 1일 최대 25대까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층에는 고객 전용 라운지가 들어서 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창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창원,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디 창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전시장 방문 및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토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맥라렌 원투, 니코 휠켄베르크 F1 첫 포디엄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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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도 노리스가 실버스톤 서킷에서 F1 통산 8승을 거두었다

영국 그랑프리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쏟아내며 막을 내렸다. 실버스톤 서킷 52랩 결승 톱3는 랜도 노리스, 오스카 피아스트리, 니코 휠켄베르크. 맥라렌이 원투승을 거둔 무대에서 킥 자우버 니코 휠켄베르크는 F1 출전 239번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실버스톤 서킷 스타팅 그리드에 14대 정렬

2025 F1 12라운드 영국 그랑프리는 혼전의 연속이었다. 포메이션랩 이후 스타팅 그리드에 정렬한 드라이버는 14명. 기어박스 트러블로 고전한 프랑코 콜라핀토가 출발선상에 오르지 못했고, 샤를 르클레르, 조지 러셀, 아이작 하자르, 올리버 베어맨, 가브리엘 보톨레토는 포메이션랩을 마친 뒤 피트인해 드라이 타이어로 교체하면서 20명 중 14명이 정상적인 스타트 절차를 따랐다.

젖어 있는 트랙에서 시작된 영국 그랑프리는 첫 랩부터 사고를 불러왔다. 에스테반 오콘과 리암 로슨 사이에서 접촉사고가 일어난 것. 이 사고로 로슨은 리타이어했고, 맥스 페르스타펜, 피아스트리, 노리스, 루이스 해밀턴이 레이스 대열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초반 흐름을 이끌었다.

이 같은 전개는 8랩부터 변화를 맞이했다. 먼저 맥라렌 피아스트리가 레드불 페르스타펜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데 이어, 거센 빗줄기가 쏟아진 11랩으로 접어들어서는 페르스타펜을 추월한 노리스가 2위에 안착한 것이다. 그러나 노리스와 페르스타펜의 순위는 첫 피트스톱 이후 다시 바뀌었다.

더욱 많은 비가 트랙을 적신 14~17랩째에는 세이프티카가 투입되었다. 18랩째 SC 상황이 해제되었지만,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하자르가 앞선 주자 키미 안토넬리와 추돌하며 다시 한 번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였다.

21랩째 재개된 레이스는 선두그룹 순위에 중대한 분수령으로 작용했다. 1위를 지키던 피아스트리에게 SC 주행 규정 위반에 따른 10초 페널티가 부과되었고, 2위 페르스타펜은 리스타트 이후 스핀하며 단숨에 9위권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편성된 1~5위는 피아스트리, 노리스, 랜스 스트롤, 니코 휠켄베르크, 피에르 개슬리. 이 대열에는 예선 19위 휠켄베르크의 이름이 들어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킥 자우버 니코 휠켄베르크는 F1 출전 239번째 결승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타이어 전략에 실패한 샤를 르클레르는 14위로 밀려났다

맥라렌 피아스트리, 10초 페널티 받고 2위로 하락

맥라렌 듀오의 순위는 두 번째 두 번째 피트스톱 이후 재편되었다. 44랩을 주행한 뒤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한 노리스가 1랩 먼저 피트인해 10초 페널티를 이행한 피아스트리 앞자리로 올라선 것이다.

이 순간 형성된 1, 2위는 피니시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이어졌다. 노리스는 영국 그랑프리에서 올해 4승을 챙겼고, 피아스트리와 함께 올해 다섯 번째 맥라렌 원투를 합작했다. 아울러 F1 통산 8승을 거둔 노리스는 본고장 영국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13번째 드라이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위 체커기를 통과한 휠켄베르크에게는 팬들의 갈채가 쏟아졌다. 오프닝랩을 11위로 시작한 휠켄베르크는 버추얼 세이프티카와 세이프티카 상황이 이어지는 혼전 속에서 꾸준하게 순위 반등을 보여주었고, 35랩째에는 애스턴마틴 스트롤을 추월한 뒤 3위 굳히기에 나섰다.

휠켄베르크 저격수로 나선 드라이버는 영국 국적 해밀턴. 그러나 영국 그랑프리에서 최다 9승을 기록한 해밀턴은 두 번째 피트스톱에서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휠켄베르크 공략에 나섰지만, 5초 차이로 4위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2010년 바레인 그랑프리를 통해 F1에 데뷔한 휠켄베르크는 239번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아울러 휠켄베르크는 소속 팀 킥 자우버에 첫 포디엄의 기쁨을 전해주었다.

폴시터 페르스타펜은 결승 5위. 알핀 개슬리는 올해 들어 최고 6위를 기록했고, 스트롤, 알렉산더 알본, 페르난도 알론소, 조지 러셀이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베어맨, 카를로스 사인츠, 오콘이 11~13위. 타이어 전략에 실패한 르클레르는 츠노다 유키에 앞선 14위로 밀려났다.

2025 시리즈 전반 12라운드를 마친 F1은 3주 휴식기를 보낸 뒤 7월 27일 벨기에 스파-프랑코샹에서 이어진다. 5승, 10회 포디엄 주자 피아스트리(234점)가 드라이버즈 랭킹 1위. 2연승을 낚은 노리스(226점)는 선두와의 격차를 8점으로 좁혔다.

3~6위는 페르스타펜(165점), 러셀(147점), 르클레르(119점), 해밀턴(103점). 뒤이어 안토넬리, 알본, 휠켄베르크, 오콘이 10위권에 진입해 있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맥라렌(460점)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페라리(222점), 메르세데스(210점), 레드불(172점)이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중하위권에서는 윌리엄즈(59점), 킥 자우버(41점), 레이싱 불스(36점), 하스(29점), 알핀(19점)이 5~10위권을 편성 중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혼다코리아 쿼터급 어드벤처 스쿠터 2025년형 ADV3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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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쿼터급 어드벤처 스쿠터 2025년형 ADV35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ADV350은 뉴 어반 어드벤처(New Urban Adventure)라는 콘셉트 아래서 개발되었다. X-ADV 디자인을 계승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어드벤처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스쿠터의 실용성, 근교 투어링을 아우르는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5년형 ADV350은 다양한 첨단장비를 갖추었다. 리어 서스펜션에 프리로드 조절 기능을 도입해 적재한 짐의 무게에 따라 서스펜션 반응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5인치 풀 컬러 TFT 미터를 표준으로 채용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풀페이스 헬멧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48L 대용량 러기지 박스에는 라이트를 넣었다.

파워 유닛은 강화된 환경규제 유로5+를 충족하는 330cc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9.4/7,500(ps/rpm), 최대토크는 3.3/5,250(kg·m/rpm)를 발휘한다. 여기에 마찰저감 기술 적용으로 38km/L(60km/h 정속 주행 시)의 높은 연비 효율까지 제공한다.

차체는 우수한 승차감과 주파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2채널 ABS를 적용해 충분한 제동력을 제공하고, 토크 컨트롤 개입 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을 채용해 라이더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2025년형 ADV350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블랙, 블루, 레드 컬러로 판매된다. 휠, 서브탱크, 로고 문양의 컬러를 골드로 변경해 보다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스쿠터 이미지를 완성했다. 가격은 858만원(VAT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이다.

레드불 페르스타펜 영국 그랑프리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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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페르스타펜이 실버스톤 서킷에서 F1 통산 44번째 폴포지션 기록을 세웠다. 사진 : Red Bull Media

2025 F1 12라운드 영국 그랑프리 결승 폴포지션은 맥스 페르스타펜이 차지했다. 올 시즌 전반을 마무리 짓는 영국 그랑프리 예선에서 1분 24.892초를 기록한 페르스타펜은 맥라렌 오스카 피아스트리보다 0.103초 빠른 랩타임을 작성하고 결승 톱그리드를 잡았다.

7월 4~5일, 1랩 5.891km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1~3차 연습주행에서는 페라리와 맥라렌 드라이버들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예선 최종 결과는 페르스타펜의 근소한 우위로 판가름 났다.

Q3 잠정 1위 기록은 피아스트리의 1분 24.995초. 피아스트리에 0.272초 뒤처진 페르스타펜은 잠정 6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타임어택에 뛰어들어 예선 1위 랩타임을 찍었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마이애미 그랑프리에 이어 올해 네 번째 폴. 이는 페르스타펜의 F1 통산 44번째 폴포지션 기록이다.

실버스톤 서킷에서 예선 원투를 기대한 맥라렌은 2, 3그리드에 포진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피아스트리(1분 24.995초)가 2위. 랜도 노리스는 0.015초 차이로 3그리드에 터를 잡고 결승에 돌입한다. 예선 4위는 캐나다 그랑프리 정상 조지 러셀.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 SF-25. 영국 그랑프리 최다 9승 드라이버 해밀턴은 올해 예선에서 5위를 기록했다. 사진 : 피렐리타이어

그리드 1, 2열을 놓친 페라리 진영에서는 다소 아쉬운 분위기가 흘러나왔다. 영국 그랑프리 최다 9승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5위를 기록했고, 샤를 르클레르는 6위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 키미 안토넬리는 예선 7위 기록을 세웠다. 이어 하스 팀 올리버 베어맨은 F1 진출 이후 예선 최고 8위권에 들어갔고, 페르난도 알론소와 피에르 개슬리가 Q3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예선 11~15위는 카를로스 사인츠, 츠노다 유키, 아이작 하자르, 알렉산더 알본, 에스테반 오콘. 리암 로슨, 가브리엘 보톨레토, 랜스 스트롤, 니코 휠켄베르크가 그 뒤를 이었고, Q1에서 단독 사고를 일으킨 프랑코 콜라핀토는 예선 최하 20위로 떨어졌다.

예선 7, 8위 안토넬리와 베어맨은 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적용받는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오프닝랩에서 충돌사고를 유발한 안토넬리는 3그리드, 영국 그랑프리 세 번째 연습주행 도중 적기 규정을 위반한 베어맨은 10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알론소, 개슬리, 사인츠에게 7~9그리드가 배정되었고, 안토넬리와 베어맨은 각각 10, 18그리드로 굴렀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피렐리타이어

토요타코리아 ‘동탄 시승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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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7월 5일 경기도 오산시에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는 2024년 3월에 문을 연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에 시승 프로그램을 더한 복합 거점으로, 오산,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는 매주 주말에만 운영하는 전용 시승 공간이다.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 국도 코스 또는 고속도로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센터에는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고객 대상 오픈 이벤트를 펼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에서 계약,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 전화 상담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CJ대한통운 ‘매일 오네’ 배송권역 전국 134개 읍면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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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7월부터 ‘매일 오네’ 배송권역을 전국 40개 시군, 134개 읍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지난 1월 배송 물량이 밀집된 주요 대도시와 수도권 중심으로 ‘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운영 안정화에 따라 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지역에는 경기도 파주, 김포, 여주, 이천 등 수도권 내 읍면 지역과 함께 경남 밀양, 전북 익산 등 주택단지와 농경지가 인접한 읍면 지역이 다수 포함됐다. CJ대한통운은 해당 지역 소비자에게도 도심권과 동일한 ‘매일 오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물류 서비스 격차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읍면 지역으로의 배송권역 확대는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생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소비자 입장에서는 요일에 관계없이 대도시와 같은 수준의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한층 편리한 이커머스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읍면 지역에 위치한 농어민 셀러 입장에서도 한층 강화된 배송 경쟁력이 새로운 사업기회로 이어질 전망이다. 신선식품 비중이 높은 농수산물은 기존에는 주말 택배접수가 제한되어 왔으나, 이번 권역 확대에 따라 주말 출고가 가능해지면서 판매 기회가 대폭 늘어난다. 특히 온라인몰 중심으로 판로를 개척해 온 농가, 농업법인들에게는 안정적인 7일 물류망이 실질적인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온라인쇼핑몰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3조7,0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4분기와 비교하면 약 4배에 달한다. 이처럼 신선식품의 온라인 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주 7일 출고·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은 생산자에게 실질적인 유통 경쟁력을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각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가 대상 영업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 상품의 전국 유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읍면 지역으로의 배송권역 확대는 도심권의 생활물류 인프라를 농어촌 지역에서도 누리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배송 품질을 고도화해 전국 어디서든 ‘매일 도착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영화 ‘F1 더 무비’ 공식 프로모션 파트너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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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가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F1 The Movie)에 공식 프로모션 파트너로 참여하고,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T 63 4MATIC+ APXGP 에디션을 선보였다.

F1 더 무비는 진정한 레이싱 액션과 함께 매력적인 캐릭터와 강력한 스토리를 선사하며 국내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는 1일 기준, 누적 관람객 58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메르세데스-AMG는 영화 제작을 위해 포뮬러1 팀의 전문 노하우를 전달했을 뿐 아니라, 현재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고성능차와 스포츠카 모델을 지원했다. 스크린에서는 메르세데스-AMG 공식 FIA F1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뿐 아니라 메르세데스-AMG SL, G-클래스, GT 등 다양한 모델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르세데스-AMG GT 63 4MATIC+ APXGP 에디션은 영화 속 가상의 레이싱팀 APXGP 포뮬러1 팀의 디자인에서 영감받은 디자인 요소와 장비 세부 사항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 52대 한정으로 제공된다. 2025 F1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APXGP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외관은 APXGP 전용 에디션 색상으로 도장했으며, 포뮬러1 팀 특유의 디자인을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적용했다. 특히 내외장에 레이스 골드 색상의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서는 AMG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레임, 프론트윙, 사이드 스커트, 리어 에이프런, 디퓨저 블레이드 등에서 레이스 골드 조합을 확인할 수 있다. 무광 레이스 골드 색상으로 도장된 21인치 크로스 스포크 AMG 단조 휠에는 후륜에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더해져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AMG 나이트 패키지 II를 적용, 블랙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트림, AMG 크레스트, 타이포그래피, 후면 메르세데스 스타 등으로 APXGP 에디션의 독특한 시각적 디자인을 더했다.

실내에도 시트 스티칭,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 계기판 및 센터 콘솔 등에 레이스 골드 색상의 디테일을 더해 눈길을 끈다. 마누팍투어 도어 실 트림에는 AMG 로고가 블랙으로 양극 처리돼 있으며, 골드 조명을 입혔다. 플로어 매트에는 APXGP 글자를 자수로 새겨넣었다. 센터 콘솔에는 ‘Limited Edition 1 of 52’ 모델 번호 배지가 붙어 한정판의 의미를 더한다.

APXGP 에디션은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실용성까지 갖춘 모델로,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후륜 조향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능동형 공기역학 시스템 등을 탑재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585마력(hp)의 출력으로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동시에 접이식 2+2 시트와 넓은 트렁크를 통해 공간 효율까지 높였다.

한편 F1 더 무비에서 브래드 피트는 F1에 복귀하는 전직 드라이버로 출연하며, 댐슨 이드리스는 그의 APXGP 팀 동료로 분한다. 영화는 실제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주말에 촬영되어 F1 무대의 강자들과 경쟁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RACEWEEK

포르쉐 공식 딜러 SSCL, 서울 강남권역 프리미엄 애프터세일즈 네트워크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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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서울 강남권역의 프리미엄 애프터세일즈(AS)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치와 포르쉐 서비스센터 서초에 이어 신규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가 오픈함에 따라 강남과 서초, 양재를 아우르는 강남권 포르쉐 프리미엄 AS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이로써 SSCL은 서울 강남권역을 포함, 수도권 남부권역 포르쉐 고객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5월말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는 접근성, 대규모 설비, 전동화 대응 정비 역량을 고루 갖춘 최첨단 서비스센터이다.

현재 19개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1일 최대 40대까지 입고할 수 있다. 향후 워크베이를 최대 34개까지 확대해 포르쉐 AS 네트워크의 주요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 흐름에 발맞춰 전동화 정비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SSCL은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 오픈을 기념해 서울/경기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작업 진행 시 차량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무상 제공, 공임 및 부품 10% 할인,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테큅먼트 10% 할인 등이 포함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SSCL은 브랜드 철학과 프리미엄 서비스 기준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있다. SSCL은 포르쉐 브랜드의 국내 도입 초기부터 함께하며 성장을 이끈 대표 파트너로서 국내 최대 네트워크와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쉐보레 7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 & 쿨썸머 무상점검 서비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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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7월 한 달간 인기 SUV 라인업부터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을 아우른 맞춤형 구매 혜택과 함께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3.9%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올해 1월 이전 생산된 모델을 구매할 경우 유류비 30만원이 추가된다.

최근 출시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는 초저리,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2025년형 모델은 4.5% 이율로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현금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기존 오너를 위한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말리부 등 쉐보레 모델을 본인 또는 가족명의로 보유한 고객은 7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구매 고객은 6.0% 이율로 최장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시에라 역시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5.0% 이율로 최장 60개월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쉐보레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안전한 여름철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쿨썸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배터리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제공하며, 센터에 입고 및 정산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는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 경품이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