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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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참가 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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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민경덕 서울대학교 교수)가 8월 25~27일 전북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5월 한 달간 참가 팀을 모집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한 자동차로 벌이는 축제 한마당. 2007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이 대회는 자동차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인기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경쟁 부문은 오프로드 구간을 달리는 바자(Baja), 온로드에서 경쟁하는 포뮬러(Formula),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회 주최측은 바자, 포뮬러 부문 1위 팀(KSAE 그랑프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이밖에 30여개 출전 팀에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접수는 KSAE 홈페이지(https://www.ksae.org/jajak)에서 받는다.

2023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 한국자동차연구원, 군산시가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

raceweek@naver.com

넥센-볼가스 정의철 슈퍼6000 1, 2라운드 합계 득점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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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 개막 더블 라운드에는 8개 팀 드라이버 18명이 출전했다. 4월 22~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뜨겁게 달군 슈퍼6000 1, 2라운드를 치른 결과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는 이창욱과 이찬준. 엑스타 레이싱 영건 이창욱이 슈퍼6000 데뷔 후 첫 승을 거두었고, 2라운드 폴시터 이찬준은 개인통산 3승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

4월 22일 막을 올린 슈퍼6000 개막전에서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이 강세를 보였다. 이창욱과 이찬준이 예선 원투. 공식 결승 결과 이창욱이 우승하면서, 엑스타 레이싱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슈퍼6000 개막전 1위를 기록했다.

23일에 이어진 2라운드 예선과 결승에서도 엑스타 레이싱이 라이벌에 앞섰다. 1라운드 예선 순위를 바꾼 이찬준과 이창욱이 2라운드 예선 1, 2위. 지난해부터 엑스타 레이싱 경주차를 운전한 이찬준은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제일 먼저 체커기를 받고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넥센타이어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정의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더블 라운드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정의철이 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 더블 라운드에서 모두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이 1위를 달리고 있다. 1, 2라운드 예선과 결승에서 고르게 뛰어난 성적을 올린 덕분이다.

정의철의 1라운드 예선 순위는 5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 결승을 3위로 마친 정의철은 2라운드에서 한 계단 상승한 2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새로운 타이어 파트너 넥센타이어와 함께 치른 두 경주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것이다.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이 기록한 챔피언십 포인트는 36점. 1승 트로피를 거머쥔 이찬준(34점), 이창욱(31점)을 근소한 점수 차이로 제치고 1, 2라운드 합계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에 올라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는 6월 3~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KIC 3라운드는 의무 피트스톱이 포함된 200km 레이스로 운영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디펜딩 챔피언 한상규 2023 슈퍼레이스 M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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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서포트 레이스로 운영되는 M 시리즈 개막전은 V8 팀 한상규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4월 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12랩 결승을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한상규는 25분 49.809초 기록으로 1위 체커기를 받고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예선 3, 4위 박찬영과 송기영은 결승 2, 3위를 기록했다.

사진 정인성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슈퍼레이스 2라운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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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가운데)이 슈퍼6000 2라운드 결승 시상식에 참여해 포디엄 드라이버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4월 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현장을 방문했다. 결승에 앞서 슈퍼레이스 운영진과 선수단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카레이싱을 비롯한 스포츠 발전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용인의 스포츠 인프라를 다방면으로 확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슈퍼6000 2라운드 결승 시상식에도 참여해 이찬준, 정의철, 황진우에게 1~3위 트로피를 전했다.

사진 정인성 기자

재규어 TCS 레이싱 베를린 E-프리 7라운드 1, 2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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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CS 레이싱이 베를린에서 펼쳐진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9 7라운드에서 팀 역사상 최초로 1, 2위를 기록했다. 미치 에반스는 브라질 상파울루 E-프리 우승에 이어 두 경주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고, 2위 샘 버드는 이번 시즌 세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냈다.

지난 3월 25일, 상파울루 e-프리에서 미치 에반스는 3그리드에서 출발해 35랩째 선두에 올랐다. 10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 샘 버드는 7계단 상승한 3위. 패스티스트랩을 기록해 추가 포인트도 얻었다. 상파울루 e-프리 결과에 따라 41점을 추가한 재규어 TCS 레이싱은 팀 챔피언십 3위로 올라섰다.

4월 22일 열린 베를린 e-프리 7라운드에서 샘 버드는 세바스티앙 부에미에 이어 예선 2위. 미치 에반스는 9그리드를 배정받았다.

포뮬러 E 시즌9 7라운드 베를린 e-프리애서 미치 에반스(왼쪽)와 샘 버드가 재규어 TCS 레이싱에 처음으로 원투승의 기쁨을 전했다

결승 초반 미치 에반스는 템펠호프 서킷에서 네 차례나 선두 자리를 차지하며 선전을 펼쳤다. 그 결과 1위로 7라운드를 마쳤고, 샘 버드가 2위에 안착했다.

4월 23일에 개최된 8라운드 결승에서는 미치 에반스가 4위, 샘 버드는 19위를 기록했다.

8라운드 합계 미치 에반스와 샘 버드는 각각 드라이버즈 랭킹 5, 7위를 달리고 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 재규어 TCS 레이싱은 태그호이어 포르쉐, 인버전 레이싱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 포뮬러 E 챔피언십 9라운드는 5월 6일 모나코에서 열린다.

raceweek@naver.com

MINI 코리아 ‘MINI JCW 챌린지 파이널’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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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가 4월 22~23일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JCW 챌린지 파이널(JCW Challenge Finals)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MINI JCW 챌린지는 JCW 모델 소유 고객이 자신의 차로 트랙을 주행하면서 고성능 모델의 성능과 MINI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느낄 수 있는 레이싱 행사다. 참가자는 트랙에서 펼쳐지는 경쟁을 통해 JCW 모델의 고출력 엔진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예선에 120여명의 JCW 오너가 참가했고, 이 중 40명이 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 진출했다.

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서는 타임 트라이얼과 짐카나로 기록을 측정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우승자에게는 영국 옥스퍼드 MINI 공장 견학, 클래식 레이싱카 페스티벌 ‘굿우드 리바이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2, 3위에는 각각 200만원 상당의 레이싱 수트와 제주 특급호텔 2박3일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물론 동반인들도 MINI JCW의 성능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카운터 스티어링 체험, 이탈리안 잡, 드리프트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RC카 레이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MINI 코리아는 MINI 유나이티드, MINI 플리마켓 등 특색 있는 고객 한정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MINI 코리아는 향후에도 브랜드 핵심 메시지인 ‘빅 러브’(BIG LOVE)를 실천하고 MINI만의 개성과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 및 캠페인을 개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raceweek@naver.com

이창욱·이찬준 슈퍼6000 1, 2라운드 우승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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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위)과 이찬준이 2023 슈퍼6000 1, 2라운드에서 엑스타 레이싱 연승을 합작했다

엑스타 레이싱이 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더블 라운드에서 두 경주 연속 폴포지션과 우승을 기록한 것이다. 1라운드 승자는 이창욱. 2라운드에서는 이찬준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4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출전한 엑스타 레이싱이 연승을 거둔 것은 통산 두 번째. 2020 시리즈 5~7라운드에서 노동기-정의철-노동기가 팀 3연승을 합작했고, 올해 개막 더블 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연승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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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컨셉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1954년부터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70주년을 맞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56개국에서 11,000여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33명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모든 수상작은 iF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수상 제품인 에어본 타이어(Airborne Tire)는 도심형항공모빌리티(UAM)용 시스템 타이어이다. 국내 UAM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를 기획했다.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 서스펜션,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 휠 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다. 고무 부품과 에어리스 부품이 혼합된 구성으로 수직 이착륙 시 승객에 전해지는 충격을 감소시킨 점도 특징이다.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 실적을 보이며 상품에 대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본 타이어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컨셉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023년 경재정책방향의 신성장 4.0 전략으로 미래형 모빌리티에 투자하며 UAM을 25년부터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토요타코리아 공식 인증중고차 ‘토요타 서티파이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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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 토요타 서티파이드(TOYOTA CERTIFIED)를 런칭하고, 4월 24일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토요타 서티파이드 양재 전시장을 오픈했다.

토요타 서티파이드는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5년 또는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의 테크니션이 실시하는 191개 항목의 기술 및 품질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 서티파이드를 통해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엔진, 동력 전달장치,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부품에 한해 1년 또는 2만km 추가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요타 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이 매각을 원할 경우에는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상담 후 전문 평가사의 차량진단을 통해 6단계 매각 프로세스를 거쳐 실속있는 가격을 책정받을 수 있다. 또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으로 매각 고객이 신규 토요타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특별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토요타 서티파이드 인증중고차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인증 중고차 브랜드 런칭과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토요타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요타코리아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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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4년 연속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대상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2020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레이싱카에 GR 수프라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GR86을 출시한 바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22~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가주 레이싱 부스를 운영하며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GR86 등 GR 라인업을 전시했다. GR 트로피 포토 이벤트, GR 레고 자동차 만들기 대회, GR86 RC카 레이싱 대회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토요타 GR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GR RACING CLASS)를 운영했다. 2021년부터 선보인 GR 레이싱 클래스는 GR 수프라, GR86 등 GR 라인업 고객들이 직접 모터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25명의 고객을 선발해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피트 투어, 서킷 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터스포츠 관련 이론 교육을 강화하고 서킷 주행 시간을 확대해 참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테스트 베드가 되는 모터스포츠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위한 중요한 역할”이라며, “토요타코리아 역시 모터스포츠 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 아래 순수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출시하며 탄소중립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르망 24시,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뉘르부르크링 24시 등 극한의 자동차경주에 참가하며 다양한 도전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racewee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