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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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엘란트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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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5월 8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정식을 열고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 출전 소식을 전했다. 이번 출정식은 서킷 체험 이벤트 트랙데이와 연계해 개최되었다.

올해 TCR 차이나 챔피언십에는 마틴 카오, 앤디 얀, 장첸둥, 양 시아오 웨이 등 중국 유명 드라이버들이 속한 현대 N, Z. 스피드 N 팀이 엘란트라 N TCR로 참가한다.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5월 12~14일 개막전을 열고, 11월 17~19일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TCR 차이나 챔피언십에서 엘란트라 N TCR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국에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N 브랜드 팬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2017년 8월 5~6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창설전을 열고 세계적인 투어링카 레이스 대열에 합류했다. 첫 시즌 챔피언은 아우디 RS3 LMS TCR로 출전한 앤디 얀(뉴패스터 팀). 2021년에 6전, 12라운드를 펼친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1년 공백기를 보낸 뒤 올해 재개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고성능 N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캘린더

RoundDateCircuit
15월 12~14일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26월 23~25일지장 서킷
37월 7~9일주저우 인터내셔널 서킷
49월 8~10일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510월 20~22일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611월 17~19일마카오 기아 서킷

raceweek

푸마 & F1 공식 라이선싱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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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PUMA)와 F1이 오피셜 서플라이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푸마는 F1 브랜드 의류, 신발 외 기타 액세서리를 생산, 판매할 권리를 갖게 되었다.

푸마는 또한 F1 스태프 의류 공급, 라이프스타일과 모터스포츠 컬렉션이 포함된 팬웨어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계약에는 2024년부터 F1 팬웨어와 10개 팀 팬웨어에 대한 독점권이 포함된다.

푸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성공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80년대 중반부터 F1 드라이버를 위한 방염복, 레이싱 슈즈를 비롯해 성공적인 길을 걸어온 팀들의 의류와 팬웨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개발해온 것이다.

현재 푸마는 메르세데스 F1, 스쿠데리아 페라리, 알파로메오 F1, BMW M 모토스포트, 포르쉐 모토스포트에 레이스 웨어 및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다.

푸마 CEO 아르네 프로인트는 “푸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진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스포츠 브랜드로 꼽힌다.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와 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F1 회장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푸마는 F1에 잘 어울리는 파트너”라고 밝혔다.

한편, 푸마 자회사 스티치드는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기간 동안 리테일 매장을 독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F1 10개 팀 팀웨어, 팬웨어, 스페셜 에디션 컬렉 등 F1 라이선스 제품을 판매한다.

raceweek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5월 7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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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창설전이 5월 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메인 이벤트로 꼽히는 인제 내구(INGT1~3, INP)는 2시간 동안 주행한 거리로 출전 팀 드라이버들의 순위를 가린다. 경주차 한 대를 드라이버 1~3명이 교대로 운전하고, 예선에서는 출전 드라이버 모두 1랩 이상 주행한 기록을 남겨야 한다.

결승은 롤링 스타트로 시작한다. 이후 2시간 주행 중 각 4분씩 2회 의무 피트스톱 규정을 이수해야 한다. 주유, 타이어 &, 드라이버 교대 등은 각 팀 전략에 따라 운영할 수 있다.

7일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치른 인제 내구 통합 예선에서는 미국 국적 드라이버 아담 라주르(유로모터스포츠, INP 클래스)가 1분 39.735초 랩타임으로 1위를 기록했다. 최장한/강동우 조(유로모터스포츠, 1분 42.280초, INP)가 2위.

INGT1 예선에서는 원상연(1분 48.201초)이 1위 기록을 세웠고, 김성훈(BMP 레이싱, 1분 50.094초, INGT2 클래스)과 이동진(2분 01.668초, INGT3 클래스)이 각 클래스 예선 1위를 기록했다.

2023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1라운드에서 최장한/강동우 조(가운데)가 통합 결승 1위에 올랐다. 최정원/두현돈 조(왼쪽), 아담 라주르는 2, 3위를 기록했다

오후 4시 10분이 시작된 인제 내구 통합 결승은 INP 클래스 경주차 3대가 이끌었다. 결승 결과 예선 2위 최장한/강동우 조가 우승컵을 차지했고, 최정원/두현돈 조와 아담 라주르에게 2, 3위 트로피가 돌아갔다.

INGT 클래스 통합 1위는 INGT2 클래스에 출전한 김성훈이다. INGT1 클래스 1위 원상연은 통합 5위. 이동진과 한준현은 INGT3 클래스에서 1, 2위에 올랐다.

바이크 타겟 타임 트라이얼 경기인 모토쿼드 트랙어택에서는 박병섭, 유명한, 유수진이 1~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드리프트 페스타와 테이머 타임트라이얼 1라운드는 순위 경쟁 없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트랙데이로 진행됐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2라운드는 7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토요타코리아 ‘크라운’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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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6월 5일 토요타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을 공식 출시하고 5월 8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는다.

토요타 크라운은 1955년 이래 69년간 ‘크라운’이라는 독자적인 고급 브랜드를 선보였다. 지난해 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비롯해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4가지 라인업으로 공개되었다.

국내에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 2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을 갖춘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 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방 지향적인 해머헤드 디자인,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 주행등이 적용되었다. 후면부에는 수평 LED 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 LED 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 컨셉트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는 12.3인치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되었다. 아울러 8개의 에어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예방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적용해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크라운은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과 승차감 및 주행감각을 향상시켰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크라운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엔진과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가 결합되어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을 제공한다.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고출력 수냉식 리어모터가 장착된 E-포 어드밴스드 시스템(E-Four Advanced System)으로 더욱 강력해진 모터 출력과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 2월 선보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토요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두 번째 모델이다. 크로스오버 모델로 재탄생된 크라운을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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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웹사이트가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 본상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5월 ‘새로운 혁신 플랫폼’(The New Innovation Platform)을 콘셉트로 글로벌 웹사이트와 국가별 세일즈 웹사이트 리뉴얼을 시행했다. 글로벌 웹사이트는 방문자 데이터 분석에 따른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국가별 웹사이트는 고객 접점을 위한 세일즈 정보 기반으로 개편했다.

특히 사용자 중심에 기반을 둔 웹사이트 설계와 시스템 개선, 세일즈 지원 강화, 브랜드 콘텐츠 신규 제작 등에 집중한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차별화했다.

글로벌 웹사이트는 포뮬러 E 챔피언십,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을 메인 페이지에 배치했다. 또한,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게재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국가별 웹사이트는 사용자 자동차에 적합한 타이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 지원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보증정책, 타이어 정보와 관리 요령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캐딜락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리릭’ 하반기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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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리릭을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스페셜 뉴스레터 구독자를 모집한다.

리릭은 GM 전동화 전략을 이끌어갈 상징적인 모델이다. 1912년 첫 전기 트럭 생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GM의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가 집약된 첨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최초 모델이다.

북미시장에 먼저 공개된 리릭은 12개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추었다.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약 6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캐딜락 자체 테스트 결과 완충 시 약 494km(북미시장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리릭의 상징적인 블랙 크리스털 그릴은 수직으로 배열된 슬림 LED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어 캐딜락의 차세대 브랜드 스타일링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화려한 라이팅 퍼포먼스를 통해 리릭만의 차별화된 EV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캐딜락은 럭셔리 EV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트림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뉴스레터는 국내에 선보일 제품 관련 정보와 마케팅 활동, 추후 공개 일정 등의 정보를 가장 먼저 전달한다.

페레즈 & 알론소 마이애미 그랑프리 예선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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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페레즈가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에서 F1 통산 세 번째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사진 : Red Bull Media

세르지오 페레즈가 2023 마이애미 그랑프리 예선에서 1위에 올랐다. 5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에서 열린 마이애미 그랑프리 예선에서 페레즈는 1분 26.841초 랩타임으로 결승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 Q2에서 탈락

2023 F1 5라운드 마이애미 그랑프리 Q3는 1분 36초를 남겨두고 적기 중단된 이후 곧 종료되었다. 예선 종반, 안전펜스에 부딪친 샤를 르클레르의 사고가 원인이었다. 이에 따라 Q3 마지막 타임어택을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못한 맥스 페르스타펜과 발테리 보타스는 결승 9, 10그리드로 밀려나게 되었다.

Q3 초반에 1위 기록을 작성한 세르지오 페레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폴포지션을 잡았다. 팀메이트 페르스타펜과 페라리 르클레르가 예상을 벗어난 예선을 치르면서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에서 개인통산 세 번째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애스턴마틴 페르난도 알론소에게는 결승 그리드 1열 두 번째 자리가 돌아갔다. 올 시즌 돌풍의 주역 알론소는 2007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예선 2위를 기록한 뒤 처음으로 미국 그랑프리 결승을 2그리드에서 시작한다.

애스턴마틴 페르난도 알론소는 마이애미 그랑프리 결승을 2그리드에서 시작한다. 사진 : 피렐리타이어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와 맥스 페르스타펜. Q3 기록이 없는 페르스타펜은 결승 9그리드를 배정받았다. 사진 : Red Bull Media

페레즈와 알론소가 결승 그리드 1열을 차지한 것은 올해 두 번째. 제다 서킷에서 펼쳐진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르클레르가 파워유닛 교체로 10그리드 뒤로 밀려난 뒤 예선 3위 알론소에게 2그리드가 넘어갔다.

아제르바이잔 GP 스프린트와 결승에서 5위 체커기를 통과한 카를로스 사인츠는 마이애미에서 예선 3위 랩타임을 찍었다. 케빈 마그누센의 예선 4위는 하스 팀 통산 첫 톱4. 지난해 상파울루 그랑프리 스프린트 예선에서 F1 통산 첫 폴포지션을 달성한 마그누센은 올해 처음 진출한 Q3를 4위로 마쳤다.

알핀-르노 피에르 개슬리는 올 시즌 예선 최고 5위.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은 예선 6위를 기록했고, 연습주행과 예선에서 두 차례 사고를 일으킨 르클레르는 첫 타임어택에서 예선 7위 랩타임을 작성했다.

피에르 개슬리의 동료 에스테반 오콘은 르클레르에 0.074초 뒤지 기록으로 결승 8그리드를 배정받았다. 맥스 페르스타펜은 예선 9위. 뒤이어 올해 처음 Q3 진입에 성공한 알파로메오 발테리 보타스가 예선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루이스 해밀턴은 마이애미에서 아쉬운 예선을 치렀다. 지난해 이몰라 서킷(4라운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예선에서 13위로 구른 이후 처음으로 Q3에 올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관유 저우와 닉 드 브리에는 예선 14, 15위. 이밖에 랜도 노리스, 츠노다 유키, 랜스 스트롤, 오스카 피아스트리, 로건 사전트는 Q1에서 일찌감치 탈락하며 16~20위에 머물렀다.

F1 마이애미 그랑프리 예선 기록

순위드라이버컨스트럭터기록
1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혼다1:26.841
2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메르세데스+0.361
3카를로스 사인츠 Jr.페라리+0.508
4케빈 마그누센하스-페라리+0.926
5피에르 개슬리알핀-르노+0.945
6조지 러셀메르세데스+0.963
7샤를 르클레르페라리+1.020
8에스테반 오콘알핀-르노+1.094
9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혼다
10발테리 보타스알파로메오-페라리

※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 1랩=5.412km

※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ALLEN

두카티 코리아 2023년 첫 번째 트랙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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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가 4월 28일 2023년 첫 번째 트랙데이를 뜻깊게 마무리지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두카티 코리아 트랙 익스피리언스는 두카티 트랙데이, 두카티 트랙 아카데미, 두카티 PP 컵으로 구성된 이벤트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두카티의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는 국내 모터사이클 브랜드 최초로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풀 코스 주행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두카티 코리아는 참가 고객에게 개인 폰더를 지급해 자신의 랩타임을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트랙데이에서는 모터사이클 전문 미디어를 통한 스트리트파이터 V2 트랙 테스트도 진행되었다. 두카티 코리아가 올해 출시한 스트리트파이터 V2는 파니갈레 V2의 스포츠 DNA를 그대로 갖고 있는 스포츠 네이키드 바이크로, 강력한 파워와 다루기 쉬운 조종성이 장점이다.

두카티 코리아 김은석 대표는 “지난해에는 국내 모터사이클 브랜드 최초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트랙데이를 진행했다. 그리고 올해는 KIC F1 코스에서 두카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두카티 코리아는 프리미엄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전했다.

두카티는 1926년 설립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이탈리안의 감성이 담긴 혁신적인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데스모드로믹 엔진 등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두카티 코리아는 이탈리아 두가티 모터 홀딩 S.p.A의 한국 내 공식 수입원이다. 2014년 새롭게 출발해 올해 9주년을 맞았다. 두카티 코리아는 누구나 두카티 모터사이클을 즐길 수 있도록 2015년부터 트랙데이 & PP 컵, 엔듀로 행사, 스크램블러 데이즈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기현 기자

넥센타이어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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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5월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 저변을 넓히기 위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넥센타이어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들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원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았다.

넥센-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참가자가 지정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 지를 놓고 겨루는 타깃 트라이얼, 자동차경주 입문 코스로 꼽히는 짐카나 등으로 진행된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경주차를 전시하고, 서한GP 장현진과 김중군이 원포인트 레슨 강사로 나선다. 사진 : 정인성

참가자들의 드라이빙 능력 향상을 위해 서한GP 장현진과 김중군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시간도 준비된다. 이밖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패독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경주차를 전시하고,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연간 5라운드를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아래서 개최한다. 첫 라운드에는 100여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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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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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가 5월 5~7일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2023 시리즈의 막을 올린다. 오피셜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지원에 나선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원메이크 레이스로,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3개 시리즈로 개최된다. 아시아 시리즈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된다.

202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말레이시아 개막전에 이어 호주 애들레이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한국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을 이어 달리며 6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6라운드 일정과 서킷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4라운드 캘린더(8월 18~20일)에 올라간 한국 대회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열린다.

202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캘린더

ROUND 1 : 5월 5~7일 말레이시아 세팡

ROUND 2 : 6월 9~11일 호주 애들레이드

ROUND 3 : 7월 14~16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ROUND 4 : 8월 18~20일 한국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ROUND 5 : 9월 8~10일 중국 상하이

ROUND 6 :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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