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와 손잡고 XC40 무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쏘카의 새로운 ‘시승하기’ 서비스 공식 론칭에 맞춰 진행되는 첫 협업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C40 최상위 트림 울트라 모델을 지원한다. 쏘카 앱 내 시승하기 메뉴를 통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1주일간 XC40 무료 시승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서울, 인천, 고양, 하남, 수원, 용인(수지), 성남(분당, 수정, 중원) 등 수도권 주요 도심 지역에서 운영된다. 고객은 쏘카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차를 인도하고 반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시승을 진행할 수 있다. 시승 기간에는 실제 주행한 만큼의 주행 요금과 하이패스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모든 차량은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에 전문적인 세차와 점검을 거쳐 최상의 컨디션으로 제공된다.
XC40은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에 오른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1,932대가 판매되며 단일 트림 기준 전체 수입 컴팩트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쏘카와의 협업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혼다코리아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11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유류비 200만원 지원 또는 36~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할부, 어코드 터보는 유류비 150만원 지원 또는 동일 기간 저금리 할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재구매 고객에게는 혼다 신차/중고차 구매 여부와 상관 없이 전 차종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내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함께 증정한다.
더불어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는 11월 한 달간 시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월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발뮤다 문케틀, 주유 상품권(10만원), 파리바게뜨 상품권(3만원)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 2장이 증정된다.
GM 한국사업장이 10월 한 달 동안 총 39,630대(완성차 기준, 내수 1,194대, 수출 38,436대) 판매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38,436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24,271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민첩한 주행감을 조화롭게 담아낸 도심형 CUV 모델로, 정제된 외관 디자인과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2026년형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10월 해외 시장에서 14,165대가 팔렸다. 도심 주행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모두 아우르는 주행 성능을 갖춘 트레일블레이저도 2026년형 모델 출시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트림과 감성적인 외장 컬러를 선보인 바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10월 한 달 동안 내수 시장에서 총 1,194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59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1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쉐비 빅 페스타 이벤트를 펼친다.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와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및 유류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11월에 쉐보레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9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트랙스 롯데시네마 콤보 시승 이벤트’도 선보인다. 11월 13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시승을 완료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 128GM 와이파이 모델과 롯데시네마 2인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쉐보레는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윈터 오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11월 1~2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 8, 9라운드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타이어 챔피언십은 2022년에 신설되었다. 타이어 제조사별 상위 선수들이 얻은 포인트를 종합해 순위를 가린다. 넥센타이어는 2025 시즌에도 이 부문에서 우승하며 타이어 제조사 최초로 3년 연속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레이싱 등 3개 팀에 드라이 타이어 엔페라 SS01, 웨트 타이어 엔페라 SW01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4라운드에서는 서한GP 드라이버들이 1~3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넥센타이어 트리플 포디엄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대회를 통해 꾸준히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가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 제조사로 참여했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 활동을 움직이는 실험실로 여기며, 이를 기반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실제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피드백 과정을 통해 일반 소비자용 타이어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 주최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서와 동호회는 물론 일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5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 개발 4년 만에 이룬 국내 타이어 제조사 최초 3년 연속 챔피언 달성은 모터스포츠를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실제 제품에 적용해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능과 안전성 향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3연패를 기념해 넥스트레벨 고객 대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골프 거리측정기와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레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한 금호 SL모터스포츠 팀이 11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서 드라이버 &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다.
8라운드 2위로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은 이창욱은 9라운드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올 시즌 9라운드에서 5승을 거둔 이창욱은 생애 첫 6000 클래스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이날 예선에서 이창욱은 1분 51.811초를 기록하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000 클래스 랩 레코드를 경신했다.
이창욱과 노동기를 내세운 금호 SL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라섰다. 개막전부터 우승컵을 차지하며 선두로 나선 금호 SL모터스포츠는 6승, 7PP, 9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올 시즌 전반을 리드했다.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챔피언 이창욱은 “올 시즌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금호타이어와 금호 SL모터스포츠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영학 감독은 “팀 전체가 하나가 되어 집중한 결과 더블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엔지니어들의 헌신,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안정적인 퍼포먼스 덕분에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김영진 전무는 “우선 팀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금호 SL모터스포츠와 드라이버즈 챔피언 이창욱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 타이틀을 지속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호 FIA TCR 월드 투어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확보하며 기술과 성능 경쟁력에서 글로벌 정상에 서 있음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캐딜락이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11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프로모션은 브랜드 순수 전기 SUV 리릭을 중심으로, 캐딜락 대표 차종을 가장 실속 있는 조건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캐딜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리릭 고객에게 특별 현금 할인 최대 1,700만원을 제공한다. 이는 국내 출시 이후 진행된 프로모션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혜택이다.
또한, 고객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15%),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700만원 지원 등 폭넓은 맞춤형 금융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럭셔리 풀사이즈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초 등록 명의자에게 최대 10회까지 지원하며, 캐딜락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동계 서비스 클리닉’을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한파와 눈길 등 주행 환경 변화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전국 캐딜락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배터리와 브레이크 계열을 포함한 8개 필수 점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해당 항목에 대한 부품 20% 할인을 포함해 각종 오일류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동계 서비스 클리닉을 기간 중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캐딜락 고객에게는 공임 무료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 739km를 인증받은 캐딜락의 풀사이즈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는 11월에 출시되며, 전국 캐딜락 전시장에서 계약을 위한 사전 상담이 진행 중이다.
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쉐비 빅 페스타’(CHEVY BIG FESTA)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겨울철 차량 관리 서비스까지 포함한 고객 중심의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최대 36개월), 4.0%(최대 60개월) 초저리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은 3.9%(60개월) 콤보 할부 이용 시 50만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되어 고객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 구매 시 4.5%(36개월) 또는 4.9%(60개월) 초저리 금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4.5% 이율(36개월), 4.9% 이율(60개월)은 물론 5.3% 이율(72개월)의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더불어 콤보 할인으로 500만원 혜택을 추가했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시에라에도 콤보 할부가 적용된다. 4.5%(36개월) 또는 5.0%(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콤보 할부로 200만원의 특별 할인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쉐보레는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2025 윈터 오너 케어 서비스’를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주요 차량 부위 무상점검 서비스는 물론,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서비스센터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LG전자 시네빔 큐브를 비롯해 주유 상품권, 차량용 소화기,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400여 개의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당첨자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롯데시네마와 함께 영화 같은 시승 혜택을 제공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콤보 시승 이벤트’를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주요 롯데시네마 극장 로비와 매점 등 현장 곳곳에 배치된 전용 QR코드와 롯데시네마 앱을 통해 시승 신청할 수 있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1만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롯데시네마 관람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이 후원하는 2025 프리우스 PHEV 최종 6라운드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었다
브리지스톤 국내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6라운드가 11월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국내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토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 PHEV 단일 차종으로 개최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특성을 반영해 전기모터와 엔진의 조화를 활용하는 레이스로 친환경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브리지스톤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 RE-71RS를 공식 타이어로 후원하고 있다.
11월 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른 프리우스 PHEV 최종전에서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특히, 랭킹 1위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과 3위 이율(레드콘 모터스포트)이 시리즈 타이틀을 놓고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더불어 4라운드까지 1위를 유지하다 5라운드에서 리타이어하며 2위로 내려앉은 송형진(어퍼스피드)이 레이스 초반 강창원, 이율과 선두 대결을 이어가며 재미를 더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0랩 결승 결과 4라운드부터 3연승을 거둔 강창원(147점)이 2년 연속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시리즈 2위는 이율(116점). 최종전 3위 송형진(115점)은 1점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4~6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둔 강창원이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6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들. 왼쪽부터 이율, 강창원, 송형진
브리지스톤 그룹은 모터스포츠를 ‘타이어 제조의 시작점’이자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레이스에 대한 열정과 승리를 향한 브리지스톤의 도전 정신은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사회와 고객, 파트너와 공동 창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사회 구현을 지향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이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며 전하려는 메시지는 ‘세상을 움직이는 열정’(Passion to Turn the World)이라는 슬로건에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기업 가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다양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실제 레이싱 트랙 주행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능을 개선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타이어는 생명을 운반한다’는 타이어에 대한 기본 철학에 따라 레이싱 타이어 개발에 있어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모터스포츠 레이스를 타이어 기술 개발을 위한 ‘이동 실험실’로 삼아 레이싱의 극한 조건에서 다듬어진 기술을 ‘서킷에서 거리로’(From Circuit to Street) 연결해 차세대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용 타이어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정경훈(비트알앤디) 선수가 11월 1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A 7라운드에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개인통산 100경기 참가 기록을 달성했다.
KARA 공인 100경기 돌파는 국내 서킷 레이스 결승 참가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다. KARA는 11월 2일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열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정경훈 선수에게 100경기 출전 기념 보드를 전달했다.
정경훈 선수는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A 8라운드에서 4위를 차지하며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는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통산 8연패 기록이다.
정경훈 선수는 2014년 엑스타 슈퍼챌린지 2라운드 참가로 첫 공인 경기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는 64라운드에 출전해 27승을 거두었다. 현재까지 공인 대회 38승 경력과 종합 우승 9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서는 2025 KARA 종합시상식에서 정경훈 선수에게 센추리클럽 기념 반지를 수여할 예정이다.
역대 KARA 센추리클럽 가입 드라이버는 이재우(2010년), 조항우(2013년), 김의수(2014년), 장순호(2014년), 오일기(2015년), 김중군(2016년), 류시원(2017년), 황진우(2018년), 정의철(2021년), 박동섭(2022년), 정회원(2023년), 김효겸(2023년), 장현진(2024년), 김동은(2025년), 정경훈(2025년) 등 총 15명이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는 ‘금호 SLM과 이창욱의 해’로 마무리되었다. 8라운드 2위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이창욱은 최종전 결승에서 폴투윈을 거두었고, 금호 SLM은 6000 클래스 복귀 해에 팀 챔피언십 정상에 우뚝 서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호 SLM 더블 타이틀 &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챔피언십 3연패 달성
11월 2일(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9라운드 예선과 결승에 출전한 드라이버들에게는 이전 경주와 달리 석세스 웨이트를 반영하지 않았다. 결승 1~4그리드에 포진한 드라이버는 이창욱, 노동기, 정의철, 장현진. 금호 SLM과 서한GP 선수들이 그리드 1, 2열을 선점한 가운데 최광빈, 김동은, 김중군이 그 뒤에 터를 잡고 의무 피트스톱이 포함된 35랩 결승에 뛰어들었다.
롤링 스타트 이후 잠시 이창욱을 넘어선 노동기가 레이스 대열 리더로 나섰지만, 이들의 순위는 곧바로 바뀌었다. 3, 4위는 예선 순위를 바꾼 장현진과 정의철. 오프닝랩에서 편성된 이들의 자리는 7랩째 일부 재편되었다. 예상보다 더딘 스피드로 힘겹게 2위를 지킨 노동기가 서한GP 베테랑 장현진의 강공에 밀려났기 때문이다.
12랩째에는 60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개최된 GT4 드라이버 장규진의 사고로 세이프티카(SC)가 투입되었다. SC가 빠져나간 뒤 15랩부터 재개된 결승 선두그룹 드라이버는 노동기, 박석찬, 정의철, 최광빈, 김중군. 11랩 이후 피트스톱을 마친 장현진은 10위, SC 중 피트에 들어가 급유를 진행한 이창욱과 김동은은 각각 9, 12위에 랭크되었다.
대다수 선수들이 의무 피트스톱을 이행한 뒤에는 이창욱, 장현진, 김동은이 새로운 톱3를 형성했다. 이정우, 김무진, 김중군은 4~6위. 최광빈과 오한솔은 이들 뒤에서 순위 반등을 노렸다.
그러나 결승 중반 1, 3위 이창욱과 김동은은 SC 중 진행한 급유 절차 위반에 따른 드라이브스루 페널티를 받았다. 이로 인해 페널티 이전에 2위 이하 드라이버들과의 격차를 벌려 놓은 이창욱의 순위는 바뀌지 않았지만, 김동은은 6위로 밀려났다.
결승 종반 27랩째 1~3위는 이창욱, 장현진, 이정우. 김무진, 김중군, 오한솔, 김동은, 최광빈, 노동기, 정의철이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포디엄 드라이버들의 윤곽이 드러난 상태에서는 김무진과 김중군의 3~4위, 그리고 노동기와 정의철의 8~9위 경쟁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결국 백중세를 보인 이들의 대결은 베테랑 김중군과 정의철의 우세로 판가름 났다. 33랩째에는 김중군이 김무진 앞자리로 파고들었고, 정의철은 마지막 35랩째 8위로 올라서는 뒷심을 발휘한 결과다.
2025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 최종 9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 왼쪽부터 2위 장현진, 우승 이창욱, 3위 이정우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M이 2025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서 더블 타이틀을 획득했다
넥센타이어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6000 클래스 타이어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다
1위 체커기의 주인공은 금호 SLM 이창욱. 초반부터 쾌속질주를 펼친 이창욱은 페널티를 이수하고도 우승 포디엄에 올라갔고, 장현진과 이정우는 2, 3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이어 김중군, 김무진, 오한솔, 김동은, 정의철, 노동기, 최광빈이 최종전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2025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챔피언은 올해 5승 트로피를 거머쥔 이창욱의 품에 안겼다. 8라운드까지 2위를 지킨 김중군이 2위를 기록했고, 최종전 3위 이정우는 노동기를 제치고 3위권에 진입하는 기쁨을 누렸다.
팀 챔피언십 1~3위는 금호 SLM, 서한GP, 오네 레이싱. 타이어 챔피언 부문에서는 넥센타이어가 3연패를 차지했고, 금호타이어와 BFG타이어는 2,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