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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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신규 모델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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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이 홈페이지를 통해 그랜드 투어러(GT) 라인 DB 시리즈의 신규 모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는 전설적인 DB 시리즈 출시 75주년이자 애스턴마틴의 상징과도 같은 DB5가 출시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신규 모델에 대해 “단순한 GT가 아니다. 그랜드라는 단어로는 충분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랜드 투어러라는 범주에서 벗어나 DB 시리즈의 새로운 세대를 시작할 기념비적인 자동차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고성능과 울트라 럭셔리라는 핵심 가치로 축약될 애스턴마틴 스포츠카의 차세대 모델들은 뛰어난 성능과 정확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첨단 기술을 오랜 기간 인정받아 온 우아한 스타일과 완벽한 장인정신으로 담아낼 것이다. 새로운 세대의 문을 열 이번 신규 모델은 애스턴마틴이 펼칠 미래를 보여주는 예시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신규 모델로 추정되는 자동차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위장막을 두르고 테스트 중인 영상이 유출되어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애호가들의 추측과 관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애스턴마틴 신규 DB는 5월 24일(현지시각)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raceweek

KARA 항소위원회 슈퍼6000 1라운드 항소 건 기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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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1라운드 결승 이후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제출한 항소 건과 관련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기각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2023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1차 항소위원회 결정문

결정

대상자 : 김재현 선수(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주문

공식 통지는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 혹은 경기위원회가 경기장에서 이벤트 진행 중 참가자에게 알리는 공식 문서이며, 동 규정집1부. 스포츠 규정 제15.1에 따라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대회 홈페이지 또는 경기장 게시판 중 하나를 통해서 참가자와 공식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경기 참가자가 인지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게시되는 기록지를 근거로 진행되는 모터스포츠의 진행 절차에 근간을 두고 판단할 경우 #24의 공식 항의서 제출은 타당하고, 항의 내용은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되어야 하는 적합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므로, 신청인의 항소는 기각한다. 또한 항소보증금은 반환되지 않는다.

또한, 신청인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44의 레이스 Total Time에 5sec 가산 페널티는 5월 12일에 개최된 항소위원회에서 법률대리인으로부터 제시된 추가 내용으로 KARA 항소 신청서에는 명시되지 않았던 내용이므로 본 항소위원회의 심의 안건이 아니라 판단되어 신청을 각하한다.

항소위원회의 판단으로는 해당 경기의 경기위원회와 심사위원회가 해당 사건에 대하여 행정적 행위와 절차에 오류가 없었다고는 볼 수 없고, 신청인의 항소 내용과 주장은 일정 부분 타당하다고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경기의 경기위원회와 심사위원회가 해당 사건에 대한 행정적 행위와 절차상 오류는 재발 방지를 위하여 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서 심의 되어야 함을 권고한다.

또한, KARA 항소신청서의 양식 개선과 항소 신청서의 제출과정과 절차에 대한 재고는 반드시 필요한 사안임을 권고한다.

본안 전 판단

본 항소위원회는 해당 대회 심사위원장, 항소자(대리인) 및 팀 관계자의 의견 청취와 관제 보고서, 잠정 및 공식 기록지, 당시 심사 결정문, 방송 중계 영상, 레이스 디렉터 확인서 등 최초 제출 자료 및 추가 제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논의하였다.

본 항소위원회는 먼저 항소자가 규정된 시간 내에 항소 절차대로 진행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원칙적으로 신청서는 항소자 본인이 제출해야 하나 신청인의 대리인(변호인)이 김재현 본인이 박효섭 감독에게 위임한 것이라 주장하는 점과 국내모터스포츠규정 제13조 제1항에 ‘모든 경기 참가자’로 항소권자를 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안에 기초하여 보면, 비록 항소인으로부터 대리인에 대한 위임장이 첨부되어 있지만 경기 전에 포괄적으로 위임한다는 서면이 없어 시시비비 할여지가 없지는 않지만, 이 사건에서는 항소인이 박효섭 감독에게 위임하였다고 볼 수 있는 사정이 있다.

또한. 5월 12일에 개최된 항소위원회에서 #44 드라이버 소속팀의 박효섭 감독 의견을 청취한 결과, 신청인이 항소 신청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대회 사무국의 잘못된 안내가 있었던 부분과 현재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의 관행과 상황을 고려하여 1시간 내에 항소 신청서 제출까지 경황이 없는 부분을 고려하면 절차 개선의 여지는 차치하고 이를 모두 항소인에게 항소신청서 제출의 흠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지우기에는 부당하여 항소인이 박효섭에게 제출을 위임한 것으로 선해하여 본안 판단을 하기로 하고 이를 각하하지 아니한다.

그러나 향후에는 항소자와 신청인이 다를 경우 신청인을 항소인의 대리인이라고 기재하고 사전 또는 사후에 위임장이 제출되는 것이 바람직하여 KARA 항소신청서의 양식 개선 및 항소 신청서의 제출 과정에 대한 재고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안 판단

1. 대상자의 지위

대상자는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 등록된 드라이버 라이선스 보유자이다.

2. 신청인의 항소 내용

SUPER6000 클래스 1 Round 결승 1Lap 주행 중에 #24와 #44의 차량은 2번 코너 진입 후 A펙스 부근에서 차량간 충돌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하여 기록 모니터에는 “#18과 #44 차량에 대한 조사중”이라는 알람이 표시되었고, 그 후 “NFA” 알람도 표시되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신청인은 경기 종료 후에 #44와 충돌한 드라이버는 #18이 아닌 #24 드라이버로, 기록 모니터에는 #24 대신 #18로 잘못 표기되어 엑스타 레이싱팀에서 #24와 #44의 충돌 사건에 대하여 항의를 하였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신청인은 기록 모니터에 알람 표기는 잘못되었으나 절차적으로는 이미 #24 드라이버에 대한 심의가 있었고, #24와 #44의 차량간 충돌 건은 경기중에 심의 되고 NFA로 판정 되었으므로,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규정 제1부 스포츠 운영규정 16.1.1에 근거하여 #24 드라이버는 항의의 권한이 없으며, 항의에 따른 심의결과로서 #44에 주어진 레이스 Total Time에 5sec 가산 페널티는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3. 판단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S6000 스포츠운영규정 16.1.1 드라이버는 ‘심의가 진행되지 않은 사건 중 자신이 부당하게 처우 받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이에 항의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5월 12일에 개최된 항소위원회에서 항소자의 소속팀 감독과 법률 대리인이 제출한 항소 이유 추가자료에서는 기록 모니터에 “#18과 #44 차량에 대한 조사중” 및 “NFA” 알람 표시에 대한 근거는 해당 경기의 해설자와 아나운서 코멘트에 국한되며, 그 외의 서면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항소위원회가 KARA로부터 제출된 자료를 검토한 결과 기록 모니터에 “ #44 #18 T2 컨택 확인 중”, “#44 #18 T2 컨택 조사 중”과 “#44 #18 T2 컨택 – NFA” 알람이 게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5월17일에 제출된 추가자료에서 해당 경기의 레이스 디렉터로부터 아래의 내용이 확인되었다.

1. #18과 #44컨택 조사중이라고 기록 모니터에 게시되었습니다.

2. 심사위원 심의 여부 확인 후 게시하였고, 실제 심사한 대상 사건은 #24와 #44건으로 확인했습니다.

5월 12일에 개최된 항소위원회에서 해당 경기의 심사위원장에게 질문하고 의견을 청취한 결과, #18과 #44의 충돌 심의 중 #24와 #44의 충돌 사건(incident)도 인지하게 되었으나 별도의 사건으로 심의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해당 사건은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R S6000 결승 기록(잠정)지 Announcements에 기록이 누락되어 있었음을 시인하였다.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R S6000 결승기록(잠정)지 Announcements에는 #18과 #44 충돌을 #24과 #44 충돌로 알람 표기 정정이 기록되어 있지 않았으며 #24와 #44 충돌 사건을 심의한 사실도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경기 참가자가 인지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게시되는 기록지를 근거로 진행되는 모터스포츠의 진행 절차에 근간을 두고 판단할 경우 #24의 공식 항의서 제출은 타당하며, 항의서 내용은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되어야 하는 적합한 절차에 따랐다고 판단하였다.

조사와 심의는 엄격히 분리되는 개념이고 그 주체, 객체, 시간 및 판단자가 확연히 다른 점에 비추어 보면 #24의 항의가 이중적으로 진행된 흔적을 찾을 수가 없어 신청인의 주장은 이유가 없다.

4. 결론

항소자와 신청인의 항소 신청을 기각한다.

2023년 5월 22일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 항소위원회

위원장 장성국

위원 김상덕, 황태영, 공준덕, 전상귀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제네시스 통합 앱 ‘MY GENESI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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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를 출시했다. 마이 제네시스는 5개로 분리되어 있던 기존 앱 기능을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제네시스는 충전, 정비, 세차 등 차량관리,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전 마이 제네시스, 차량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제네시스 디지털 키, 차량과 앱을 연동해 제휴처 상품 결제 및 포인트 관리가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빌트인 캠을 통해 차량 녹화영상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빌트인 캠 등 5가지 앱으로 분산되어 있던 기능을 한곳에 모아 통합 앱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여기에 더해 제네시스는 차량 상태 확인과 제어가 한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직관적으로 UI·UX를 개선했다.

새롭게 런칭한 앱은 5월 22일부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 제네시스 혹은 MY GENESIS로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제네시스 측은 “제네시스 고객들의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5개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했다.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고객 친화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TCR/VT2 클래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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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포츠 N 팀이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TCR 클래스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가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2개 클래스에서 동반 우승을 기록했다. 5월 20~21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51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 현대자동차는 TCR, VT2 클래스에서 우승 팀을 배출했다.

현대자동차는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R 2대(현대 모터스포트 N)를 출전시켰다. TCR 클래스 엔트리 7대 중 미켈 아즈코나, 마르크 바셍, 마누엘 라우크가 운전한 엘란트라 N TCR은 뉘르부르크링 서킷 147랩을 24시간 12분 43.878초에 완주하고 전체 26위, 클래스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드라이버 4명이 한 조를 이룬 현대 모터스포트 N 팀 831번 엘란트라 N TCR(146랩, 24시간 12분 43.958초)은 전체 29위, 클래스 2위로 선전을 펼쳤다.

VT2 클래스(배기량 2,000cc 이하, 터보)에 출전한 2개 팀(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중에서는 527번 경주차가 1위(123랩, 24시간 11분 07.903초)에 올랐다. 독일 드라이버 4명이 i30 패스트백 N 경주차를 타고 VT2 클래스 1위, 전체 68위에 랭크되었다.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팀 525번 경주차는 VT2 클래스에서 완주하지 못했다. 이 팀 주행시간은 65랩, 14시간 47분 53.789초. 2023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뉘르부르크링 24시에 데뷔한 박준성은 완주하지 못했지만, 값진 경험을 쌓았다.

51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는 131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예선 1위는 SP9 클래스(FIA GT3)에 참가한 메르세데스-AMG 팀 빌스타인. 결승에서는 페라리 296 GT3 경주차로 162랩(24시간 07분 08.538초)을 달린 프리카델리 레이싱팀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페라리의 뉘르부르크링 24시 첫 우승 기록이다.

박기현 기자

인제스피디움 온라인 쇼핑몰 ‘오토 망고’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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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은 5월 22일 자동차 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토 망고’(automango.co.kr)를 런칭하고, 자동차 용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오토 망고의 이름은 망고처럼 달콤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폭넓은 고객을 확보해 자동차를 통한 다양한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토 망고는 자동차 관련 시장에서 주류를 이뤘던 남성 고객뿐 아니라 여성 고객의 니즈도 공략할 수 있도록 액세서리와 카케어 용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세차, 튜닝 용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갖추었다.

인제스피디움 측은 “자동차경주장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제스피디움 자체 행사와 연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매개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향후 서킷 리조트 연계 상품 개발과 OEM 상품 제작도 계획 중”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인제스피디움은 온라인 쇼핑몰 오픈 프로모션으로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5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 팩을 증정한다.

raceweek

렉서스코리아 RZ, RX 사전 계약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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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6월 21일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BEV) 전용 모델 ‘RZ’와 5세대 ‘RX’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5월 22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는다.

더 올 뉴 일렉트릭 렉서스 RZ 450e

RZ 450e는 렉서스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TNGA를 적용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패키징과 높은 차체 강성을 갖춘 모델이다. 공기역학적 실루엣과 역동적인 비율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인테리어는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해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렉서스 커넥트가 탑재된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하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렉서스 최초의 래디언트 히터가 적용되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RZ 450e에는 새로 개발된 이액슬이 적용된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이 들어간다. BEV 전용 71.4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가 탑재되었다.

RZ 450e는 수프림과 럭셔리 트림으로 출시된다. 렉서스 전기차에 대한 경험과 합리적 이용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픽업 및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 오토 케어 리스로만 판매할 예정이다.

뉴 제너레이션 RX

렉서스코리아는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RX도 공식 출시한다. RX는 다양해진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자 하이브리드 모델 RX 350h, 렉서스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RX 450h+, 렉서스 최초의 2.4리터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500h F 스포트 퍼포먼스 등 3가지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RX는 새로운 심리스 타입의 스핀들 그릴과 일체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새로운 리어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타즈나 콘셉트가 반영된 실내는 전자식 버튼 도어 핸들인 이래치(e-Latch) 도어와 렉서스 커넥트가 탑재된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등 향상된 편의사양과 함께 럭셔리 SUV에 걸맞은 안락하면서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RX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RX 350h,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RX 450h+는 E-포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한 렉서스 최초의 2.4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RX 500h F 스포트 퍼포먼스는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어 기존 F 스포트와 차별화된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RZ와 RX 모델은 렉서스가 넥스트 챕터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동화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탄소 중립을 위한 렉서스다운 전동화를 보여주는 두 모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aceweek

불스원 유튜브 채널 ‘러브마이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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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이 공식 유튜브 채널 ‘러브마이카’(Love My Car)’를 오픈한다.

불스원 러브마이카 채널은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관리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채널이다. 자동차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불스원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관련정보를 다루는 불키백과 코너에는 64만 자동차 전문 유튜버 모트라인 윤성로가 주요 출연자로 참여한다. 불키클리닉 코너에는 차업차득 륜쌩이 메인 진행자로 출연해 매주 금요일마다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불스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을 기념해 5월 19일(금)부터 한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러브마이카 채널 구독을 인증하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12만원 상당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프로를 증정한다.

현대자동차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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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 대표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에서 럭셔리 자동차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현대 헤리티지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5월 19~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세계적인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23에서 고성능 N 브랜드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비전 74’를 전시했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적용된 고성능 기술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 및 검증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빌라 데스테에서 열리는 우아함의 경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192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로 클래식카, 콘셉트카, 이륜차를 전시한다. 지난 2018년 제네시스 브랜드가 참가해 ‘에센시아 콘셉트’를 전시했으며 현대차는 이번이 첫 참가다.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국내 최초 콘셉트카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포니 쿠페 콘셉트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려 했던 당시 현대차 임직원들의 열정과 대담한 정신을 계승한 기술, 디자인, 고성능 감성이 총망라됐다.

이와 동시에 N 비전 74는 전동화를 넘어 고성능 N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자동차로, 친환경 시대에도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N 비전 74는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가혹한 모터스포츠 환경에서도 출력 저하가 없으며 5분 수준의 짧은 충전 시간을 자랑한다.

차량 전면에는 85kW급 수소연료전지 스택이 자리하며,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에는 62kWh 리튬이온 배터리, 후면에는 용량 2.1kg의 수소탱크 2개가 장착되어 있다. 후륜에 장착된 좌우 독립형 듀얼 모터는 680마력의 출력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초 이하 수준이다. 주행 거리는 600km에 육박한다.

시각적으로 N 비전 74는 포니 쿠페 콘셉트 공개 당시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쐐기모양의 노즈와 종이접기를 연상시키는 기하학적 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포니 쿠페 콘셉트 특유의 순수한 면, 역동적인 비례감, B필러 디자인도 계승했다. 고성능차답게 바디는 공기역학적으로 재해석됐으며 전용 고성능 휠이 적용되어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

이외에도 전조등과 후미등에 적용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은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디자인 여정을 상징한다.

현대차그룹 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데스테에 참가하게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며 현대차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거쳐온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자동차는 단순 이동수단에서 인류의 라이프스타일을 확장시켜주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고, 과거에는 상상에 그쳤던 것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현대차는 고유의 유산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새로운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길을 열어 디자인 혁신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N 비전 74는 과거의 노력에 대한 헌사이자 미래를 향한 우리의 선언이며, 포니 쿠페 컨셉트의 대담한 정신을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계승하여 한국 최초의 스포츠카를 만들고자 했던 엔지니어들의 꿈을 실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N 비전 74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aceweek

카를로 반 담 & 송영광 SR 슈퍼6000 3라운드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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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 출전하는 드라이버 라인업 일부가 바뀐다. 엑스타 레이싱과 AMC 모터스포츠가 새로운 선수를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 두 팀 모두 공식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지만, 대회 프로모터 홈페이지와 SNS에는 변경된 선수 프로필이 올라가 있다.

먼저 엑스타 레이싱은 2023 슈퍼6000 1, 2라운드에서 활약한 요시다 히로키 대신 신예 송영광(19)을 내보낸다. KIC 컵 카트 챔피언십 출신으로 2021~2022 시즌을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에서 보낸 송영광은 올해 금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 첫 대상자로 선정되어 엑스타 레이싱 수트를 입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엑스타 레이싱은 슈퍼레이스 슈퍼6000 3라운드부터 이찬준, 이창욱, 송영광 트리오를 전면에 내세운다.

금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선발된 송영광이 KIC에서 슈퍼6000에 데뷔한다
2010~2011 슈퍼6000에 출전한 카를로 반 담이 AMC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국내 레이스에 복귀한다

신생 AMC 모터스포츠도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했다. 개막 더블 라운드에서 모두 4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친 아오키 타카유키 대체 선수로 카를로 반 담(네덜란드, 37)에게 슈퍼6000 시트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서석현과 함께 AMC 모터스포츠 경주차를 타게 된 카를로 반 담은 독일 F3(2007)와 일본 F3(2008) 챔피언 출신. 일본 슈퍼GT,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꾸준하게 출전해온 카를로 반 담은 슈퍼6000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2010~2011 슈퍼6000 시리즈에서 줄곧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카를로 반 담은 12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시케인과 팀106에서 작성한 슈퍼6000 통산 전적은 7전, 1승, 3PP, 6회 포디엄 피니시. 2010 시리즈 3위, 2011 시리즈에서 드라이버즈 랭킹 4위에 오른 카를로 반 담은 새로운 팀 AMC 모터스포츠에서 슈퍼6000 경력을 이어간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3라운드는 6월 3~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의무 피트스톱이 포함된 160km 레이스로 운영된다.

박기현 기자

한국타이어 ‘하하’(HAHA) 팝업스토어 시즌 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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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5월 19~25일 서울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지하 1층 팝업존에서 프리미엄 커피/디저트 카페 하프커피와 함께 하하(HAHA) 팝업스토어 시즌 2를 진행한다.

하프커피는 버터크림라떼, 커피, 도넛, 쿠키, 버터바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출시해 MZ세대로부터 주목받는 브랜드이다. 강남 센트럴시티, 영등포 신세계, 성수,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에 1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하프커피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의 흥행에 힘입어 이번 팝업스토어 시즌 2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 명칭 ‘HAHA’는 한국타이어와 하프커피의 영문명 Hankook과 Halff의 동일한 앞 두 글자 ‘HA’에서 따왔다.

한국타이어는 팝업스토어 시즌 2에서도 한국타이어 제품 모양 크로넛 3종과 하프 시그니처 도넛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한국타이어와 하프커피의 브랜드 컬러 주황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매장 곳곳에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 비주얼 콘텐츠도 배치한다.

한국타이어는 8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팝업스토어 시즌 3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