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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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고객센터 20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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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2004년에 출범한 KSQI 콜센터 조사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비대면 접점 채널 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 평가한다. 2023년에는 55개 산업군, 3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회 이상 실제 상담전화를 통해 평가했다.

GM 고객센터는 고객맞이 인사말, 자신감 있는 응대, 고객 문의에 적극적 안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GM은 KSQI 우수 콜센터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24일 이용태 GM 한국사업장 고객 케어 & 서비스 부문 전무, 최돈모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용태 전무는 “GM 한국사업장의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조사대상 산업군에서 6개 업체만 선정될 정도로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고객 최접점에서 전문성과 친절함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상담사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M은 수입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따른 쉐보레 오너 고객의 정비 서비스 편의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1600-0992)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ACDelco) 전담 콜센터(080-800-1228)도 오픈했다.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드림 업’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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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5월 24일 예체능 인재, 전문자격 취득,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 각 분야 장학생에게 2억8천만원 상당의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시상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신혁 부회장, 드림 업 후원 학생들이 참석했다. 올해 선발된 드림 업 장학생들이 성악, 클라리넷 공연을 선보이며 꿈을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188명을 후원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맞아 지원 규모를 전년대비 33% 확대하고, 장학생 75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립능력 향상과 취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운전면허 취득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장학생을 선발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이들은 세상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변화시킨다. 올해 75주년을 맞은 포르쉐가 수많은 드리머(Dreamer)들의 스토리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포르쉐코리아 역시 드림 업 학생들이 실현해 나갈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스토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르쉐 드림 업 외에도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드림 스마트 아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한다. 포르쉐코리아는 두 드림 캠페인을 위해 6년 동안 총 58억8천만원을 기부했다.

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하고 환경교육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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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트리플래닛과 함께 숭미초등학교(서울시 도봉구 소재)에 교실숲을 조성한다.

금호타이어는 338그루(대형나무 26그루, 소형나무 312그루)로 구성된 생물다양성 연구키트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파초일엽 화분도 포함되어 있다.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되었다.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주면 되어 친환경적인 측면과 편리성을 갖추었다.

교실숲은 트리플래닛에서 식물건강상담, 고사식물 교체 등 1년 동안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에 제공된 나무 수만큼 경기도 하남지역 양묘장에 식재할 예정이다. 교실숲 조성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연구키트 외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 건강보전, 정서안정,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1년부터 환경 분야 사업을 교육분야로 확장해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2년간 811그루를 조성했다. 또한 2015년부터 서울시 및 종로구와 협업으로 2019년까지 북한산, 인왕산에 탄소상쇄숲 조성 활동을 펼쳐왔다. 이 기간 동안 식재한 수목은 19,364주이다. 이 나무는 향후 30년간 1,379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앤컴퍼니, KAIST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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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와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GSDS)이 5월 24일 대전시 유성구 KAIST에서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KAIST 이동만 교학부총장, 신하용 센터장, 장영재 공동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앤컴퍼니 김성진 디지털전략실장, 김재희 설비&디지털기술담당, 강창환 연구기획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을 통해 한국앤컴퍼니와 KAIST는 산학협력 및 우수 디지털 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데이터/AI 기술 공동개발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은 실제 업무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 실무교육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산학협력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현업에 실용적인 디지털혁신 기술인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AI 기술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와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책임질 AI/ML 전문가 심화교육과 데이터 사이언스 방문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또한, 최첨단 AI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학술행사 및 세미나, 디지털 문화정착을 위한 AI/빅데이터 경진 대회를 공동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KAIST 디지털 미래혁신센터는 2019년 한국앤컴퍼니와 KAIST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적 연구개발 및 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건립한 산학협력 조직이다. 4년간 1, 2기 진행으로 그룹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생산과 연구개발 분야 내 총 22건의 디지털 연구과제를 수행해 R&D 효율성, 생산성 최적화, 주요 AI/ML 기술역량 내재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한국앤컴퍼니는 그동안 KAIST와 함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 맞춤형 디지털 전문 인재양성, 연구개발 컨설팅 자문 및 혁신기술 교류 등을 진행해 디지털 혁신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한국앤컴퍼니 김성진 디지털전략실장은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함께 산업 도메인 기반 데이터/AI 기술을 지속 확보하고 현장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면서 “디지털 미래혁신센터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업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AIST 이동만 교학부총장은 “디지털 혁신 시대에서 KAIST와 한국앤컴퍼니의 협력은 산학관계 구축 모델을 만들어왔다. 앞으로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첫 팬미팅 KIC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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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6월 3일 첫 팬미팅 '미트 더 팬 인 영암' 이벤트를 펼친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결승을 앞두고 첫 팬미팅 ‘미트 더 팬 인 영암’(Meet the Fan in 영암)을 개최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지난달 팬카페 ‘스피드 원’(SPEED ONE)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4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에서 팬클럽 전용 라운지를 개설하고 SNS 스토리 꾸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팬 친화적 이벤트를 펼친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소속팀 드라이버와 팬들이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트 더 팬 인 영암 이벤트는 슈퍼레이스 3라운드 예선이 열리는 6월 3일(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예선 관전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팀 피트 투어, 드라이버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포토타임,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드라이버와 함께 하는 택시타임(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CJ로지스틱스 레이싱 굿즈 세트와 3라운드 결승 티켓을 별도 선물로 준비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허신열 단장은 “고객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CJ대한통운 ‘오네’처럼 차별화된 서비스로 팬들의 일상에 즐거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기현 기자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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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인제스피디움과 함께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KARA Karting Korea Championship, KKC)을 창설한다고 밝혔다.

2023 KKC는 인제스피디움 카트센터(4라운드)와 KIC 카트장(1라운드)에서 연간 5라운드로 개최된다. 시니어 맥스(14세 이상), DD2(15세 이상), 주니어 맥스(12~15세), 미니 맥스(10~13세), 마이크로 맥스(7~11세)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성인 카트 인구를 대상으로 한 DD2 마스터(32세 이상), 맥스 마스터(20세 이상), 젠틀맨(19세 이상) 등 3개 클래스를 더해 출전 선수들의 참가 폭을 넓였다.

KKC는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KARA가 인제스피드움을 챔피언십 대회 운영권자로 지정하는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 KARA와 인제스피디움은 KKC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최상위 종목인 시니어 맥스 클래스 시리즈 챔피언에게 2024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 카트 부문 한국 대표 출전권을 부여한다.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는 190여개국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선발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 형식의 국가 대항전이다.

KARA와 인제스피디움은 ‘KARA 카트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에 도입할 카트 아카데미는 해외 유명 카트팀 운영진과 코치진을 초빙하는 등 체계적인 육성 커리큘럼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KKC 창설을 통해 올해 카트 레이스가 전년대비 두 배로 늘어나는 등 기초종목의 양적, 질적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제스피디움은 “풀뿌리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KARA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모터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제스피디움이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KARA와 인제스피디움은 카트 레이스 외에도 모터스포츠 입문 종목 확대를 위해 ‘KARA 오토크로스 챌린지’(KARA Autocross Challenge)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2023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캘린더

라운드날짜장소
16월 11일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
27월 30일KIC 카트장
39월 3일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
410월 8일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
511월 12일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

raceweek

넥센타이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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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숲 조성사업을 펼친다.

아름다운숲 조성사업은 자연정화능력이 부족한 땅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듦으로써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다.

넥센타이어는 아름다운가게와의 협업으로 서울 마포구 난지도 노을공원 노을전망대 부근에 들메나무, 헛개나무 등 묘목 8종, 250그루를 심어 250m² 규모 도시 숲을 조성했다.

이번 아름다운숲은 넥센타이어 임직원의 기부금과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한 아름다운가게 매장 판매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토대로 조성되었다.

넥센타이어는 “아름다운숲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플로킹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6월 3~4일 KIC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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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가 총괄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6월 3~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개최된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를 목표로 2014년에 시작된 국제 대회. 올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6000, GT, M,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가와사키 닌자 컵이 함께 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슈퍼6000 3라운드는 기존 주행거리보다 60km가 늘어난 160km(1랩 5.615km 29랩) 레이스로 운영된다. 의무 피트스톱 규정을 더해 타이어 교환과 중간급유도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각 팀 크루들의 피트스톱 운영능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주행거리가 늘어난 슈퍼6000 3라운드 챔피언십 포인트를 소폭 올렸다. 1~10위까지 30~2점을 차등 부여해 1년에 한 번 치르는 레이스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는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6개국을 순회하는 911 GT3 컵 카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4월 28~30일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1, 2라운드를 치른 2023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시리즈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열리는 KIC에서 3, 4라운드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뉴질랜드, 프랑스, 홍콩,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선수 2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와사키 닌자 컵(가와사키 닌자 400) 엔트리에도 21명이 올라가 있다. 국내 라이더들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2021 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GP3 클래스 챔피언 출신 오노 히로키가 참가해 KIC를 달린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열리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6월 4일 현장에서도 판매한다. 슈퍼레이스 주관방송사 채널A에서 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생중계하고,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다.

박기현 기자

금호타이어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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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5월 24일 전북 김제시 백구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선보인다.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는 전북지역 기업에서 제작된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농기계 등을 체험하고 시승을 즐길 수 행사로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관람을 할 수 있다. 특장차산업 발전 정책 세미나에서는 특장차산업 안정적 인력수급 방안과 안전기술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금호타이어는 마일리지, 내구성이 향상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제품 KRA60, KXA11, KXS10, KXD10+, KRT03을 전시한다. 해당 제품 모두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일리지, 회전저항 등의 성능을 높였다.

특히 KXA11은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인증마크인 3PMSF(3 Peak Mountain Snowflake) 및 M+S(Mud+Snow) 인증을 획득해 다양한 드라이빙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임병석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최신 TBR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세일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 금호석유화학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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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와 금호석유화학(KKPC)이 5월 22일 서울 중구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에코-SSBR(Solution 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친환경 고기능성 합성고무)을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타이어 이수일 대표이사와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속가능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 원료가 적용된 친환경 타이어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금호석유화학의 RSM(Recycled Styrene Monomer, 재활용 스티렌)을 적용해 생산되는 에코-SSBR을 활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해 물성, 성능, 타이어 평가 등을 수행한다.

에코-SSBR은 타이어의 내마모성과 연비 성능을 향상시킨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에 기본 원료 스티렌 대신 재활용 스티렌 RSM을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소재다. 해당 소재는 2026년 상업화를 목표로 금호석유화학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받은 합성고무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 ESG 목표 중 하나인 2025년 지속가능한 원료비율 55% 달성에 탄력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