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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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6월에도 가정의 달 프로모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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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6월에도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다양한 할부/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쉐보레는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이용해 트래버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콜로라도에는 1.9%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선수율 0%) 혜택을 걸어놓았다.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일시불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원을 지원하며(중복 지원 불가),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9%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한다.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일시불은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중복 지원 불가).

아울러, 쉐보레는 타호 고객에게 3.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50%를 지원한다(중복 지원 불가). 추가로 보증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km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일시불로 구매할 시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중복 지원 불가).

한편, 쉐보레는 가정의 달 혜택을 통해 만 20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구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교사 및 교직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쿼녹스, 콜로라도, 타호 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여름 서비스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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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와 토요타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썸머 서비스 페스티브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렉서스,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에어컨 무상점검, 에어컨 필터 및 공임 15% 할인, 20만원 이상 유상 서비스 고객에게 인젝터 클리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 6월 이전에 등록된 렉서스, 토요타 차량이 이번 캠페인 기간에 입고할 경우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스파크 플러그, 미션 오일,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014년 6월 이전 등록된 렉서스 차량과 2016년 6월 이전 등록된 토요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엔진오일 교체 시 오일필터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AI 상담 시스템으로 서비스 예약을 돕는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 렉서스 고객 앱 ‘렉서스 라운지’와 토요타 고객앱 ‘요! 토요타!’를 통해 예약 후 서비스 센터에 입고한 고객에게는 리유저블 쇼핑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렉서스·토요타 중고차를 보유한 고객이 공식 서비스 센터에 처음 입고할 경우 약 40여개 유상점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 및 토요타 스마트 메인터넌스 서비스(SMS) 패키지 구매 시 프론트 와이퍼 러버 제공, 타이어 구매 시 안심보장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년까지 연장되는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더위에 고객의 안전운전과 차량관리를 지원하고자 지난해보다 신속하게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렉서스와 토요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3라운드 새로운 경쟁구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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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슈퍼6000 3라운드는 의무 피트스톱이 포함된 160km 레이스로 운영된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6월 3~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올해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개 클래스(슈퍼6000, GT, M,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가와사키 닌자 컵 선수단이 함께 하는 스피드 축제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슈퍼6000 3라운드 엔트리에는 6개 팀, 14명이 올라가 있다. 볼가스 모터스포츠와 L&K 모터스가 빠지면서 출전 드라이버 4명이 줄어들었다.

3라운드 엔트리 중 5KIC 우승 기록 보유

서한GP(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CJ로지스틱스 레이싱(오한솔, 박준서), 준피티드 레이싱(박정준, 황진우), 브랜뉴 레이싱(박규승, 이효준)은 이전과 같은 라인업으로 슈퍼6000 3라운드에 참가한다. 이와 달리 엑스타 레이싱과 AMC 모터스포츠는 드라이버 진용을 일부 바꾸었다.

2023 슈퍼6000 개막 더블 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둔 엑스타 레이싱은 이찬준, 이창욱과 함께 신예 송영광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에서 경험을 쌓은 송영광은 요시다 히로키의 경주차를 물려받아 슈퍼6000 데뷔전을 치른다.

신생 AMC 모터스포츠도 새로운 라인업을 갖추고 3라운드에 뛰어든다. 서석현의 팀 동료는 네덜란드 국적 카를로 반 담. 아오키 타카유키의 바통을 이어받는 카를로 반 담은 2011 시리즈 6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슈퍼6000에 복귀한다.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 KIC에서 개인통산 6승을 기록했다
서한GP 정회원(앞줄), 장현진(뒷줄 왼쪽), 김중군은 모두 KIC에서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슈퍼6000 3라운드는 의무 피트스톱이 포함된 160km 레이스로 운영되어 이전과 다른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KIC 29랩(1랩 5.615km)을 주행하면서 타이어 교환과 중간급유를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팀 크루들의 팀워크가 순위 경쟁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KIC에서 열린 역대 슈퍼6000 결승에서는 황진우가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는 개인통산 11승 중 6승을 KIC(상설 서킷 우승 포함)에서 달성했다.

서한GP 트리오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도 KIC에서 슈퍼6000 우승컵을 차지했다. 장현진은 2019 5라운드, 2021 4라운드, 2022 6라운드 결승에서 3승을 거두었고, 김중군(2014 7라운드)과 정회원(2018 2라운드)의 슈퍼6000 커리어에도 KIC 우승 기록이 올라가 있다.

AMC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슈퍼6000에 복귀하는 카를로 반 담도 KIC에서 1승을 기록했다. 2010 시리즈 최종 6라운드에서 우승한 카를로 반 담은 황진우,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과 더불어 KIC 우승 선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는 6월 4일(일) 오후 1시 50분부터 채널A와 채널A 플러스에서 방송한다.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다. 4일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에서 판매한다. 결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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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 구축, 브랜드 충성도 등을 토대로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제조&서비스업 부문 업종별 대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조사 결과 한국타이어는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009년부터 15년 연속 국내 타이어 업종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를 통해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지난해에는 BMW i4, 아우디 Q4 e-트론, Q4 e-트론 스포트백, 현대차 아이오닉 6, 스코다 엔야크 iV 등의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2022-2023 시즌부터는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오피셜 타이어 공급사로 활동하며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스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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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지원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총 상금 1천만원 상당의 ‘불스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불스원 디자인 공모전 접수 마감일은 7월 16일(일). 국내외 대학,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신청서와 작품, 재학(휴학)증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즐거움(Fun), 편리함(Convenient), 지속가능성(Sustainable), 환경(Green) 중 1개 키워드를 선택해 엔진케어, 서피스케어, 에어케어, 헬스케어, 액세서리 등 불스원의 다양한 브랜드 카테고리에 맞춰 제품 디자인 또는 패키지 디자인을 출품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불스원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 1명(팀) 3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우수상 4명(팀)에게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선 10명(팀)에게는 각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추후 불스원 입사 지원이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불스원 측은 “이번 공모전이 젊고 재능 넘치는 대학생 디자이너들에게 크리에이티브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불스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전도유망한 인재들이 창의성과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 고객 프로모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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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전기차 소유자 대상으로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웨건 (4본 구매 시)을 증정하고, 타이어프로 홈페이지(www.tirepro.co.kr)에 신규 가입한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과 크루젠 EV HP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고 주행성능, 승차감을 고려한 제품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갖추었다. 특히 엔진소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소음(공명음) 감소효과를 극대화한 금호타이어 고유 기술인 K-사일런트를 적용했다.

금호타이어 K-사일런트 기술은 독창적 흡음재 형상과 재질을 적용한 것으로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 면적,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 설계가 이 기술의 핵심이다. 현재 K-사일런트가 적용된 EV 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전기차 모델에 공급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차세대 전기차용 OE 타이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더 기아 EV6,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에스테반 오콘,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포디엄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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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 오콘이 페르난도 알론소, 맥스 페르스타펜과 함께 모나코 그랑프리 톱3를 기록했다

알핀-르노 드라이버 에스테반 오콘이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3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 오콘은 모나코 시가지 서킷 78랩 결승에서 3위 체커기를 받고 올해 처음 포디엄에 올라갔다.

오콘의 포디엄 등정은 이번이 세 번째. 2020 사키르 그랑프리 2위로 첫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오콘은 2021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F1 첫 승을 거두었다. 페르난도 알론소와 팀을 이룬 2022 드라이버즈 랭킹은 8위. 올해 바레인 개막전을 리타이어로 출발한 오콘은 사우디아라비아,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 톱10에 들어갔고,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개인통산 세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raceweek l 사진 피렐리타이어

벤틀리 컨티넨탈 GT 20주년 기념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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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 서울이 컨티넨탈 GT 20주년을 맞아 라인업 강화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6월부터 시작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벤틀리를 대표하는 컨티넨탈 GT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고객들이 컨티넨탈 GT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 한정판 모델은 한국 고객들에게 20주년을 맞이한 컨티넨탈 GT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컨티넨탈 GT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해 컨티넨탈 GT S, 아주르 모델을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컨티넨탈 GT 기존 구매 고객과 신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카본 바디킷을 출시해 색다른 개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도 강화한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모델은 올해 중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벤틀리 서울은 컨티넨탈 GT S, 아주르, 뮬리너와 함께 멤버십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 드라이빙 데이 등의 행사를 준비 중이다.

20주년 기념 캠페인은 벤틀리 최초의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이 대미를 장식한다.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비스포크 전담 뮬리너 팀의 협업으로 10대만 제작한다. 10대가 각각 다른 스펙으로 제작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컨티넨탈 GT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해 하반기부터 주문을 받고, 연말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라인업 구성과 더불어 전통을 계승하며 끊임없이 진화해 온 벤틀리의 철학과 컨티넨탈 GT의 지난 20년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행사도 하반기에 펼친다. 특히 벤틀리 고유의 럭셔리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벤틀리 큐브(Bentley Cube)의 다양한 서비스와 벤틀리 오너만을 위한 온/오프라인 멤버십 프로그램을 고객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애스턴마틴 DB12 사전 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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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이 DB 시리즈 신규 모델 DB12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애스턴마틴 DB12는 성능, 기술, 고급스러움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완성도를 높인 DB 시리즈 새 모델이다. 올해는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이자 DB 시리즈 출시 75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해로, DB12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탁월한 성능,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담아낸 럭셔리한 스타일로 DB 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B12는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이 정교하게 튜닝한 4.0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제로백(0-60mph) 3.5초, 최고속도 202mph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6,000rpm에서 최고출력 680마력(PS), 2,750~6,000rpm에서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해 이전 모델 DB11에 비해 34% 향상된 성능을 구현했다.

DB12는 강성,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을 개선해 정교한 핸들링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중 최초로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을 장착해 코너링 성능을 향상했으며, 저속 또는 중속 코너링 시 뛰어난 반응성을, 고속에서는 뛰어난 제어력을 선사한다.

한편, 최고급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을 탑재해 GT,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웨트 5가지 주행 모드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로베르토 페델리 애스턴마틴 최고 기술 책임자는 “DB12는 성능, 엔지니어링,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애스턴마틴의 여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독보적인 모델이다. 탁월한 핸들링과 매력적인 사운드트랙은 스포츠카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며, “DB12는 최고 수준의 강력한 파워와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레드불 페르스타펜 모나코 GP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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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페르스타펜이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올해 4승을 기록했다. 사진 : RedBull Media

2023 F1 6라운드 모나코 그랑프리 결승 결과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이 우승컵을 들었다. 모나코 시가지 서킷에서 처음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한 페르스타펜은 바레인, 호주, 마이애미에 이어 모나코에서 올해 4승을 거두었다.

2, 3위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에스테반 오콘. 애스턴마틴 알론소는 모나코 시가지에서 올해 최고 2위를 기록했고, 에스테반 오콘은 2020 바레인 2위, 2021 헝가리 그랑프리 우승 이후 개인통산 세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2023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맥스 페르스타펜이 처음으로 폴포지션을 잡았다. 사진 : RedBull Media

애스턴마틴 알론소 2014년 헝가리 이후 첫 2위 포디엄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가 취소되면서 3주 만에 개최된 모나코 그랑프리는 팽팽한 예선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맥스 페르스타펜, 페르난도 알론소, 샤를 르클레르, 에스테반 오콘의 폴포지션 경쟁이 뜨겁게 전개된 때문이었다.

Q3 전반 잠정 예선 1위 기록은 페르스타펜의 1분 11.654초. 알핀-르노 에스테반 오콘이 1분 11.553초 랩타임으로 잠정 1위 자리를 넘겨받았지만, 지난해 폴시터 르클레르가 다시 1분 11.471초를 기록하며 잠정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페라리 르클레르의 잠정 예선 1위도 오래가지 않았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곧 1분 11.449초 랩타임을 찍어서였다. 하지만 모나코 그랑프리 예선 최종 1위는 페르스타펜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타임어택에 뛰어든 페르스타펜이 알론소보다 0.084초 빠른 1분 11.365초 랩타임으로 모나코 그랑프리 첫 폴포지션을 차지한 것이다.

모나코 결승 1~5그리드 배열은 페르스타펜, 알론소, 오콘, 카를로스 사인츠, 루이스 해밀턴. Q3에서 랜도 노리스의 주행을 방해한 데 따른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은 샤를 르클레르는 6그리드에 포진해 결승을 시작했다.

모나코 그랑프리 선두권 드라이버들은 서로 다른 타이어를 신고 출발 그리드에 나섰다. 페르스타펜, 오콘, 해밀턴은 새 미디엄 타이어를 선택했고, 알론소는 사용분 하드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밖에 페라리 듀오 사인츠와 르클레르, 피에르 개슬리, 조지 러셀은 새 하드 타입을 스타트 타이어로 골랐다.

드라이 상태에서 시작된 모나코 그랑프리 78랩 결승은 웨트 레이스로 마무리되었다. 결승 전반을 지배한 드라이버는 폴시터 맥스 페르스타펜. 오프닝랩부터 시종 선두를 유지한 페르스타펜은 미디엄 타이어로 55랩을 달렸고,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로 23랩을 주행한 뒤 우승 체커기를 받았다.

꾸준하게 2위를 유지한 알론소의 타이어 전략은 일반적인 예상과 달랐다. 드라이 하드-웨트 인터미디어트 수순을 밟지 않고, 54랩 이후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한 때문이다. 이에 대해 알론소는 “트랙 일부 구간만 젖어 있어 미디엄 타이어를 선택했지만, 다음 랩에서 노면 상태가 빠르게 바뀌어 두 번째 피트스톱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모나코 그랑프리 2, 3위 페르난도 알론소(오른쪽)와 에스테반 오콘. 알론소는 올해 5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고, 에스테반 오콘은 개인통산 세 번째 포디엄 등정 기록을 세웠다. 사진 : 피렐리타이어

결국 미디엄 타이어로 1랩을 달린 뒤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로 바꿔 신은 알론소에게는 2위 체커기가 발령되었다. 올해 5번째 포디엄 피니시. 애스턴마틴 돌풍의 주역, 알론소는 2014년 헝가리 그랑프리 이후 처음으로 2위 기록을 세웠다.

예선에서 이전과 다른 경쟁력을 발휘한 에스테반 오콘은 오랜만에 포디엄 등정에 성공했다. 루이스 해밀턴의 추격을 뿌리치고 3위 트로피를 움켜쥔 덕분이다. 5초 가산 페널티를 받았지만, 조지 러셀은 5위를 지켰고, 올해도 모나코에서 피트스톱 작전을 구긴 페라리는 르클레르와 사인츠를 6, 8위에 올렸다.

피에르 개슬리는 올해 최고 7위를 기록했다. 이어 맥라렌 듀오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에 들어갔다. 루키 피아스트리는 2023 시즌 두 번째 톱10. Q1에서 탈락해 20그리드에서 출발한 세르지오 페레즈는 76랩을 달린 뒤 16위를 기록했다.

6라운드를 치른 현재 4승, 전 경주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맥스 페르스타펜(144점)이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를 지켰다. 세르지오 페레즈(105점)와 페르난도 알론소(93점)가 2, 3위. 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69점)과 조지 러셀(50점)은 4, 5위에 포진해 있고, 페라리 사인츠(48점)와 르클레르(42점)는 그 뒤에서 힘겹게 6, 7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그랑프리는 6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다.

F1 모나코 그랑프리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컨스트럭터기록
1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혼다1:48:51.980
2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메르세데스+27.921
3에스테반 오콘알핀-르노+36.990
4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39.062
5조지 러셀메르세데스+56.284
6샤를 르클레르페라리+1:01.890
7피에르 개슬리알핀-르노+1:02.362
8카를로스 사인츠 Jr.페라리+1:03.391
9랜도 노리스맥라렌-메르세데스+1랩
10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메르세데스+1랩

※ 모나코 시가지 서킷 1랩=3.337km, 78랩

※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패스티스트랩 : 루이스 해밀턴=1분 15.650초(33랩)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