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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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2025 FIA 카팅 월드컵 한국 대표 선수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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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탁이 2025 FIA 카팅 월드컵 시니어 클래스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9월 11일 ‘2025 FIA 어라이브 & 드라이브 카팅 월드컵’(FIA Arrive & Drive Karting World Cup)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ARA가 선정한 시니어 클래스 대표 선수는 권오탁(스피드파크). 주니어 클래스 한국 대표로는 최무성(피노카트)이 선정되었다.

KARA는 “주니어 클래스의 경우 1~2위(민현기, 박도율) 선수가 대회 참가 연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규정에 따라 포인트 합계 3위를 대표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ARA는 한국 대표 선발과 관련해 “모토아레나 카트 레이싱 1라운드, KIC 컵 카트 레이싱 3라운드 포인트 합계 결과를 기준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가(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폭스바겐코리아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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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한 ‘마이 폭스바겐 앱’(My VW App)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 폭스바겐 앱은 다기능 차량관리 모바일 앱이다. 쉽고 빠른 온라인 서비스 예약을 지원하며, 정비 이력, 보증 만료일, 서비스 쿠폰 등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되었고,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해 9월 11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금)까지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 개별 공지한다.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오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준비되어 있다.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 기념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전국 서비스센터와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F1 팀 공식 의류 파트너로 ‘아디다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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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6년 F1 데뷔를 앞두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디다스는 아우디 F1 팀의 공식 의류 파트너로서 드라이버, 미캐닉, 엔지니어를 위한 고기능성 의류 개발에 참여하며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인 ‘명료함과 정밀함’에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스타일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와 아디다스는 아우디 F1 팀 구성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일상 업무와 경기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기능성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F1 무대에서 아디다스의 기술력과 아우디의 혁신적 도전정신이 결합되어 새로운 모터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협업 범위를 팬들에게도 확대한다. 아디다스와 아우디 F1 팀은 협업 범위를 단순한 팀 의류를 넘어 팬들을 위한 독점 컬렉션으로 확장한다. 스포츠, 혁신, 감성적인 디자인에 대한 두 브랜드의 열정을 담아 의류, 신발,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 CEO 겸 자우버 모터스포츠 이사회 의장 게르놋 될너는 “아우디와 아디다스는 가치와 성능에 대한 영감에 기반을 두고 수십 년간 최첨단 스포츠 분야에서 협업해 왔다. 이번 F1 파트너십은 혁신과 최고 성능을 추구하는 것뿐 아니라 두 브랜드의 장점과 비전을 하나로 합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아디다스 컬렉션은 명료함과 정밀함의 상징이 될 것이다. 모터스포츠의 정점인 F1에 아우디가 진출하는 과정에서 아디다스와 함께한다는 사실은 양사의 깊은 신뢰와 공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아디다스 CEO 비욘 굴덴은 “아우디 F1 팀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이 펼쳐지는 무대에 데뷔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네 개의 링으로 상징되는 아우디와 세 개의 줄무늬로 상징되는 아디다스가 2026년 F1에서 함께한다는 것은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신념과 혁신적 관점에 기반해 트랙 안팎에서 협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우디 F1 팀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새로운 세대의 팬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F1 팀 감독 조나단 휘틀리는 “이번 파트너십은 네 개의 링과 세 줄의 스트라이프가 만나 이루는 상징적인 순간이자, 아우디 F1 팀의 데뷔 여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아디다스와 함께라면 팀은 엘리트급 고기능성 스포츠 장비를 통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트랙 위의 레이싱을 넘어 혁신과 스타일, 완벽을 향한 집념을 통해 팬들에게 영감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RACEWEEK

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 가주 레이싱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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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1~24일, 커넥트투에서 모터스포츠 축제 진행

▶ 9월 21일,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생중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9월 11일(목)부터 24일(수)까지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익스피리언스 데이’(TOYOTA GAZOO Racing Experience Day)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토요타 모터스포츠 브랜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의 다이내믹한 감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폭넓게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커넥트투 전체 공간을 레이싱 트랙 콘셉트로 재구성해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생생한 모터스포츠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GR 수프라 스톡카와 GR86 특별 전시, GR86 파츠와 특징을 소개하는 브랜딩 월, 그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는 TGR 컬렉션이 마련된다. TGR 컬렉션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요! 토요타!(YO! TOYOTA!)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TGR 스페셜 메뉴를 출시한다. 실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이 즐겨 마시는 음료를 모티브로 한 TGR 챔피언스 스무디와 어린이 고객용 TGR 루키 스무디를 새롭게 제공한다.

TGR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은 TGR 스페셜 메뉴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랩타임 미션 달성 시 TGR 미니카와 배지를 증정하고, 상위 20명에게는 11월에 펼쳐질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관람권을 선물한다.

9월 13일(토)과 20일(토)에 열리는 TGR 미니카 조립 클래스 및 레이싱 대회는 직접 조립한 미니카로 경주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기록자에게는 TGR 스페셜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커넥트투 네이버 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밖에 9월 21일(일)에는 커넥트투에서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를 생중계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RACEWEEK

4승 거둔 정경훈 2025 슈퍼레이스 GT-A 챔피언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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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정경훈이 인제 스피디움 6라운드에서 폴투윈을 기록하며 올해 4승을 거두었다

비트알앤디 소속 정경훈이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A 6라운드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9월 6~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GT-A 예선과 결승에서 라이벌을 압도한 정경훈은 올해 4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챔피언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GT-A 13명 중 7명 완주, GT-B 이중훈 2025 챔피언 확정

1랩 3.908km 인제 스피디움 17랩을 주행하는 GT-A/B 통합 결승 그리드에는 28대가 도열했다. 톱그리드를 차지한 드라이버는 득점 랭킹 1위 정경훈. 그 뒤에는 루키 한재희가 포진했고, 문세은, 안경식, 김시우, 이동호가 3~6그리드에 터를 잡고 롤링 스타트에 돌입했다.

오프닝랩에서는 그리드 1열 주자 정경훈과 한재희가 제자리를 지켰지만, 3위 이하 드라이버들의 순위는 일부 변경되었다. 비트알앤디 조익성과 5라운드 승자 이동호가 3, 4위로 올라선 반면, 예선 3위 문세은은 7위로 떨어졌다.

GT-A, B 6라운드 통합전에는 28명이 참가했다. 예선 2위로 파란을 일으킨 한재희는 2랩째 일어난 사고의 여파로 리타이어했다

2랩째에는 GT-A 결승 흐름이 틀어졌다. 예선에서 파란을 일으킨 한재희가 균형을 잃고 스핀한 것이 주요 원인. 그의 경주차를 피하면서 코스를 벗어난 안경식이 가드레일과 부딪힌 뒤 트랙에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서킷에는 세이프티카가 투입되었다.

4랩째 속개된 레이스 대열 선두그룹은 정경훈, 이동호, 김시우, 한민관, 문세은으로 재편되었다. 투케이바디 장준과 이고 레이싱 손지완이 6, 7위. 이후 GT-A 강자 정경훈과 이동호의 선두 경쟁이 뜨겁게 전개되었고, 김시우를 추월한 한민관과 문세은이 3, 4위로 도약했다.

결승 종반 14랩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여유 있게 2위를 지키던 이동호가 경주차 트러블로 리타이어한 것이다. 이에 따라 2위 이하 드라이버들의 순위는 한민관, 문세은, 김시우, 장준, 손지완으로 다시 편성되었다.

이 순위도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피니시 체커기를 앞둔 17랩째, 2~3위를 달리던 한민관과 문세은이 경주차 접촉사고에 휘말린 것이다. 사고 이후 문세은은 하차, 한민관은 주행을 이어갔다.

인제 스피디움 17랩 결승 첫 체커기의 주인공은 정경훈. 2~4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둔 그는 6라운드에서 다시 우승컵을 거머쥐는 강공을 펼쳤다. 잠정 2, 3위는 한민관과 김시우. 장준, 체코, 손지완이 그 뒤를 이어 6라운드 결승을 마무리 지었다.

GT-A 포디엄에 올라간 정경훈(가운데), 한민관(왼쪽), 김시우. 잠정 3위 김시우는 10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최종 4위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결승이 끝난 뒤 한민관과 김시우는 10초 가산 페널티(스포츠규정 21.19 황기 구간에서 트랙 이탈 주행)를 받았다. 이로 인해 잠정 4위 장준이 슈퍼레이스 GT-A 데뷔 후 최고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민관은 한 계단 내려앉은 3위에 랭크되었고, 3위 포디엄의 기쁨을 맛본 김시우에게는 최종 4위 성적표가 돌아갔다. 체코, 손지완이 5, 6위. 비트알앤디 여성 드라이버 김지원은 5, 6라운드 연속 7위로 완주했다. 이밖에 2랩 사고의 여파로 고전한 한재희는 6랩째 트랙을 떠났다.

GT-B 클래스에서는 정상호, 최영호, 유용균이 1~3위를 기록했다. 잠정 2위 이중훈은 황기 구간 주행 규정 위반에 따른 10초 가산 페널티를 이수하면서 4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1~6라운드 합계 102점을 획득한 이중훈은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2025 슈퍼레이스 GT-B 클래스 챔피언으로 확정되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6라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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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 모터스포츠(금호 SLM)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9월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6라운드에서 금호 SLM 팀 소속 노동기가 1시간 8분 14.393초(40랩)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사라인을 통과했다.

노동기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올 시즌 첫 승을 폴 투 피니시로 장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 예선 최고 기록(1분 35.239)을 경신했다.

우승컵을 차지한 노동기는 “신영학 감독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금호 SLM은 2025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서 4승을 달성하며 팀 챔피언십 1위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금호 SLM을 비롯해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슈퍼레이스 7라운드는 9월 20~2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RACEWEEK l 사진 금호타이어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셀렉트 강서 전시장’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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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과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볼보 셀렉트(SELEKT) 강서 전시장’을 오픈했다.

김포, 수원, 광주, 부산에 이어 5번째로 운영되는 볼보 셀렉트 강서 전시장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 오토리움 11층에 연면적 904.8㎡(약 274평) 규모로, 최대 50대를 전시할 수 있다. 서울 강서와 강남, 경기 서부 등지에서 접근이 용이한 입지로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20분 거리에 볼보자동차 영등포 문래 서비스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고객 서비스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볼보 셀렉트 강서 전시장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는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통과한 자동차를 선별, 전시한다. 서서울 모터리움 단지 내 자동차등록사업소가 있어 구입부터 등록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9월 중 볼보 셀렉트 강서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볼보 장우산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소낙스 차량 관리 5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추첨(3명)을 통해 라이즈호텔 식사권(1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선착순 증정, 상품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되거나 대체될 수 있음).

한편, 선별(Selectivity)의 스웨덴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인증 중고차 볼보 셀렉트(SELEKT) 전시장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 중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의 까다로운 인증을 통과한 차량만 선별해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신차 구매 고객과 버금가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1년 또는 2만km 기준 무상 보증 수리 서비스와 3년 또는 6만km 기준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TCR 아시아 & TCR 월드 투어 인제 라운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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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유럽 시리즈에 출전 중인 인디고 레이싱이 TCR 아시아 7, 8라운드와 TCR 월드 투어 6라운드에 참가한다

현대성우그룹 소속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5 TCR 아시아 7~8라운드와 TCR 월드 투어 6라운드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2024 TCR 이탈리아 시리즈에서 2위에 오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TCR 유럽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이전과 같이 박준성과 박준의.

현대 엘란트라 N TCR로 2025 시리즈 5라운드, 10레이스에 출전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12개 팀이 겨루는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 4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이버 랭킹은 박준성 11위, 박준의는 14위. 박준성은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2라운드 레이스1 결승에서 2위를 기록하며 TCR 유럽 첫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2025 TCR 2라운드 레이스2 결승 포디엄.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이 2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이재우 감독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지는 TCR 아시아와 TCR 월드 투어는 국내외 팬들에게 우리 팀과 드라이버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유럽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TCR 아시아 7~8라운드는 9월 12~14일, TCR 월드 투어 6라운드는 10월 17~19일에 개최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TCR 유럽

금호 SLM, 2025 SR 6000 클래스 시즌 4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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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SLM 노동기와 신영학 감독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6라운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M이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라운드에서 올해 4승을 달성했다.

9월 6일(토) 진행된 예선에서 노동기가 5, 6라운드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강력한 페이스를 입증했고, 이창욱은 4위를 기록하며 상위 그리드에서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9월 7일(일) 열린 결승에서 금호 SLM은 타이어 4본을 모두 교체하는 피트스톱 전략을 선택했다. 이 전략이 적중하면서 노동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림 없는 주행 끝에 폴투윈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은 노동기의 올 시즌 첫 승이자,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에서 4년 만에 거둔 값진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창욱은 접전 끝에 최종 5위로 결승을 마쳤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슈퍼레이스 정상에 오르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밝힌 노동기는 “팀의 전략과 지원이 완벽했다. 팬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창욱은 “결승에서 원하는 만큼의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팀의 4승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라운드에서는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학 감독은 “노동기가 4년 만에 이룬 우승이 팀원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금호타이어의 든든한 지원, 드라이버들의 집중력, 그리고 팀원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든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RACEWEEK

혼다코리아 제2회 혼다 라이드 렉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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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지난 6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스페셜 라이딩 교육 이벤트 제2회 ‘혼다 라이드 렉쳐 위드 네모토 켄’(Honda Ride Lecture with Nemoto Ken)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경험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스페셜 라이딩 교육으로, 이번에 2회차를 맞았다.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진정한 라이딩 마스터이자, 일본 최고의 모터사이클 교육 전문가로 손꼽히는 네모토 켄 강사를 초빙해 실전 중심의 다양한 라이딩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5월 시행된 1회차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2회차에도 높은 경쟁률 속에 15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2회차는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수강 인원을 최적화했으며,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인스트럭터를 포함한 2명의 보조강사를 추가 배치하는 등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익히고 체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라이딩 교육은 원 데이 클래스로, 단순한 모터사이클 주행 스킬만 배우는 것이 아닌 모터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터사이클 기본 조작, 브레이크, 클러치, 코너링, 트랙션과 방향전환 등 크게 5개 챕터로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 고객들에게는 네모토 켄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 티셔츠와 교육 수료증을 증정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을 제공해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초빙된 네모토 켄은 모터사이클 교육의 일본 최고 권위자이자 라이딩 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진정한 라이딩 마스터로 평가받는다. 1966년 전일본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출전을 시작으로 1973년 비제조사 소속 라이더 최초로 전일본 750cc 챔피언에 등극했다. 1987년 혼다 NR750으로 프랑스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 출전하기도 했으며, 1995년에는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를 완주했다.

2001~2015년에는 미국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15년 연속 레이스에 참가하는 등 화려한 모터사이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여러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라이더에게 다양한 라이딩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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