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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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롤랜드 포뮬러 E 시즌 11 드라이버즈 챔피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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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롤랜드가 포뮬러 E 시즌 11 드라이버즈 챔피언으로 확정되었다

2024-25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3~14라운드 베를린 E-프리가 7월 12~13일 독일 베를린 템펠호프 에어포트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1랩 2.345km 41랩을 주행하는 결승 결과 재규어 미치 에반스와 닉 캐시디가 TCS 레이싱 연승을 합작했다.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닛산 포뮬러 E 팀 올리버 롤랜드(184점)가 최종 더블 라운드 결과에 상관 없이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1위를 확정지었다. 멕시코, 제다, 모나코, 토쿄 레이스에서 4승을 거둔 롤랜드는 포뮬러 E 출전 8번째 시즌에 처음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시즌 11 챔피언이 확정되면서 파스칼 베를라인(125점), 테일러 버나드(112점),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103점), 닉 캐시디(102점)가 2위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 포뮬러 E 팀(228점)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닛산 포뮬러 E 팀(205점), DS 펜스키(168점), 재규어 TCS 레이싱(162점)이 2~4위에 랭크되어 있다.

2024-25 포뮬러 E 챔피언십 시리즈 최종 15~16라운드는 7월 26~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RACEWEEK l 사진 닛산 포뮬러 E 팀

현대성우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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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이 7월 10일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현대성우그룹 관계자와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멤버들이 참석했다. 2020년에 출범한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현대성우그룹의 핵심 가치인 도전주의를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실현해 나가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6기 발대식은 챌린저스 개별 소개, 현대성우그룹 소개, 활동 가이드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는 12월까지 6개월간 현대성우그룹 제품소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등 현대성우그룹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카드 뉴스, 홍보 영상, 기획 기사 등을 제작한다. 이 콘텐츠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게시된다.

현대성우그룹은 서포터즈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 실무자 멘토링, 기념 선물 등을 제공하고, 미션을 성실히 완료한 챌린저스에게는 수료증, 포상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현대성우그룹은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 여러분에게 특별한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챌린저스 6기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ACEWEEK

GM 한국사업장 2025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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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7월 한달 동안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총 393개 GM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진행된다. GM 한국사업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8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증, 일반 수리 후 정산을 완료한 고객 중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이들을 대상으로 총 100명(추첨)에게 AC델코 자동차용 소화기를 증정한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휴가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쉐보레 고객센터 080-3000-5000, GMC 고객센터 080-800-3305)을 운영한다. 아울러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긴급출동,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 파손 피해가 발생한 쉐보레, GMC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서한GP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4라운드 포디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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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가주 레이싱 4라운드 포디엄. 정의철(가운데), 장현진(왼쪽), 김중군이 서한GP 완승을 합작하는 열전을 펼쳤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썸머 나이트 레이스가 7월 12일(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당일 현장을 찾은 관중은 총 29,210명으로, 이번 시즌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시즌 반환점을 앞두고 펼쳐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4라운드 결승 결과 넥센 레이싱 타이어를 신고 달린 서한GP 드라이버들이 1~3위 포디엄을 점령했다.

예선에서는 금호 SLM 이창욱이 네 경주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정의철과 장현진(서한GP)이 2, 3그리드에 포진해 서한GP 반격을 예고했다. 서한GP 김중군은 5그리드에서 출발했지만, 오프닝랩에서 다중 충돌사고에 휘말리는 불운을 겪었다.

김동은, 김중군, 임민진의 사고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37랩 결승은 오프닝랩부터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였다. 세이프티카 해제 이후 레이스는 이창욱이 이끌었지만, 9랩째 경주차 이상으로 페이스가 떨어지며 피트로 들어갔다. 이후 레이스 리더의 자리를 넘겨받은 정의철은 디펜딩 챔피언 장현진과 함께 서한GP 원투승을 합작했다.

레이스 후반부에는 김중군의 활약이 돋보였다. 초반 사고의 충격을 털고 차분하게 추월을 이어간 김중군은 결승 종반 3위로 도약하며 서한GP 완승을 엮어냈다. 이에 따라 서한GP는 2024 시리즈 2라운드 이후 팀 통산 두 번째 1~3위 포디엄을 석권하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GTA, GTB 통합전 결승 결과 비트알앤디 정경훈이 3연승을 거두었다

GT-A 클래스에서는 비트알앤디 정경훈이 3연승을 거두었고, 박석찬과 문세은이 2, 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GT-B 클래스 1~3위는 이상진, 최지영, 이중훈.

LiSTA M,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서는 김현수와 송현진이 각각 2연승을 이뤄냈고, 알핀 클래스 결승에서는 김정수의 압승이 눈에 띄었다.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8월 9일(토) 인제 스피디움에서 썸머 시즌 마지막 나이트 레이스로 이어진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비트알앤디 안경식 슈퍼레이스 GT-A 첫 폴포지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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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알앤디 안경식이 슈퍼레이스 GT-A 클래스에서 개인통산 첫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A 4라운드 예선은 다이내믹한 결승을 예고하는 그리드 배열을 만들었다. 비트알앤디 소속 안경식이 슈퍼레이스 GT-A 첫 폴포지션을 획득한 가운데 타이틀 라이벌 문세은과 정경훈이 예선 2, 3위를 기록한 것이다.

안경식의 베스트랩은 1분 23.802초. 2025 시리즈 개막전에서 3위 트로피를 차지한 안경식은 클래스 강자들을 제치는 역주를 펼치고 결승 톱그리드를 잡았다.

3라운드 현재 드라이버즈 랭킹 2위 문세은은 0.072초 차 2위. 2, 3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둔 정경훈은 핸디캡웨이트 80kg을 얹고 출전한 예선에서 3위에 랭크되었다.

룩손몰 드라이버 김민상은 포디엄을 노릴 수 있는 그리드를 확보했다. 개막전 4위 이후 다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라운드에 참가한 김민상은 4그리드에 터를 잡고 올해 첫 포디엄 등정에 도전한다.

비트알앤디 김지원의 활약도 돋보인다. 인제 스피디움 3라운드 예선에서 톱3에 진출하며 향상된 면모를 드러낸 김지원은 1분 24.251초 랩타임으로 4라운드 예선 5위권에 들어갔다.

이고 레이싱 루키 손지완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3라운드 결승에서 6위 체커기를 통과한 손지완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에서 6위에 랭크되는 기록을 뽑아냈다.

브랜뉴 레이싱 수트를 입은 박석찬이 예선 7위. 이어 체코, 김시우, 최수민이 GT-A 예선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GT-B 클래스에서는 이상진과 라이안 리가 비앙코웍스 원투를 완성했다. 2라운드 1위 최지영이 예선 3위. 슈퍼레이스 GT-B 클래스에 처음 도전한 최영호는 드라이버즈 1위 이중훈보다 0.087초 빠른 기록으로 4위권에 진입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 1~4라운드 연속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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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이 네 경주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4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다. 7월 12일(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1랩 2.538km)에서 치른 최종 예선에서 이창욱은 1분 16.944초 기록으로 나이트 레이스 결승 폴포지션을 잡았다.

이창욱의 6000 클래스 폴포지션은 통산 9번째. 올해 열린 1~4라운드 예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창욱은 1, 3라운드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폴투윈에 도전한다.

서한GP 정의철과 장현진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4라운드 예선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정의철은 올해 들어 가장 뛰어난 2위에 랭크되었고, 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은 두 경주 연속 예선 3위를 기록했다.

원레이싱 최광빈의 행보도 눈에 띈다. Q1 5위로 Q2에 진출한 최광빈의 최고 랩타임은 1분 17.249초. 앞선 주자 장현진과 0.005초 차이를 보인 최광빈은 결승 그리드 2열 두 번째 자리에서 순위 반등을 노린다.

서한GP 김중군은 Q1 4위, Q2 5위. 엑스타 레이싱 노동기가 그 뒤에 포진하는 6위 랩타임을 작성했다.

오네 레이싱 트리오도 모두 Q2에 올라갔다. 이정우와 오한솔이 7, 8위. KARA 센추리클럽 드라이버 김동은은 10위 기록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Q1 종료를 앞두고 잠정 10위 김무진을 제친 헨잔 료마는 10분 동안 운영된 Q2에서 9위권에 들어가는 랩타임을 남겼다. 원레이싱 임민진은 예선 12위. 박규승, 황진우, 박정준은 13~15그리드에 터를 잡고 토요타 가주 레이싱 4라운드 결승에 돌입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현대차 ‘아이오닉 6 N’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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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 7월 10일(목)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6 N을 전 세계에 처음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결합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모델로, 트랙과 일상 주행에서 모두 고객을 만족시킬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 N을 개발했다.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84.0kWh 고출력 배터리를 바탕으로 N 그린 부스트 사용 기준 전ᆞ후륜 모터 합산 478kW(650PS)의 최고출력과 770Nm(78.5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경쾌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주행 능력 등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 감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노면 상태에 따라 성능 제어를 최적화하는 N 론치 컨트롤 사용 기준 3.2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는 동력성능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의 동력성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행 목적별 배터리 온도와 출력을 최적 제어하는 N 배터리 기능을 적용했다. N 배터리는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드래그, 빠른 트랙 주행을 위한 스프린트, 트랙 주행 지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듀어런스 등 3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오닉 6 N은 아이오닉 5 N보다 더 나은 공기저항계수(Cd) 0.27과 낮은 무게중심을 구현해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다운포스를 생성해 주는 대형 리어윙 스포일러도 적용되었다.

또한 공기역학을 고려한 대구경 20인치 단조 휠, 피렐리와 함께 개발한 275/35 R20 사이즈의 아이오닉 6 N 전용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공력 및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넓은 펜더 디자인으로 고성능 세단에 어울리는 낮고 당당한 자세를 갖췄으며 아이오닉 6 N 전용 신규 외장 색상 퍼포먼스 블루 펄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빛의 각도에 따라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현대차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오닉 6 N에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댐퍼를 적용했다.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는 롤 센터를 낮추고, 전륜 캐스터 트레일과 후륜 스프링의 강성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고속 주행 안정성과 일상 주행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체 사양도 다양하게 적용되어 있다.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 댐퍼는 전ᆞ후륜 로워 암에 부착한 4개의 차고 센서를 활용해 주행 모드 및 노면 조건에 따라 각 휠의 감쇠력을 정교하게 제어해 준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6 N의 차체와 서브 프레임에 보강재를 적용해 조향에 따른 차체 거동의 직결감을 높이고 한계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고성능 전동화 사양으로는 N e-시프트 및 N 앰비언트 시프트 라이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등이 들어가 있다.

아이오닉 6 N은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그린 부스트, N 토크 디스트리뷰션, N 페달, N 회생제동, N 트랙 매니저, TPMS 커스텀 모드, N 레이스 캠, 액션캠 마운팅 등 트랙 주행에 특화된 사양도 빠짐없이 갖췄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아이오닉 6 N 전용 퍼포먼스 파츠를 함께 선보여 N이 지향하는 일상 속 주행 감성을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의왕시 소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에서 아이오닉 6 N과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 N 라인을 전시해 국내 고객에게 아이오닉 6 라인업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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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신규 스페셜 에디션에 상품성을 더한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새롭게 출시하고 11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 감성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동급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넓은 실내공간, 첨단 편의사양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출시 직후 북미 베스트 소형 SUV 중 하나로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까지 전 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 새로워진 외장 컬러와 RS 미드나이트 에디션 추가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신 컬러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트림 외장 색상을 개선하며 제품 전반의 시각적 매력을 더했다.

액티브(ACTIV) 트림에는 감성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의 모카치노 베이지를 도입, 글로벌 컬러 트렌드인 모카무스(Mocha Mousse)가 연상되는 뉴트럴 톤의 부드러운 브라운 색감으로 도심형 아웃도어 감성을 세련되게 표현한다.

RS 트림에는 기존 밀라노 레드 대신 칠리페퍼 레드를 신규 외장 컬러로 적용, 명도와 채도를 높인 선명한 레드 컬러가 한층 젊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RS 미드나이트 에디션을 새롭게 추가하며 올 블랙 디테일을 강조한 익스테리어 테마를 강화했다. 전용 컬러 모던 블랙은 절제된 스포티함을 고급스럽게 표현하며 정제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RS 미드나이트 에디션은 전면 그릴바와 18인치 알로이휠까지 모두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했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파워 리프트게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실용성과 주행 편의성을 더했다.

2026년형 트랙스에 적용된 온스타(OnStar)는 차량 소프트웨어를 무선통신을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스타는 원격 시동, 원격 도어 잠금, 차량 상태 정보 및 차량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GM의 커넥티비티 플랫폼이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소프트웨어를 최신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설치 시점을 선택할 수 있다.

도어 및 차체 구조 보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전성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의 스마트 엔지니어링 설계를 통해 하중 집중 부위의 보강과 무게중심 분산 설계를 실현했다. 이를 기반으로 탁월한 주행 안정성, 충돌 보호 성능,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검증된 고강성 경량 차체를 기본으로 차량의 도어 및 언더바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주요 부위에 패널을 신규 보강했으며, 보다 견고한 세이프티 케이지로 탑승자의 안전을 지킨다.

여기에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ACC)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결합해 실질적인 안전성과 운전 신뢰성까지 확보했다.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LS 2,155만원, 레드라인 2,565만원, 액티브 2,793만원, RS 2,851만원이다.

한국타이어 ‘2024/25 ESG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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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미래 전략을 담은 ‘2024/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 가치사슬(Eco Value Chain), 지속가능한 제품(Sustainable Product), 책임 있는 참여(Responsible Engagement) 등 글로벌 ESG 비전을 기반으로, 한 해 동안의 한국타이어 지속가능경영 실천 내용을 다각도로 담아냈다.

이번 보고서에는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ESRS)의 이중 중대성 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시 대상 지표 결정 과정에 사회, 환경, 재무적 영향을 반영하는 고도화된 체계를 소개했다. 또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TNFD)를 포함하여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관련 공시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춘 ESG 경영 내재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기후변화 및 자원순환 주요 관리 8대 이슈를 선정하여 관리 현황 및 향후 과제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기후변화 완화, 에너지 효율성 관리, 유해·화학물질 관리, 자원순환 관리, 근로자 건강 및 안전, 근로자 인권 존중,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연구개발 및 기술 혁신이 포함되며, 각 이슈별 주요 실행 내용과 성과를 포함했다.

글로벌 ESG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유럽연합 산림전용방지규정(European Union Deforestation Regulation, EUDR)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사 차원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천연고무 공급망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 구축과 정기적 점검, 보고 체계를 마련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수립했다. 또한, 해외 권역별 ESG 이슈 파악 및 분석을 토대로 추적 관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을 뒷받침하는 내부 운영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1년부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ESG 중심의 경영 기조를 더욱 명확히 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ESG 관리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타이어 산업의 순환경제 체제 전환을 앞당기는 노력도 이어졌다. 지난해 효성첨단소재, SK케미칼과 함께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타이어코드 적용 타이어 상업화에 성공했으며, 친환경 분야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 지속가능원료 77% 적용 전기차 전용 타이어 양산, 폐타이어 열분해 오일 기반 ISCC PLUS 인증 카본블랙 3종 양산 적용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외에도 생물다양성 활동을 통한 글로벌 기후변화 및 해양 생태계 보호, 인권경영 및 임직원 성장 지원, 국내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2024/25 보고서는 인터랙티브 PDF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 ESG 페이지에서 PC와 모바일을 활용해 열람, 다운로드할 수 있따.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7월 19~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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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 7월 19~20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 올해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인제 내구, 래디컬 컵 코리아, 금호 BMW M 등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3년 연속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람보르기니 우리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대륙별 시리즈를 거쳐 연말 유럽에서 세계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아시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프로, 프로-암, 아마추어, 람보르기니 컵 등 4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한국 국적 드라이버는 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제 내구는 120분간 레이스로 진행된다. 2023년 출범 이후 해외 레이스 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고, 향후 국제 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금호 BMW M 클래스와 래디컬 컵 코리아는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해줄 전망이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된다. 관객 대상 EDM 공연과 워터 캐논 이벤트, 카트, RC카 체험, 클래식카 박물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프로드 파쿠르 체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프로드 코스에 대한 주행 기술을 익히며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스포츠 전문 채널 ‘STN 스포츠’와 인제스피디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7월 19~20일 이틀 동안 인제 스피디움은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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