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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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챔피언스 홍준범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시니어 맥스 창설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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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C 시니어 맥스 1라운드 결승에서는 팀 챔피언스와 피노카트 드라이버들이 팽팽한 순위 대결을 펼쳤다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KKC) 창설전은 다이내믹한 순위 경쟁의 묘미를 드러낸 일전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6월 11일 인제 스피디움 카트 특설 경주장(1랩 800m)에 집결한 선수들은 3개 팀 25명. 시니어 맥스, 주니어 맥스, DD2 마스터, 노비스, 젠틀맨, 미니 맥스, 마이크로 맥스, 마이크로 루키 등 8개 클래스에 출전한 이들은 카트 특설 경주장에서 KKC 첫걸음을 함께 했다.

마크·최강현·조이록, 마이크로 맥스 1라운드 1~3위 포디엄

KKC 정상 시니어 맥스 1라운드 결승 그리드 배열은 홍준범(팀 챔피언스), 이규호(피노카트), 최정현(피노카트) 순. 한재혁(피노카트), 박준의(피노카트), 김건구(피노카트)가 그 뒤에 자리잡았고, 송예림(피노카트)과 곽동륜(피노카트)이 7, 8그리드에 터를 잡고 16랩 결승에 돌입했다.

시니어 맥스 첫 결승은 초반부터 홍준범, 이규호, 최정현의 톱3 대결로 달아올랐다. 폴시터 홍준범이 레이스 대열 선두를 꿰찬 무대에서 이규호와 최정현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을 펼친 때문이다.

KKC 시니어 맥스 1라운드 포디엄. 왼쪽부터 2위 최정현, 1위 홍준범, 3위 이규호
마이크로 맥스 개막전 결승에서 마크, 최강현, 조이록이 인상적인 주행을 펼치고 1~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팽팽하게 전개된 이들의 격전은 중반 이후에도 지속되었다. 16랩 결승 1위 체커기의 주인공은 홍준범. 국내 카트 레이스 강팀 피노카트 선수들의 추격을 침착하게 뿌리친 홍준범이 제일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KKC 시니어 맥스 1라운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규호와 최정현의 그림자 공방은 마지막 16랩째 판가름 났다. 체커기를 앞두고 역전에 성공한 최정현이 0.040초차 2위. 결승 전반에 걸쳐 인상적인 주행을 선보인 이규호에게는 3위 트로피가 돌아갔다.

김건구, 한재혁, 송예림의 역주도 눈에 띄었다. 3위권에 근접하지는 못했지만, KKC 창설전에서 전력을 다한 세 선수는 근소한 기록 차이로 4~6위를 기록하며 열전을 마무리 지었다.

피노카트 레이싱 수트를 입고 시니어 맥스 1라운드에 참가한 박준의는 기대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팀 소속으로 2023 TCR 이탈리아 시리즈에 출전 중인 박준의는 KKC 오프닝 레이스에서 7위에 머물렀다.

주니어 맥스 1~3위는 나혜성, 최무성, 강민. 프로젝트K와 피노카트 소속 드라이버들이 맞대결을 벌인 노비스 13랩 결승에서는 여성 드라이버 신가원(프로젝트K)이 김시우와 이현빈을 거느리고 1위 포디엄을 밟았다.

차세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 마이크로 맥스 개막전 결승에는 팬들의 갈채가 쏟아졌다. 7~11세 유소년 드라이버들이 KKC 1라운드 마지막 무대를 흥미롭게 장식한 덕분이다.

미니 맥스 클래스에 단독 출전한 이민재(피노카트) 뒤에서 라이벌전을 펼친 마크, 최강현, 조이록(이상 피노카트)이 1~3위. 11랩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마크가 0.664초 차이로 1위를 기록했고, 최강현과 조이록이 그 뒤를 따라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고은우(피노카트), 박도율(팀 챔피언스), 노동찬(프로젝트K)은 마이크로 맥스 1라운드에서 4~6위에 랭크되었다. 이밖에 마이크로 루키 클래스 최정호에 보내는 관중의 응원도 뜨거웠다. 마이크로 맥스 선수들과의 통합전에서 꾸준하게 역주한 최정호는 9랩을 완주하고 피니시 체커기를 통과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주최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시리즈 2라운드는 7월 30일 전남 영암 F1 카트장에서 개최된다.

박기현 기자

인제스피디움-KARA, KKC 오픈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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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이 6월 10일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KKC) 창설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강신호, KARA)와 함께 모터스포츠 업계 관계자들과 카트 출전 선수들을 초청, 인제스피디움 챔피언스 클럽에서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오픈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KARA 정선혁 부회장과 임언석 이사, ㈜슈퍼레이스 김정수 스포츠 본부장 등 모터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해 KKC 출범을 축하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정선혁 부회장이 KKC 오픈 파티에 참석해 “미래가 밝은 선수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ARA 정선혁 부회장은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창설을 통해 올해 카트 레이스가 지난해 대비 두 배로 늘어나는 등 기초 종목의 양적, 질적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KARA는 미래가 밝은 출전 선수들이 더 좋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슈퍼레이스 김정수 본부장은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의 출범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슈퍼레이스도 모터스포츠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KC 주관사 인제스피디움 이승우 대표는 “다양한 카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해외 우수 지도차 초청, 대학 특기생 확대 등을 포함한 카트 선수 육성 TFT를 KARA와 함께 구성해 국내 카트 레이스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은 6월 11일 인제 스피디움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5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KKC 1라운드는 시니어 맥스, 주니어 맥스, 마이크로 맥스 등 7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사진 정인성 기자

넥센타이어 유튜브 채널 ‘넥센 유니버스’ 퀴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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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공식 유튜브 채널 ‘넥센 유니버스’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센 유니버스는 회사 뉴스를 비롯해 임직원 가족 초청 음악회, 캠핑 행사, 넥센인 브이로그 등 조직문화 콘텐츠와 타이어 연구 & 기술 등 정보 전달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넥센 유니버스는 올해 연간 시리즈로 타이어 점검법 콘텐츠를 선보이며 마모 상태 확인법, 스펙 확인법 등 안전 관련 정보를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어 점검법에서는 적정 공기압, 타이어 위치교환, 휠 얼라인먼트 등의 관리 수칙을 알리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넥센 유니버스 구독 후 타이어 점검법 영상에 댓글을 달고 구글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6월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GS칼텍스 주유 쿠폰,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점검법 콘텐츠 시청을 통해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고객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조 토탈에너지 ‘푸조 9X8’로 2023 르망 24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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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팀 푸조 토탈에너지가 9X8 하이브리드 경주차를 내세워 2023 르망 24시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한다.

푸조는 1992, 1993, 2009 르망 24시 최고 클래스에서 3승을 거두었다. 특히 1993 르망 24시에서는 푸조 SA35 3.5L V10 엔진을 얹은 905 Evo 경주차로 1~3위 포디엄을 점령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12년 만에 르망 24시 복귀를 선언한 푸조는 지난해 이탈리아 몬자에서 9X8 하이퍼카 데뷔를 알렸다. 르망 24시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푸조는 특별히 J. 뎀스키와 협업한 9X8 하이퍼카를 선보였다.

푸조 9X8 크기는 길이 4,995mm, 너비 2,000mm, 높이 1,145mm. 무게는 1,030kg이다. 전륜은 200kW 전기모터가, 후륜은 520kW 출력을 내는 2.6리터 바이 터보 V6 엔진이 구동을 담당한다. 연료탱크에는 100% 재생연료인 토탈에너지 엑셀리움 레이싱 100을 90L까지 채울 수 있다.

푸조 토탈에너지는 2023 르망 24시 하이퍼카 클래스에 푸조 9X8 경주차 2대를 출전시킨다

푸조 토탈에너지는 하이퍼카 클래스에 경주차 2대를 내보낸다. 93번 경주차 드라이버 라인업은 2023 폴 디 레스타(영국), 미켈 옌센(덴마크), 장-에릭 베르뉴(프랑스). 94번 푸조 9X8은 로익 뒤발(프랑스), 구스타보 메네지스(미국), 니코 뮐러(스위스)가 교대로 운전한다. 이들 모두 2023 WEC에서 푸조 토탈에너지 팀 드라이버로 활약 중이다.

하이퍼카 클래스 3회 공식 연습주행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8번), 포르쉐 펜스키 모터스포트(6번), 페라리 AF 코르세(50번) 팀이 1위 기록을 작성했다. 16대가 출전한 하이퍼카 예선 1위는 50번 페라리 499P. 이 팀은 상위 8대를 뽑는 하이퍼폴에서도 3분 22.982초 랩타임으로 1위를 기록했다.

푸조 토탈에너지 소속 미켈 옌센과 로익 뒤발은 각각 10, 11위에 머물렀다. 스텔란티스 그룹 모터스포츠 담당 수석 부사장 장 마르크 피노는 “9X8이 하이퍼폴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결승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로익 뒤발은 “레드 플래그와 몇몇 혼잡 상황이 이어져 어려운 예선을 펼쳤다”며 “하지만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르망 24시 결승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 르망 24시 결승은 10일 오후 4시(현지 시간)에 시작된다.

raceweek

스텔란티스 코리아 대구 푸조 전용 전시장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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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 최신 브랜드 엠블럼과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대구 푸조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개장하고 대구•경북 지역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대구 푸조 전용 전시장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44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수성못역과 황금역 사이에 위치한 푸조 전용 전시장은 최신 CI와 얼루어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국내 최초 푸조 전시장이다.

지상 1층, 연면적 465.31m²(약 140.76평) 규모로, 인테리어는 블랙 톤 바탕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어울리는 그래픽 월을 배치해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공간을 갖추었다.

대구 전시장 개장을 기점으로 푸조는 전국에 10개 전시장, 13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올해 기존 강남 전시장을 서초로 이전할 에정이다. 제주와 전라북도에는 신규 전시장을, 서울과 전라북도에는 신규 서비스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고객들에게 스텔란티스 글로벌 수준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네트워크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와 발전하는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025년까지 약 400억월을 투자하는 대대적인 네트워크 쇄신에 나서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재도약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각 18개까지 늘려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혼다코리아 미들급 모터사이클 CL50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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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미들급 스크램블러 스타일의 ‘CL500’을 9일 국내에 출시한다. CL500은 혼다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크램블러 모델로, 도심 주행, 투어링, 가벼운 오프로드 등 다양한 노면 상황에 적합하게 설계된 모터사이클이다.

혼다 CL500은 1960~1970년대의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CL’ 시리즈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익스프레스 유어셀프’(Express Yourself, 너 자신을 표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라이더를 돋보이게 만드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자 영 라이더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지향한다.

CL500만의 스크램블러 스타일링은 모터사이클 본연의 클래식한 구성에 충실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추었다. 수평적인 프로포션과 엔진, 프레임, 휠, 서스펜션 주변부까지 블랙 컬러로 마감해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CL을 상징하는 업 머플러로 경쾌한 느낌을 더하고, 연료탱크 디자인 역시 CL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연료탱크 용량은 12L로 투어링에 충분하다. 프론트 서스펜션, 포크 부츠, 캐스트 휠과 세미 블록 패턴 타이어 등 거친 노면 주행도 거뜬한 스크램블러 특유의 스타일링도 적용됐다.

파워 유닛은 베이스 모델 레블500의 수랭식 직렬 2기통 471cc 엔진을 기본으로 CL500 전용 세팅을 더해 다루기 쉬우면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와 더불어 클러치 레버 조작 시 하중 및 급격한 엔진 브레이크에 의한 후륜 잠김을 줄여주는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를 채용했고, 전체적인 구동력을 높여 스타일링에 맞는 가벼운 승차감도 구현했다.

라이더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2채널 ABS와 비상정지신호(ESS; Emergency Stop Signal) 기능을 탑재했다. LCD 디지털 미터, 전체 LED 램프,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는 플랫 가죽시트도 적용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CL500은 라이더가 마주하는 여러 상황과 용도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리어 프레임이 각종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조합, 장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브레이크 레버, 그립히터, 액세서리 소켓, 프론트 펜더, 휠 스트라이프 등을 포함한 순정 액세서리 15종도 함께 출시되어 개성 있는 CL500을 완성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CL500은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주얼 스크램블러”라며, “개성 넘치는 CL500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모터사이클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L500은 맷 블랙, 맷 그린, 오렌지 등 3가지 컬러 구성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20만원(VAT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raceweek

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 모델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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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 모델 뷰익 엔비스타(Envista) 양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외 임직원이 참석해 뷰익 엔비스타의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했다. 기념식 이후 GM 리더십은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차질 없는 초기 양산과 무결점 제조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임직원들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렘펠 사장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에 이어 뷰익 엔비스타 양산 체제를 구축한 한국 팀이 자랑스럽다.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같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고품질 모델을 생산하고, 생산성 극대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법인 맥머레이 사장은 “뷰익 엔비스타는 GM 글로벌 엔지니어링 팀이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기술 전반에 걸쳐 글로벌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GM이 뷰익 엔비스타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킴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GM은 부평공장에서 뷰익 엔비스타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앞서 발표했던 연간 50만대 생산 목표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 모델의 무결점 생산 품질 확보를 위해 부평공장에 2천억원 규모의 생산설비를 투자한 바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부평공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설로 탈바꿈되었으며, 창원공장과 함께 연간 최대 50만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국내 출시 이후 트레일블레이저 내수 및 해외 판매 또한 증가했다. 두 차종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면서 5월 중 4만대 이상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며 전년동월대비 2.5배 이상 증가세를 기록했다. 2월 말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학기 시작한 이후 국내에도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5월 한 달에만 15,017대가 수출되는 등 출시 이후 해외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 달성과 함께 누적 수출 50만대를 돌파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미국에서 소형 SUV 부문 소매 판매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3라운드 ‘핫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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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슈퍼6000 3라운드 결승이 6월 4일 KIC에서 열렸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방영재 기자(카앤스포츠)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과 결승이 6월 3~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렸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 슈퍼6000 3라운드 결승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14명. 1랩 5.615km 29랩, 160km 결승은 중간 급유, 타이어 교체가 포함된 의무 피트스톱을 더해 다이내믹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냈다. 슈퍼6000 3라운드에서 작성된 핫 뉴스 5가지를 뽑아 보았다.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왼쪽)과 이찬준이 슈퍼6000 1~3라운드에서 엑스타 레이싱 3연승을 합작했다

엑스타 레이싱 슈퍼6000 3연승

2023 시리즈 8라운드 중 3라운드를 마친 현재 엑스타 레이싱이 가장 뛰어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1~3라운드 예선과 결승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엑스타 레이싱은 3개 챔피언십 타이틀 경쟁에서 라이벌 팀에 앞서 달리고 있다.

예선에서는 이창욱의 기록이 눈에 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라운드와 KIC 3라운드에서 폴포지션을 획득한 결과다. 이에 따라 지난해 슈퍼6000에 진출한 이창욱은 개인통산 3PP 기록을 세웠다.

이찬준의 3라운드 성적은 엑스타 레이싱 진영을 밝게 빛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라운드에서 슈퍼6000 통산 첫 폴투윈을 작성한 이찬준은 9그리드에서 출발한 KIC 3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두었다.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이 슈퍼6000 출전 세 번째 레이스에서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냈다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 첫 포디엄 피니시

슈퍼6000 신예 박규승은 KIC 3라운드 결승에서 괄목할 결과를 이끌어냈다. 슈퍼6000 출전 세 번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것이다.

그의 첫 포디엄은 어렵게 이루어졌다. 엔진 트러블로 정상적인 예선을 치르지 못한 박규승은 엔진을 교체한 뒤 특별 출주 신청을 통해 결승 무대에 올라갔다. KIC 29랩 결승 성적은 2위. 14그리드에서 출발해 20랩을 달린 뒤 프론트 타이어 2본을 교체한 박규승은 3위로 트랙에 복귀했고, 최종 2위 체커기를 받는 역주를 펼쳤다. 브랜뉴 레이싱 첫 포디엄 드라이버도 박규승이다.

엑스타 레이싱 루키 송영광. 3라운드 결승 6위에 랭크되었다

루키 송영광 데뷔전 포인트 획득

엑스타 레이싱 루키 송영광(19)은 슈퍼레이스 슈퍼6000 데뷔전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요시다 히로키의 바통을 넘겨받고 슈퍼6000 시트를 차지한 송영광은 6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챔피언십 포인트 10점을 획득했다.

슈퍼6000 데뷔전 예선 성적은 12위. 경주차가 크게 파손되는 예선을 치른 그에게는 12그리드가 배정되었다. 오프닝랩 순위는 11위. 이후 결승 종반 10위권에 들어간 송영광은 앞선 주자들이 흔들리는 틈을 비집고 6위권에 안착했다.

AMC 모터스포츠 서석현. 슈퍼6000 15번째 레이스 결승에서 개인통산 첫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AMC 모터스포츠 서석현 슈퍼6000 첫 톱10 피니시

AMC 모터스포츠 소속 서석현이 슈퍼레이스 슈퍼6000 진출 이후 처음으로 포인트 피니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그의 슈퍼6000 데뷔 무대는 2020 시리즈 5라운드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 올해 2라운드까지 14전을 뛰면서 개인 최고 14위를 기록한 서석현은 6월 4일 KIC 결승에서 10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의 슈퍼6000 경주차. 황진우는 44라운드 연속 완주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 44경주 연속 완주

올해 준피티드 레이싱 소속으로 출전하는 황진우는 슈퍼6000 주요 기록 부문에서 선두그룹에 올라가 있다. 결승 출전, 우승, 포디엄 피니시 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기록을 쌓아온 것이다.

먼저 2009 시리즈 2라운드부터 슈퍼6000 커리어를 시작한 황진우는 최다 결승 출전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3 시즌 통산 결승 출전은 91라운드(2023 시리즈 3라운드까지). 이 부문 2~5위 김의수(81), 조항우(80), 김동은(77), 정의철(74)에 앞서 1위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황진우의 기록을 넘어설 드라이버는 향후 수년 동안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다 우승(11승) 2위, 최다 포디엄 피니시(26회) 3위에 랭크된 황진우는 연속 경주 완주 부문에서 독보적인 주행을 펼치고 있다. 2018 시리즈 개막전부터 올해 3라운드까지 44전 연속 완주 기록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현대자동차 ‘포니의 시간’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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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포니를 비롯해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포니의 시간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현대 리유니온 이후 두 번째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현대자동차 헤리티지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첫 독자 개발 모델 포니가 쌓아 올린 시간의 흔적을 따라가며 당시 시대적 배경, 디자인, 철학적 고민 등을 다각도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정주영 선대회장부터 이어져 오는 혁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포니의 시간 전시 개최와 함께 지난 여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출간물 리트레이스 시리즈(RETRACE Series)를 선보였다. 리트레이스 시리즈는 그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포니 개발과 관련된 사료를 충실히 담은 리트레이스 컬렉션과 마이카 시대를 연 포니를 통해 소유라는 주제를 다각도로 풀어낸 리트레이스 매거진 등 두 가지 출판물로 구성되어 있다.

6월 7일(수)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포니의 시간 전시 오프닝 겸 리트레이스 시리즈 출간 기념회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김뇌명 전 해외사업본부장, 이수일 전 기술연구소장 외 포니의 시작에 기여한 전현직 임직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인공 지능이 화두가 되고, 로보틱스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뉴스를 매일 접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존재 이유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의 시작을 돌이켜 보고, 무엇이 오늘날의 현대자동차를 만들었는지 되짚어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리트레이스 시리즈 출간을 비롯해 포니 도면 복원과 전시 기획 비하인드 스토리 등 현대차 헤리티지와 관련된 다양한 히스토리와 현재까지 계승되고 있는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밴드 잔나비의 기념공연도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이번에 발간한 리트레이스 시리즈는 창업주로부터 시작되어 지금으로 이어진 사람을 위한, 그리고 대담한 도전을 통한 혁신을 이뤄낸 우리들의 여정을 쫓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오늘날의 현대자동차와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선배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역사는 현대자동차가 오늘을 싣고, 내일을 향해 가는데 참고가 될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9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진행되는 포니의 시간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전 층을 하나의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포니가 겹겹이 쌓아 올린 시간의 층위를 따라 내려오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5층에서 시작되는 전시의 첫 도입부에는 포니 탄생 당시 시대적 배경인 1970~80년대 수집된 수집품과 당시를 재해석한 영상, 음악, 회화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이 당시 상황을 생동감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4층에는 포니의 첫 탄생부터 전 세계로 수출을 시작할 당시의 다양한 사료들을 전시했다. 3층에는 지난달 현대 리유니온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를 탄생시킨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디자인 회고 자료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N 비전 74도 같은 공간에 전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시의 마지막인 2층은 많은 국민들의 추억 속에 함께 했던 포니의 다양한 순간을 담은 이미지와 정주영 선대회장의 인본주의 정신을 되짚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포니의 시간 전시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리트레이스 시리즈는 모두 포니의 시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리트레이스 매거진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현대 컬렉션 온라인샵,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포니의 시간 전시와 리트레이스 시리즈뿐만 아니라 포니 개발과 판매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네덜란드에서 실제로 포니를 운행하고 있는 20대 청년의 스토리를 담은 필름을 제작해 공개하는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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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5개 차종 2023년 미국 IIHS 충돌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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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혼다 5개 차종이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IIHS는 미국 출시 자동차를 대상으로 충돌안정성능과 충돌예방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이번 평가에서 혼다 CR-V, 오딧세이, HR-V는 최고 안전등급 TSP+ 등급을, 시빅 2개 모델은 TSP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각 모델에는 운전자 주행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차 대 차 정면충돌방지 항목에서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 혼다 센싱은 보행자 감지기능이 있는 추돌경감 제동 시스템™(CMBS™),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기능(LDW)이 적용된 도로이탈 경감 시스템(RDM),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LKAS), 자동 감응식 정속주행장치(ACC) 등으로 구현된다.

모든 혼다 자동차에는 다양한 정면충돌 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혼다의 독자적인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가 적용되어 있다. 더불어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프론트, 사이드, 무릎,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장착된 어드밴스드 SRS 에어백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CR-V와 오딧세이는 국내에서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이다. 올 뉴 CR-V 터보는 지난 4월 6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