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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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 헥터 비자레알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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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6월 16일 한국사업장 생산, 판매법인 한국지엠 신임 사장 겸 CEO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실판 아민 GM 수석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GM에서 40여년간 근무한 후 은퇴하는 로베르토 렘펠 사장의 후임으로 헥터 비자레알 GM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8월 1일부로 한국지엠 사장 겸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실판 아민 사장은 “로베르트 렘펠 사장은 경영 정상화와 내수 시장에서 수익성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내며 전환 여정에 있는 한국 사업을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미래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말하고 “그동안 렘펠 사장이 보여준 리더십, 헌신, 그리고 GM에 대한 기여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로베르트 렘펠 사장은 “그동안 GM의 글로벌 사업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는 한국 사업을 이끌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우리가 함께 구축한 탄탄한 토대 위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 사업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실판 아민 사장은 한국 사업을 새롭게 맡게 된 비자레알 신임 사장에 대해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풍부한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GM 멕시코에서 판매, 성장을 주도해왔으며, 이는 한국의 수출 사업과 시장 점유율을 성장시키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2012년부터 수년 동안 한국사업장에서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시장의 동향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어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렘펠 사장의 리더십으로 이룬 의미 있는 진전을 바탕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한국 사업의 전환 여정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가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일 수 있는 정립된 브랜드 전략, 판매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최적화, 글로벌 제품의 생산량 극대화를 통해 한국 사업을 다음 단계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중요한 사업 전환기에 GM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밝히며 “훌륭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 팀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한국 팀은 팬데믹 상황과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데 큰 진전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여기에 덧붙여 “최근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은 이제 GM의 글로벌 벤치마크 사례가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 사업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어 이러한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GM은 한국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서의 브랜드 재정립에 대한 여정을 시작했으며, 한국 고객과 함께 이 여정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1990년 GM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서 생산 프로젝트 엔지니어로서 GM에서의 첫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멕시코와 미국에서 산업 엔지니어링 매니저, 차량 라인 임원을 포함해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GM 멕시코 기획, 프로그램 관리 부문 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최고임원그룹(Executive Committee; EC) 멤버가 되었다.

또한 2012년 GM 한국사업장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 부문 부사장으로 합류했으며, 이후 2015년에는 GM 우즈베키스탄 사장, 2017년에는 GM 러시아 총괄 임원에 각각 선임되었다. 2019년 7월에는 GM 동남아시아 사장에 임명된 바 있다. 2020년 9월부터 현 직책에 임명되어 지역의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등 4개 브랜드에 대한 판매 전략을 리드해 왔다. 현재 멕시코,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등 14개 국가의 딜러십 네트워크를 책임지고 있다.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멕시코 몬테레이 공과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위와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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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차내외 색상을 개인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Audi exclusive order)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익스테리어 컬러는 최대 48가지로, 시트러스 옐로, 자바 그린 메탈릭, 아스카리 블루 메탈릭 등 아우디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색상이 준비된다.

인테리어 컬러는 시트, 센터 암레스트 & 도어 트림, 대시보드 상하단, 도어 암레스트, 도어 레일, 센터콘솔, 숄더, 가죽 스티어링 휠 & 기어 노브, 안전벨트, 스티칭 등에 별도로 적용할 수 있다. 개별 색상 설정이 가능한 영역 외 부분은 기본 컬러로 제작된다.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는 A6 라인업(A6, S6, RS 6 아반트), A7 라인업(A7, S7, RS 7), A8 라인업(A8, A8 L), Q7, Q8, RS Q8, 그리고 e-트론 GT와 RS e-트론 GT에 적용할 수 있다. 단 A6, A7, Q7, Q8 모델의 경우 50 TDI 및 55 TFSI 라인업에서만 주문을 받는다. 익스테리어는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을 제외한 모든 모델에 적용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6월부터 온라인 한정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모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주문할 수 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GMC 시에라 드날리 고객에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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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아메리칸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 GMC 시에라 드날리 고객 인도식을 진행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선보였다.

6월 14일 열린 행사에는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정정윤 최고 마케팅 책임자 등 GM 리더십과 GMC 시에라 드날리 구매 고객 변상은 씨가 참석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단순한 브랜드 스페이스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쉐보레, 캐딜락, GMC 세 브랜드에 녹아 있는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방문 고객 모두가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험객으로 이곳을 방문한 이들이 고객이 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변상은 씨는 “GMC 시에라를 직접 시승해보고 듬직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주행성능 등이 마음에 들어 구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고객이 차를 보고 구매하는 전시장 개념을 넘어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더불어 GM이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현장에서는 전문 지식을 갖춘 마스터가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6월말까지는 아트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루이스 스틸 커스텀 대표 서우탁 작가와 함께 미국 핫 로드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획 전시회가 열린다. 컨티뉴와 손을 잡고 업사이클링 DIY 워크숍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회 ‘2023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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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6월 28일~30일(현지시간) 영국 워릭셔주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2023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3’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력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는 전 세계 트럭, 트레일러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행사는 영국 스톤리 국립농업전시센터에서(NAEC)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년 연속 전용 부스를 마련해 TBR 기술력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스마트플렉스 AL51과 DL51이다. 두 제품은 한국타이어만의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Smart+Technology, Smartec)을 적용해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등을 향상시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한국타이어 재생타이어 서비스 한국 스마트라이프 솔루션의 알파트레드 제품도 전시한다. 또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의 트레일러 타이어 신제품 LF95, 대형 카고용 올포지션 타이어 LF22, 카고용 후륜 타이어 LZ22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의 물류 운송 박람회 2023, 더 타이어 쾰른 2022, 영국 데본 트럭쇼, 트럭쇼 콘월 등 유럽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TCR 월드 투어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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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이탈리아 발레룽가 서킷에서 TCR 월드 투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유럽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6월 9~11일, 2023 TCR 월드 투어 5, 6라운드가 열린 발레룽가 서킷에서 유럽 딜러사와 함께 레이스를 관람하고 레이스 체험 활동을 펼쳤다. 또한 금호 나이트 행사를 마련해 금호타이어 주요 제품, 영업 &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TCR 월드 투어 이벤트에 유럽지역 주요 거래선 50여명을 초청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루었고,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면서 “올해는 제품 경쟁력 향상, OE 공급 확대를 통한 시장 내 영향력 제고, 영업인력 및 물류서비스 인프라 개선,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창립 이래 최대 매출 목표 달성, 지속가능한 성장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는 “유럽시장은 지난해 전년대비 45% 성장을 이루었고,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유럽시장에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는 한편, 고객 맞춤 프로모션 및 영업 &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유통망 확장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 TCR 월드 투어는 5월 포르투갈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 등 4개 대륙, 8개국에서 개최된다. 금호타이어는 WTCR의 바통을 이DJ받은 TCR 월드 투어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

raceweek

푸조 강남 전시장 서초로 이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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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강남 전시장이 서초로 이전하고, 고급스러움과 가시성을 높인 최신 푸조 CI로 새단장을 마쳤다.

푸조의 새로운 딜러사 KCC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서초 푸조 전용 전시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44에 자리잡았다. 서초역 7번 출구, 대법원과 대검찰청이 인접한 반포대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초 전시장 규모는 연면적 283.26m²(약 85.69평). 블랙톤 바탕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최신 CI를 적용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그래픽 월을 배치해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KCC모빌리티는 8월초 서초 서비스센터도 추가로 개장해 서울 강남권 고객의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푸조는 전국에 10개 전시장과 13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연내에 제주와 전라북도에 신규 전시장을, 전라북도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12개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서초 푸조 전시장 개장으로 강남권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꾸준한 네트워크 확충을 이행해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트라스BX 2023 24시 GT 3라운드 GT4 클래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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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24시 GT 시리즈에서 다시 한 번 승전보를 전했다. 2023 개막전 무젤로 12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한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6월 10~11일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열린 3라운드 12시간 레이스에 참가해 GT4 클래스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2023 GT 시리즈 3라운드는 이틀 합계 12시간을 달리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 양태근, 노동기는 12시간 동안 몬자 서킷(1랩 5.793km) 321랩을 주파하고 GT4 클래스 1위 포디엄을 밟았다.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2023 24시 GT 시리즈 GT4 클래스 3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다

메르세데스 AMG GT4 경주차로 출전한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10일 레이스 1부터 라이벌에 앞섰다. 6시간 32분 08.004초 동안 몬자 서킷 176랩을 주행하고 1위를 기록한 것이다.

2위 팀 ACP(171랩), 3위 버기라 ZM 레이싱(169랩)을 따돌리고 여유 있게 레이스 1을 마친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레이스 2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12시간 합계 몬자 서킷 321랩을 달린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316랩을 주행한 팀 ACP를 거느리고 24시 GT 시리즈 GT4 3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이탈리아 무젤로,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이탈리아 몬자에서 1~3라운드를 마친 현재 2승을 기록한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104점)는 버기라 ZM 레이싱(108점)에 이어 GT4 클래스 2위를 달리고 있다.

2023 24시 GT 시리즈 4라운드는 7월 7~8일 포르투갈 에스토릴 서킷에서 12시간 레이스로 개최된다.

박기현 기자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슈퍼6000 3라운드에서 더블 포인트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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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에 출전 중인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3라운드 결승에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올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 발탁된 오한솔과 박준서가 1, 2라운드에서의 부진을 털어내고 동반 포인트 피니시를 이뤄낸 것이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오한솔(사진 위)과 박준서가 2023 슈퍼6000 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합작했다

오한솔과 박준서의 예선 성적은 각각 4, 5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29랩 결승에서는 루키 박준서가 4위 성적표를 받아들고 슈퍼6000 첫 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해부터 슈퍼6000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오한솔은 예선 4위, 결승 9위에 랭크되었다. 슈퍼6000 통산 11번째 예선에서 예선 최고 4위를 기록한 오한솔은 9위로 피니시라인을 가르고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합작했다.

사진 정인성 기자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 투어 5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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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이 2023 TCR 이탈리아 라운드 첫 번째 경주에서 원투승을 거두었다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이 2023 TCR 월드 투어 3라운드 첫 번째 경주에서 다시 한 번 우승 질주를 선보였다.

6월 11일,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이탈리아 라운드 첫 번째 레이스에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노베르트 미첼리즈가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를 타고 올해 2승을 기록했다.

노베르트 미첼리즈는 이번 우승으로 30점을 획득했다. 예선 1위 15점과 레이스 2 4위 20점을 추가하며 2023 드라이버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미켈 아즈코나가 2위를 기록하면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는 3라운드 레이스 1에서 원투승을 거두었다. 두 번째 결승 5위 미켈 아즈코나는 로버트 허프에 이어 2023 시리즈 4위를 기록 중이다.

TCR 월드 투어 다음 경주는 6월 16~18일 헝가리 헝가로링에서 열린다.

raceweek

페라리 499P 르망 24시 100주년 하이퍼카 클래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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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르망 24시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서 ‘페라리 499P’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르망 24시 정상 하이퍼카 클래스에 두 대의 경주차를 내보낸 페라리 AF 코르세 팀은 6월 8일(목) 하이퍼폴에서 1, 2위를 기록하며 그리드 1열에서 결승을 시작했다.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안토니오 지오비나찌가 운전한 51번 페라리 499P는 24시간 동안 라 사르트 서킷 342랩을 주행하고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페라리 AF 코르세 팀은 반세기 만에 복귀한 르망 24시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가 2023 르망 24시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는 1949, 1954, 1958년, 그리고 1960~1965년에 이어 페라리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이룬 통산 10번째 종합 우승이다. 이로써 페라리는 르망에서 29회 클래스 우승을 포함해 통산 39승을 기록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8번차와 캐딜락 레이싱 2번차는 2,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이어 캐딜락 레이싱 3번차가 4위에 랭크되었고, 안토니오 푸오코, 미구엘 몰리나, 니클라스 닐슨이 맡은 50번 페라리 499P는 5위를 기록했다.

2023 FIA WEC 4라운드를 겸한 르망 24시 결과에 따라 페라리 AF코르세는 도요타 가주 레이싱과의 격차를 19포인트로 좁히며 매뉴팩처러 & 팀 챔피언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은 특별 축사를 통해 “오늘은 페라리의 모든 이들에게 바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50년 만에 복귀한 르망에서 포디엄 정상에 다시 서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사진 FIA W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