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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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할인율 강화한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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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1, 2차로 진행되며, 예약 시점에 따라 최대 70% 이상을 할인 받을 수 있다.

1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그린카는 대여 결제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최대 6만8천원, 20만원 이상 13만9천원, 30만원 이상 최대 21만9천원을 할인해준다. 프로모션 기간 중 그린카 전 차종을 예약할 수 있다(제주지역 제외).

2차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은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이밖에 그린카는 짧은 시간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구독 서비스 그린패스 가입을 추천한다. 연간 결제 시 상시 60% 할인, 24시간 무료이용권, 롯데 시네마 최대 6천원 할인, 롯데홈쇼핑 최대 20% 할인, 롯데호텔 제주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하이랜더 사전계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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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7월 25일 하이랜더 출시를 앞두고 6월 27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받는다.

하이랜더는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활용이 장점인 7인승 SUV. 2001년 1세대에서 현재 4세대에 이르기까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처음 국내에 들여오는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플래티넘, 리미티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외관은 저중심의 안정적인 자세로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유려한 곡선을 사용해 힘과 우아함을 표현했다. 실내는 수평이 강조된 공간구성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 조합은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전한다.

하이랜더 시트는 3열로 구성되었다. 2열에는 독립식 캡틴시트가 적용되었다. 실내 각 열 시트는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하며, 아웃도어 활동 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2열과 3열 시트를 평평하게 펼 수 있다.

플랫폼은 저중심, 경량화, 고강성을 자랑하는 TNGA-K(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K)가 적용되어 탄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전한다. 또한 피치 보디 컨트롤이 적용되어 가속 시 모터출력 제어를 통해 피칭을 감소시키며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하이랜더는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을 발휘한다. 동급 모델대비 뛰어난 연료효율로 복합연비 기준 13.8km/L를 달성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및 저공해차 2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아온 하이랜더를 국내에 선보이며 토요타의 전동화 SUV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SUV 트렌드 속에서 하이랜더는 아웃도어와 친환경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에게 알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겸 KARA 통산 12번째 센추리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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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 중인 김효겸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강신호) 통산 12번째 센추리클럽 가입 선수로 등록되었다.

2012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아반떼 2라운드를 통해 KARA 공인 대회에 첫발을 내딛은 김효겸은 6월 25일 현대 N 페스티벌 벨로스터 N 클래스 2라운드에서 대기록을 세웠다.

김효겸은 2012년부터 KSF,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엑스타 슈퍼챌린지, BMW M, 현대 N 페스티벌 벨로스터 N 시리즈에 연이어 출전하며 주목할 성적을 거두었다.

첫 우승 무대는 201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1라운드(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슈퍼챌린지 슈퍼-D 챌린지, 슈퍼레이스 GT4, 스피드레이싱 엔페라 R300, BMW M, 현대 N 페스티벌 벨로스터 N 컵 마스터즈 클래스에서 KARA 통산 18승을 기록했다.

12년 동안 2013/201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202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에서 개인통산 3회 챔피언 타이틀도 차지했다.

KARA는 김효겸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6월 25일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가 개최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센추리클럽 가입 기념보드를 전달하는 공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효겸은 “KARA 공인 대회 100회 출전 경기에서 1위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연말 시사싱식에서 김효겸 선수에게 센추리클럽 멤버들에게 수여하는 기념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모터스포츠 36년 역사에서 KARA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드라이버는 김효겸을 포함해 12명이다. 역대 센추리클럽에는 이재우(2010년), 조항우(2013년), 김의수(2014년), 장순호(2014년), 오일기(2015년), 김중군(2016년), 류시원(2017년), 황진우(2018년), 정의철(2021년), 박동섭(2022년), 정회원(2023년)이 가입되어 있다.

박기현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 교육 & 문화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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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GM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했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 21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GM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 가족의 한국어 교육, 취미활동 지원, 부모 교육 프로그램,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등 교육 기회 확대,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마음재단은 6월 2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아프간 특별 기여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연수구가족센터 주영신 센터장, GM 임직원 멘토링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아프간 특별 기여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금 전달에 이어 GM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아프간 특별 기여자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상호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인천지역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GM 임직원 45명이 멘토로 나서 편리한 생활과 심리적인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사회통합부문 표창장을 받았다.

세바스티앙 오지에 케냐 사파리 랠리에서 올해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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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WRT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경주차 사고를 극복하고 케냐 사파리 랠리 우승컵을 차지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가 케냐 사파리 랠리에서 포디엄 세 자리를 석권했다.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랠리에서 현대 WRT에 원투승을 내준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혹독하기로 이름 높은 케냐 그래블 랠리에서 1~3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완승을 거두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1~4위 휩쓸어

2002년 이후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철수한 사파리 랠리는 2021년부터 다시 WRC 캘린더에 올라왔다. 올해 사파리 랠리는 시리즈 7라운드. 크로아티아 타막, 포르투갈 그래블 랠리에서 격전을 벌인 선수들은 거친 노면과 진창,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험난한 여정을 예고한 케냐 사파리 랠리에서 2023 시리즈 전반을 마무리 짓는 대결을 펼쳤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정규 드라이버는 세바스티앙 오지에, 칼레 로반페라, 엘핀 에반스. 매뉴팩처러 포인트 드라이버에 포함되지 않는 카츠타 타카모토도 토요타 GR 야리스 랠리1 경주차를 몰았다.

현대 WRT는 풀 시즌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에사페카 라피 외에 다니 소르도를 세 경주 연속 출전시켰다. M-스포트 포드 라인업은 이전과 같은 오트 타낙과 피에르-루이 루베.

토요타 가주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케냐 사파리 랠리 포디엄 세 자리를 석권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 북서쪽 93km 지점에 위치한 나이바샤에 본부를 둔 사파리 랠리는 총 거리 1,192.47km, 이동거리 835.49km, 19개 경기구간 356.98km를 달리는 것으로 순위를 갈랐다. 6월 22일 목요일에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를 치른 드라이버들은 이후 3일 동안 각각 6개 SS를 주행했다.

SS1 4.84km 구간에서는 오트 타낙, 세바스티앙 오지에, 칼레 로반페라, 티에리 누빌이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금요일 6개 경기구간은 롤디아(19.17km), 지오서멀(13.12km), 케동(30.62km)을 왕복하는 125.54km.

금요일 일정을 소화한 결과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로반페라와 에반스를 거느리고 1위에 올랐다. 현대 에사페카 라피와 다니 소르도는 4, 6위. 랠리 초반부터 타이어 트러블로 고전한 M-스포트 타낙과 피에르-루이 루베는 7, 8위에 머물렀다.

토요일 6개 경기구간은 소이삼부(29.32km), 엘멘테이타(15.08km), 슬리핑 워리어(31.04km) 구간을 두 차례 주행하는 150.88km. 랠리 첫 날 6개 경기구간 중 4개 스테이지에서 가장 빨랐던 오지에는 둘째 날에도 선두를 유지했다.

8회 WRC 챔피언에 근접한 유일한 라이벌은 칼레 로반페라. SS13까지 16.7초 차이로 따라붙은 로반페라는 일요일에 더 강력한 추격을 펼쳤다. 말레와(8.33km), 오세리안(18.33km), 헬스 게이트(10.53km)를 왕복하는 SS14~19 75.72km 구간에서 로반페라는 경주차 뒷부분이 크게 파손된 오지에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테일게이트를 뜯어내고, 앞유리에 금이 간 채 마지막 파워 스테이지를 완주한 오지에가 로반페라를 6.7초 차이로 따돌리고 케냐 사파리 랠리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해 열린 WRC 7라운드 중 5라운드 출전한 오지에는 몬테카를로, 멕시코에 이어 케냐에서 3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현대 WRT 드라이버 중에서는 다니 소르도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랠리 초반부터 타이어 트러블로 고전한 오트 타낙. 케냐에서는 6위권에 들어갔다

19개 SS 중 6개 스테이지에서 톱타임을 기록한 로반페라가 2위. 엘핀 에반스의 3위로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소속 드라이버들이 1~3위 포디엄을 석권한 가운데 카츠타 타카모토가 4위권에 들어가는 성적을 올렸다.

현대 WRT 드라이버 중에서는 다니 소르도의 5위가 최고. SS10까지 포디엄을 기대한 에사페카 라피는 트랜스미션 트러블로 선두권에서 멀어졌고, 티에리 누빌은 실격되었다. 이밖에 SS19, 파워 스테이지 1위 오트 타낙은 팀 동료 피에르-루이 루베에 앞서 6위권에 들었다.

케냐 사파리 랠리를 마친 현재 140점을 획득한 칼레 로반페라가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지켰다. 엘핀 에반스(99점)와 세바스티앙 오지에(98점), 오트 타낙(98점), 티에리 누빌(93점)이 2~5위. 매뉴팩처러즈 경쟁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85점)가 현대 쉘 모비스 WRT(237점)에 42점 앞서 있다.

2023 WRC 8라운드 에스토니아 그래블 랠리는 7월 20~23일에 열린다.

2023 WRC 케냐 사파리 랠리 기록

순위드라이버매뉴팩처러기록
1세바스티앙 오지에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3:30:42.5
2칼레 로반페라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6.7
3엘핀 에반스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58.5
4카츠타 타카모토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3:23.8
5다니 소르도현대 쉘 모비스 WRT+5:05.4

※ 기록은 시간:분:초.1/1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한국타이어 키너지 4S2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 올해의 제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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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키너지 4S2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 2023 카 프로덕트 어워즈(Car Product Awards 2023)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타이어 키너지 4S2는 베스트 올 시즌 타이어(Best all-season tyre) 부문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받았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키너지 4S2는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한 올웨더 타이어다. 트레드 중앙에 넓은 그루브를 배치해 배수성능을 높이고, V자형 그루브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눈길 주행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신형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를 적용해 낮은 온도에서도 경화를 방지해준다.

이번 카 프로덕트 어워즈에서는 키너지 4S2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RS3가 <오토 익스프레스>로부터 추천 등급(Commended)을 획득했다.

금호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최상위 클래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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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2023 현대 N 페스티벌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N1 클래스), 벨로스터 N 컵(N2 클래스), 아반떼 N 라인 컵(N3 클래스) 스프린트 레이스와 아반떼 N, 벨로스터 N,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로 운영된다.

이 중 금호타이어는 현대 N 페스티벌 최상위 N1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N1 클래스는 고성능 N 원메이크 레이스로, 금호타이어 엑스타 S700(드라이), 엑스타 W700(웨트)/W701을 사용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4 시즌까지 레이싱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당사가 출전하고 있는 TCR 월드 투어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대회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공식 타이어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장혁 상무는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현대 N 페스티벌에 금호타이어가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수십년간 축적해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금호타이어는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일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금호 TCR 월드 투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사진 정인성 기자

DCT 레이싱 김규민 아반떼 N 컵 프로 2라운드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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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T 레이싱 김규민이 2023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프로 2라운드를 폴투윈으로 장식했다. 개막전 결승에서 4위에 머물렀던 김규민은 2라운드 예선과 결승을 주름잡고 올해 첫 승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강승영, 아반떼 N AM 클래스 정상 질주

6월 25일(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개최된 아반떼 N 컵 프로/아마추어 2라운드 통합 예선에는 21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프로 클래스 엔트리에 등록한 7명 중에서는 1분 27.825초를 기록한 김규민의 랩타임이 가장 빨랐다. 개막전에 이어 두 경주 연속 예선 1위.

1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만들어낸 김영찬은 예선 2위 기록표에 이름을 새겼다. 개막전 3위 박희찬은 예선 3위. 장준호, 박동섭, 강병휘가 그 뒤를 따랐고, 아반떼 N 프로 클래스 루키 김화랑이 2라운드 예선 7위를 기록했다.

아마추어 클래스 예선에서는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소속 강승영이 돋보이는 주행을 펼쳤다. 프로 클래스 1위 김규민의 기록에 0.122초 차이로 접근한 강승영(1분 27.947초)은 김세욱, 장문석, 김동식, 이두희보다 앞선 랩타임을 작성하고 2라운드 우승컵 사냥에 나섰다.

KIC 상설트랙 19랩 통합 결승은 수중전으로 전개되었다. 스탠딩 스타트로 막을 올린 오프닝랩은 폴시터 김규민이 이끌었다. 물보라를 흩날리며 첫 코너를 선점한 김규민은 강승영을 제친 김영찬을 뒤에 두고 1위 행진을 시작했다.

랩을 거듭하면서 독주체제를 굳힌 김규민과 달리 핸디캡웨이트를 얹은 김영찬의 2위 자리는 크게 흔들렸다. 가파르게 추격의 고삐를 당긴 드라이버는 서한GP 장준호. 개막전 실격 이후 재도약의 의지를 불태운 장준호는 7랩째 김영찬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김규민(가운데), 장준호(왼쪽), 박동섭이 아반떼 N 컵 프로 클래스 2라운드 결승에서 1~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결승 전반에 1, 2위를 형성한 김규민과 장준호의 라이벌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 결과 비에 젖은 트랙에서 초반부터 승기를 잡은 김규민이 아반떼 N 컵 프로 클래스 2라운드에서 폴투윈을 거두었고, 장준호를 향해 2위 체커기가 발령되었다.

3위 경쟁의 최종 승자는 박동섭으로 판가름 났다. 통합전 5그리드에서 결승에 돌입한 박동섭은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 김영찬을 따돌린 데 이어, 종반 들어 추격의 불씨를 지핀 강병휘를 1.773초 차이로 따돌리고 3위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DCT 레이싱 김영찬은 2라운드 5위. 이밖에 예선 3위 박희찬은 경주차 트러블에 발목이 잡혀 결승 그리드에 나서지 못했고, 루키 김화랑은 극복하기 어려운 사고에 휘말리며 6랩을 달린 뒤 리타이어했다.

아마추어 클래스 예선 1위 강승영은 수중전 결승에서도 화끈한 주행을 이어갔다. 2라운드 스타팅 그리드에 선 20명 중 2위로 통합 결승을 마무리 짓고 아반떼 N 컵 아마추어 클래스 우승컵을 차지한 것이다. 4랩째, 통합전 1위 김규민 뒷자리에 터를 잡은 강승영은 19랩 체커기가 나부낄 때까지 역주를 거듭한 뒤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아마추어 클래스 2, 3위는 장문석과 김세욱. 신우진, 김동식과 함께 뜨거운 접전을 벌인 장문석과 김세욱이 포디엄 피니시 3위권에 들어갔고, 결승 종반 16랩째 김동식을 추월한 신우진이 0.334초 차이로 4위를 기록했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프로 2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김규민DCT 레이싱31:46.116
2장준호서한GP31:56.452
3박동섭이레이싱32:05.795
4강병휘ZIC 유나이티드32:07.568
5김영찬DCT 레이싱32:09.858
DNF김화랑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11:08.615(6랩)
DNS박희찬그릿 모터스포츠

※ 6월 2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 1랩=3.045km, 19랩

※ 기록은 분:초.1/1000초. ※ 패스티스트랩 : 김규민=1분 39.556초(2랩)

※ 오피셜 타이어 : 금호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DCT 레이싱 김영찬 아반떼 N 컵 프로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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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개막전이 6월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1랩 3.045km)에서 열렸다.

7명이 출전한 아반떼 N 컵 프로 예선 결과 김규민(DCT 레이싱), 박동섭(이레이싱), 김영찬(DCT 레이싱), 장준호(서한GP), 박희찬(그릿 모터스포츠), 김화랑(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강병휘(ZIC 유나이티드)가 1~7위를 기록했다.

아반떼 N 컵 강자 김규민과 김영찬이 톱3에 포진한 가운데 프로 클래스로 올라선 장준호가 예선 4위에 랭크되었고, 첫 출전한 김화랑과 강병휘는 박희찬 뒷자리 6, 7위에 머물렀다.

아반떼 N 컵 아마추어 클래스에서는 서한GP에서 새출발을 알린 신우진이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쏠라인트 인디고 주니어 강승영이 2위. 뒤이어 추성택, 안경식, 이정웅, 장문석이 예선 7위권에 들어갔다.

DCT 레이싱 김영찬. 예선 3위 김영찬은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1라운드 결승에서 쾌속질주를 펼치고 1위 체커기를 받았다

KIC 상설트랙 19랩 결승 결과 DCT 레이싱 김영찬이 27분 04.201초 기록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예선 1, 2위 김규민과 박동섭이 오프닝랩 KIC 턴2에서 접촉사고에 휘말린 사이 레이스 대열 선두로 나선 김영찬은 2위 이하 선수들을 멀리 따돌리고 아반떼 N 컵 프로 클래스 1라운드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장준호와 김화랑은 아반떼 N 컵 프로 클래스 잠정 2, 3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박희찬이 잠정 4위. 오프닝랩 사고로 드라이브 스투 페널티를 받은 김규민은 마지막 19랩째 강병휘를 제치고 잠정 5, 6위 체커기를 받았고, 예선 2위 박동섭은 리타이어했다.

아반떼 N 컵 아마추어 클래스 개막전에서는 신우진, 추성택, 전태연이 1~3위를 기록했다. 이정웅, 김동식, 김세욱이 4~6위.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팀 강승영은 결승 초반 선두그룹에 들어가 있었지만, 그리드 정렬 규정 위반에 따른 5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7위로 떨어졌다.

결승이 끝난 뒤 아반떼 N 컵 프로 1라운드 공식 기록은 크게 바뀌었다. 잠정 2위 장준호가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이행하지 않아 실격되었고, 이에 따라 데뷔전을 치른 김화랑이 2위를 기록했다. 잠정 4위 박희찬은 공식 3위.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이수하고 역주를펼친 김규민은 1라운드 최종 4위에 랭크되었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2라운드는 6월 25일 오후 1시 4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프로 1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김영찬DCT 레이싱27:04.201
2김화랑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27:22.413
3박희찬그릿 모터스포츠27:23.986
4김규민DCT 레이싱27:42.260
5강병휘ZIC 유나이티드27:42.584
DNF박동섭이레이싱1랩
DQ장준호서한GP27:15.085

※ 6월 2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 1랩=3.045km, 19랩

※ 기록은 분:초.1/1000초. ※ 패스티스트랩 : 김영찬=1분 24.669초(2랩)

※ 오피셜 타이어 : 금호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 ‘하계 한정판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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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그룹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실내외 디자인에 새로움을 더하고 순정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을 추가로 장착한 하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

하계 한정판 패키지는 캡 좌우에 적용되는 만 라이언 페이스(MAN Lion Face) 캡 데칼, 크롬 도어 핸들 커버, 투톤 컬러 시트 & 베드 가죽 커버,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 라이언 페이스 캡 데칼은 만트럭 상징인 사자 형상을 사실적인 이미지로 구현했다. 여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한 느낌은 만트럭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캡 내부 공기를 천장에서 순환시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여름철에도 쾌적한 운전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2000와트급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을 얹었다.

만트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6월 26일부터 뉴 MAN TG 시리즈와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 적용 대상인 뉴 MAN TG 시리즈는 2021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 고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만트럭은 고객들이 고품질 순정 제품을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하계 한정판 패키지 역시 그 노력의 일환이다. 한국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뉴 MAN TG 시리즈를 통해 운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만트럭이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한정 수량 고품질 패키지를 소비자가격 대비 약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