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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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델코 썸머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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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품 & 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가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8주간 전국 186개 서비스센터에서 2023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 수입차와 경정비 부품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 28개 모델 엔진오일(오일 필터, 에어 필터 포함), 실내 에어컨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이다.

에이씨델코는 전 품목 20% 지원 외에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에이씨델코 서비스센터에서 소모품을 교환한 고객에게 고급 우산을 증정한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매주 50명을 추첨해 8주간 4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에이씨델코는 전국을 커버하는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고품질 제품과 프리미엄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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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는 금호타이어와 엑스타 레이싱의 완승으로 판가름 났다. 인제 스피디움(1랩 3.908km) 23랩 결승 1위는 폴시터 이창욱. 예선 6위 이찬준이 3위로 도약하며 엑스타 레이싱 더블 포디엄을 완성했다.

이창욱 vs 김재현 결승 전반 선두 경쟁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는 ‘나이트 레이스’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스릴 넘치는 일전으로 기억될 듯하다. 엑스타 레이싱, 서한GP,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의 열전 퍼레이드와 더불어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루키 박준서, 그리고 챔피언 출신 황진우가 인제 스피디움의 밤을 다이내믹하게 수놓았기 때문이다.

슈퍼6000 4라운드 결승에 출전한 선수들은 7개 팀 15명. 예선 1위 이창욱이 올해 세 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한 가운데 우승 후보 장현진(서한GP)과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2, 3그리드에 진을 쳤고, 김중군(서한GP), 박준서, 이찬준,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카를로 반 담(AMC 모터스포츠),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송영광(엑스타 레이싱)이 그 뒤에 터를 잡았다.

오한솔(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예선 성적은 11위. 이효준(브랜뉴 레이싱), 정회원(서한GP),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는 하위 그리드를 배정받고 슈퍼6000 4라운드 결승에 뛰어들었다.

폴시터 이창욱이 슈퍼레이스 슈퍼6000 4라운드에서 올해 2승을 거두었다

7월 8일 밤 10시 15분에 막을 올린 나이트 레이스 메인 이벤트는 오프닝랩부터 팬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접전을 쏟아냈다. 슈퍼6000 결승 초반 분위기를 리드한 주연은 예선 1~3위 이창욱, 장현진, 김재현. 특히 폴시터 이창욱과 복귀전에 나선 김재현은 레이스 대열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격전의 주인공으로 집중조명을 받았다.

오프닝랩 이후 1~3위는 이창욱, 김재현, 장현진으로 재편되었다. 3라운드를 건너뛴 김재현이 서한GP 강자 장현진을 추월한 뒤 선두 추격의 기반을 다진 것. 예선 순위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장현진은 팀 동료 김중군 앞에서 호흡을 가다듬었다.

2랩부터 9랩까지는 이창욱과 김재현의 그림자 공방이 불을 뿜었다. 슈퍼6000 2년차 이창욱, 8년 동안 60라운드를 소화한 김재현이 때때로 범퍼 투 범퍼 레이스를 펼치며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 전반의 재미를 북돋아 주었다.

두 선수 뒤에서 펼쳐진 장현진, 이찬준, 박준서, 정의철의 순위 경쟁도 뜨거웠다. 2위 김재현과의 거리가 다소 벌어진 상태에서 팽팽한 접근전을 전개한 것이다. 3위권 대결의 리더는 이찬준. 3라운드 우승에 따른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싣고 역주한 이찬준은 결승 중반 10랩째, 포디엄에 진출할 수 있는 3위로 도약했다.

중하위권 드라이버들 사이에서도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의 열기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3라운드 2위 박규승, 반전 드라마를 꿈꾼 오한솔, 예선 14위 황진우는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강공을 앞세워 상승기류에 올라탔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루키 박준서 두 경주 연속 4, 챔피언 출신 황진우 화끈한 추월극 펼쳐

슈퍼6000 결승의 재미를 한껏 부풀려줄 마지막 레시피는 종반에 공개되었다. 이창욱의 우승이 유력한 상황에서 탄력을 붙인 이찬준의 경주차가 김재현의 백미러에 들어온 것이다.

20랩 중반, 김재현과 이찬준 사이에 놓인 시차는 1.546초. 이후 인제 스피디움 23랩 결승이 끝날 때까지 팽팽한 순위 경쟁의 진수를 보여준 두 선수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체커기를 지나갔다. 이창욱이 폴투윈을 기록한 무대에서 3위 이찬준에 0.059초 앞선 김재현에게 2위 트로피가 돌아갔다.

2, 3위 경쟁을 펼친 김재현(오른쪽)과 이찬준. 0.059초 빠르게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김재현에게 2위 트로피가 돌아갔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루키 박준서는 나이트 레이스에서 고득점에 성공했다. 핸디캡웨이트 50kg을 짊어진 정의철보다 1.410초 빠르게 피니시라인을 통과하고 소속팀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 두 경주 연속 4위 성적표를 보여준 결과다.

예선 11위 오한솔은 결승 6위. 지난해부터 슈퍼6000에 출전 중인 이효준은 개인통산 최고 7위를 기록했고, 연이은 추월극을 펼친 황진우는 박규승과 장현진에 앞서 잠정 8위에 랭크되었다. 그러나 예선이 끝난 뒤 신품 타이어 1본을 추가한 황진우는 10초 추가 페널티(스포츠규정 23.5.1 타이어 추가 마킹)를 받고, 박규승과 장현진 뒷자리 10위로 떨어졌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루키 박준서는 두 경주 연속 4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 나이트 레이스 결승에서 팬들의 시선을 모으는 추월극을 펼쳤다

피트로드에서 출발한 박정준이 11위. 타이어 트러블로 고전한 김중군은 쉽지 않은 일전을 13위로 마무리 지었다. 이밖에 엑스타 레이싱 루키 송영광, 네덜란드 국적 카를로 반 담은 나이트 레이스에서 피니시라인을 밟지 못했다.

슈퍼6000 4라운드 패스티스트랩은 김재현이 작성했다. 이에 따라 김재현은 올해 출전한 1, 2, 4라운드 결승에서 모두 패스티스트랩을 기록했다.

2023 시리즈 전반 4라운드가 끝난 현재 이찬준(81점), 이창욱(70점), 김재현(48점), 정의철(47점)이 선두그룹 4위권에 들어가 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1~4라운드 우승컵을 모두 가져간 엑스타 레이싱(150점)이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95점)보다 55점 앞선 점수로 1위를 지켰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타이어기록
1이창욱엑스타 레이싱금호37:57.828
2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넥센+12.480
3이찬준엑스타 레이싱금호+12.539
4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넥센+26.811
5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넥센+28.221
6오한솔CJ로지스틱스 레이싱넥센+31.370
7이효준브랜뉴 레이싱금호+41.493
8박규승브랜뉴 레이싱금호+49.816
9장현진서한GP넥센+50.907
10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금호+55.549

※ 7월 8일, 인제 스피디움 1랩=3.908km, 23랩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패스티스트랩 : 김재현=1분 37.490초(2랩)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비트알앤디 정경훈 GT 나이트 레이스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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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1위 정경훈이 나이트 레이스를 제패하고 2023 슈퍼레이스 GT 정상을 지켰다

슈퍼레이스 GT 나이트 레이스 우승컵의 주인공은 비트알앤디 정경훈으로 결정되었다. 7월 8일(토) 밤 8시 50분, 인제 스피디움 21랩 결승에서 정경훈은 37분 28.791초 기록으로 올해 GT 클래스에서 2승을 거두었다.

예선 1, 3위 이동호·박동섭 리타이어, 박석찬·정원형 두 경주 연속 포디엄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4라운드에서도 새로운 포디엄 드라이버가 나타나지 않았다. 정경훈, 박석찬(브랜뉴 레이싱), 정원형(비트알앤디)에게 1~3위 트로피가 돌아간 결과다.

개막전 승자 정경훈이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 기록을 더했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3라운드 2, 3위 박석찬과 정원형은 두 경주 연속 2, 3위 포디엄을 밟았다.

GT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1, 2그리드 배열은 이동호(이레인), 정경훈, 박동섭(위드 모터스포츠), 윤정호(투케이바디) 순. 2라운드 2위 문세은이 5그리드에 포진한 가운데 박석찬, 정원형, 강진성(MMX 모터스포츠)이 상위 그리드 3, 4열에 터를 잡고 21랩 결승에 돌입했다.

슈퍼레이스 GT 나이트 레이스 오프닝랩. 예선 2위 정경훈이 폴시터 이동호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추가 포메이션랩을 이행한 뒤 시작된 GT 결승 오프닝랩에서는 정경훈의 강공이 눈에 띄었다. 3라운드 우승에 부여된 핸디캡웨이트 50kg을 얹고 폴포지션을 차지한 이동호를 제치고 레이스 대열 선두로 도약한 것이다.

초반에 형성된 톱3는 정경훈, 이동호, 박동섭. 8랩까지 이어진 이들의 경쟁은 9랩 이후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다. 타이어가 손상된 이동호와 경주차 트러블에 덜미를 잡힌 박동섭의 순위가 내리막길로 접어들어서였다.

10랩째 재편된 선두그룹에는 정경훈, 박석찬, 정원형의 이름이 올라갔다. 이후 남아 있는 11랩 동안 제자리를 지킨 세 선수는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 1~3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비트알앤디 오일기는 슈퍼레이스 GT 레이스 출전 이후 최고 성적 4위를 기록했다. 예선 9위 오일기는 오프닝랩 8위에 이어 꾸준한 추격전을 거듭한 뒤 4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GT 4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 박석찬, 정경훈, 정원형(왼쪽부터). 비트알앤디가 더블 포디엄을 기록한 무대에서 박석찬이 2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문세은, 고세준(브랜뉴 레이싱), 이재진(이레인)이 5~7위. 잠정 6위 강진성은 경주차 충돌 유발에 따른 5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8위로 떨어졌고, 나연우(브랜뉴 레이싱)와 박재현(투케이바디)이 GT 나이트 레이스 톱10에 들어갔다.

한 차례 피트인 후 복귀한 이동호는 결승 14위. 이밖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 2위 박동섭은 강진성이 유발한 다중 충돌사고에 휘말리며 리타이어했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 4라운드를 마친 현재 4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 정경훈(67점), 박석찬(49점), 정원형(49점)이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1~3위를 달리고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4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정경훈비트알앤디37:28.791
2박석찬브랜뉴 레이싱+1.591
3정원형비트알앤디+9.575
4오일기비트알앤디+13.518
5문세은BMP 퍼포먼스+20.537
6고세준브랜뉴 레이싱+32.990
7이재진이레인 모터스포트+37.086
8강진성MMX 모터스포츠+37.308
9나연우브랜뉴 레이싱+37.577
10박재현투케이바디+42.610

※ 7월 8일, 인제 스피디움 1랩=3.908km, 21랩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오피셜 타이어 : 사일룬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금호-엑스타 레이싱’ 슈퍼6000 1~4라운드 예선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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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 이창욱. 인제 스피디움 4라운드에서 올해 세 번째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엑스타 레이싱과 금호타이어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1~4라운드 예선에서 괄목할 기록을 세웠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 예선 1위는 이창욱. 2라운드에서는 이찬준의 예선 기록이 가장 빨랐고, 3~4라운드 예선 1위 기록표에는 다시 이창욱의 이름이 올라갔다.

장현진·김재현 나이트 레이스 예선 2, 3

7월 8일(토)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 슈퍼6000 첫 번째 예선에는 7개 팀 드라이버 15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Q1에서는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1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 결장 이후 인제 스피디움 4라운드 예선에 뛰어든 김재현은 1분 35.436초 랩타임으로 Q1 1위에 올랐다.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이 Q1 2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KIC 1~3라운드에서 두 차례 폴포지션을 획득한 이창욱은 인제 스피디움 4라운드 Q1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박준서의 행보도 눈에 띈다. 올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 발탁되어 슈퍼6000에 진출한 박준서는 Q1에서 3위를 기록하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남겼다. 장현진(서한GP), 이찬준, 카를로 반 담(AMC 모터스포츠),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중군(서한GP), 송영광(엑스타 레이싱),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은 Q1 4~10위.

이밖에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정회원(서한GP),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 이효준(브랜뉴 레이싱), 오한솔(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Q1 15~11위 랩타임을 작성하고 Q2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다.

두 번째 예선은 이창욱의 근소한 우위로 판가름 났다. 연습주행부터 줄곧 선두그룹 랩타임을 찍어낸 이창욱은 4라운드 최종 예선을 1위로 마무리 짓고 올해 세 번째, 개인통산 네 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서한GP 장현진에게는 나이트 레이스 결승 그리드 1열 두 번째 자리가 돌아갔다. 장현진의 최고 랩타임은 1분 35.617초. 0.069초 차이로 톱그리드를 놓친 장현진은 3라운드에 이어 두 경주 연속 예선 2위 기록을 새겼다.

Q1 1위 김재현은 Q2 3위. 1, 2라운드에서 톱10 피니시를 달성한 김중군은 예선 4위에 랭크되었고,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기대주 박준서는 다시 한 번 5그리드에 터를 잡고 포디엄 진출을 노린다.

2, 3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둔 이찬준은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얹고 예선 6위에 들어갔다. 김재현과 더불어 3라운드를 건너뛴 정의철은 예선 7위(핸디캡웨이트 50kg). 슈퍼6000 복귀전에서 5위권에 포진한 카를로 반 담은 3라운드 포디엄 주자 박규승, 엑스타 레이싱 루키 송영광에 앞선 기록으로 예선 8위 랩타임을 보였다.

인제 스피디움 24랩을 달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은 8일 밤 10시 1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 예선 기록

순위드라이버타이어기록
1이창욱엑스타 레이싱금호1:35.548
2장현진서한GP넥센+0.069
3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넥센+0.206
4김중군서한GP넥센+0.584
5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넥센+0.868
6이찬준엑스타 레이싱금호+1.137
7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넥센+1.275
8카를로 반 담AMC 모터스포츠금호+1.311
9박규승브랜뉴 레이싱금호+1.530
10송영광엑스타 레이싱금호+1.711

※ 7월 8일, 인제 스피디움 1랩=3.908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이레인 이동호 슈퍼레이스 GT 4라운드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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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인 모터스포트 소속 이동호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4라운드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 7월 8일(토)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30분 예선에서 이동호는 1분 44.013초 기록으로 GT 4라운드 결승 폴포지션을 잡았다.

1, 2라운드 결승에서 불운에 휩싸였던 이동호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3라운드 결승에서 올해 첫 승 트로피를 들었다. 아반떼 N 경주차에 핸디캡웨이트 50kg을 얹고 출전한 4라운드 예선에서 다소 어려운 흐름이 예상되었으나, 전체 엔트리 28명 중 1위 랩타임을 작성하는 역주를 펼쳤다.

득점 랭킹 선두 정경훈(비트알앤디)은 4라운드 예선 2위. 1라운드 우승 이후 두 경주에서 기대한 성적을 올리지 못한 정경훈은 3라운드를 건너뛴 뒤 출전한 박동섭(위드 모터스포츠)을 제치고 결승 두 번째 그리드를 배정받았다.

3라운드 1위 이동호가 핸디캡웨이트 50kg을 얹고 출전한 4라운드 예선에서 1위에 올랐다
3라운드 현재 득점 랭킹 선두 정경훈. 4라운드 예선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톱3 밖에서는 윤정호(투케이바디), 문세은(BMP 퍼포먼스), 박석찬(브랜뉴 레이싱)이 선두그룹 기록을 뽑아냈다. 윤정호의 예선 베스트 랩타임은 1분 44.820초. 이 기록에 0.244초를 더한 문세은이 3라운드 부진을 털어낼 수 있는 예선 5위에 랭크되었고, 3라운드 2위 박석찬은 핸디캡웨이트 30kg을 싣고 6위권에 안착했다.

2, 3라운드 연속 3위 정원형(비트알앤디, 핸디캡웨이트 40kg)는 나이트 레이스 예선 7위. 강진성(MMX 모터스포츠)에 이어 비트알앤디 오일기가 예선 9위를 기록했고, 브랜뉴 레이싱 고세준이 예선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슈퍼레이스 GT 4라운드 엔트리에는 유용균(다이나믹 레이싱), 안승현(투케이바디), 라이안리(위드 모터스포츠), 원상연(위드 모터스포츠)이 새로운 선수로 등록되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4라운드 예선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이동호이레인 모터스포트1:44.013
2정경훈비트알앤디+0.237
3박동섭위드 모터스포츠+0.548
4윤정호투케이바디+0.807
5문세은BMP 퍼포먼스+1.051
6박석찬브랜뉴 레이싱+1.407
7정원형비트알앤디+1.656
8강진성MMX 모터스포츠+1.666
9오일기비트알앤디+1.722
10고세준브랜뉴 레이싱+1.831

※ 7월 8일, 인제 스피디움 1랩=3.908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오피셜 타이어 : 사일룬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지프, 7월 개소세 혜택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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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에도 개소세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부터 개소세율이 3.5%에서 5%로 원복함에 따라 지프는 고객들이 7월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차종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143만원을 지원한다.

지프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110만원 혜택가를 적용해 오버랜드 3.6 트림을 8,360만원에 판매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써밋 리저브 트림은 7월 프로모션 중 최대 혜택인 143만원을 지원, 1억1,047만원에 선보인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써밋 리저브 3.6 트림에 128만7,000원 혜택을 적용해 9,751만3,0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지프를 대표하는 오프로더 랭글러는 트림별로 85만8,000원에서 99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루비콘 2도어는 6,898만7,000원, 오버랜드 4도어 파워탑 모델은 7,65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랭글러 4xe는 트림에 따라 114만4,000원부터 127만6,000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레니게이드는 트림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66만원을 지원한다. 론지튜드 FWD는 4,135만원, 리미티드 FWD는 4,479만5,000원, 리미티드 AWD는 4,774만원에 판매한다.

푸조·DS 7월 최대 혜택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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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코리아 산하 브랜드 푸조와 DS 오토모빌이 여름을 맞아 6월 종료된 개별소비세 지원을 포함, 최대 혜택을 담은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푸조와 DS는 올 여름 프랑스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과 드라이빙 감각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각 모델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푸조의 전기차 e-208과 e-2008 SUV는 각각 810만원과 700만원의 혜택을, SUV 라인업 3종의 경우 2008 SUV 45만1,000원, 3008 SUV 890만원, 5008 SUV 461만6,000원의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세단 라인업인 308과 508 또한 각각 48만4,000원과 530만원의 혜택이 지원된다.

DS 오토모빌 또한 모델별로 DS 4는 800만원, DS 7은 최대 930만원까지 부담을 줄였다. 프로모션 상세 조건은 세부 모델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푸조 및 DS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안내한다.

INGT1 2라운드에서 원상연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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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2라운드에서 레드콘 X 위드 오토모티브 팀 원상연이 통합 1위를 기록했다. 7월 2일(일), 인제 스피디움(1랩 3.908km)에서 열린 인제 내구레이스에서 원상연은 53랩(1시간 56분 21.750초)을 제일 먼저 주파하고 INGT1 클래스 2연승 행진곡에 발을 맞췄다.

인제 내구 2라운드는 4개 클래스(INGT1, INGT2, INGT2 N, INGT3) 통합 결승으로 운영되었다. 우승 후보로 떠오른 드라이버는 INGT1 1라운드 1위 원상연과 2라운드 예선 1위 정용표/최정원(레퍼드 레이싱) 조. INGT2 강자 김성훈(BMP 레이싱)의 활약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결승 그리드에 올라간 드라이버는 11개 팀 16명. 정용표/최정원 조가 레이스 대열 톱그리드에 포진한 가운데 김성훈(INGT2), 김민주/박동섭/제성욱 조(INGT2 N), 신호승/이용재 조(INGT3)가 각 클래스 예선 1위를 기록하며 2시간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인제 내구 최고 클래스 INGT1 예선 1위 정용표/최정원 조는 오프닝랩부터 1위 행진을 시작했다. 24랩까지 선두를 유지한 레퍼드 레이싱은 의무 피트스톱 이후 원상연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2라운드 통합 결승 1위 원상연. INGT1 클래스에서 2연승을 일구었다

2라운드 우승컵을 놓고 격전을 펼친 두 팀의 승부는 결승 종료 8분을 남겨 두고 판가름 났다. 의무 피트스톱을 이행하면서 정용표/최정원, 계창업/안성진, 김재정이 번갈아 레이스 리더 자리를 지킨 가운데 50랩째 1위로 나선 원상연이 정용표/최정원 조보다 2.798초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하고 INGT1 2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밖에 10랩 동안 레이스 리더 자리를 지킨 김재정은 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11번째 나이트 레이스 제패할 드라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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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흑진주 ‘나이트 레이스’가 7월 8일(토) 인제 스피디움의 밤을 밝힌다.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를 수놓을 슈퍼레이스 클래스는 슈퍼6000, GT, M,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가와사키 닌자 컵. 이 가운데 슈퍼레이스 간판 슈퍼6000 4라운드는 토요일 밤 10시 10분에 결승 출발 테이프를 끊는다.

2024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 엔트리에는 일부 변화가 생겼다. 3라운드에 참가하지 않은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정의철, 김재현)가 나이트 레이스에 출전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AMC 모터스포츠는 서석현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면서 3라운드부터 슈퍼6000 엔트리에 가세한 카를로 반 담을 단독으로 내보낸다.

이에 따라 올해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엑스타 레이싱(이찬준, 이창욱, 송영광), 서한GP(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CJ로지스틱스 레이싱(오한솔, 박준서), 준피티드 레이싱(박정준, 황진우), 브랜뉴 레이싱(박규승, 이효준) 등 7개 팀 드라이버 15명이 맞대결을 펼친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는 7개 팀 드라이버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의철·장현진 나이트 레이스 우승 기록 보유

2012 시즌에 첫 선을 보인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는 지난해까지 통산 10전이 개최되었다. 태백 스피드웨이(2012~2014)에서 3전을 치렀고, 2015년부터는 인제 스피디움이 나이트 레이스 바통을 이어받았다.

역대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8명. 2012년 김의수를 시작으로 아오키 타카유키, 정의철, 야나기다 마사타카, 장현진, 김동은, 김종겸, 최명길이 나이트 레이스를 마치고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다승 주자는 김의수(2012, 2014)와 정의철(2015, 2016)이다. 올해 활약하는 드라이버 중에서는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과 장현진(서한GP)이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 우승컵을 보유하고 있다.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은 2015, 2016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에서 2연승을 거두었다
서한GP 장현진은 2018 나이트 레이스에서 슈퍼6000 통산 첫 승을 기록했다

2012~2022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에서 폴포지션을 기록한 선수도 8명이다. 황진우, 김의수, 정연일, 정의철, 정회원, 김동은, 김종겸, 최명길이 그 주인공. 이들 중 김의수(2014), 정의철(2016), 김동은(2019), 김종겸(2021), 최명길(2022)이 나이트 레이스에서 예선과 결승 1위를 기록했다.

10 시즌 통산 포디엄 드라이버는 21명. 올해 엔트리 중에서는 황진우, 정의철, 김재현, 장현진, 정회원의 슈퍼6000 커리어에 나이트 레이스 포디엄 피니시 기록이 들어가 있다.

2023 슈퍼6000 3라운드를 치른 현재 2승 트로피를 거머쥔 이찬준(65점)이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창욱(41점)과 박규승(41점)이 2, 3위. 3라운드를 건너뛰었지만, 1, 2라운드에서 고득점을 쌓은 정의철(36점)이 4위에 랭크되어 있고, 김재현(27점), 아오키 타카유키(26점), 황진우(25점), 장현진(24점), 정회원(21점), 박준서(19점)가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엑스타 레이싱(105점),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63점), 브랜뉴 레이싱(45점), AMC 모터스포츠(44점), 서한GP(32점)가 1~5위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슈퍼레이스 슈퍼6000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6명이 핸디캡웨이트를 얹는다. 엑스타 레이싱 이찬준의 핸디캡웨이트는 100kg. 정의철(50kg), 박규승(30kg), 카를로 반 담(30kg), 정회원(20kg), 송영광(20kg)은 각각 50~20kg의 밸러스트를 싣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 기록

시즌서킷폴포지션결승드라이버
2012태백 레이싱파크황진우1김의수
2김범훈
3박형일
2013태백 레이싱파크김의수1아오키 타카유키
2강진성
3김동은
2014태백 레이싱파크김의수1김의수
2이데 유지
3황진우
2015인제 스피디움정연일1정의철
2이데 유지
3정연일
2016인제 스피디움정의철1정의철
2김동은
3김재현
2017인제 스피디움정의철1야나기다 마사타카
2정연일
3김동은
2018인제 스피디움정회원1장현진
2오일기
3이데 유지
2019인제 스피디움김동은1김동은
2이데 유지
3서주원
2021인제 스피디움김종겸1김종겸
2정회원
3노동기
2022인제 스피디움최명길1최명길
2조항우
3이찬준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2024 F1 역대 최다 24라운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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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이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의 승인 아래 2024 FIA F1 월드 챔피언십 24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 일정과 서킷은 2월 29~3월 2일,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최종 24라운드는 12월 6~8일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다.

2024 F1 캘린더에 드러난 주요 변화는 일본, 아제르바이잔, 카타르 그랑프리 일정을 옮긴 것이다. 물류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캘린더 변경이다.

이에 따라 올해 9월 24일에 개최되는 일본 그랑프리는 내년에 중국 그랑프리 앞쪽 4라운드로 옮기고, 카타르 그랑프리는 라스베이거스-카타르-아부다비로 이어지는 종반 3연전에 합류한다. 중국 그랑프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공백기를 보낸 뒤 2024 F1 캘린더에 다시 올라갔다.

2024 F1 1, 2라운드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결승은 ‘라마단’(Ramadan)을 고려해 토요일에 치른다는 점도 주목할 변화다.

2024 F1 그랑프리 캘린더(잠정)

라운드그랑프리도시날짜
1바레인사키르2월 29~3월 2일(토)
2사우디아라비아제다3월 7~9일(토)
3오스트레일리아멜버른3월 22~24일
4일본스즈카4월 5~7일
5중국상하이4월 19~21일
6마이애미마이애미5월 3~5일
7에밀리아 로마냐이몰라5월 17~19일
8모나코모나코5월 24~26일
9캐나다몬트리올6월 7~9일
10스페인바르셀로나6월 21~23일
11오스트리아스필버그6월 28~30일
12영국실버스톤7월 5~7일
13헝가리부다페스트7월 19~21일
14벨기에스파7월 26~28일
15네덜란드잔드보르트8월 23~25일
16이탈리아몬자8월 30~9월 1일
17아제르바이잔바쿠9월 13~15일
18싱가포르싱가포르9월 20~22일
19미국오스틴10월 18~20일
20멕시코멕시코시티10월 25~27일
21브라질상파울루11월 1~3일
22라스베이거스라스베이거스11월 21~23일(토)
23카타르루사일11월 29~12월 1일
24아부다비야스 마리나12월 6~8일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