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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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CS 레이싱 베를린 E-프리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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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CS 레이싱 미치 에반스와 닉 캐시디가 7월 12~1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25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3, 14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컵을 차지했다. 베를린 e-프리 더블 라운드에서 우승한 재규어 TCS 레이싱은 포뮬러 E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미치 에반스의 13라운드 우승은 예선 1위를 기록하며 시작되었다. 결승에서는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가며 초반부터 2위 이하 선수들에 5초 이상 앞섰지만, 후반부 세이프티카 투입으로 격차가 사라졌다.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한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 서킷에서 9랩을 남기고 레이스가 재개되었다. 미치 에반스는 파스칼 베를라인의 막판 추격을 저지하며 0.5초 차이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미치 에반스는 포뮬러 E 출범 이후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세바스티앙 부에미와 같은 14승을 기록했다.

14라운드 결승에서 닉 캐시디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 대역전극을 펼쳤다. 미끄러운 노면에서 제한적인 퍼포먼스로 예선을 치른 닉 캐시디는 20그리드를 배정받았다.

그러나 결승에서 인상적인 추격전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두 차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15랩을 앞두고 1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 기세를 몰아 닉 캐시디는 31랩과 35랩에 남겨둔 어택 모드를 발동하며 막판 스퍼트를 가했고, 모든 선수를 압도하며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닉 캐시디는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으로 4승을 달성했다.

베를린에서 2승을 수확한 재규어 TCS 레이싱은 71점을 획득하며 팀 챔피언십 4위로 도약했다. 재규어는 매뉴팩처러 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미치 에반스에게 이번 13라운드 우승은 오랜 기다림 끝에 얻어낸 값진 성과였다”고 말했다.

닉 캐시디의 우승과 관련해 “20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팀과 함께 전략적으로 완성도 높은 경기를 펼쳤다. 침착하게 순위를 끌어올리며 결정적인 순간에 승부수를 던져 멋진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번 승리는 팀의 포뮬러 E 통산 20번째 우승이자 우리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2025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피날레 15, 16라운드는 7월 26~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RACEWEEK

현대차 ‘2026 ST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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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경제형 트림을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 ‘2026 ST1’을 16일(수) 출시했다.

ST1은 현대차가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76.1kWh 배터리가 탑재된 카고 기준 317km, 카고 냉동 기준 298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으며,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2026 ST1은 스마트 트림에 1열 선바이저 거울, ᆞ동승석 어시스트 핸들, ᆞ동승석 카매트를 기본 적용하고, 기존 컨비니언스 선택 사양에 동승석 열선/통풍 시트를 새롭게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2026 ST1 카고 모델에 경제형 트림 ‘스타일’을 더했다. 카고 스타일 트림은 기존 ST1 스마트 트림보다 가격을 106만원 낮췄음에도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전동식 파킹브레이크(오토 홀드 포함),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실내 V2L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이 적용했다.

ST1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추었다. 2026 ST1에 차량용 물류 앱 ‘센디’를 신규 적용해 고객에게 더욱 최적화된 업무 편의성을 제공한다.

2026 ST1의 가격은 카고 스타일 5,874만원, 스마트 6,040만원, 프리미엄 6,418만원, 카고 냉동 스마트 6,875만원, 프리미엄 7,253만원, 샤시캡 스마트 5,655만원, 하이탑 스마트 5,800만원이다(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혜택 전).

현대차는 2026 ST1 출시를 기념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소형상용차 보유 고객에게는 50만원, 그 외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성모터스, 남천 전시장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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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7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남천 전시장 내 익스클루시브 라운지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을 전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4일 공식 오픈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개관을 기념하는 마이바흐 SL 680 로드쇼의 첫 일정으로 마련되었다.

7월 22일(화)에는 VIP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 언베일링 쇼, 샴페인 타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의 고유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 기간 동안 남천 전시장에서 SL 전 라인업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이사는 “마이바흐 SL 680을 비수도권 최초로 경상권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성모터스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가 가진 궁극의 럭셔리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라이빗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지난 5월 개최된 202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딜러 어워드에서 올해의 딜러사(Dealer Group of the Year)를 비롯해 1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불스원 ‘세일이 왔썸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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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이 ‘세일이 왔썸머’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여름철 필수 차량 관리용품을 1+1, 2+1 등의 특가 구성과 함께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불스원샷 시그니처 딥클린과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시그니처 등 엔진 케어 제품에는 1+1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냄새제로 항균 활성탄 에어컨/히터 필터는 1+1, 살라딘 살균탈취캔은 1+1 특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와이퍼, 유막제거 & 발수코팅제 제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세차 티슈 3종 세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전북현대모터스에 타이어 정보 관리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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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전북현대모터스에 지능형 타이어 정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양사 간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금호타이어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과 차량 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1994년 창단된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 최다 우승(9회) 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이다.

지능형 타이어 정보 관리 솔루션은 타이어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공기압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공기 누설, 과열 등 이상 징후를 즉시 감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후륜 안쪽 타이어의 문제까지 사전에 탐지할 수 있어 선수단 이동 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2023년 시범 적용을 통해 지능형 타이어 정보 관리 솔루션의 효과를 검증했다. 시스템이 도입된 차량은 정비 소요 시간의 단축, 연료비 절감, 차량 하부 부품의 수명 연장 등 여러 항목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특히, 장시간 저공기압 상태에서 운행할 경우 흔히 발생하는 스프링 판 등 고가 부품의 손상 빈도가 눈에 띄게 감소해, 정비 비용 절감 효과 또한 실질적으로 확인됐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는 “지능형 타이어 정보 관리 솔루션은 단순한 타이어 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차량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통합 솔루션”이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5 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선수단 버스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유니폼 상의 뒷면 하단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전북현대모터스 팬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차 2026 캐스퍼ᆞ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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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 연식 변경 모델 ‘2026 캐스퍼’와 ‘2026 캐스퍼 일렉트릭’을 15일(화)부터 판매한다.

2026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안전ᆞ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으로 돌려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6 캐스퍼 디 에센셜 트림부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인카페이먼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6스피커), ECM(자동 눈부심 방지) 룸미러, 1열 LED 선바이저 램프 등을 기본으로 넣었다. 엔트리 트림 스마트에는 D&N(수동 눈부심 방지) 룸미러와 운전석 LED 선바이저 램프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2026 캐스퍼 전 트림에 LED 실내등(룸램프, 맵램프)과 1열 4웨이 헤드레스트를 기본으로 갖춰 상품성을 높이고, 밴 모델을 포함한 모든 모델에 실내 소화기를 추가했다.

2026 캐스퍼 일렉트릭의 경우 전 트림에 실내 소화기와 함께 ECM 룸미러와 1열 LED 선바이저 램프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또한 인기 트림 인스퍼레이션부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스톱앤고 기능 포함)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과 하이패스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2026 캐스퍼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493만원, 디 에센셜 1,771만원, 인스퍼레이션 2,017만원이며, 밴 모델 스마트 1,460만원, 스마트 초이스는 1,560만원이다.

2026 캐스퍼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2,787만원, 인스퍼레이션 3,137만원, 크로스 3,337만원이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반영 시 2026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지역에 따라 2천만원 초중반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지자체별 보조금 다름).

현대차는 2026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5일(화)부터 31일(목)까지 2026 캐스퍼 또는 2026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고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차량용 가죽 키 케이스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에코바디스 글로벌 ESG 평가 골드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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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이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이행 수준을 평가한다. 2007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85개국, 15만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상위 3%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통적으로 환경, 노동·인권, 지속가능한 조달, 윤리 등 4개 전 부문에서 점수가 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부문에서는 GPSNR(지속가능한 천연고무 플랫폼),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등 국제 이니셔티브 참여와 함께 에너지 전환 및 기후 대응 관련 임직원 교육, 온실가스 전 범위 배출량 공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노동·인권 부문에서는 UN,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정책과 선언문 고도화, 인권영향 평가 도입 등이 인권 리스크 관리 체계로서 신뢰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윤리 부문에서도 리스크 예방·점검·완화 활동의 체계화를 통해 경영 내재화가 강화됐으며, 지속가능한 조달 부문에서는 협력사 대상 ESG 서면 진단과 현장 실사, 평가 기반의 리스크 대응 활동이 점수 향상으로 이어졌다.

넥센타이어는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유지는 당사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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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7월 26일까지 전국 캐딜락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무상점검과 부품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캐딜락은 에어컨 필터,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타이어 등 8개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결과 수리가 필요한 경우 8월 30일까지 해당 부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26일(일요일 제외. 일부 토요일도 제외)까지 전국 1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한편, 캐딜락은 7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비 예약 신청, 수정, 취소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정비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릭 한 번으로 기능 및 파손 수리 항목에 대해 쉽고 빠르게 정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GT3’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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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테메라리오 GT3’를 선보이며 브랜드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람보르기니는 7월 11일(현지 시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테메라리오를 기반으로 만든 첫 번째 GT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설계, 개발, 제작 전 과정을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에서 직접 수행한 브랜드 최초 레이싱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테메라리오 GT3는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의 설계 초기부터 모터스포츠 파생 모델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차세대 GT3 모델이다.

기존 테메라리오의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를 기반으로 레이스 환경에 맞춘 경량화와 구조적 개선을 거쳤다. 파워트레인은 4.0L V8 트윈 터보 엔진을 중심으로, GT3 규정에 따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거하고 터보차저 구성 요소를 새롭게 설계해 트랙 환경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부서 스쿼드라 코르세와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강렬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공기 흐름, 냉각 성능, 다운포스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차체는 탄소복합소재로 제작해 무게를 줄였다.

인테리어는 람보르기니 팩토리 드라이버 마르코 마펠리와 안드레아 칼다렐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레이스 중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다.

스테판 빈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는 “테메라리오 GT3는 테메라리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레이싱 파생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신념과 철학을 상징한다”며 “우라칸 GT3 프로젝트 성공 이후 테메라리오 개발 초기부터 레이싱 파생 모델을 염두에 두었다. 테메라리오 GT3는 향후 글로벌 GT3 무대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메라리오 GT3는 GT3 레이스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026년 미국 세브링 12시간 레이스를 통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기존 우라칸 GT3 팀들에 대한 기술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RACEWEEK

기아 ‘더 2026 쏘렌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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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중형 SUV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 ‘더 2026 쏘렌토’를 14일(월)부터 판매한다. 더 2026 쏘렌토는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강화하면서 전반적인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2026 쏘렌토의 모든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을 노블레스 트림부터 기본으로 넣어 실용성을 높였다.

더 2026 쏘렌토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4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들어간다. 1열 도어 맵포켓에 앰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한 점도 변화된 내용이다.

기아는 더 2026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에 세련된 디자인의 19인치 신규 휠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추가된 19인치 휠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다. 2WD 모델은 19인치 휠 선택 시에도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아는 기존 그래비티 트림의 명칭을 ‘X-라인(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엠블럼과 휠캡을 추가했다.

더 2026 쏘렌토의 값은 2.5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3,580만원, 노블레스 3,891만원, 시그니처 4,168만원, X-라인은 4,260만원이다. 2.2 디젤 프레스티지 3,750만원, 노블레스 4,061만원, 시그니처 4,338만원, X-라인은 4,431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프레스티지 3,896만원, 노블레스 4,217만원, 시그니처 4,467만원, X-라인 4,559만원이며, 4WD 모델은 프레스티지 4,225만원, 노블레스 4,546만원, 시그니처 4,795만원, X-라인 4,88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