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찬, 정경훈, 정원형(왼쪽부터)이 2023 슈퍼레이스 GT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시리즈 4라운드를 치른 현재 비트알앤디 정경훈(67점)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우승으로 시작한 정경훈은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2승 트로피를 들고 GT 강자다운 실력을 뽐냈다.
2023 슈퍼레이스 GT 4라운드를 마친 현재 박석찬(위)과 정원형이 드라이버즈 랭킹 2,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박석찬(브랜뉴 레이싱, 49점)과 정원형(비트알앤디, 49점)의 쾌속질주도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23 시리즈 오프닝 레이스에서 리타이어한 두 선수는 2~4라운드에서 고득점 행진을 펼치고 드라이버즈 랭킹 2, 3위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2라운드에서는 3위 포디엄 드라이버 정원형이 6위 박석찬에 앞섰다. 그러나 3, 4라운드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한 박석찬이 세 경주 연속 3위 정원형을 제치고 드라이버즈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정경훈을 앞에 두고 타이틀 삼파전에 뛰어든 박석찬과 정원형. 이들이 펼칠 또 한 번의 격전은 8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7월 8일(토),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 우승컵은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의 품으로 들어갔다. 예선 1위 이창욱은 결승에서 타이틀 라이벌 김재현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인제 나이트 레이스 폴투윈을 기록했다.
이창욱의 우승은 올해 두 번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에서 슈퍼6000 데뷔 후 첫 승을 거둔 이창욱은 인제 스피디움 4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지난해부터 엑스타 레이싱 정규 시트를 차지한 이창욱의 슈퍼6000 통산 전적은 12전, 2승, 3PP, 4회 포디엄 피니시. 2023 시리즈 1~4라운드 예선에서 세 차례 예선 1위를 기록한 이창욱은 챔피언십 포인트 70점을 획득하고 드라이버즈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에서 강재원 작가와 콜라보 전시를 개최하며 디자인 철학을 알린다.
넥센타이어는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예술적인 오브제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다방면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설치미술가 강재원 작가는 미래의 조각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3D 프로그램상의 모델링 작업을 다양한 형태의 현실 조각으로 연계 혹은 파생하는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다. 금속처럼 매끈하고 단단해 보이는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착시를 일으키는 작가의 인플레이터블(공기 주입식) 조각은 송풍기를 통해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조각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넥센타이어 디자인 철학이자 이번 전시 타이틀인 ‘얼티미트 센슈얼, 타임리스 무브먼트’(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로, 넥센타이어 디자인의 최종적인 지향점을 나타낸다.
그 안에 가치 체계인 ‘오브제 위드 다이내믹스’(Objet with Dynamics, 역동성), ‘오브제 위드 에센스’(Objet with Essence, 본질), ‘오브제 위드 리파인드니스’(Objet with Refinedness, 세련미)의 핵심 가치 구현을 위해 강재원 작가의 거대하고 다양한 소재의 오브제에 녹여내며 넥센타이어만의 차별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타이어를 단순한 제품이 아닌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바라보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전시 작품은 7월 28일까지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 로비에서 선보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넥센타이어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에 대해 대중들에게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강재원 작가의 풍성한 예술 세계도 접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 4라운드는 통산 11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되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는 7개 팀 드라이버 15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었다. 2012년에 출범한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는 올해로 11번째.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사상 역대 최다 관중(15,354명)이 집결한 가운데 펼쳐진 6000 4라운드에서 뽑아낸 주요 기록 세 가지를 살펴보았다.
올해 엑스타 레이싱은 예년과 다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슈퍼6000 강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빠진 무대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1~4라운드 예선과 결승 결과는 4승, 4PP, 1회 더블 포디엄. 지난해부터 엑스타 레이싱 경주차를 책임진 이찬준과 이창욱이 네 경주 연속 우승컵을 차지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3 슈퍼6000 시리즈 전반 4라운드를 마친 현재 엑스타 레이싱은 2014년 팀 창단 이후 단일 시즌 최다 폴포지션,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역대 최다승은 2015, 2020 시즌에 작성한 3승. 이찬준과 이창욱이 각각 2승 트로피를 들고 엑스타 레이싱 선두 행진을 이끌어가고 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브랜뉴 레이싱, 엑스타 레이싱 더블 포인트 피니시
4라운드 결승에 출전한 7개 팀 중에서 CJ로지스틱스 레이싱(박준서, 오한솔),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김재현, 정의철), 브랜뉴 레이싱(박규승, 이효준), 엑스타 레이싱(이창욱, 이찬준)이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엑스타 레이싱은 올해 처음, 팀 통산 10번째 더블 포디엄을 작성했다.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더블 포인트 피니시는 올해 세 번째. 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브랜뉴 레이싱 드라이버들은 2023 1~4라운드에서 2회 더블 포인트를 합작했다.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슈퍼6000 1, 2, 4라운드 패스티스트랩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 올해 최다 3회 패스티스트랩 기록
챔피언십 포인트 1점이 걸린 패스티스트랩 부문에서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가장 앞선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출전한 1, 2, 4라운드 결승에서 모두 패스티스트랩을 작성한 결과다.
넥센타이어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린 김재현은 2위를 기록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 결승에서 패스티스트랩을 찍었다. 핸디캡웨이트 30kg을 싣고 달린 2라운드 패스티스트랩 드라이버도 김재현.
KIC 3라운드를 건너뛴 뒤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 출전한 김재현은 결승 종반 추격의 불씨를 당긴 이찬준을 0.059초 차이로 따돌리고 2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23랩 결승 두 번째 랩에서 김재현은 올해 세 번째 패스티스트랩 기록을 세웠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박준서와 브랜뉴 레이싱 이효준도 인제 나이트 레이스를 뜻깊게 마무리 지었다. 2023 슈퍼6000 루키 박준서는 1~4라운드 예선에서 모두 10위권에 진입했고, 3~4라운드에서는 두 경주 연속 4위 체커기를 받는 역주를 펼쳤다.
지난해부터 슈퍼6000에 진출한 이효준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인 최고 7위 성적표를 받았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더블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에 랭크된 이효준은 12그리드에서 출발한 나이트 레이스 결승에서 7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이밖에 오한솔은 올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 합류한 이후 가장 좋은 6위를 기록했다.
쉐보레가 7월 14일, 소형 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
2020년 글로벌시장에 데뷔한 트레일블레이저는 현재까지 62만여대가 판매되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트림을 선보인 트레일블레이저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 첨단 안전 & 편의사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출시 당시 마샬이 보이스오버를 맡은 ‘트레일’과 ‘블레이저’ 두 단어의 라임이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BGM과 허니제이의 리듬감 있는 댄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1,217만회를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캠페인에서 허니제이와 마샬은 음악 프로듀서와 댄서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2020년 당시의 트레일블레이저 광고가 흘러나오는 TV를 옆에 두고 3년 반만에 재회한 두 아티스트는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BGM과 안무 힌트를 보여준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돌아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더욱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진화한 상품성을 갖춘 정통 아메리칸 SUV로 소비자들에게 완성형 콤팩트 SUV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19일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GM 첫 통합 브랜드 스토어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가 서울 송파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과 ‘찾아가는 진로 DAY(직업인 특강)’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
커넥트투는 6일 영파여자중학교 학생 11명을 초청해 커넥트투 서비스 전문가 커넥터와 함께 바리스타 체험 등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일에는 문정고등학교를 방문해‘찾아가는 진로 DAY(직업인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커넥트투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마루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체험 위주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2개 중고등학교 학생 1,900여명이 커넥트투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20년에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영파머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등의 전문직업인 인터뷰 영상 콘텐츠인 ‘직업멘토 잡다한 이야기’, ‘직업메뉴판’ 등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는 “커넥트투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커넥트투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렉서스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 전시 및 판매, 자연 친화적 농법을 지향하는 젊은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계절음료 및 고객과 함께하는 도서 기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벤틀리모터스가 7월 13~16일 영국 웨스트서식스주 굿우드에서 개최되는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3 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가한다.
벤틀리모터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 탄생 20주년과 더불어 벤틀리 퍼포먼스와 기술력의 상징인 W12 엔진 20주년을 맞이해 벤틀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개하는 자동차를 출품한다. 아울러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을 그대로 복원, 생산하는 컨티뉴에이션 시리즈 두 번째 모델 스피드 식스(Speed Six)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 출품된 벤틀리 라인업을 이끄는 모델은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제작한 18대 한정 모델 바투르이다. 바투르는 뮬리너의 장인들이 전통적인 코치빌딩 방식으로 제작한 그랜드 투어러로, W12 엔진을 탑재한 마지막 모델이자 향후 선보이게 될 벤틀리 전기차의 디자인 DNA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 102.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바투르에 이어 르망 24시에서의 활약을 기념해 제작된 컨티넨탈 GT 르망 콜렉션, W12 엔진 20주년을 기념하는 플라잉스퍼 스피드 에디션 12, 고성능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C 스피드 등 최신 모델과 첫 번째 컨티뉴에이션 시리즈 모델이자 이달 초 개최된 클래식 르망 시리즈에 출전한 블로워 프로토타입카가 굿우드 힐클라임 코스를 수놓는다.
스피드 식스 컨티뉴에이션 시리즈는 2023 굿우드 페스티벌 현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스피드 식스는 1929, 1930년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클래식 레이스카로, 뮬리너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2023 굿우드 페스티벌 현장에 설치되는 벤틀리 부스에서는 뮬리너 비스포크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다. 뮬리너 장인의 손으로 빚어낸 스피드 식스, 또 한 대의 바투르 프로토타입와 함께 뮬리너의 퍼스널 커미셔닝을 거쳐 완성된 특별한 플라잉스퍼 뮬리너 모델이 전시된다.
해발 4,300m 산길을 달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에서 2018년 양산 SUV 클래스 신기록을 세운 벤테이가와 2019년 양산차 클래스 신기록으로 우승컵을 차지한 컨티넨탈 GT 파이크스 피크 레이스카 또한 처음으로 굿우드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벤틀리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소개한다.
이밖에 1세대 컨티넨탈 GT와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2011년 아이스 스피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ISR, 벤테이가 양산 1호차, 2세대 플라잉 스퍼 S, 2세대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등 벤틀리 헤리티지 콜렉션의 여러 모델이 컨티넨탈 GT와 W12 엔진의 20주년을 기념해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 출품된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2023 굿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기술력을 상징해 온 W12 엔진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동시에 작별을 알린다. W12 엔진의 생산은 2024년 4월 공식 종료되며, 지속가능한 럭셔리 달성을 위한 비욘드100 전략에 따라 전동화의 여정을 시작한다. 벤틀리모터스는 2026년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2030년까지 5종의 전기차를 출시해 완전 전동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탈리안 모터사이클 어패럴 알파인스타즈 코리아가 7월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베이스캠프 서울’을 개장하고,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했다. 국내 공식 수입원이 기흥인터내셔널로 변경된 이후 선보인 첫 공식 행사다.
오프닝 행사에는 알파인스타즈 CEO 가브리엘레 마짜롤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자리해 한국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베이스캠프 서울에는 알파인스타즈 인기 상품 SMX-6, 슈퍼테크 R 부츠 등 로드 레이스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도심 라이딩을 위한 어반, 장거리 어드벤처를 위한 투어링 라인까지 알파인스타즈 온로드 라인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알파인스타즈가 후원하는 현역 모토GP 선수 11명이 착용했던 수트, 해외에서 발매 전인 슈퍼테크 R-10 헬멧도 전시되었다.
본사에서 방문한 미디어 릴레이션 매니저 크리스토퍼 힐라드는 1963년부터 지금까지 60년간 이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완전 자율식 에어백 시스템 테크 에어3의 작동 모습을 시연하며 라이더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이후 브랜드 총괄 겸 베이스캠프 서울 고영석 점장의 국내 전략 설명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고객 정품등록제도 운영을 통한 워런티 강화, 무상점검 & 유상 수리 AS 제공에 주력할 방침을 발표했다.
리런칭 이벤트를 마친 알파인스타즈는 7월 11일부터 정식 매장 영업에 들어간다. 전국 딜러 네트워크, 온라인 쇼핑몰을에서도 정식 판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1963년 이탈리아 북부 아솔로에서 시작된 토탈 프로텍션 기어 브랜드 알파인스타즈는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스포츠를 시작으로 로드 레이스와 투어링, 어반 라이딩에 이르기까지 모터사이클 라이더를 보호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만들어내는 기능성 어패럴을 제조하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는 F1을 비롯한 자동차경주, 2004년부터는 마운틴바이크용 어패럴까지 생산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
한마음재단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에 대비해 9월까지 4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한마음재단은 12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함께걷기 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 세이프키즈코리아 홍종득 사무총장, 함께걷기 소망지역아동센터 문정원 센터장을 비롯해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돌봄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자동차 주변 안전수칙, 자전거 안전수칙,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쉽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프키즈코리아 홍종득 사무총장은 “안전의 대명사 GM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수칙을 지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의 공부방 30호점을 완공했다. 이번 30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 최운정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30호점 대상이 직접 그린 꿈꾸는 공부방을 토대로 책상과 벽지 등 환경을 개선하고 컴퓨터, 학습지, 책 등을 지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희망의 공부방 지원 및 교육기부사업/후원사업을 실시하는데 힘쓰고 있다.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산타원정대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2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금호타이어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교통사고 중증피해 유자녀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교육기부사업과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