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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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헝가리 그랑프리 최다 9pp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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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이 2021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이후 처음으로 폴포지션 기록을 더했다

2023 F1 그랑프리 1~10라운드 우승컵은 모두 레드불이 휩쓸었다. 맥스 페르스타펜과 세르지오 페레즈가 올 시즌 전반 10라운드를 모두 석권하고 레드불 전성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마이애미부터 영국 그랑프리까지 6연승을 거둔 페르스타펜은 타이틀 3연패를 향해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드불과 페르스타펜의 연승행진은 헝가리에서도 계속될까? 일단, 연습주행과 예선에서는 이전 레이스와 다른 기류가 흘러나왔다.

맥라렌 듀오 노리스 & 피아스트리 예선 3, 4

7월 22일, 1랩 4.381km 헝가로링 서킷에서 열린 헝가리 그랑프리 첫 번째 예선은 이상기류의 출발점. 레드불 듀오 페르스타펜과 페레즈를 거느린 관유 저우가 Q1 1위 기록표에 이름을 새겼다.

페라리 카를로스 사인츠와 샤를 르클레르가 4, 5위. 헝가리 그랑프리부터 알파타우리 시트를 차지한 다니엘 리카르도가 15위권에 턱걸이한 가운데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은 18위로 떨어지면서 Q1 탈락자 명단에 들어갔다.

두 번째 예선에서는 랜도 노리스가 1위에 올랐다. 루이스 해밀턴과 페르스타펜이 2, 3위. 발테리 보타스, 오스카 피아스트리, 샤를 르클레르가 그 뒤를 따랐고, Q1 1위 관유 저우는 알론소보다 빠른 랩타임으로 9위를 기록했다.

페라리 카를로스 사인츠는 Q2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알론소에 0.002초 뒤진 랩타임으로 11위에 머문 것. 알핀 듀오 에스테반 오콘과 피에르 개슬리, 애스턴마틴 랜스 스트롤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다니엘 리카르도는 그랑프리 복귀전 예선을 13위로 마무리지었다.

헝가리 그랑프리 결승 톱그리드의 주인공은 루이스 해밀턴으로 결정되었다. 마지막 타임어택에 뛰어들어 1분 16.609초를 기록한 해밀턴이 페르스타펜보다 0.003초 빠른 랩타임을 작성하고 올해 처음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해밀턴은 2021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이후 34번째 레이스에서 개인통산 104회 폴포지션 기록을 세웠다. 자신의 F1 최다 폴포지션 기록을 경신한 알론소는 헝가로링 서킷에서 역대 최다 9회 폴포지션 기록도 더했다.

득점 랭킹 선두 페르스타펜이 헝가리 그랑프리 예선 2위. 성공적인 업데이트를 마친 맥라렌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 듀오가 예선 3, 4위를 기록했고, Q1 1위 관유 저우는 페라리 르클레르에 0.021초 앞선 랩타임으로 예선 5위에 랭크되었다. 발테리 보타스와 페르난도 알론소는 0.001초차 예선 7, 8위. 이밖에 레드불 페레즈는 니코 휠켄베르크를 거느리고 예선 9위에 머물렀다.

한편, 헝가리 그랑프리에는 새로운 타이어 규정이 시범적으로 적용되었다. 각 드라이버 당 13세트(하드 2세트, 미디엄 3세트, 소프트 8세트)에서 2세를 줄인 11세트(하드 3세트, 미디엄 4세트, 소프트 4세트) 규정을 도입한 것이다(드라이 타이어 기준). 또한 모든 드라이버들은 Q1(하드), Q2(미디엄), Q3(소프트)에서 지정된 타이어를 사용해야 한다. 피렐리타이어는 이와 같은 규정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F1 헝가리 그랑프리 예선 기록

순위드라이버컨스트럭터기록
1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1:16.609
2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혼다 RBPT+0.003
3랜도 노리스맥라렌-메르세데스+0.085
4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메르세데스+0.296
5관유 저우알파로메오-페라리+0.362
6샤를 르클레르페라리+0.383
7발테리 보타스알파로메오-페라리+0.425
8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메르세데스+0.426
9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혼다 RBPT+0.436
10니코 휠켄베르크하스-페라리+0.577

※ 캐나다 헝가로링 서킷 1랩=4.381km

※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2023 WRC 8라운드 에스토니아 랠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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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 출신 오트 타낙이 에스토니아 랠리 SS1~3에서 모두 구간 1위를 기록했다

2023 WRC 8라운드 에스토니아 랠리가 7월 20일 타르투에서 출정식을 열고, 3.35km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SSS)에 돌입했다. 올해 5번째 그래블 랠리, 에스토니아 랠리는 총 거리 1,364.86km, 21개 경기구간 300.42km를 달려 순위를 가린다.

본고장 출신 오트 타낙의 소속 팀 M-스포트 포드는 타낙과 함께 피에르-루이 루베를 에스토니아 랠리에 투입한다. 현대 WRT 라인업은 티에리 누빌, 에사페카 라피, 티무 수니넨.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는 칼레 로반페라, 엘핀 에반스, 카츠타 타카모토를 지정했다.

7월 21일 금요일 SS3을 진행 중인 현재 현대 WRT 티에리 누빌이 디펜딩 챔피언 칼레 로반페라에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타낙은 쉐이크다운 도중 일어난 엔진 트러블로 고전했으나, 새로운 엔진을 얹고 달린 SS1~3에서 모두 구간 1위 기록을 세웠다. 다만, 5분 페널티를 안고 시작한 탓에 SS3 현재 종합 15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 WRC

넥센타이어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FC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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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축구구단 유벤투스 FC를 공식 후원한다.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벤투스 FC는 1897년에 창단해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명문 구단이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유벤투스 FC의 홈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넥센타이어 김대중 유럽영업1BS(Business Sector)장과 유벤투스 구단 티지아나 디 조이아 최고영업책임자(CC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및 축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유벤투스 구단 홈경기장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LED A보드, 대형 스크린에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하고 구단 로고 사용 권리, 선수 이미지 사용 권리,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체코 프로축구단 SK슬라비아 프라하 등 유럽 축구팀을 공식 후원하며 유럽시장에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애스턴마틴서울 DBX707 홍보대사에 박세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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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서울이 박세리를 럭셔리 SUV DBX707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5승을 거두며 한국 골퍼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 박세리는 2007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World Golf Hall of Fame)에 현존하는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애스턴마틴과 박세리의 파트너십은 DBX707이 상징하는 울트라 럭셔리와 고성능이라는 특성을 구현하고,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DBX707과 세계적인 운동선수이자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만남을 통해 한국에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세리는 “애스턴마틴과 DBX707을 대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계 최고 수준의 파워와 속도, 탁월한 성능 등 제가 속한 분야와도 연관지을 수 있는 특성들의 조화는 DBX707을 최고의 SUV로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은퇴 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박세리는 최근 해설위원, 방송인, 기업 CEO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렉 아담스 애스턴마틴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획기적인 성능을 갖춘 DBX707과 박세리를 상징하는 속성 중 일부에 불과하다. 각자 분야에서의 선구자로서, 우리는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가고 한국이라는 거대한 잠재 시장에 DBX707의 핵심 가치를 강조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 2023년 KSQI 국산자동차판매점과 AS 부문 동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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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주목할 평가를 받았다.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11년 연속, AS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고객접점을 조사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 제도로, 올해는 36개 산업군에서 145개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국산자동차판매점에서는 종합점수 96점(100점 기준), AS에서는 93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 중 말투•어감•호칭은 두 부문 모두 100점을 받았고, 응대태도, 설명태도, 시설•환경 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5월 KSQI 콜센터 부문에서도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국산자동차판매점과 AS 부문 수상을 통해 자동차 기업으로서 고객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지난 17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과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GM은 ‘모든 일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해왔다. KSQI 조사에서 지난 5월 콜센터 부문에 이어 국산자동차판매점, AS 부문에서도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고객과의 최접점인 판매점, 서비스 네트워크에 계신 파트너들의 노력과 우수성을 지향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증거”라며, “앞으로도 GM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고객접점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카매니저, 정비사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상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만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KSQI 조사는 대표적인 비대면 채널인 콜센터를 평가하는 ‘콜센터’ 부문과 대면채널을 평가하는 ‘고객접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본 조사는 기업의 고객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내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침수피해차 특별지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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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7월 집중호우로 차량침수,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특별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 30%를 특별 할인해주고, 보험 수리 고객에게는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이번 폭우로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 토요타 고객 대상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신차를 구매할 경우 9월 30일까지 고객에게 신속한 인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차 인도 스케줄 및 렌터카 제공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또한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의 차가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경우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재구매하면 기존 차량의 중도 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렉서스, 토요타 고객을 위해 긴급하게 특별지원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침수차량은 전문가의 점검 및 차량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객의 안전을 위해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전국 수해지역 피해복구와 수재민 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사랑받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한 바 있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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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에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202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고효율, 친환경 라이트사이징 엔진, 첨단 안전 & 편의사양을 갖춘 콤팩트 SUV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62만여대가 팔린 트레일블레이저는 2023년 상반기 국내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외장 컬러 선보여

부분 변경을 거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패밀리룩을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진보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

전면에는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 듀얼포트 그릴이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과 하단을 가로지르는 크롬 그릴 바는 강인한 인상을 전하고, 이전보다 얇아진 LED 주간주행등은 날카로운 인상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풍긴다.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기본이다.

랠리 스포츠(Rally Sport)의 앞 글자를 딴 RS 트림은 쉐보레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은 디자인 요소를 담아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외관에는 전후면에 쉐보레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RS 배지가 적용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 바와 글로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된다.

범퍼 하단부에는 블랙 컬러의 카본 데코 로워 페시아, 18인치 RS 전용 머신드 알로이 휠, 듀얼 머플러 등의 옵션이 적용된다. 스위처블 AWD 패키지를 선택하면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로 업그레이드된다.

액티브 트림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RS 트림과 마찬가지로 쉐보레 블랙 보타이 엠블럼이 적용되고, 라디에이터 그릴에 티타늄 크롬 그릴 바와 그릴 인서트를 넣었다.

범퍼 하단부에는 두꺼운 크롬을 적용하고 터프한 느낌을 강조한 로워 범퍼 가니시와 듀얼 머플러, 18인치 액티브 전용 머신드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RS와 액티브 트림은 다양한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RS는 스노 화이트 펄, 밀라노 레드, 새비지 블루, 스털링 그레이, 모던 블랙 외에도 피스타치오 카키, 어반 옐로, 토피넛 브라운 등 8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루프 컬러는 모던 블랙이 적용된다.

액티브는 스노 화이트 펄, 새비지 블루, 스털링 그레이, 모던 블랙 외에도 피스타치오 카키, 어반 옐로 등 6가지 외장 컬러가 제공되며, 루프 컬러는 퓨어 화이트로 차별성을 두었다.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트림별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RS 트림은 D컷 스티어링 휠과 RS 로고 헤드레스트를 탑재하고,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컬러 조합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액티브는 원형 스티어링 휠과 액티브 로고 헤드레스트를 사용했으며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 컬러 조합으로 강인한 오프로더의 실내 느낌을 살렸다.

더욱 진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편의 & 안전사양 갖춰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치며 완전히 새로워졌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드라이버 포커스 디자인으로 대대적인 레이아웃 변화를 가져왔다.

실내에는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중앙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이 배치되며, 화면은 모두 운전자 쪽을 향해 구성됐다. 중앙 송풍구와 비상버튼은 중앙 터치스크린 하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RS와 액티브 트림 기준으로 전장 4,425mm, 최대 전고 1,670mm, 전폭 1,810mm의 준중형급 차체를 갖춘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2,640mm의 넓은 휠베이스 덕분에 세그먼트 대비 한층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기본 적재용량 460리터를 제공하는 트렁크 공간은 2단 러기지 플로어를 통해 바닥 부분의 높낮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6 대 4 비율로 폴딩되는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47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한층 진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편의, 안전사양을 갖추었다.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보스 프리미엄 7 스피커, 1열 열선 &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레인센싱 와이퍼 등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정숙한 실내환경을 제공해 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상황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을 개폐해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높이는 액티브 에어로 셔터,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선루프, 간단한 킥 모션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프리미엄 옵션이 탑재돼 상품성을 높였다.

쉐보레의 첨단 안전사양은 기본 트림부터 적용된다. 6개의 에어백은 물론, 차체자세제어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거리감지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첨단 능동 안전사양들이 LT 트림부터 적용된다.

고강성 경량화 차체와 파워연비 만족시킨 파워트레인

트레일블레이저는 차체와 파워트레인에 GM의 최신 테크놀로지를 접목시켰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GM의 기술을 통해 고강성 경량화 차체를 적용했다.

설계 단계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차체에 하중이 실리는 부분은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는 GM의 첨단 설계 프로세스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했다.

엔진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검증된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1.35리터 가솔린 E-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전륜구동 모델에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되어 있다. 복합연비는 12.9km/L(17인치 타이어 기준). 사륜구동 모델에는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어 11.6km/L(18인치 타이어 기준)의 복합연비를 나타낸다.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값은 LT 2,699만원, 프리미어 2,799만원, 액티브 3,099만원, RS 3,099만원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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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전담부서 람보르기니 스쿼드라 코르세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내구레이스용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SC63’을 최초로 공개했다.

SC63 레이스카는 테스트를 거쳐 2024 르망 24시를 포함한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하이퍼카 클래스와 데이토나 24시간 내구레이스, 세브링 12시간 내구레이스 등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GTP 클래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세계적인 내구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이탈리아 팀 아이언 링스와 협력한다. 또한 F1, 내구레이스 등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SC63 레이스카는 유럽과 북미 내구레이스의 통합 규정으로 출범한 LMDh(Le Mans Daytona hybrid)에 적합하게 제작되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SC63은 람보르기니 사상 가장 진보한 레이스카로 전동화를 위한 브랜드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에 부합하며, 일반도로용 하이브리드카 레부엘토 출시에 이어 양대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출전을 통해 미래 고성능 모빌리티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명확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SC63에는 람보르기니 엔지니어들이 레이싱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3.8L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에는 터보차저가 엔진 뱅크 외부에 배치되어 냉각효율과 정비성을 향상시킨 콜드 V(cold V) 구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LMDh 카테고리 규정에 따라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최고출력은 500kW(680마력)로 제한된다. 파워 유닛은 보쉬의 전자식 컨트롤 유닛(ECU)에 의해 제어된다. LMDh 규정에 따라 기어박스와 배터리, 모터 제너레이터 유닛(MGU)은 지정된 표준 부품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레이스카 개발 비용을 절감했다.

차체는 람보르기니의 센트로 스틸레 디자인 부서와 레이스 디자인 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프론트 & 리어의 상징적인 y자 모양 조명을 비롯해 차량 전반에 걸쳐 명확한 브랜드 스타일링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SC63은 2024년부터 WEC,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2022 람보르기니 그랜드 파이널에서 파트너로 함께한 아이언 링스 팀이 레이스카 운영을 담당하며, 미르코 보르톨로티, 안드레아 칼다렐리, 그리고 새로 합류한 로망 그로장, 다닐 크비야트 등이 드라이버로 발탁되었다. 추가 드라이버는 2023년 하반기에 확정될 예정이다.

RACEWEEK

금호타이어 여름맞이 구매고객 사은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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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8월 12일까지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제스티9 솔루스 TA91과 크루젠 HP71/HP51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코닥 미니 캐리어(4본 구매시)를 사은품을 증정한다.

마제스티9은 승차감, 제동성능 등이 고르게 뛰어난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타이어이다.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한 점도 장점이다.

크루젠 라인업의 대표 모델 HP71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이다. 또한 지난해 6월 출시한 신제품 크루젠 HP51은 자사 기존 제품 대비 구름저항과 빗길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휴가철에도 안전운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출발하기 전 가까운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해 타이어 점검도 하고 사은품도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바캉스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석찬·정원형 2023 슈퍼레이스 GT 톱3 대열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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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찬, 정경훈, 정원형(왼쪽부터)이 2023 슈퍼레이스 GT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시리즈 4라운드를 치른 현재 비트알앤디 정경훈(67점)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우승으로 시작한 정경훈은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2승 트로피를 들고 GT 강자다운 실력을 뽐냈다.

2023 슈퍼레이스 GT 4라운드를 마친 현재 박석찬(위)과 정원형이 드라이버즈 랭킹 2,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박석찬(브랜뉴 레이싱, 49점)과 정원형(비트알앤디, 49점)의 쾌속질주도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23 시리즈 오프닝 레이스에서 리타이어한 두 선수는 2~4라운드에서 고득점 행진을 펼치고 드라이버즈 랭킹 2, 3위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2라운드에서는 3위 포디엄 드라이버 정원형이 6위 박석찬에 앞섰다. 그러나 3, 4라운드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한 박석찬이 세 경주 연속 3위 정원형을 제치고 드라이버즈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정경훈을 앞에 두고 타이틀 삼파전에 뛰어든 박석찬과 정원형. 이들이 펼칠 또 한 번의 격전은 8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