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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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2023 투르 드 프랑스 공식 스폰서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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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023 - Tour de France 2023 - Etape 3 - Amorebieta-Etxano / Bayonne (187,4 km) - PHILIPSEN Jasper (ALPECIN - DECEUNINCK), BAUHAUS Phil (BAHRAIN - VICTORIOUS) et EWAN Caleb (LOTTO - DSTNY)

콘티넨탈이 110회 ‘투르 드 프랑스’에 공식 스폰서 및 타이어 공급사로 참가했다. 2023 투르 드 프랑스는 200여개 국가에서 100여개의 방송사가 중계하고 20억명의 시청자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콘티넨탈은 올해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스, 모비스타, 바레인 빅토리어스, UAE 팀 에미리트 등 6개 프로팀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경주용 타이어를 지원했다. 해당 타이어는 독일 코르바흐 지역에서 생산되어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이 강점이며, 종합 순위 상위 10명 중 5명의 라이더가 콘티넨탈 타이어로 주행했다.

콘티넨탈타이어 부문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전략 & 마케팅 총괄 엔노 슈트라텐은 “이번에도 투르 드 프랑스는 선수들이 빚어낸 드라마틱한 스토리, 역사에 기록될 스테이지 우승자들까지 대중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콘티넨탈이 함께 했다. 콘티넨탈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투르 드 프랑스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3 투르 드 프랑스 전체 21개 중 8개 스테이지 우승자가 약 3,400km를 콘티넨탈타이어로 주행했다. 종합 2, 3위에 오른 UAE 팀 에미리트 소속 타데이 포카차와 아담 예이츠도 콘티넨탈타이어와 함께 했다. 특히 포카차는 25세 이하 중 최고 성적을 낸 선수가 입는 화이트저지도 차지했다.

콘티넨탈타이어가 투르 드 프랑스에 지원한 그랑프리 5000 S TR 타이어는 독일 코르바흐에 위치한 콘티넨탈타이어 공장에서 개발, 생산된다.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가볍고 빠르며, 견고한 사이드월로 튜브리스타이어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프랑스 전역을 주행하는 투르 드 프랑스 공식 투어 차량 또한 정확한 스티어링 반응성, 뛰어난 안전성과 친환경 요소, 그리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콘택트 6와 에코콘택트 6를 장착했다. 두 타이어 모두 프랑스 사르그민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며, 혁신적인 콘티리텍스 기술을 적용했다. 콘티리텍스 기술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중간 화학 처리 단계 없이 추출된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타이어의 뼈대라 할 수 있는 카카스에 사용해 생산하는 기술이다. 프리미엄콘택트6 및 에코콘택트6는 모두 국내 시장에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콘티넨탈은 내년 투르 드 프랑스에도 공식 스폰서 겸 타이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한다. 2024 투르 드 프랑스는 6월 29일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며, 대회 역사상 최초로 파리가 아닌 니스에서 종주를 마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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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제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7월 27일 발간했다.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경영전략 & 거버넌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 보고서 : 기후변화 대응, 신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역량 강화, 친환경 제품 확대 등 ESG 주요 성과를 네 가지로 선정,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2021년 ESG 전담조직 및 CEO 산하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5대 ESG 워킹그룹을 통해 ESG 실행과제를 각 담당부서에서 이행하고 있다. 2023년 5월에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했다.

환경분야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과 해외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저탄소(LNG) 선박을 사용한 탄소배출량 감축 성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제품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재료 개발 및 LCA(전과정평가) 현황을 담았다. 2022년 지속가능한 재료 55% 적용 타이어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3년 하반기에 80%를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LCA(전과정평가)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LC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 개발뿐 아니라 새로운 시장 트렌드인 전기차의 최적 성능 구현을 위한 소재,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기차 OE 타이어 공급실적이 약 79만본을 달성하는 등 EV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분야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인권설문조사 결과와 팀 시너지 향상 프로그램 등 일하기 좋은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실었다. 금호타이어 북미연구소는 2022년 러버뉴스(Rubber News)에서 주관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책임있는 공급망 차원에서는 지속가능한 천연고무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 GPSNR(Global Platform for Sustainable Natural Rubber) 활동 확대, 협력사 ESG 평가현황, 분쟁광물 정책수립 및 관리 등 공급망 ESG 강화 성과를 담았다.

거버넌스 부분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 등 지배구조 개선 현황, 윤리준법경영 개선 활동 등을 볼 수 있다. 리스크 관리 거버넌스 및 이머징 리스크, 리스크 관리 주요활동 등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인 기후 위기와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ESG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2-2023 포뮬러 E ‘한국 런던 E-프리’로 챔피언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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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포뮬러 E 챔피언십 최종 15, 16라운드는 7월 29~30일 ‘한국 런던 e-프리’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 개막전(한국 멕시코시티 e-프리)과 13, 14라운드(한국 로마 e-프리)에 이어 영국 런던 대회에서도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한다.

15, 16 더블 라운드로 개최되는 한국 런던 e-프리는 런던 뉴엄 로열 빅토리아 부두에 위치한 엑셀 런던(ExCel, Exhibition Centre London) 서킷에서 열린다. 실내외 코스가 공존하는 서킷으로, 1랩 2.09km, 20개 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런던 e-프리는 7년 만에 영국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E 최종전이다.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2승, 9회 포디엄을 기록한 제이크 데니스(안드레티 포뮬러 E, 195점)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승 주자 닉 캐시디(인비전 레이싱, 171점)가 2위. 뒤이어 2021-2022 시리즈 2위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 151점), 포르쉐 포뮬러 E 팀 파스칼 베를라인(146점)이 3, 4위에 자리 잡고 순위 반등을 노린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인비전 레이싱(253점), 포르쉐 포뮬러 E 팀(239점), 재규어 TCS 레이싱(228점), 안드레티 포뮬러 E(218점)가 1~4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포르쉐 99X 일렉트릭과 재규어 I-타입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팀 드라이버들의 라이벌 대결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RACEWEEK l 사진 Formula E

AMC 모터스포츠 아오키 타카유키 슈퍼6000 2차 오피셜 테스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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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타카유키(AMC 모터스포츠)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2차 오피셜 테스트에 참가했다. 2019 시즌 이후 4년 만에 슈퍼6000 드라이버로 복귀한 아오키 타카유키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슈퍼6000 1, 2라운드에 출전해 두 경주 연속 4위를 기록했다.

슈퍼GT 일정과 겹친 3, 4라운드를 건너뛴 아오키 타카유키는 1랩 2.538km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숏코스에서 개인 최고 랩타임 1분 18.169초(4차 주행)를 보여주었다. 테스트 세션 전체 1위(정의철, 1분 17.640초)와의 랩타임 차이는 0.529초. 슈퍼6000 2차 테스트를 마친 아오키 타카유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한국타이어 여름 휴가철 맞이 타이어 구매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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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타이어 구매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HK 샵,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을 포함한 한국타이어 모든 판매 채널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동일 제품 4본을 구매한 고객에게 이마트, GS칼텍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타이어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전 제품,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GS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키너지 브랜드와 다이나프로 HPX를 제외한 다이나프로 브랜드 전 제품, SK네트웍스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에서 판매하는 전용 상품 로드메이트 제품 4개 구매 시에는 1만원 상당의 GS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제품 4본 구입 고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넥센-볼가스 정의철, 슈퍼레이스 슈퍼6000 2차 오피셜 테스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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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전반 4라운드에서는 예년과 다른 흐름이 전개되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이 1~4라운드 우승컵을 독차지하며 챔피언십 선두로 발돋움한 때문이다.

슈퍼6000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1, 2위(4라운드 현재)는 엑스타 레이싱 이찬준과 이창욱.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에서 각각 2승 트로피를 거머쥔 두 선수는 소속팀의 든든한 지원 아래서 2023 시리즈 전반을 풍성하게 마무리 지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2.538km 숏코스에서 첫 테스트 주행

올 시즌 후반 4라운드 경쟁구도는 어떻게 흘러갈까? 8월 19일(토), 슈퍼6000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를 앞두고 치른 오피셜 테스트 결과에는 반격을 기다리는 팀 드라이버들의 의지가 묵직하게 배어 있었다.

7월 25일(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 슈퍼6000 2차 오피셜 테스트에는 7개 팀 드라이버 16명이 참가했다. 테스트 서킷은 나이트 레이스 무대로 사용될 2.538km 숏코스. 기존 풀코스(1랩 4.346km)보다 1.808km 단축된 트랙에서 슈퍼6000 사상 첫 테스트 주행이 열렸다.

황진우, 정회원, 박준서(위쪽부터)가 슈퍼레이스 슈퍼6000 2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선두그룹 5위권 기록을 작성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4차 6시간 10분(370분) 동안 운영된 테스트 결과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정회원(서한GP), 이창욱, 장현진(서한GP)이 선두그룹 기록을 보였다.

1~4차 합계 1위 기록은 정의철의 1분 17.640초. 넥센타이어와 손을 잡고 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 타이틀 쟁탈전에 뛰어든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은 오후 3시에 시작된 마지막 테스트 세션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찍었다.

준피티드 황진우, 서한GP 정회원,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 서한GP 장현진의 테스트 기록도 눈에 띄었다. 2, 3차 세션에서 1위 랩타임을 보여준 황진우의 최고 기록은 1분 17.796초. 정회원은 3차 주행에서 1분 17.925초 랩타임을 달성했고, 이창욱의 개인 최고 랩타임은 2차 주행에서의 1분 17.949초로 나타났다.

이들과 함께 1~3차 테스트 세션에서 꾸준하게 톱3에 포함된 장현진은 2차 주행에서 1분 17.959초 기록으로 전체 16명 중 5위 랩타임을 보여주었다.

이밖에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의 최고 랩타임은 1분 18.002초.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박준서(1분 18.121초)와 오한솔(1분 18.197초)도 눈여겨볼 랩타임을 작성하고 1~4차 주행을 마쳤고, AMC 모터스포츠 팀 테스터로 참가한 아오키 타카유키는 금호타이어를 신고 1분 18.169초를 기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토요타코리아 7인승 SUV ‘하이랜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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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를 7월 25일(화)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토요타코리아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 아래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하이브리드(HEV), 토요타 최초의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로 출시된 크라운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국내에 처음 도입한 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

외관은 ‘강렬하고 여유로운’(Powerful Suave)을 컨셉트로 디자인되어 역동적인 라인을 보여준다. 토요타 SUV 패밀리 룩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넓은 전면부, 볼륨감이 강조된 하부 디자인, 20인치 휠과 대구경 타이어 등이 안정적인 비율을 전한다. 입체감 있는 측면 곡선라인, 안정감 있는 자세를 연출하는 후면부 리어펜더로 하이랜더만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인테리어는 수평이 강조된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양한 색상조합을 통해 프리미엄 SUV 공간을 선사한다. 3열 시트를 계단식으로 배치해 모든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한다. 2열 독립식 캡틴 시트,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펼 수 있는 플랫 폴딩 기능으로 대용량 적재 또는 차박 등의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하이랜더는 직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 복합연비 13.8km/L의 고효율을 달성했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등 저공해자동차 2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이랜더는 고강성 차체, 진동 감소대책 및 최적의 서스펜션 조율을 통해 편안한 승차감을 전한다.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주변 흡차음 설계로 실내유입 소음을 줄이고, 윈드실드와 앞문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라스, 사이드 미러 디자인과 보닛 후드 형상 개선 덕에 뛰어난 NVH 성능도 자랑이다.

노면 상황에 따라 프론트 & 리어 휠 구동력 배분을 100:0에서 20:80까지 정밀하게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E-포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하이랜더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되어 있다. 토요타 커넥트는 LG유플러스 U+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및 팟캐스트, 모바일TV와 별도의 서비스 가입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U+스마트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클로바(CLOVA)와 연동되는 AI 음성인식 시스템을 이용하면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탑승자의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예방 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와 8개의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다.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킥 센서형 파워 백도어, 안드로이드 오토 &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플래티넘 그레이드는 파노라마 선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360도 파노라믹뷰 모니터, 디지털 리어뷰 미러 등 일부 편의사양이 추가되었다.

하이랜더는 리미티드와 플래티넘 두 가지 그레이드로 판매된다. 값은 하이랜더 리미티드 6,660만원, 하이랜더 플래티넘은 7,470만원이다(개별소비세 5% 기준, 부가세 포함).

넥센타이어 지속가능경영 성과·로드맵 담은 ESG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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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2022/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넥센타이어는 2020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분야별 정보공개를 확대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다.

보고서에는 ESG 전략과 주요 활동이 담겨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100%에 대한 달성 추진 계획과 인권영향평가 실시를 통한 개선과제와 인권경영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

여기에 더해 지속가능한 원재료 연구를 통해 친환경 원재료 52%를 적용한 컨셉트 타이어 개발, 아름다운 숲 가꾸기 등 환경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넥센타이어는 ESG 전략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CEO 산하 지속가능위원회를 신설하고 체계적인 관리 전담 조직 ESG 팀을 설립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을 내재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근 UNGC에 회원사로 가입하고 인권, 노동, 환경 등 10대 원칙을 준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플랫폼 ‘에코바디스’에서 2년 연속 실버 등급을 획득했으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개선된 BB를 획득했다.

이밖에 기업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는 서스테이널리틱스에서는 리스크 위험 노출 수준 로 등급을 받는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토요타 칼레 로반페라 에스토니아 랠리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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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 로반페라(오른쪽)와 코드라이버 J. 할투넨. 로반페라는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소속 칼레 로반페라가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올해 2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2023 WRC 8라운드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로반페라는 티에리 누빌을 52.7초 차이로 따돌리고 WRC 통산 9승을 기록했다.

현대 WRT 더블 포디엄 피니시

올해 에스토니아 랠리는 지난해보다 3개 경기구간이 줄어든 21개 SS 300.42km를 달리는 것으로 편성되었다. 멕시코, 포르투갈, 사르디니아, 케냐 사파리에 이어 5번째 그래블 랠리. 2020년부터 WRC 캘린더에 포함된 에스토니아 랠리는 매끄러운 노면과 다수의 점프 구간이 뒤섞인 테크니컬 코스로 널리 알려졌다.

랠리1 엔트리에 등록된 드라이버는 8명. 매뉴팩처러 선두 팀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는 칼레 로반페라, 엘핀 에반스, 카츠타 타카모토를 투입했다. 현대 쉘 모비스 WRT는 티에리 누빌과 에스페카 라피 외에 티무 수니넨에게 처음으로 i20 N 경주차를 맡겼다. M-스포트 포드 라인업은 변함없이 오트 타낙과 피에르-루이 루베.

7월 20일 3.35km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SSS)로 문을 연 에스토니아 랠리는 21일, 7개 경기구간 70.49km에서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현대 티에리 누빌이 운전한 i20 N 랠리1. 에스토니아 랠리에서는 2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랠리 두 번째 날 전반에서는 현대 티에리 누빌이 앞서 달렸다. 토요타 로반페라와 에반스를 뒤에 두고 SS2~5 1위를 지킨 것. 그러나 SS6부터는 판세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오트 타낙이 7개 SS 중 5개 SS에서 톱타임을 기록했지만, 에스토니아 강자 칼레 로반페라의 선두 행진이 시작된 것이다.

SS8까지의 순위는 로반페라, 누빌, 라피가 톱3. 엔진 교체에 따른 5분 가산 페널티에 덜미를 잡힌 오트 타낙은 전체 엔트리 53명 중 11위로 SS8을 마쳤다.

랠리 셋째 날 SS9부터 마지막 SS21 파워 스테이지까지 로반페라의 자리를 위협할 선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22~23일에 열린 13개 경기구간에서 모두 스테이지 우승을 기록한 로반페라가 견고하게 선두를 지키고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선 결과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칼레 로반페라가 에스토니아에서 올해 2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티무 수니넨은 현대 i20 N 랠리1 데뷔전에서 5위 성적표를 받았다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오트 타낙. 엔진 교체 페널티에 덜미를 잡히면서 2020년 우승의 영광을 재연하지는 못했지만, 랠리1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2021년 에스토니아에서 WRC 첫 승, 그리고 WRC 통산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로반페라는 2022 시즌에 이어 에스토니아 랠리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티에리 누빌과 에사페카 라피가 2, 3위. 현대 월드 랠리 팀이 더블 포디엄을 이뤄낸 무대에서 토요타 엘핀 에반스가 4위를 기록했고, 티무 수니넨은 현대 i20 N 데뷔전에서 톱5가 들어가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포드 푸마 랠리1 경주차를 타고 역주한 오트 타낙은 에스토니아 랠리를 8위로 마무리 지었다.

에스토니아 랠리 포디엄. 티에리 누빌과 에사페카 라피가 현대 WRT 더블 포디엄을 합작했다

종반 5라운드를 남겨둔 2023 WRC 드라이버즈 랭킹 톱3는 칼레 로반페라(170점), 엘핀 에반스(115점), 티에리 누빌(112점). 오트 타낙(104점)은 3승 주자 세바스티앙 오지에(98점) 앞자리 4위권에 들어가 있다.

매뉴팩처러즈 부문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331점)가 현대 WRT(274점)에 57점 앞선 점수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2023 WRC 에스토니아 랠리 기록

순위드라이버매뉴팩처러기록
1칼레 로반페라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36:03.1
2티에리 누빌현대 쉘 모비스 WRT+52.7
3에사페카 라피현대 쉘 모비스 WRT+59.5
4엘핀 에반스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1:06.8
5티무 수니넨현대 쉘 모비스 WRT+2:21.1

※ 기록은 시간:분:초.1/1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금호타이어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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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7월 27일(목)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밸런스 등의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전기차 특성에 맞게 전비 효율성은 물론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최준성 품질서비스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매년 고객들의 안전한 휴가길을 지원하기 위해 휴게소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장거리 운행전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타이어 점검을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