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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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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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가 9월 8~9일(토)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를 연다고 발표했다.

두카티 라이딩 익스피리언스(DRE)는 2003년부터 두카티 모터 홀딩스가 진행하는 라이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라이더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라이딩 이벤트다.

DRE 교육 프로그램에는 모터사이클 초급자 대상 루키 아카데미, 일반도로에서 이루어지는 로드 아카데미, 전 세계 최고의 레이스 트랙에서 개최되는 레이스 트랙 아카데미, 오프로드 라이딩을 위한 어드벤처 아카데미 등이 있다.

두카티 코리아가 진행하는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는 DRE 로드 아카데미와 트랙데이를 결합한 형태로, 기초부터 트랙 입문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트랙데이에는 두카티 트랙데이 혹은 DRE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두카티 코리아는 글로벌 DRE 인스트럭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DRE 공식 인스트럭터 7명을 초빙해 교육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2023 두카티 코리아 PP 컵은 10월 2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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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를 9월 18일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8월 2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

알파드는 바다 뱀 별자리 가운데 가장 밝은 별의 명칭을 의미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쾌적한 이동의 행복’ 제공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4세대 알파드는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지난 6월 출시된 모델이다. 7인승 공간을 기반으로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성능, 진동 & 소음 차단 설계, 고효율 연비,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갖추었다.

4세대 알파드는 ‘강인함’과 ‘임팩트’를 키워드로 디자인되었다. 원박스 미니밴 형태는 유지하면서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전면부에 트리플 LED 헤드램프를 넣었다.

측면부는 A필러의 델타 글라스 형상을 통해 전진하는 느낌을 구현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으로 디자인되었다. 후면부는 알파드의 상징인 B필러 형상부터 리어램프까지 이어지는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하여 알파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에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 향상과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되었다. 노면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쇼크업소버와 크로스 윈드 어시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되었다. 특히 2열 공간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탑재해 오토만과 지압 기능, 릴렉세이션 모드를 제공하며, 메모리폼 신소재가 적용되어 노면 진동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 알파드는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 결합으로 250마력(PS)의 시스템 총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L의 연비를 구현한다. 토요타 사륜구동 방식인 E-포(Four) 시스템이 적용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사용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알파드에는 2열 좌우독립 파노라마 문루프, 2열 독립식 전동 선셰이드, 14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탑승객을 배려한 편의사양이 탑재되었다. 또한 알파드에 적용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를 비롯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도 연동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알파드는 기존 다목적용 미니밴에서 나아가 이동 중에도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한 프리미엄 미니밴”이라며 “업무를 위한 장거리 이동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여가활동까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이동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레인 이동호 슈퍼레이스 GT 5라운드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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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5라운드는 우여곡절 끝에 포디엄 드라이버를 가렸다. 적기 1회, 세 차례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는 혼전을 뚫고 우승컵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폴시터 이동호, 이레인 모터스포트 이동호는 3라운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승리를 챙겼고, 정경훈과 정원형이 비트알앤디 더플 포디엄을 합작했다.

비트알앤디 정원형 2~5라운드 연속 3위 포디엄

8월 20일(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랩 2.538km 숏코스에서 처음 열린 슈퍼레이스 GT 5라운드 28랩 결승은 4랩을 줄인 24랩으로 운영되었다.

이동호, 정경훈, 정원형, 윤정호, 나연우, 이재진이 그리드 1~3열에 포진한 가운데 시작된 결승 오프닝랩에서 선두 주자는 바뀌지 않았다. 아반떼 N 경주차로 출전한 이동호가 득점 선두 정경훈을 거느리고 레이스 대열 리더를 지켰다.

3위 이하 선수들 사이에서는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정원형이 한 계단 내려앉은 사이 예선 7위 문세은이 3위로 올라섰고, 나연우, 윤정호, 박동섭, 이재진, 고세준, 박석찬이 10위권을 형성했다. 2랩을 달린 톱3는 다시 이동호, 정경훈, 정원형 순.

눈에 띄는 사고 없이 2랩을 마친 슈퍼레이스 GT 5라운드는 3랩부터 격랑에 빠져들었다. 몇몇 트러블로 트랙에 멈춰 선 윤정호와 김민상의 경주차를 처리하기 위해 첫 번째 세이프티카가 투입되었고, 7랩째 속개된 레이스는 곧이어 두 번째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였다. 한민관과 오일기의 접촉사고가 주요 원인이었다.

예선 1~3위 이동호, 정경훈, 정원형이 결승에서도 1~3위를 기록했다

11랩째 재개된 결승은 이동호, 정경훈, 정원형의 톱3 경쟁으로 달아올랐다. 특히 예선 1, 2위 이동호와 정경훈은 0.5초 이내 접근전을 펼치며 팽팽한 순위 경쟁의 재미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중반 19랩 4~10위는 문세은, 박동섭, 고세준, 심정욱, 이재진, 이현식과 박시현.

그러나 종반을 향해 달려간 GT 5라운드 결승은 순조롭게 이어지지 않았다. 20랩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턴1을 지나면서 스핀한 라이안 리의 경주차에 나연우가 부딪친 것이 화근이었다.

이 사고로 적기 중단된 레이스는 서킷 재정비를 마친 후 포메이션랩부터 재개되었지만, 정상 출발을 하지 못한 이충상의 경주차를 피트로 이동시키면서 추가 포메이션랩이 적용되었다.

이후에도 사고는 연이어 속출했다. 이현식, 서형운, 박석찬이 세 번째 세이프티카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세이프티카가 4랩을 리드한 뒤 이어진 GT 5라운드 결승은 2랩을 더 주행한 뒤 막을 내렸다.

1시간을 넘긴 레이스 승자는 이동호. 마지막까지 선두 추격의 불씨를 당긴 정경훈은 0.535초 차이로 2위 체커기를 지나갔고, 정원형이 포디엄에 남은 한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3위를 기록했다.

이동호(가운데)가 올해 GT 레이스에서 2승을 거두었다. 정경훈(왼쪽)과 정원형은 비트알앤디 더블 포디엄을 합작했다

4~6위는 문세은, 박동섭. 심정욱. 결승이 끝난 뒤 다수의 선수들에게 부과된 페널티를 적용한 결과 이재진, 고세준, 박재현, 박재홍이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에 들어갔다.

5라운드 엔트리 28명 중 완주한 드라이버는 16명. GT 클래스로 복귀한 김민상을 비롯해 윤정호, 오일기, 한민관, 박석찬, 나연우 등 크고 작은 사고 또는 경주차 트러블을 겪은 12명이 GT 5라운드 결승에서 리타이어했다.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5라운드를 마친 현재 정경훈(88점)이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지켰다. 네 경주 연속 3위 정원형(66점)이 2위. 2승 주자 이동호(60점)가 3위로 점프했고, 13점을 추가한 문세은(56점)은 4위를 유지했다. 이와 달리 4라운드까지의 2위 박석찬(49점)은 5위로 떨어졌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5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이동호이레인 모터스포트1:04:25.358
2정경훈비트알앤디+0.535
3정원형비트알앤디+2.870
4문세은BMP 퍼포먼스+4.762
5박동섭위드 모터스포츠+5.400
6심정욱이고 레이싱+7.381
7이재진이레인 모터스포트+7.659
8고세준브랜뉴 레이싱+16.443
9박재현투케이바디+16.512
10박재홍위드 모터스포츠+17.508

※ 8월 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랩=2.538km, 24랩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오피셜 타이어 : 사일룬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슈퍼6000 5라운드 포디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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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슈퍼6000 5라운드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사상 첫 나이트 레이스로 운영되었다

넥센타이어의 반격이 성공을 거두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5라운드 결승에서 넥센타이어와 손을 잡은 팀 드라이버들이 포디엄 세 자리를 석권한 결과이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 전반 4라운드에서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이 4승을 휩쓸고 뚜렷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8월 19일(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1랩 2.538km)에서 열린 슈퍼6000 5라운드는 반전의 서막을 알리는 일전.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볼가스 모터스포츠, 서한GP,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선수들이 예선 1~5위를 차지한데 이어 결승에서도 강세를 드러내며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에버랜드 나이트 코스 37랩 결승은 다이내믹하게 전개되었다. 선두권에서는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장현진(서한GP),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뜨거운 대결을 펼쳤고, 4위 이하 선수들 사이에서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각축전이 벌어졌다.

김재현과 장현진이 0.178초 차이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5라운드 결승 하이라이트는 김재현과 장현진의 종반 맞대결을 꼽을 수 있다. 결승 전반에는 폴시터 김재현이 여유 있게 선두를 지켰지만, 장현진의 종반 추격 신은 토요일 밤 슈퍼레이스 현장을 찾아온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1초 이내 거리를 유지하며 최종 37랩에 돌입한 두 선수의 격전은 0.178초 차이로 끝을 맺었다. 한 차례 트랙이탈 주행 후 선두를 유지한 김재현이 폴투윈을 기록했고, 역주를 거듭한 장현진에게는 2위 트로피가 돌아갔다.

예선 순위를 바꾼 정의철과 김중군(서한GP)이 결승 3, 4위. 준피티드 레이싱 베테랑 황진우는 다이내믹한 5라운드를 5위로 마무리 지었다.

잠정 5위 정회원(서한GP)은 황진우 추돌에 따른 드라이브스루 페널티를 이수하면서 순위가 떨어졌으나, 5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이후 피트레인 속도위반에 부여된 2.5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최종 6위를 기록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오한솔은 예선 5위, 결승 7위. 부침이 심한 나이트 레이스에서 널뛰기 행보를 보였지만, 세 경주 연속 포인트 피니시에 위안을 삼았다.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얹은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은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을 거느리고 8위 체커기를 받았고, 준피티드 레이싱 박정준은 지난해 KIC 6라운드 이후 다시 한 번 톱10 진입을 이뤄냈다.

슈퍼6000 5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들. 왼쪽부터 장현진, 김재현, 정의철

한편, 슈퍼레이스 심사위원회는 결승이 끝난 뒤 36랩 주행 중 에버랜드 나이트 코스 10.6 지점에서 트랙 이탈 주행을 한 김재현에게 경고와 함께 벌점 1점을 부여했다. 슈퍼레이스 스포츠 규정(36.1.5)을 적용한 것.

이와 관련해 심사위원회는 “관련 데이터(해당 영상, 인캠, 개별 랩타임, 랩차트, 3세컨즈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김재현의 경주차가 코스 이탈한 부분에 대해서는 규정 위반이라고 판단되므로 경고+벌점 1점 판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위 심사결정문은 결승일을 넘긴 20일 0시 25분에 공지되었다. 슈퍼6000 공식 기록지가 발표된 이후 서한GP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 항소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5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타이어기록
1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넥센48:49.444
2장현진서한GP넥센+0.178
3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넥센+16.237
4김중군서한GP넥센+26.197
5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금호+59.113
6정회원서한GP넥센+1:00.087
7오한솔CJ로지스틱스 레이싱넥센+1:05.190
8이찬준엑스타 레이싱금호+1:11.578
9박규승브랜뉴 레이싱금호+1:12.258
10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금호+1랩

※ 8월 1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랩=2.538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패스티스트랩 : 김재현=1분 17.512초(5랩)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이레인 이동호 슈퍼레이스 GT 두 경주 연속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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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5라운드 결승 폴포지션은 이동호(이레인 모터스포트)에게 돌아갔다. 8월 19일(토) 오후 3시 25분부터 40분 동안 운영된 GT 예선에서 이동호는 1분 23.963초 베스트랩을 기록하고 1위 기록표에 이름을 새겼다.

신예 심정욱 GT 예선 톱10 진입

슈퍼레이스 GT 5라운드 예선 무대에 뛰어든 드라이버는 28명. 4라운드를 마친 현재 톱3 정경훈, 박석찬, 정원형의 라이벌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올해 1승을 거둔 이동호와 연습주행이 기록이 좋은 윤정호(투케이바디)의 활약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1랩 2.538km 숏코스에서 처음 열린 GT 5라운드 예선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박빙승부의 연속이었다. 예선 전반의 리더는 득점 랭킹 1위 정경훈. 핸디캡웨이트 50kg을 부여받은 정경훈은 1분 24초대 기록으로 잠정 예선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정경훈의 1위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이레인 모터스포트 강자 이동호가 정경훈의 기록을 뛰어넘는 랩타임을 작성한 결과였다. 2승 도전에 나선 이동호의 베스트랩은 1분 23.963초. 28명 중 유일하게 1분 23초대 기록을 보여준 이동호는 인제 스피디움 4라운드 예선 1위에 이어 두 경주 연속 폴포지션을 잡았다.

비트알앤디 정경훈은 0.048초차 2위. 2~4라운드 결승 3위 정원형(비트알앤디)은 핸디캡웨이트 60kg을 얹고 치른 예선에서 다시 한 번 3위를 기록했다.

투케이바디 윤정호는 최근 두 경주에서의 불운을 털어낼 수 있는 예선을 치렀다. 브랜뉴 레이싱 영건 나연우를 뒤에 두고 결승 그리드 2열 두 번째 자리에 서게 된 것이다.

불꽃대결을 벌인 이재진(이레인 모터스포트)과 문세은(BMP 퍼포먼스)은 0.003초 차이로 순위를 갈랐다. 나연우에 0.004초 뒤진 이재진은 문세은보다 0.003초 빠른 랩타임으로 GT 5라운드 예선 6위에 랭크된 결과다.

박동섭(위드 모터스포츠)과 한민관(이레인 모터스포트)은 예선 8, 9위.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신예 심정욱(이고 레이싱)은 처음 달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예선 10위권에 진입하는 선전을 펼쳤다.

이밖에 슈퍼6000 출신 김민상(룩손몰)과 오일기(비트알앤디)는 예선 12, 13위. 드라이버즈 랭킹 2위 박석찬(브랜뉴 레이싱)은 60kg의 핸디캡웨이트 부담을 안고 예선 14위로 밀려났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5라운드 결승은 20일 오후 3시 1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GT 결승에 앞서 지올팍, 홀리뱅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현장을 찾은 팬들을 맞이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5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이동호이레인 모터스포트1:23.963
2정경훈비트알앤디+0.048
3정원형비트알앤디+0.306
4윤정호투케이바디+0.353
5나연우브래뉴 레이싱+0.697
6이재진이레인 모터스포트+0.701
7문세은BMP 퍼포먼스+0.704
8박동섭위드 모터스포츠+0.840
9한민관이레인 모터스포트+0.870
10심정욱이고 레이싱+1.184

※ 8월 1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랩=2.538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오피셜 타이어 : 사일룬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김재현·장현진·김중군 SR 슈퍼6000 5라운드 예선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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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슈퍼레이스 슈퍼6000 5라운드 예선에서 눈에 띄는 기록을 작성했다. 두 번째 연습주행부터 줄곧 1위를 지킨 김재현은 Q1 1위에 이어 Q2에서도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하고 올해 첫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 팀 드라이버들 5라운드 예선 1~5

8월 19일(토), 1랩 2.538km 에버랜드 나이트 코스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5라운드 예선은 올 시즌 전반 4라운드와 다른 결과를 드러냈다. 대기온도 32도, 노면온도 58도를 웃도는 날씨 속에서 막을 올린 예선에서 넥센 레이싱 타이어를 사용하는 팀 드라이버들이 1~5위권에 포진하는 선전을 펼친 결과다.

8개 팀 17명이 출전한 슈퍼6000 5라운드 첫 예선에서는 김재현, 오한솔(CJ로지스틱스 레이싱),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15분 예선 종반 3분을 남겨 두고 타임어택에 나선 김재현의 베스트 랩타임은 1분 17.111초. 3, 4라운드 결승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한 오한솔이 Q1 2위에 기록을 세웠고, 핸디캡웨이트 50kg을 이수한 이창욱은 슈퍼6000 베테랑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과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에 앞서 3위권에 들어갔다.

서한GP 트리오는 Q1 6~8위로 Q2에 진출했다. 이어 CJ로지스틱스 레이싱 기대주 박준서가 Q1 9위. 연습주행 도중 일어난 경주차 사고를 극복하고 예선에 뛰어든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은 카를로 반 담(AMC 모터스포츠)의 종반 추격을 뿌리치고 Q1 10위권에 안착했다.

박규승에 0.245초 뒤진 카를로 반 담은 슈퍼6000 5라운드 예선 11위. 송영광(엑스타 레이싱), 이효준(브랜뉴 레이싱),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도 Q1 탈락자 명단에 올라갔고, 2승 주자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은 밸러스트 100kg을 얹고 출전한 5라운드 예선에서 15위로 떨어졌다.

AMC 모터스포츠 소속 토니는 16위. 이밖에 L&K 모터스 여성 드라이버 이은정은 두 경주를 건너뛴 뒤 복귀한 5라운드 예선에서 1분 22.194초 랩타임을 보였다.

서한GP 장현진(위)과 김중군이 슈퍼6000 5라운드 예선 2, 3위에 랭크되었다

Q1 1~10위 선수들이 다시 한 번 격돌한 Q2에서도 팽팽한 경쟁이 벌어졌다. 특히 서한GP와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소속 드라이버들이 Q2의 재미를 북돋아 줄 열전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슈퍼6000 5라운드 폴시터는 10분 예선 종반에 얼굴을 드러냈다. 베스트랩 삭제(트랙 이탈 주행) 이후 마지막 트랙 공략에 나선 김재현이 유일하게 1분 16초대 랩타임을 기록하며 올해 첫 예선 1위에 랭크된 것이다. 이에 따라 김재현은 폴투윈을 거둔 지난해 8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슈퍼6000 폴포지션 기록을 더했다.

서한GP 장현진의 역주도 빛났다. Q1 7위로 Q2에 진출한 장현진은 1랩 2.538km 에버랜드 나이트 코스에서 1분 17.371초 랩타임을 기록하고 결승 그리드 1열 두 번째 자리를 예약했다.

서한GP 김중군은 예선 3위. KIC 3라운드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한 김중군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5라운드에서 올해 두 번째 3위권에 진출했다. 4라운드 현재 드라이버즈 랭킹 4위 정의철이 5라운드 예선 4위. Q1 2위 오한솔은 0.148초 차이로 예선 5위를 기록했다.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는 이창욱에 앞선 예선 6위. 3~4라운드 연속 4위로 고득점을 올린 박준서는 정회원과 박규승을 거느리고 예선 8위권에 들어갔다.

한편, 예선이 끝난 뒤 타이어 4본을 교체한 이찬준은 스포츠 규정(23.5)을 적용받고 피트로드에서 결승을 시작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5라운드 예선 기록

순위드라이버타이어기록
1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넥센1:16.740
2장현진서한GP넥센1:17.371
3김중군서한GP넥센1:17.379
4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넥센1:17.397
5오한솔CJ로지스틱스 레이싱넥센1:17.545
6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금호1:17.639
7이창욱엑스타 레이싱금호1:17.651
8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넥센1:17.789
9정회원서한GP넥센1:17.982
10박규승브랜뉴 레이싱금호1:18.235

※ 8월 1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랩=2.538km

※ 기록은 분:초.1/1000초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서한GP & 넥센 볼가스, 하반기 슈퍼6000 반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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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슈퍼레이스 슈퍼6000 5라운드 1~3차 연습주행 결과 1위 기록을 세웠다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5라운드에서 하반기 반전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 8월 18일(금) 1랩 2.538km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에서 치른 연습주행 결과를 분석하면 올 시즌 전반과 다른 흐름이 예상된다. 1~3차 연습주행에서 모두 넥센타이어와 함께하는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이 강세를 드러낸 때문이다.

오전 9시부터 30분 동안 운영된 1차 연습주행 결과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와 서한GP 소속 드라이버들이 선두권 세 자리를 석권했다. 정의철(1분 18.136초)과 김재현(1분 18.252초)이 1, 2위. 서한GP 장현진(1분 18.365초)이 그 뒤에 포진해 넥센 레이싱 타이어를 신고 달린 선수들이 1차 연습주행 톱3에 올라갔다.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2차 연습주행에서는 김재현과 장현진이 라이벌에 앞서는 기록을 작성했다. 김재현의 2차 연습 최고 기록은 1분 18.009초. 장현진도 1차 연습보다 빠른 1분 18.068초 랩타임을 찍었다. 두 선수의 기록 차이는 0.059초.

8위권에 들어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금호), 카를로 반 담(AMC 모터스포츠, 금호), 오한솔(CJ로지스틱스 레이싱, 넥센), 정의철, 이찬준(엑스타 레이싱, 금호), 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 넥센)는 2차 연습에서 1분 18초대 기록을 뽑아냈다.

1차 연습주행에서는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이 1위에 올랐다
서한GP 장현진. 슈퍼6000 1~3차 연습주행 종합 2위 랩타임을 기록했다

트랙 온도가 51도를 웃도는 상태에서 진행된 3차 연습주행에서는 1~10위 선수들이 1분 17초대에 진입하며 각축을 벌였다. 이들 중 2차 연습 1, 2위 김재현과 장현진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김재현의 3차 연습 베스트랩은 1분 17.158초. 장현진은 0.150초 차이로 2위를 기록했고, 이창욱(엑스타 레이싱, 금호, 1분 17.445초), 정의철(1분 17.497초), 오한솔(1분 17.568초)이 5위권에 들어가는 기록을 새겼다.

뒤이어 카를로 반 담, 정회원(서한GP, 넥센),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금호), 박준서, 김중군(서한GP, 넥센)이 3차 연습주행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5라운드는 19일 오후 2시 20분~3시 15분에 예선을 치르고, 밤 8시 10분부터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 37랩을 주행하는 결승을 펼친다.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 결승이 끝난 뒤에는 다이나믹 듀오, 기리보이가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20일에는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M, GT 결승과 더불어 지올팍과 올리뱅이 워터쇼와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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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다양한 파티시에와 함께 한정판 수제 디저트를 선보이는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는 매월 감각적인 파티시에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제 디저트를 선보이는 이벤트이다. 8월에는 디저트 오마카세 전문점 문화시민을 운영하는 임수민 파티시에의 무스를 이용한 프티 가토(petit gateau)와 구움 과자류 6종의 수제 디저트를, 9월에는 이민석, 최예나 파티시에의 한정판 수제 초코파이를 비롯해 6종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또한, 매달 스페셜 데이 이벤트에서는 수제 디저트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먼저 8월 26일에는 커넥트투 커피와 잘 어울리는 4종의 디저트가 코스로 제공되는 디저트 오마카세를 준비한다. 당일 2회만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한정판 수제 디저트를 구입한 고객 중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길 경우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제공하며, 매월 3명을 추첨해 커넥트투 럭키 박스를 제공한다.

커넥트투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진심 어린 환대를 바탕으로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 요소를 결합해 트렌디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커넥트투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렉서스 최신 전동화 모델을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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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8월 21일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를 국내에 출시한다.

키너지 ST AS는 키너지 EX 후속 제품으로, 14인치부터 19인치까지 46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향상된 타이어 성능과 마일리지, 연비 효율 등이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트레드 중심부 블록 넓이를 확대하고 패턴의 횡방향 강성을 높였다. 젖은 노면과 눈길 제동 성능도 향상시켰다. 또한 저온에서 유연함을 유지하는 최신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눈길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트레드 피치 수를 늘리고 그루브 하단 고무층을 확대 설계해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최소화했다. 특수 블록 디자인을 채택해 타이어 소음과 이상 마모 현상도 낮추었다. 향상된 마일리지와 우수한 연비 효율 또한 키너지 ST AS의 장점이다.

코오롱 모터스 BMW·MINI 강릉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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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코오롱 모터스가 BMW·MINI 강릉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에 문을 연 BMW·MINI 강릉 서비스센터는 BMW와 MINI 브랜드 통합 서비스센터로, 워크베이 8대와 전문 인력, 최신식 장비를 갖추고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고성, 속초, 양양, 동해, 삼척, 태백 등 영동지역 내 인접 도시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BMW·MINI 강릉 서비스센터는 BMW·MINI 강릉 전시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합센터로, 구매부터 관리,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