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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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코리아 제주 모터사이클 투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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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모터사이클 부문, BMW 모토라드가 모터사이클 투어 프로그램 ‘제주 라이딩 라운지’를 전 세계 라이더를 대상으로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 제주 라이딩 라운지는 화산섬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라이딩 경험과 편안한 휴식을 결합한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투어다. 올해 7월 오픈한 이래 많은 라이더로부터 호응을 얻어 왔으며, 그동안의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 라이더 대상 투어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

제주 라이딩 라운지는 BMW 모토라드 글로벌 모터사이클 투어 플랫폼 ‘퓨얼 포 라이프’(Fuel for Life)를 통해 전 세계 라이더에게 공식적으로 소개된다. 참가자들의 장거리 여정을 고려해 프로그램 기간을 연장하고 구성도 한층 풍부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제주 라이딩 투어는 BMW 모토라드의 크루저 모터사이클 라인업 BMW R 18 시리즈(R 18, R 18 B, R 18 TC 기종에 한함)로 진행된다. 4박 5일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 곳곳을 누비면서 제주만의 특색이 가득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코스는 모터사이클 라이딩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해안도로, 한라산 와인딩 로드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알뜨르비행장, 한라산국립공원 등 여러 여행지를 방문해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제주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총 700km에 달하는 여정 동안 참가자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행하는 만큼 모터사이클 초심자들도 참가할 수 있다. 제주 강정에 위치한 호텔 얼리 블랙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일몰 감상과 바비큐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제주 라이딩 라운지 프로그램에는 호텔 얼리 블랙 4박 5일 숙박, 식음료(주류 제외), 공항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 R 18 시리즈 렌탈, 전 코스 인스트럭터 가이드 동행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참가 비용은 2,000유로(약 290만원)이다.

혼다코리아 올 뉴 파일럿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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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8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친 4세대 올 뉴 파일럿을 국내에 판매한다.

올 뉴 파일럿은 와이드하고 강인한 스탠스의 전면 디자인과 숄더 라인을 통해 혼다 SUV 라인업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로 존재감을 완성했다. 블랙 프런트 그릴과 크롬 가니시, 후면의 무광 파일롯 배지와 블랙 루프 레일 등의 디테일은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정통 SUV 스타일을 보여준다.

올 뉴 파일럿은 동급 대비 가장 긴 전장(5,090mm), 가장 높은 전고(1,805mm)로 모든 좌석에서 넓고 쾌적한 승차공간을 구현한다. 1열 시트는 새로운 글로벌 프레임을 적용해 운전자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며, 폴딩 기능을 갖춘 2, 3열 시트, 탈부착이 가능한 2열 센터 시트로 가족 구성과 사용 목적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3열 공간은 성인 남성 탑승 기준으로 설계되어 남녀노소는 물론 반려동물 이동 시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렁크 기본 용량은 이전 세대보다 증가한 527L. 3열 시트 폴딩 시 1,373L, 2열 시트를 폴딩하면 2,464L까지 확장된다. 2열 센터 시트의 경우 탈거 후 적재공간 내 언더 플로어에 고정 수납할 수 있어 장거리 여행에서도 넉넉하게 많은 짐을 수용할 수 있다.

새로워진 4세대 V6 엔진, 혼다 최초 10단 자동변속기 탑재

파워트레인은 최신 4세대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V6 3.5L 직접분사식 DOHC i-VTEC 엔진은 북미 어큐라 모델을 비롯한 전륜 기반 고급 모델을 위해 개발된 전체 알루미늄 구조의 최신 V6 엔진이다. 파일럿 특유의 강력하면서도 부드럽게 구현되는 가속감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편안한 주행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10단 자동변속기와 파일럿 최초의 셔터그릴,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 VCM(Variable Cylinder Management) 등을 통해 효율도 극대화했다.

올 뉴 파일럿은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나 흙길, 빗길, 눈길 등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서 후륜에 최대 70%의 동력을 전달하고, 상황에 따라 좌/우 한쪽 축으로 힘을 완전히 보내는 트루 토크 벡터링을 구현해 더욱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일상 주행 시에는 프로펠러샤프트 회전을 차단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방지하고 전륜만으로 동력을 전달해 연료 효율을 높인다.

올 뉴 파일럿에 기본 적용된 혼다 센싱은 90도 시야각의 광각 카메라와 120도 광각 레이더를 새롭게 탑재해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하여 0km/h부터 작동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과 10km/h 이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은 파일럿 최초로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차체 구조와 개선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근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탑승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되었다.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를 아우르는 전천후 SUV답게 7가지 드라이브 모드(Normal, Sport, ECON, Snow, Trail, Sand, Tow)가 제공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테일 게이트 내 워크 어웨이 락 버튼을 누른 후 차량에서 1m 이상 멀어질 경우 모든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오디오 시스템은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로, 대용량 서브 우퍼를 포함한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어 고품질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운전석에는 10.2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되었다. 사용성이 개선된 9인치 디스플레이는 유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유선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일부 버튼과 센터페시아 공조장치 등은 운전 중에도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물리 버튼으로 배치되어 있다.

올 뉴 파일럿의 가격은 6,940만원(VAT 포함)이다.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3가지로 판매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365일 24시간 시승 신청, 견적 산출, 계약, 결제를 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는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하며 각 세그먼트 모델의 스탠더드를 제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올 뉴 파일럿이 8년 만에 뛰어난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만큼 온로드, 오프로드 모두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는 SUV 본연의 스포티한 매력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번 올 뉴 파일럿 출시를 기념해 전국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전원 증정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 기술 체계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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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의 독자 기술 체계를 공표해 연구개발 효율화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보유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더욱 정교한 기술 체계를 정립했다. 새롭게 정립된 기술 체계는 아이온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로 명명됐다.

아이온은 한국타이어 자체 성능 테스트 결과 자사 내연기관 타이어 대비 실내 소음 최대 18% 감소, 타이어 수명 최대 15% 상승, 주행 안정성 최대 10% 향상, 전비 효율 최대 6% 증가라는 우수한 성능 지표를 나타냈다.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4대 핵심 타이어 기술 아이 사운드 옵저버(저소음 특화), 아이 슈퍼 마일리지(마일리지 강화), 아이 퍼펙트 그립(완벽한 그립력), 아이 익스트림 라이트니스(낮은 회전저항)로 구성된다. 4대 핵심 기술은 다시 각각을 완성하는 15개 세부 기술요소로 세분화된다.

한국타이어는 신규 기술 체계를 고객 커뮤니케이션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전기차 특성과 전용 타이어 필요성, 아이온의 전기차 특화 테크놀로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빌리티 업계 전동화 패러다임을 리드하는 회사의 혁신 기술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기술 체계의 핵심은 아이온에 적용된 58건의 상용화 특허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온에는 저소음 실현을 위해 타이어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에 공진 소음을 최소화하는 널링 기술을 적용한 노이즈 가드 등 9건의 특허가 적용됐다. 마일리지 강화 기술력 부문에는 노면 접지압력을 균일하게 구현한 라운드 이븐(Round Even)과 첨단 소재를 결합해 타이어 수명을 늘린 프로듀레이블 컴파운드(ProDurable Compound) 기술 등 11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타이어 그립 및 핸들링에도 초박막 3D 커프 기술을 적용한 그립 클로우(Grip Claw)’,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신소재를 결합해 그립 성능을 강화시킨 프로그립 컴파운드(ProGrip Compound) 등 23건이 적용됐다. 마지막으로 컴파운드 최적 조합을 통해 실리카 분산도를 높여 회전저항 성능을 향상시킨 프로커플링 컴파운드(ProCoupling Compound) 등 15건의 특허 기술이 반영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퍼포먼스용 아이온 에보와 에보 SUV, 사계절용 아이온 에보 AS와 에보 AS SUV, 겨울용 아이온 아이셉트와 아이셉트 SUV를 판매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팝업 스토어 마케팅 인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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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슈퍼레이스가 지난 4월 서울스카이에서 선보인 팝업 스토어 마케팅이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서킷 밖에서도 꾸준히 팬들에게 다가서려는 노력이 성과를 거두었다는 분석이다.

이는 올해 열린 슈퍼레이스 1~5라운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3라운드 관중은 F1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 최다 관중 기록(17,441명)을 경신했고, 4라운드에서는 인제 스피디움 개장 이래 최다 관중 기록(15,354명)을 다시 썼다.

이어 8월 1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5라운드에서는 결승일 기준 역대 최다 관중(29,881명)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흥행은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 마케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9년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미트 더 슈퍼레이스’(Meet the SUPERRACE) 이벤트, 2022년 서울 북촌에서 진행한 ‘슈퍼레이스 이즈 백. 아 유 레디?’(SUPERRACE IS BACK. ARE YOU READY?) NFT 전시회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같은 마케팅 활동은 올해도 이어졌다. 지난 4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전시존에서 ‘슈퍼 익사이팅, 슈퍼레이스’(SUPER EXCITING, SUPERRACE) 미디어 아트 기획전을 4개월간 공개한 것이다.

경주차를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레이싱 장면을 비롯해 드라이버가 실제 레이스에서 마주하는 상황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해 방문객에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기간 동안 50만여명이 슈퍼레이스 브랜드를 체험했다.

또한 슈퍼레이스는 현장 방문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마련하고, 서킷 사파리와 택시타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과의 추억을 공유하는 노력도 더했다.

올해 들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레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다채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RACEWEEK

포르쉐 AG 신형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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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전기 주행거리와 성능을 개선한 신형 카이엔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터보 E-하이브리드는 176마력(PS)의 전기모터와 광범위하게 향상된 599마력(PS)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했다. 두 구동 유닛을 합쳐 최고출력 739마력, 최대토크 96.87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5km/h에 달한다.

신형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보다 전기 주행거리는 늘어나고 충전 시간은 짧아졌다. 25.9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차체 바닥 아래에 설치되어 최대 82km까지(EAER City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지만, 새로운 11kW 온보드 충전기가 충전 시간을 2시간 30분 이내로 단축시킨다.

신형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새로운 2챔버, 2밸브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서스펜션의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단계를 개별적으로 조정해 편안함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면서 컴포트(Comfort)와 스포츠 플러스(Sports Plus) 서스펜션 세팅 사이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힌다.

다이내믹한 코너링 시 자신감 있는 핸들링, 저속 주행에서는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며, 피치와 롤 역시 최대한 억제시킨다.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옵션이다.

외관에 최상위 모델의 특성이 반영된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SUV와 쿠페 모두 터보 모델 특유의 뚜렷한 프런트 엔드 스타일링이 적용되며, 빛나는 블랙 에어블레이드로 장식된 대형 냉각 공기흡입구가 특징이다. 휠 아치 트림과 외관 컬러의 리어 범퍼는 퍼포먼스 중심 모델이라는 사실을 더욱 강조하며,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트윈 테일 파이프와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또한 돋보인다.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트림의 알루미늄 인레이는 퍼포먼스를 강조한다. 루프 라이닝은 레이스 텍스로 덮여 있다. 열선이 내장된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 원하는 주행 모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는 모드 스위치, 그리고 18개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가죽 스포츠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14개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컴포트 시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밖에 신형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에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신형 카이엔의 모든 혁신 기능이 그대로 적용된다.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을 갖춘 커브드 독립형 디자인의 계기판과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과 옵션 사양의 보조석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혁신적인 고해상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도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신형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터보 E-하이브리드 쿠페의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부가세와 국가별 특별 사양을 포함해 176,324유로, 그리고 179,775유로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 국민대학교, 2023 KSAE 그랑프리 바하 & 포뮬러 부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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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27일,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개최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자동차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는 2,300여명이 참가했다.

오프로드 경기 바하 부문에서는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호남대학교(Asphalt_HU1) 팀이 KSAE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국민대학교(KOOKMIN RACING KF-23) 팀은 온로드 경기 포뮬러 부문에서 정상의 영예를 안았다. KSAE 그랑프리를 수상한 두 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F-23 팀이 포뮬러 부문에서 정상의 실력을 뽐냈다
호남대학교 Asphalt_HU1 팀은 바하 부문에서 KSAE 그랑프리 상을 받았다

이밖에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CR&DE Ω) 팀이 돋보이는 성적을 거두었다.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동차 충격 감지 & 구조 시스템, GPS, 통신, 충격 & 움직임 센서를 통합한 구조 시스템을 개발해 모빌리티 탑승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아이디어를 선보여 최우수상인 군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현재 미국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를 비롯해 VDI-FVT(독일), JSAE(일본), SAE-A(호주), TSAE(태국), SAE-China(중국) 등 각국 자동차공학회가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07년부터 주최하며 대학생들을 미래의 자동차공학인으로 육성하고 산학연 협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RACEWEEK

현대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 투어 6라운드 레이스1 원투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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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이 2023 TCR 월드 투어에서 올해 3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8월 26일, 아르헨티나 호세 카를로스 바시 서킷에서 열린 2023 TCR 월드 투어 6라운드 레이스1에서 미켈 아즈코나와 노베르트 미첼리즈가 1, 2위를 기록하며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이 원투승을 차지했다.

노베르트 미첼리즈는 27일에 이어진 레이스2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TCR 월드 투어 6라운드에서 55점을 추가한 미첼리즈는 챔피언십 포인트 270점을 획득하고 드라이버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미켈 아즈코나와 노베르트 미첼리즈가 활약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6라운드를 마친 현재 팀 챔피언십 부문 2위를 유지했다.

TCR 월드 투어 6라운드 레이스1에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스세 팀 미켈 아즈코나(가운데)와 노베르트 미첼리즈(왼쪽)가 원투승을 차지했다. 3위는 아우디 스포트 소속 로버트 허프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TCR 월드 투어 개막전이 열린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3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 고객 레이싱팀이 엘란트라 N TCR의 뛰어난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 TCR 월드 투어는 지난해 종료된 WTCR(World Touring Car Cup)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 새롭게 출범한 인터내셔널 투어링카 레이싱 시리즈이다. 올해 TCR 월드 투어는 TCR 유럽 시리즈에 포함된 포르투갈 라운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 등 4개 대륙 7개국에서 9라운드, 20레이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3 TCR 월드 투어 시리즈 상위 15명에게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로 계획된 TCR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자격을 부여한다. TCR 월드 파이널에는 TCR 월드 투어 드라이버 15명과 더불어 TCR 월드 랭킹 포인트 상위 45명이 참가한다.

TCR 월드 투어는 카메이커의 직접적인 출전을 금지한다.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으로, 2023 시리즈 7전은 11월 3~5일 호주 시드니 모터스포트 파크에서 열린다.

RACEWEEK

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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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8월 2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 시상식을 열었다.

KDM+는 국내 유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한국타이어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인재양성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은 2021년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한 세계일류 실무디자이너 양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타이어는 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5명에게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현업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을 제공했다. 또한 테크노플렉스와 하이테크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 회사가 보유한 디자인 자산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타이어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도심형 자동차 토탈 서비스 프랜차이즈 콘셉트 디자인을 개발하는 과제를 부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업 디자이너들을 멘토로 배정하고, 12주간의 전 과정을 함께 하며 실무적 조언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5일 테크노플렉스에서 최종 발표와 시상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우승은 여행을 떠날 때 공항의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감성적인 콘셉트를 내세운 ‘FARAN’이 차지했다. FARAN은 직관적인 인터렉션, 그리고 공간 효율성을 고려한 건물 구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우승 팀에게 상금과 한국테크노링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미국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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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컨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Mearth’ 컨셉트 타이어가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43주년을 맞은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상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수상작은 부산디자인진흥원 KDM+(Korea Design Membership Plus) 소속 제품 디자인 분야 학생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디자인한 결과물로, 인류의 우주 개척에 초점을 맞춘 컨셉트 타이어다.

Mearth(Mars+Earth)는 화성에서의 사용을 목적으로 형태를 변경할 수 있는 트랜스폼 타이어로, 특수 소재를 통해 트레드 면적을 넓혀 주행성능을 향상시키는 모드와 사이드월 구조가 돌출되어 화성의 척박한 땅을 개간할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국내 진출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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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자사 제휴 금융사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할부 상품 이용 시 최저 연 5.95% 특별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할부 비중이 큰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비즈니스 수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와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방안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총 운송효율과 수익 극대화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대 규모의 전용 출고 센터와 전국 1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악트로스, 아록스, 아테고 및 특수 목적 트럭인 유니목 등 첨단 기술을 반영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