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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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 제8회 KWE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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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가 9월 13일 여성 임직원 역량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3 코리아 우먼 엑설런스(Korea Women Excellence, KW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KWE 컨퍼런스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콘티넨탈 기업문화에 기반을 둔 사내 네트워크 행사다. 이날 개회사 연사로 나선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콘티넨탈의 혁신을 만드는 핵심 역량인 다양성과 소속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콘티넨탈 코리아만의 가치를 창출하는 장으로서 이번 컨퍼런스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진 발표와 패널 토론에서는 ‘경계를 넘어’(Beyond our boundary)를 주제로 사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한 성장, 직무 변경 시 참고해야 할 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들로 세션이 꾸려졌다.

황진숙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콘티넨탈은 직원들 사이의 시너지를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라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지난 8년간 KWE 컨퍼런스를 함께 채워준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양한 구성원을 포용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콘티넨탈 코리아는 모빌리티 기술 분야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사 안팎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콘티넨탈 재팬과 함께 전 직원 대상 다이버시티 데이(Diversity Day) 행사를 진행했다. 콘티넨탈 코리아와 재팬 최초 합동 온라인 행사로 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콘티넨탈의 DIB(Diversity, Inclusion, and Belonging) 전략과 양국의 다양성 이니셔티브를 공유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BYD 전기 트럭 T4K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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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 BYD의 1톤 전기트럭 T4K에 한국 RA08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T4K는 BYD의 배터리 기술력이 집약된 블레이드-LFP 배터리를 장착해 긴 주행거리와 우수한 안전성을 제공한다. 국내 상용차 모델 최초로 차량의 전력 에너지를 외부에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커넥터를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도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T4K에 소형 트럭용 래디얼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 RA08은 강력한 견인력으로 차량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우수한 내마모성을 갖춰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YD는 지난해 186만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하며 관련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세계 최대 친환경차 기업이다. 2022년 업계 최초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 중단을 선언하고 친환경차량 생산에만 집중하고 있다. 전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해 승용차, 상용차, 특장차 등 전 모빌리티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계기로 한국타이어는 BYD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의 차별화된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과 미래 전기차 기술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전파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립모터(Leap Motor, 링파오)의 전기 SUV C11, 니오(NIO)의 전기 SUV ES6, EC6 등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인기 전기차 모델과 일본 완성차 브랜드 토요타의 최초 순수 전기차 bZ4X의 중국용 판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AMC 모터스포츠 슈퍼6000 6라운드에 정경훈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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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슈퍼레이스 GT 득점 랭킹 선두 정경훈이 AMC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슈퍼6000 6라운드에 출전한다

AMC 모터스포츠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6라운드에 정경훈을 기용한다.

올해 처음 슈퍼6000에 진출한 AMC 모터스포츠는 1~5라운드에 서석현, 아오키 타카유키, 카를로 반 담을 교대로 출전시켰다. 초반 두 경주에는 서석현과 아오키 타카유키를 투입했고, 네덜란드 국적 카를로 반 담은 3~5라운드를 뛰었다.

1~5라운드 합계 46점을 획득하며 슈퍼6000 팀 챔피언십 부문 6위에 랭크된 AMC 모터스포츠는 9월 23~2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6라운드 드라이버로 정경훈과 아오키 타카유키를 지정했다.

정경훈은 2019년 8월 3~4일 KIC에서 슈퍼6000 데뷔전을 치렀다

정경훈의 슈퍼6000 출전은 이번이 두 번째. 그의 데뷔전은 2019년 8월 3~4일 KIC에서 열린 시리즈 5라운드였다. 당시 엑스타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6000에 출전한 정경훈은 KIC 예선에서 21위를 기록했고, 결승에서는 15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현재 슈퍼레이스 GT 시리즈에 출전 중인 정경훈은 득점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슈퍼레이스 GT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정경훈은 전남GT 인기 클래스로 자리잡은 슈퍼6000 6라운드를 통해 다시 한 번 스톡카를 운전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2023 전남GT 9월 23~24일 KI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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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GT’가 1년 만에 돌아온다. 2023 전남GT는 9월 23~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풀코스, 1랩 5.615km)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 FIA 그레이드1 서킷 KIC를 활용하고,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복합 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전남GT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전남GT는 2018년부터 매년 슈퍼6000 클래스를 초청해왔다. 2023 전남GT는 전남내구를 비롯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스포츠바이크 400, 스포츠 프로토타입 등으로 운영된다.

슈퍼6000은 2023 시리즈 6라운드로 진행된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 이찬준(엑스타 레이싱)부터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이창욱(엑스타 레이싱),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이번 경기가 시즌 챔피언으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 전남내구, 스포츠 프로토타입, 스포츠바이크 400이 관람객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내구 운영 시간은 120분. 각 팀 선수들은 피트스톱, 급유, 타이어 & 드라이버 교체 등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양산차를 개조한 경주차와 프로토타입카들이 혼주하는 이색적인 장면도 기대된다.

2023 전남GT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슈퍼6000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 23일(토)에는 스포츠 프로토타입 클래스 결승, 그리고 24일(일)에는 슈퍼6000, 전남내구, 스포츠바이크 400 결승이 열린다.

RACEWEEK

김규민·김영찬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정상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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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민(사진 위)과 김영찬이 아반떼 N 컵 프로 클래스 1~5라운드에서 DCT 레이싱 5연승을 합작했다

김규민과 김영찬이 2023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프로 클래스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1~5라운드 우승컵이 모두 두 선수 품으로 들어간 결과다.

KIC 개막전에서는 김영찬이 먼저 웃었다. 예선 3위 김영찬은 그리드 1열 주자 김규민과 박동섭이 접촉사고 여파로 흔들린 사이에 1위를 꿰차고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2, 3라운드는 김규민의 완승. 두 경주 예선과 결승을 주름잡은 김규민은 2연승 트로피를 쓸어 담고 아반떼 N 컵 프로 클래스 강자로 나섰다.

9월 9~10일, 인제 스피디움 더블 라운드에서 재대결을 펼친 김영찬과 김규민은 1승씩을 나눠가졌다. 4라운드에서는 예선 2위 김영찬이 결승 1위로 도약했고, 5라운드 폴시터 김규민은 인제 스피디움 16랩을 지배한 뒤 3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3라운드 1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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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상위 카트 리그,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KKC) 3라운드가 10월 17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개최된다. 2023 시리즈 전반 2라운드를 마친 현재 주요 클래스별 선수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시즌 흐름이 바뀔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KKC는 인제스피디움과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국내 카트 레이스 발전과 모터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했다. 3라운드 일정은 당초 9월 3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올해 증가한 국내 카트 레이스 전반의 흐름을 고려해 KARA와 인제스피디움이 협의해 17일로 변경했다.

KKC 3라운드는 최상위 클래스 시니어 맥스를 비롯해 주니어 맥스, 마이크로 맥스 등 8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각 클래스는 엔진, 섀시, 선수 나이를 기준으로 구분된다.

2라운드까지의 점수를 집계한 결과 이규호(65점, 피노카트), 홍준범(64점, 팀 챔피언스), 최정현(52점, 피노카트)이 시니어 맥스 클래스에서 톱3를 달리고 있다. 김건구(43점), 곽동륜(32점), 김준호(28점)는 4~6위. 이 중 이규호는 개인 사정에 따라 올해 남아 있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7~11세 유소년 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마이크로 맥스 클래스에서는 피노카트 소속 최강현(71점)과 츠제브스키 마크(61점)가 10점차 1,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차세대 유망주 박도율(팀 챔피언스), 조이록(피노카트)은 1, 2라운드 합계 49점을 획득했다.

노비스 클래스에서는 여고생 레이서 신가원(70점, 프로젝트 K)의 행보가 기대된다. 1, 2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둔 신가원은 김시우(64점), 이현빈(51점), 이종인(24점)을 거느리고 득점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2023 KKC 최상위 시니어 맥스 클래스 챔피언은 국제자동차연맹이(FIA) 주최하는 2024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 카트 종목에 KARA의 지원(항공권 및 숙박)을 받아 한국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이 대회는 내년 10월 스페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이번 대회에 앞서 카트장에 맞춘 특수 방호벽을 설치하고, KARA 공인 카트장 인가를 추진했다. 2회에 걸쳐 검수를 진행한 결과 KKC 3라운드는 KARA 공인 카트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첫 카트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인제스피디움 측은 “올해 첫걸음을 내디딘 KKC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국내 최초 공인 카트 경기장에서 KKC 시리즈가 출전 선수들의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RACEWEEK

쏠라이트, 자동차 배터리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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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SOLITE)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경제, 문화, 인물 등 각 분야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선정 투표에 참여해 객관적 평가와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브랜드 투표는 올해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투표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진행됐으며, 약 37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쏠라이트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대표 연축전지 브랜드로 자동차, 선박, 농업, 산업기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완성차 업체 순정 납품은 물론 전국 100여개 대리점 유통, 100여개국 수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79년 창립 이래 다양한 기술 특허를 취득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154종 808품목까지 확대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 품질평가지표인 품질 5스타 평가에서 5년 연속 높은 등급을 획득해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쏠라이트 배터리는 일반 배터리 대비 강한 내구력, 우수한 저온 시동성, 긴 수명을 갖춘 AGM과 EFB 시리즈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AGM 배터리는 연비 향상,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오염 절감을 위한 ISG(Idle Stop & Go) 시스템 차량에 탑재된 고성능 제품이며, EFB 배터리는 AGM 배터리와 일반형 CMF 배터리의 중간 단계로, 합리적 가격에 CMF 배터리보다 향상된 성능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현대성우쏠라이트 이현환 대표이사는 “쏠라이트 고객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성우쏠라이트는 기술, 품질, 서비스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브레이크 디스크·엔진 파츠 등의 주요 자동차 부품과 제네시스 G90 등에 탑재되는 알로이휠 전문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물류 및 신소재 전문 기업인 현대성우신소재 등과 함께 현대성우그룹에 속해 있다.

넥센타이어, 폭스바겐 아틀라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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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폭스바겐 SUV 아틀라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된 아틀라스는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SUV로, 폭스바겐의 최신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 중 가장 큰 차종이다. 여기에 3열 시트, 최첨단 운전자 지원 기능 장착, 고급 자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아틀라스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 로디안 GTX는 SUV 전용 제품이다. 제동 성능, 눈길 성능, 마모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쾌적한 승차감과 뛰어난 밸런스를 제공한다.

특히, 순간적인 고하중 압력과 타이어 변형에서도 트레드 블록이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강화된 마모 성능을 자랑한다. 지면으로부터의 압력을 분산시키는 지그재그형 트레드 설계로 순간 쏠림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 및 눈길 성능을 동시에 보완한 접지 성능 강화로 더욱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 골프를 비롯해 제타, 폴로와 캐디 등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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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9월 8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렉서스와 토요타의 전동화 자동차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설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아주자동차대학교가 2021년 체결한 산학협력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해당 시설은 전체 면적 247㎡, 2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1층은 워크베이 2대를 갖춘 실습장, 다목적 라운지와 고객응대 실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40석 규모 전용 강의장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에게 실습과 이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2학기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정규 교과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성적 상위자에게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토요타가 추구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을 운영하며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전동화 자동차 2대, 9천만원 상당의 부품 기부 등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KAIST와 제1회 AI 경진대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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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들의 AI·빅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활용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KAIST GSDS)과 함께 ‘제1회 한국앤컴퍼니그룹-KAIST AI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과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생이 한 팀을 이뤄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AI·빅데이터 기술 관련 문제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메가존클라우드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총 40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5주간 AWS와 메가존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분석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출해냈다. 전 과정에서 KAIST GSDS 교수진들이 각 팀에 정기적인 자문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역량 향상을 도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일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진행된 최종 심사 및 시상과 함께 마무리됐다. 최종 심사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GPT가 활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GPT는 KAIST GSDS 교수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서 제출된 결과물의 기술성과 비즈니스 영향력 등 전반적인 부문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패턴 이미지와 구조 인자를 활용한 타이어 소음 예측 툴 개발’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서종훈, 김용훈, 안성빈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 김성진 디지털전략실장은 “이번 AI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있어 핵심이 될 그룹 임직원 AI·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여 전사적 디지털 혁신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와 동시에 대학원생들에게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