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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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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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를 9월 18일(월)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한다.

2002년에 데뷔한 알파드는 지난 6월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4세대 모델로 출시되었다.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럭셔리 컴포트 공간, 안락한 승차감,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 등이 알파드의 매력이다.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 스타일을 유지한 알파드는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전면부에 역동적인 측면 보디라인을 더해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인테리어는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운전석에는 천연가죽 소재와 우드 패턴 가니시를 적용했다.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열선, 통풍, 운전석 메모리 기능을 갖춘 나파 가죽시트는 운전 편의성을 높여준다.

2열 공간에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손쉽게 조작하면서 뛰어난 착좌감을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가 탑재되어 있다. 이외에도 전동 다리받침, 공기압을 이용한 지압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암레스트 부분에 내재된 폴딩 테이블, 2열 에어 커튼 등을 더해 프리미엄의 가치를 높였다.

알파드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TNGA-K(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을 향상시켰고,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다.

토요타 최초로 2열 시트 쿠션 프레임에 진동방지 고무 부싱을 적용해 시트의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했으며, 피치 보디 컨트롤(Pitch Body Control)을 통해 차체 상하진동을 줄여 장시간 드라이빙에서 오는 탑승 피로감을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연비효율과 정숙성을 강화했다.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L을 기록했다.

12.3인치 대형 풀컬러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를 비롯한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갖추었다.

또한 15개의 스피커와 12채널 앰프로 구성된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파노라믹뷰 모니터 및 디지털 리어뷰 미러, 원터치 와이드 오픈 슬라이딩 도어, 전동식 파워 백 도어, 좌우독립 전동식 파노라마 문루프 등 프리미엄 미니밴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되어 있다. 용했다. 이밖에 예방 안전 시스템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는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토요타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920만원(개별소비세 5%)이다.

GMC 시에라 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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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9월 15~17일 강원도 평창군 모나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

호그 랠리는 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동호회 할리 오너스 그룹(H.O.G.TM)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국내에서는 199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너 수천여 명이 참가하는 모터사이클 축제로 성장했다.

GMC는 SUV와 픽업트럭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 12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아메리칸 대표 럭셔리 픽업·SUV 브랜드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할리데이비슨 역시 아메리칸 대표 럭셔리 모터사이클로 평가받고 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만남을 통해 할리 오너들이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의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을 경험하고, 동시에 모터사이클 적재도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GMC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타깃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호그 랠리에 GMC는 뉴욕의 빌딩 숲, 루트 66(Route 66), 드라이빙 투어 등 미국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 로드 글라이드 ST, 스트리트 밥 114 모델을 배치해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했다.

시에라는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GMC의 대표 모델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GMC 시에라는 최고출력 426마력을 자랑하는 6.2리터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추었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2023 한국 24시 GT4 클래스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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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9월 15~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2023 24시 시리즈 최종전에서 GT4 클래스 우승컵을 들었다.

메르세데스-AMG GT4 경주차를 타고 2023 24시 GT4 클래스에 출전한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 양태근, 노동기를 내세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벨기에 라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경주에서 모두 우승하며 2023 한국 24시 GT4 클래스를 석권했다.

올해로 창단 14주년을 맞이한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국내 대표 자동차경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7회 드라이버즈 챔피언을 배출했다. 지난해 슈퍼6000 시리즈에서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팀 챔피언십, 타이어 챔피언십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RACEWEEK

두카티 코리아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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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가 9월 8~9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를 진행했다.

두카티 라이딩 익스피리언스(DRE)는 2003년부터 두카티 모터 홀딩스가 진행하는 라이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서 20,000명 이상의 라이더가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DRE 교육 프로그램에는 모터사이클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 루키 아카데미, 일반도로에서 이루어지는 로드 아카데미, 전 세계 최고의 레이스 트랙에서 개최되는 레이스 트랙 아카데미, 오프로드 라이딩을 위한 어드벤처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에는 40여명이 참가했다. 두카티 모터 홀딩스(DMH)가 주관하는 글로벌 DRE 인스트럭터가 함께 했으며, DRE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이론교육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라이딩 포지션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첫날 DRE 로드 아카데미는 노정길, 김승호, 박보람 인스트럭터가 교육을 진행했고, 트랙데이에는 카를로스 세라노(스페인), 딜립 랄와니(인도), 이윤민 인스트럭터가 참가자들을 만났다.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를 총괄한 두카티 코리아 고장흠 마케팅 팀장은 “두카티 코리아는 트랙 경험이 없는 두카티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트랙에 입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두카티 모터 홀딩스의 글로벌 인스트럭터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두카티 코리아는 고객들이 두카티 모터사이클을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두카티 코리아 마지막 트랙 행사는 10월 20일 KIC 상설트랙에서 진행되는 ‘두카티 코리아 PP 컵’이다.

RACEWEEK

팀 챔피언스 홍준범 KKC 시니어 맥스 3라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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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범과 최정현이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3라운드 시니어 맥스 클래스에서 선두 대결을 벌였다

2023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3라운드 결승에서 연승 주자가 배출되었다. 나혜성(피노카트), 조으뜸(JM), 신가원(프로젝트 K), 최강현(피노카트), 이민재(피노카트)가 그 주인공. 이 가운데 여고생 드라이버 신가원은 노비스 클래스에서 3연승을 달성했고, 미니 맥스 1~3라운드 우승컵은 이민재가 차지했다.

최강현·마크·박도율, 마이크로 맥스 3라운드 1~3

9월 17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1랩 800m)에서 열린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3라운드는 시니어, 노비스/젠틀맨, 미니/마이크로/루키, DD2/주니어 통합전으로 운영되었다.

KKC 메인 시니어 맥스 3라운드 결승은 1라운드 승자 홍준범(팀 챔피언스)의 2승 무대였다. 당초 계획된 18랩 결승은 예선 1, 2위 홍준범과 최정현(피노카트)의 추돌사고 이후 적기 중단되면서, 2랩을 줄인 16랩으로 변경되었다.

레이스 1, 프리 파이널, 그리고 결승 전반에 걸쳐 최정현과 홍준범의 접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팽팽한 접근전을 펼친 두 선수의 우승 대결은 12랩째 일단락되었다. 최정현이 리타이어하면서 홍준범이 1위 체커기를 통과했고, 차분하게 결승을 치른 김건구와 송예림은 2, 3위 포디엄의 기쁨을 누렸다.

3라운드에서 35점을 추가한 홍준범(99점)은 2위 최정현과의 점수차이를 20점 이상으로 벌리며 득점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노비스 클래스에서 프로젝트 K 소속 신가원(가운데)이 3연승을 거두었다. 3라운드 2, 3위는 이현빈과 김시우
7~11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마이크로 맥스 3라운드에서 최강현, 츠제브스키 마크, 박도율이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K 팀 신가원은 노비스 클래스에서 다시 한 번 우승 행진곡을 울렸다. 젠틀맨 클래스와의 통합전 결승을 폴포지션에서 시작한 신가원은 초반에 발생한 접촉사고로 4위까지 밀렸지만, 빠르게 레이스 대열에 복귀한 뒤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이어 이현빈과 김시우가 노비스 3라운드 결승에서 2, 3위를 기록했다.

마이크로 맥스 클래스에서는 최강현과 츠제브스키 마크의 라이벌 대결이 뜨겁게 전개되었다.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한 츠제브스키 마크는 레이스 1을 이끌었지만, 준결승부터 선두로 나선 최강현이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 11랩을 제일 먼저 주파하고 2연승을 완성했다.

츠제브스키 마크는 0.306초차 2위. 팀 챔피언스 소속 박도율은 조이록, 고은우보다 좋은 기록으로 3위 트로피를 안았다.

주니어 맥스 클래스에서는 피노카트 나혜성과 강민이 1, 2위. 조으뜸, 문성훈(JM)은 DD2 마스터 3라운드에서 1, 2위 체커기를 받았다. 노승우(프로젝트 K)와 이주영(JM)은 젠틀맨 1, 2위. 이민재(피노카트)와 노동찬(프로젝트 K)은 미니 맥스 클래스에서 역주를 펼치고 1, 2위를 기록했다.

2023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4라운드는 10월 8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열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인제스피디움

에이씨델코 ‘가을 엔진오일 특별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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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ACDelco)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186개 서비스센터에서 ‘가을 엔진오일 특별전’을 실시한다.

에이씨델코는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20%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오일필터, 에어필터를 포함한 엔진오일 패키지를 교환하는 고객들에게는 에이씨델코 캠핑용 폴딩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에이씨델코 프리미엄 가솔린/디젤 엔진오일은 PAO(Poly Alpha Olefin)를 함유한 100% 합성 엔진오일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 등 주요 수입차종에 사용할 수 있다. 엔진오일 패키지는 수입차 부품 브랜드 중 최초로 오일필터, 에어필터까지 에이씨델코 단일 브랜드로 구성되어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차 고객들이 보증된 고품질 엔진오일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교체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가을 엔진오일 특별전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에이씨델코의 프리미엄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씨델코는 올해 3월, 엔진오일과 배터리,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등 에이씨델코 골드라인을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한 이후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럭셔리 수입차 고객의 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위해 전국 186개 GM 서비스센터에서 부품 판매, 차량 점검 및 부품 교환 서비스를 펼친다.

한국타이어 한가위 맞이 인기 상품 할인 프로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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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한가위 귀성, 귀경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운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9월 18~10월 10일.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을 포함해 한국타이어를 판매하는 모든 채널에서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와 키너지 EX, SUV용 다이나프로 HL3와 다이나프로 HPX 등 인기 상품 4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마트·GS칼텍스 모바일 쿠폰 2만원권을 증정한다.

키너지 ST AS는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한층 향상된 성능과 함께 마일리지, 연비 효율 등이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한 사계절 타이어이다. 키너지 EX는 컴포트 타이어 스테디셀러다.

다이나프로 HL3는 강화된 고속주행 안정성과 향상된 마일리지 등 성능 밸런스를 갖춘 제품이며, 다이나프로 HPX는 SUV 전용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다.

렉서스코리아 ‘2023 렉서스 영파머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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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9월 14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2023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 4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8년에 시작된 렉서스 영파머스는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자연친화적인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을 발굴, 지원하는 렉서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빛나(전북 익산, 딸기), 김소라(경남 진주, 단감), 김후주(충남 아산, 배), 오재성(제주 서귀포, 한라봉)은 커넥트투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은 계절 한정 음료로 판매된다. 탄소중립과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힘쓰는 영파머스 농부들의 사연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렉서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탄소중립, 친환경 농법에 대한 철학,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테마로 영파머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렉서스는 젊은 농부들이 앞으로도 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는 영파머스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클래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통해 탄소중립과 인재육성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굿우드 리바이벌에서 아이코닉 DB5 6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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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이 DB5 60주년을 맞이해 영국 굿우드 리바이벌(Goodwood Revival) 축제에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애스턴마틴은 올해 9월로 DB5를 공개한 지 60주년을 맞이했다. DB5는 영국의 문화, 디자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애스턴마틴이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DB5는 현재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인지도가 높은 자동차 모델 중 하나이다. 이번 주말 DB5는 영국 서섹스에서 열리는 굿우드 리바이벌 축제에서 DB 시리즈 신규 모델, 슈퍼 투어러 DB12와 함께 중심 무대를 장식한다.

DB5 오너이기도 한 로렌스 스트롤 애스턴마틴 회장은 “데이비드 브라운 경이 애스턴마틴 회장이었던 시대에 수많은 스포츠카가 출시되었다. 그중 DB5는 선망의 대상이 된 모델이며, 애스턴마틴이 영국 럭셔리 브랜드로서 스타일, 성능, 특별함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DB5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애스턴마틴 110주년 헤리티지에서 DB5의 놀라운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당연하다. DB 시리즈가 현재도 최신 기술과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영국 수제 스포츠카의 장점을 갖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 DB12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DB5, 60년대의 아이콘이 되다

애스턴마틴은 1958년 DB4를 출시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었다. 그러나 영국, 나아가 유럽 스포츠카 제조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이 필요했다.

DB5는 1963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기존 DB4 대비 디자인, 기술, 장비 측면에서 여러 변화를 선보였으며, 특히 더 강력한 엔진을 새로 개발했다. DB5는 애스턴마틴 본사 및 영국 버킹엄셔주 뉴포트 패그넬에 위치한 공장에서 2년 넘게 개발되었다. 세단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컨버터블로도 출시되었다.

DB5는 영화 제작사 EON 프로덕션의 결정에 따라 제임스 본드 영화 시리즈에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출연했다. 제임스 본드가 DB5를 몰게 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새로 출시한 DB5를 구경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에 인파가 몰려든 이후 불과 몇 년 사이, 배우와 팝스타, 유명 인사들이 애스턴마틴을 소유하는 대열에 합류했다. 1960년대 DB5 오너로 비틀즈 폴 매카트니 경과 조지 해리슨, 롤링스톤 믹 재거가 있다.

또한, 유명 코미디언 피터 셀러스, 로버트 플랜트, 제이 케이, 엘르 맥퍼슨, 랄프 로렌 등 수많은 인사들이 DB5를 소유하면서 세단과 컨버터블 모델 둘 다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많은 유명인이 DB5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 성공에 발판이 되었고, 애스턴마틴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글로벌 인기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었다. 이는 자동차 생산대수와 비교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DB5는 처음에 세단 887대, 컨버터블 123대, 비스포크 슈팅브레이크 12대를 만들었다. 1963년 영국 자동차 연간 생산량이 180만대임을 감안하면 매우 적은 수치이다.

독일에서 최초로 선보인 DB5는 DB4에 탑재된 3.7리터 트윈 캠 직렬 6기통 엔진을 대폭 개선한 4.0리터(3,995cc) 신형 엔진을 얹었다. 새로운 엔진은 282마력(bhp)의 파워를 발휘한다. 세부적인 기술, 장비도 개선해 더욱 정교하고 까다로워진 당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탈리아 자동차 코치 빌더 카로체리아 투어링 슈퍼레게라의 작품인 DB5의 날렵한 스타일은 60년 전에도 애스턴마틴의 트레이드마크인 강력한 퍼포먼스를 잘 나타낸다. 또한, DB5는 최고시속 241.4km를 자랑한다.

당시 애스턴마틴 브로셔에는 DB5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GT으로 소개했다. 또한, 영국 자동차 전문지 <더 오토카>는 DB5를 처음으로 시승한 후 “운전하고 싶어 안달이 나는 차이며, 잘 운전하고 싶고, 멀리 운전하고 싶은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DB5는 애스턴마틴의 웅장한 그랜드 투어러(GT) 토대를 마련한 모델로, 최근 출시된 첫 슈퍼 투어러(ST) DB12까지 영향을 미치며 애스턴마틴을 퍼포먼스, 다이내믹스, 엔지니어링 및 기술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두카티 코리아 ‘가을맞이 레드위크 프로모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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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가 가을맞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카티에 입문하는 고객에게 최소한의 초기비용으로 최장 5년 금융 프로모션과 라이딩기어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두카티 코리아는 가격 할인, 무이자 할부 등을 적용한 두카티 모터사이클 프로모션, 두카티 퍼포먼스 액세서리와 정품 어패럴을 대상으로 한 ‘어텀 레드 위크’(AUTUMN RED WEEK)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먼저 두가티 코리아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두가티 퍼포먼스 액세서리 30%, 두카티 정품 어패럴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9월 중 두카티 멀티스트라다 V4 S, 데저트X, 슈퍼스포츠 950 S, 하이퍼모타드 SP, 스크램블러 1100 시리즈, 몬스터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5년 무이자 지원, 또는 차량가액 1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멀티스트라다 V4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 파니갈레 V2, 스트리트파이터 V2, 몬스터 SP, 멀티스트라다 V2 S, 스크램블러 2세대 모델은 4년 무이자 지원, 또는 차량가액 10% 할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디아벨 V4와 파니갈레 V4 S 고객에게도 3년 무이자 지원, 또한 8% 할인 혜택을 적용해 판매한다.

레드위크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 모델 구입 고객에게는 보증 프로그램 1년 연장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