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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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PMC에서 한국 팀 종합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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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9월 29~10월 1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FIA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트 챔피언십’(Asia Pacific Motorsport Championship, APMC)에서 한국 대표팀이 18개 참가국 중 종합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FIA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부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APM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대항전 형식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이다.

올해 APMC는 오토 짐카나, 카팅, 카팅 슬라럼, e-스포트, 랠리 등 5개 종목으로 운영되었다. KARA는 2023 APMC 4개 종목에 7명을 대표 선수로 파견했다.

2023 APMC 카팅 카뎃 클래스에서 한국 대표 김민재가 1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카팅 종목 중 카뎃 클래스(8~12세)에 출전한 김민재는 전체 18명 중 1위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이번 대회 1주일 전에 치른 경주 중 일어난 사고로 손가락 부상을 입었으나, 예선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줄곧 3위를 지킨 김민재는 마지막 랩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이후 검차 과정에서 잠정 1위가 기술규정 위반으로 실격되어 김민재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카팅 슬라럼 여성 부문에 참가한 송예림은 예선 1위, 결승 3위로 선전을 펼쳤다

카팅 슬라럼 종목 여성 부분에 참가한 송예림은 전체 엔트리 9명 중 예선 1위를 기록했고, 결승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카팅 클래스 한국 대표 이규호는 24명 중 6위. 38명이 대결을 펼친 오토 짐카나 부문에서는 윤여환과 박재홍이 각각 4, 25위 성적을 거두었다. 짐카나 팀전에서는 8위에 랭크되었다.

e-스포트 개인전에 진출한 정진서는 24명 중 11위, 김태홍은 18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내구레이스 형식의 팀 대항전에서 한국 팀은 12위에 올랐다.

2023 APMC 결과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종합 1위의 영광은 개최국 말레이시아가 차지했고,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뒤를 이었다.

RACEWEEK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4라운드 8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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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상위 카트 리그, 2023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4라운드(KKC, KARA KARTING KOREA CHAMPIONSHIP)가 10월 8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주최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은 인제스피디움과 KARA가 국내 카트 레이스 발전과 모터스포츠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창설했다.

강원도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3 KKC는 최상위 시니어 맥스를 비롯해 주니어 맥스, 노비스, 마이크로 맥스 등 8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이밖에 7세 미만 선수를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 루키 클래스가 이벤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각 클래스는 선수 나이와 경력, 카트 제원을 기준으로 구분되며, 클래스 별로 원메이커 엔진을 적용한 스프린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KKC 최상위 시니어 맥스 클래스(14세 이상)에서는 3라운드 1위 홍준범(팀 챔피언스, 99점)이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정현(78점)과 김건구(70점)는 8점 차이로 2,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라운드 당 최대 37점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홍준범, 최정현, 김건구의 접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노비스 클래스 1위 신가원은 KKC 1~3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두었다

11~19세 신인들이 참가하는 노비스 클래스에서는 신가원(프로젝트 K, 105점)의 연승 행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23 KKC 1라운드 이전 카트 대회 출전 경험이 한 번에 불과했던 신가원은 지난 1~3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두었다.

김시우(92점)와 이현빈(79점)은 세 경주 연속 2, 3위로 꾸준하게 포인트를 쌓았다. 3라운드를 마친 현재 1, 2위 점수 차이는 13점, 2~3위는 11점 차이다.

최강현(앞쪽)과 츠제브스키 마크가 마이크로 맥스 클래스에서 1,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마이크로 맥스 클래스(7~11세)는 시니어 클래스와 함께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3라운드를 마친 현재 피노카트 최강현(106점)과 츠제브스키 마크(93점)가 13점 차이로 1,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도율(팀 챔피언스, 75점)과 조이록(피노카트, 72점)의 3위 대결도 뜨겁다.

한편, 2023 KKC 최상위 시니어 맥스 챔피언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2024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 카트 종목에 KARA의 지원을 받아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2024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는 서킷 레이싱 5개 종목, 랠리 10개 종목, 카트 4개 종목 등 6개 종목, 총 26개 세부 종목에 대한 잠정 목록을 발표하고 내년 10월 스페인 대회를 준비 중이다.

RACEWEEK

캐딜락, 10월 프로모션 ‘캐딜락 그랜드 페스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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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전 차종 무이자 할부와 현금할인 등이 포함된 10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캐딜락은 10월 한 달간 전 차종 대상 현금할인을 연중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무이자 할부를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한다.

특히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에는 최초로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40%)를 추가하고, 60개월 1.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옵션을 적용한다. 또한 특정 에스컬레이드 모델에 한해 현금할인 및 보증연장(2년/4만km)을 추가하고, LG 스탠바이미 GO를 출고 선무로 증정한다.

XT4 고객에게는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무이자 할부 또는 무이자 리스 등 금융 옵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평생 엔진오일 무료 쿠폰이나 보증기간 연장(1년/2만km) 옵션을 제공한다.

XT5에는 현금할인(트림별 상이),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XT6에는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등의 옵션을 걸어 놓았다.

CT5 고객에게는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옵션을 제공한다. 이밖에 하이퍼 퍼포먼스 세단 CT5-V 블랙윙 고객에게도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1.2% 저리 리스(보증금 40%) 옵션을 제공한다.

캐딜락은 프로모션 기간 중 차종별 특별 출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고객에게는 캐딜락 골프백 세트를, 이외 전체 모델 고객에게는 캐딜락 레디백 패키지를 선물한다.

금호타이어 대형카고 전륜용 KXA17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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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KXA17, KCA31 등 신제품 4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KXA17(12R 22.5)은 중장거리 트랙터와 카고 전륜용 타이어이다.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적합한 성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한 RCB(Rigidly Connected Bridge) 기술과 3차원 사이프 설계를 적용해 마일리지와 연비를 향상시켰다. 또한 프리미엄 보증제도를 반영해 운전자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항목(컷, 코드절상 등)을 보상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버스 전후륜용 KCA31(275/70R 22.5)은 EV에 특화된 전용 플랫폼 및 패턴 설계를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하중지수 상향을 통해 고하중에 대한 내구성 강화, 마일리지를 증대시켰다. 또한 EV용 신규 컴파운드를 개발해 회전저항, 접지력을 개선하고 환경부의 친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최신 신제품 중 하나인 5톤 카고 후륜용 KXD10+(245/70R 19.5)은 연비가 뛰어난 세미 블록 패턴을 적용해 마일리지를 향상시키고 균일한 마모를 실현하며, 구동축에서의 견인력과 제동력을 높였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임병석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금호타이어의 TBR 기술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내구성, 마일리지, 환경 친화적 성능을 갖추었다. 고객만족은 물론 제품에 대한 신뢰와 경쟁력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 10월 전국 시승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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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회에는 프리미엄 순수전기차 RZ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등 3가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5세대 완전 변경 RX를 비롯해 베스트셀링카 ES 등 다채로운 전동화 모델이 준비된다.

11월 5일까지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200만원 상당 1명, 100만원 상당 2명), 신세계 상품권(3만원, 3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고객들이 렉서스가 제안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승회를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이 빚어내는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스포트 포드 오트 타낙 칠레 랠리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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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 타낙(오른쪽)이 칠레 랠리에서 올해 두 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M-스포트 포드 소속 오트 타낙이 칠레 랠리 우승컵을 차지했다. 2023 WRC 11라운드 칠레 랠리에서 타낙은 티에리 누빌의 추격을 42.1초 차이로 따돌리고 올해 두 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드라이버즈 타이틀 라이벌 엘핀 에반스와 칼레 로반페라가 3, 4위. SS14까지 2위를 지킨 티무 수니넨은 SS15에서 리타이어했고, 에사페카 라피와 피에르-루이 루베는 랠리 첫 날 일어간 경주차 전복사고로 일찌감치 탈락자 명단에 들어갔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2023 WRC 매뉴팩처러즈 챔피언 확정

종반으로 접어든 2023 WRC는 9월 28~10월 1일 칠레에서 11라운드를 치렀다. 2019년에 처음 WRC 캘린더에 진입한 칠레 랠리는 통산 두 번째. 코비드-19 여파, 그리고 2022 캘린더에서 빠진 뒤 올해 다시 WRC 대열에 합류했다.

2023 칠레 랠리 루트는 2019 시즌과 같은 16개 경기구간(SS)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칠레 중남부 콘셉시온에 본부를 둔 올해 칠레 랠리 경기구간은 전반적으로 크게 바뀌었다. 28일 오전 8시, 5.75km 구간에서 쉐이크다운을 마친 각 팀 선수단은 29일부터 본격적인 대결에 뛰어들었다.

토요타 WRT 랠리1 라인업은 칼레 로반페라, 엘핀 에반스, 카츠타 타카모토. 현대 WRT는 티에리 누빌과 에사페카 라피를 연속으로 기용하면서 다니 소르도 대신 에스토니아 랠리부터 랠리1 클래스로 승격시킨 티무 수니넨을 투입했다.

M-스포트 포드 WRT 주전은 오트 타낙과 피에르-루이 루베. 이밖에 그레고리 문스터와 알베르토 헬러가 포드 퓨마 랠리1 하이브리드 경주차를 타고 칠레 랠리에 참가했다.

현대 WTR 티무 수니넨. SS14까지 2위를 유지했지만, SS15에서 리타이어했다

29일 6개 경기구간은 풀페리아(19.77km), 레레(13.34km), 리오 클라로(23.32km) 스테이지를 왕복하는 112.86km. 드라이버즈 랭킹 1위 칼레 로반페라가 첫 출발 주자로 나선 칠레 랠리 초반 순위는 수시로 바뀌었다. 고속 테크니컬 그래블 랠리에서 오트 타낙, 엘핀 에반스, 티무 수니넨이 스테이지 우승을 나눠 갖는 역주를 펼친 결과다.

SS6까지의 1~3위는 오트 타낙, 티무 수니넨, 엘핀 에반스. 3개 SS 1위 타낙이 수니넨에 4.2초 차이로 앞섰고, 티에리 누빌, 칼레 로반페라, 카츠타 타카모토는 4~6위에 랭크되었다. 이와 달리 현대 WRT 에사페카 라피는 랠리1 드라이버 중 제일 먼저 리타이어했다.

30일 6개 경기구간 거리는 154km. 시빌링고(27.23km), 리오 리아(21.09km)를 비롯해 칠레 랠리 중 가장 긴 마리아 데 라스 크루체스(28.72km) 스테이지가 포함되어 있다.

알베르토 헬러가 선두로 출발한 둘째 날에도 타낙의 강공이 이어졌다. 현대 WRT 티무넨과 누빌을 거느리고 칠레 랠리 우승 후보로 떠오른 것이다.

타낙은 특히 리오 리아, 마리아 데 라스 크루체스 스테이지에서 톱타임을 기록하며 2위 티무넨과의 시차를 58.3초로 벌렸다. 토요타 에반스가 4위. 시빌링고 왕복 스테이지를 주름잡은 로반페라는 5위를 지켰다.

오트 타낙은 2019, 2023 칠레 랠리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칠레 랠리 마지막 날에는 라스 파타구아스(13.20km)와 엘 포넨(13.86km)을 이어 달리는 4개 SS 54.12km에서 순위를 겨루었다.

10월 1일에는 현대 티에리 누빌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SS13, 14에서 톱타임을 작성한 누빌은 팀 동료 수니넨과의 격차를 6.7초로 줄였다. 이어 SS15에서 경주차가 파손된 수니넨이 리타이어하자 다시 한 번 스테이지 우승을 추가하며 2위로 도약했다.

칠레 랠리 최종 SS16 파워 스테이지를 앞둔 선수들의 순위는 타낙, 누빌, 에반스, 로반페라, 타카모토가 1~5위. 보너스 포인트 1~5점이 걸린 파워 스테이지에서 로반페라, 에반스, 누빌, 타낙, 타카모토가 1~5위를 기록했지만, 최종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이에 따라 M-스포트 포드 오트 타낙이 칠레 랠리 포디엄 정상을 밟았고, 티에리 누빌과 엘핀 에반스가 2, 3위 트로피를 들었다. 타낙은 스웨덴 랠리에 이어 올해 2승째. 토요타 가주 레이싱 소속으로 2019 칠레 랠리를 석권한 타낙은 포드 퓨마 랠리1 경주차를 타고 개인통산 WRC 19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칼레 로반페라와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엘핀 에반스가 칠레 랠리에서 3위를 기록했다

티에리 누빌은 올해 7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2위 포디엄은 네 번째. 칼레 로반페라와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엘핀 에반스는 3개 랠리 연속 포디엄에 올라갔다.

칠레 랠리는 마친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은 2023 WRC 매뉴팩처러즈 부문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잡았다. 올해 열린 11라운드에서 줄곧 선두를 지킨 토요타 WRT는 시리즈 종반 두 경주를 남겨 두고 타이틀 2연패를 확정지었다.

드라이버즈 랭킹 톱3는 칼레 로반페라(217점), 엘핀 에반스(186점), 티에리 누빌(155점). 중부 유럽 랠리와 일본 랠리를 남겨둔 현재 1, 2위 로반페라와 에반스가 2023 WRC 드라이버즈 타이틀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2023 WRC 칠레 랠리 기록

순위드라이버매뉴팩처러기록
1오트 타낙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3:06:38.1
2티에리 누빌현대 쉘 모비스 WRT+42.1
3엘핀 에반스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1:06.9
4칼레 로반페파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11.0
5카츠타 타카모토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4:41.5

※ 기록은 시간:분:초.1/1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2023 인제 차박 페스티벌 10월 13~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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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이 10월 13~15일 인제 스피디움 이벤트 광장 일원에서 ‘2023 인제 차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이 후원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터스포츠와 차박 캠핑의 결합을 결합한 이색 페스티벌이다.

2023 인제 차박 페스티벌은 크게 차박 캠핑 존과 이벤트 존으로 구성된다. 서킷이 내려다보이는 차박 캠핑 존은 텐트 설치와 취사가 가능하도록 꾸며지며, 야간에는 캠프파이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랜드스탠드 뒤편에 마련되는 이벤트 존은 플리마켓과 인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 그리고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 부스가 들어서는 체험 컨텐츠로 채워진다.

14일 오후 7시부터는 전문 DJ들의 공연과 함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DJ 파티도 열린다.

차박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기간 중 14~15일에는 인제스피디움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진행 중인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열린다. 차박 캠핑 참가자들은 차박지에서 서킷을 질주하는 자동차와 바이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차박 페스티벌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성능차에 동승해 서킷을 달려볼 수 있는 서킷 택시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또한, 카트와 ATV 등 인제스피디움의 기존 프로그램은 물론,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이벤트 행사인 드리프트 택시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자동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인제스피디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색 관광지로서의 인제 스피디움과 인제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 인제 차박 페스티벌 참가 접수 마감일은 10월 12일. 차박 정보공유 어플리케이션 트렁크를 이용하면 된다.

RACEWEEK

오일나우, 추석 고속도로 기름값 가격 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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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가 10월 2일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기름값 가격을 분석해 발표했다.

유동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42개 주유소의 9월 28일 오전 8시 기준 가격을 분석한 결과이다.

가장 많은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경주휴게소 휘발유값(1,724원)이 가장 저렴했다. 김천휴게소에서는 휘발유 1리터 당 1,639원에 판매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와 영산휴게소는 휘발유 1,719원, 경유 1,739원으로 동일한 가격을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홍성휴게소와 화성휴게소가 가장 저렴했다. 화성휴게소와 홍성휴게소는 동일하게 휘발유 1,739원, 경유 1,654원에 판매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가장 저렴하게 분석되었다. 횡성휴게소는 휘발유 1,733원, 경유 1,648원에 판매 중이다. 휘발유는 여주휴게소가 1,735원으로 두 번째로 저렴했다. 경유는 KIS강릉휴게소가 1,649원으로 두 번째로 저렴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023 전남GT에서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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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남GT가 9월 23~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전남GT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 스피드 축제이다. 24일 오전 대회 결승에 앞서 식전 공식행사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선수·관계자, 관람객 7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GT에 오신 여러분들을 뜨겁게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전남GT는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을 보유한 전남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 전남GT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전라남도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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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산 무안군수와 대한토목학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9월 2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주~영암 아우토반+대불산단대교와 전남형 트램 도입을 골자로 한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 프로젝트’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록 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산 무안군수, 대한토목학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토 내용 청취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에서 영암 F1 경기장까지 47㎞ 구간을 전국 어디에도 없는 초고속도로망으로 연결하고, 기존 도로(16.3㎞)와 해상교량(2.5㎞)을 통해 자연스럽게 목포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목포 구도심에서 하당, 남악, 오룡 신도시를 잇는 전남형 트램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총 3조1천900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국가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추경을 통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6억원)를 확보했다. 앞으로 경제성(B/C) 등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서남권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도록 광주~영암 아우토반, 대불산단대교, 전남형 트램 구축을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과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