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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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2025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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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미래 하이테크 산업을 선도해 나갈 프로액티브 리더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는 사업형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참여하며, 연구개발(R&D), 영업, 엔지니어링,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하이테크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모집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능동·혁신적으로 일하며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에 몰입하는 그룹 고유의 인재상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신입사원들을 선발해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함께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재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첨단 연구설비를 갖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한국엔지니어링랩, 국내 생산 기지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외국인 유학생 포함)이다. 입사 희망자는 10월 12일까지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중복 지원 시 먼저 제출한 회사의 지원서를 기준으로 입사 지원이 인정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별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예비 프로액티브 리더를 위해 총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9월 26일에는 취업정보 사이트 캐치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전직무 공통 설명회를, 10월 2일에는 이공계 취업 사이트 렛유인에서 이공계 특화 설명회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AI·자동화 성과 인정받아 2025 한국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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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김현석 사장이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CEO 분야 생산관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AI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4개 생산 거점에서 체계적인 품질, 안전 관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며, 혁신적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기업과 CEO를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넥센타이어는 한국, 중국, 체코의 4대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연간 5천만 본 규모의 생산 체계를 운영하며 15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창녕 공장과 체코 공장은 컨베이어 벨트, LGV(레이저 유도 차량), EMS(전동 모노레일 시스템) 등 첨단 물류 장비를 도입해 전 공정 물류 자동화를 구현했으며, SAP·MES 기반의 전사 통합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개발, 생산, 물류, 판매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머신러닝을 활용한 제품 검사 자동화를 도입해 생산관리와 품질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품질관리 체계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품질 최우선 경영 방침 아래 글로벌 생산 거점 전반에서 IATF 16949(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창녕 공장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14년 연속 수상했다.

축적된 품질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주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채택됐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매출은 1조 5,759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글로벌 생산, 품질 관리 체계의 성과를 수치로도 입증했다.

안전 관리 역량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업장 산업재해율은 2024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준 0.59%로, 업계 평균 1.59%보다 약 63% 낮다. 이는 ISO 45001 기반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사업장별 위험도 분석 기반 체계적 관리의 결과이며, 넥센타이어는 2024년 안전문화혁신대상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현석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생산과 품질 관리 체계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MINI 코리아 ‘브롬톤 런던’과 협업 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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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가 브리티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롬톤 런던’과 협업해 제작한 의류 컬렉션과 스페셜 에디션 바이크를 선보인다.

브롬톤 런던은 영국의 프리미엄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헤리티지와 도시형 라이딩 문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다. ‘영국에서 온, 도시를 위한’(Made in the UK, Made for the City)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MINI와 브롬톤이 공유하는 영국 헤리티지와 도시형 모빌리티의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브랜드의 매력을 전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업으로 선보이는 의류 컬렉션은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영국적 감성을 담아 점프 수트, 셔츠형 재킷, 스웨터, 볼캡 등 일상에서 두 브랜드의 개성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함께 공개되는 스페셜 에디션 바이크는 브롬톤의 대표 모델 C-라인과 P-라인에 MINI의 상징적인 투톤 배색 레이싱 그린 & 아이보리, 블랙 & 레드를 적용해 완성됐다.

MINI 코리아와 브롬톤 런던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9월 29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에서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MINI 모델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080-700-8000)로 문의하면 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7라운드에서 길어 올린 핫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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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7라운드에서도 다채로운 기록이 양산되었다. 사진 : MJ CARGRAPHY 이명재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시리즈 7라운드에서도 다채로운 기록이 양산되었다. KIC 29랩 결승 결과 이창욱이 단일 시즌 최다 4승에 도달했고, 금호 SLM은 슈퍼6000 통산 최다 포디엄 기록을 74회로 경신했다.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의 연속 완주 기록이 65회로 늘어난 점도 눈여겨볼 내용이다. 이밖에 서한GP 김중군은 올 시즌 6000 드라이버 중 최다 5회 포디엄 등정을 이뤄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7라운드에서 작성된 주요 기록 5가지를 뽑았다.

금호 SLM 이창욱이 올해 4승을 거두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이창욱, 한 시즌 최다 4승 달성

9월 21일, KIC에서 열린 2025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7라운드에서 금호 SLM 소속 이창욱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6000 클래스 통산 7승, KIC에서는 첫 우승 기록이다.

이창욱의 첫 승 무대는 2023 시리즈 개막전이 개최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이후 인제 스피디움 3라운드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7라운드에서 2승을 더한 이창욱은 1년 공백기를 보낸 뒤 올해 6000 시리즈로 돌아왔다.

복귀전 첫 경주에서 이창욱은 폴투윈을 기록했다. 이어 3, 5, 7라운드에서 3승을 추가하면서 한 시즌 최다 4승(2009년 김의수, 2013년 황진우) 드라이버 반열에 진입했다. 한 시즌에 최다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그 해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금호 SLM, 6000 클래스 통산 최다 74회 포디엄 피니시

금호 SLM이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통산 최다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팀으로 올라섰다. 이전까지는 200라운드 결승에 출전해 73회 포디엄 드라이버를 배출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1위에 랭크되었으나, 2025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7라운드에서 금호 SLM이 이 부문 최고 기록을 74회로 경신했다.

엑스타 레이싱의 계보를 이어가는 금호 SLM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11 시즌, 231라운드 결승에 참가했다(2025 시리즈 7라운드까지). 이 팀 역대 드라이버는 김진표, 정의철, 정경훈, 이정우, 이찬준, 송영광, 노동기, 이창욱, 이데 유지, 후지나미 키요토, 요시다 히로키 등 11명. 슈퍼6000 통산 25승, 26PP를 달성했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3회(2016, 2020, 2023), 팀 챔피언십 4회(2015, 2016, 2020, 2023)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슈퍼6000 챔피언 출신 황진우는 2018년 개막전부터 올해 7라운드까지 65라운드 연속 완주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 65라운드 연속 완주

준피티드 레이싱 베테랑 황진우는 슈퍼6000 클래스에서 뛰어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2009년 6월 14일, 태백 레이싱파크(현 태백 스피드웨이) 2라운드를 통해 슈퍼6000에 데뷔한 황진우는 현재까지 15 시즌에 출전하며 다양한 기록을 양산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기록은 슈퍼6000에 1라운드 이상 참가한 122명 중 유일하게 100라운드 결승 출전을 돌파한 것이다. 2024 시리즈 4라운드에서 대기록을 달성한 황진우는 현재(2025 시리즈 7라운드까지) 122라운드 결승을 뛰었다.

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 드라이버즈 챔피언 황진우는 최다 우승 (13승, 3위), 최다 포디엄(31회, 김의수, 조항우와 공동 1위), 최다 폴포지션(9PP, 3위)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왔다.

슈퍼6000 연속 완주 부문에서는 누구도 넘보기 어려운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2018년 개막전부터 2025 시리즈 7라운드까지 8 시즌, 65라운드 연속 완주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부문 2위는 김동은와 이데 유지의 28라운드. 오랜 경력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황진우의 괄목할 기록의 행진은 슈퍼레이스의 재미를 한층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GP 김중군은 6000 클래스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포디엄 기록을 세웠다. 2025 시즌 드라이버 중에서 최다 5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서한GP 김중군, 2025 6000 드라이버 중 최다 5회 포디엄 기록

서한GP 김중군이 2025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 출전 중인 드라이버 중에서 최다 포디엄 부문 1위로 나섰다. 1~7라운드 결승에서 5회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낸 것. 1, 2라운드에서 연속 3위에 오른 김중군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레이스에서 다시 한 번 3위 트로피를 받았고, 6~7라운드 결승에서는 연이어 2위 포디엄을 밟았다.

2014년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소속으로 슈퍼6000 클래스에 진출한 김중군은 2018년부터 서한GP 드라이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개인 통산 슈퍼6000 시리즈 최고 성적은 2024년 2위. 슈퍼6000 통산 74라운드 결승 그리드에 올라가 3승, 7PP, 17회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원레이싱 최광빈이 KIC 7라운드에서 올해 처음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사진 : 정인성 기자

원레이싱 최광빈, 올해 첫 포디엄

원레이싱 최광빈이 2025 시리즈 7라운드에서 올해 첫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냈다. 9월 21일 KIC에서 펼쳐진 7라운드 결승에서 3위 체커기를 통과하고 이창욱, 김중군과 함께 포디엄 세리머니의 기쁨을 나누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31라운드 결승을 소화한 최광빈의 첫 포디엄 무대는 2021 시리즈 7라운드가 열린 KIC. 슈퍼6000 데뷔 후 첫 포디엄을 폴투윈으로 장식한 최광빈은 지난해 인제 스피디움 6라운드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9라운드에서 2승을 더했다. 2025 1~7라운드에서는 모두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에 들어갔다.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 최종전은 11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8, 9 더블 라운드에서는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과 이정우(오네 레이싱)가 각각 결승 출전 70, 50라운드에 도달하고, 오네 레이싱은 슈퍼6000 팀 통산 처음으로 결승 300라운드 출전의 벽을 넘어설 전망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이명재(MJ CARGRAPHY),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KARA, 2025 APMC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 6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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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신영수)가 9월 26~28일 스리랑카 콜롬보 카트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5 APMC(Asia Pacific Motorsport Championship)에 한국 대표 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APMC는 FIA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킹그룹(Region Working Group)이 주관하는 국가대항전이다. 비용 최소화와 접근성을 핵심 가치로 두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의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말레이시아에서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린 데 이어 올해 스리랑카에서 두 번째 대회가 열린다. 2025 시즌에는 아시아-퍼시픽 25개국, 200여명이 카트, 짐카나, e스포츠 등 6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 팀은 카트 스프린트(권오탁, 민현기), 짐카나(박종경, 박희석, 임재백), e스포츠(유지환) 종목에 6명을 파견한다. 이들은 국내 선발전, KARA 공인 대회 성적을 기반으로 선발된 선수들이다.

FIA 아시아 오토 짐카나 챔피언십(Asia Auto Gymkhana Championship, AAGC)과 연계된 짐카나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카트 종목은 청소년, 시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프린트와 내구 레이스로 경쟁을 펼친다.

e스포츠 종목은 FIA 공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국제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KARA는 “2055 APMC는 한국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역량을 검증하고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RACEWEEK

한성모터스 순천전시장, 여수 모이핀 카페에서 팝업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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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모터스가 9월 19~10월 19일 전남 여수 모이핀 카페 스카이점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한성모터스 순천 전시장이 운영한다. 전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와 올 가을 신규 트림으로 합류한 E 200 AMG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이 등장할 예정이다. 카페 내 지정된 상담 공간에서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고객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순천전시장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상담 고객에게는 F&B와 모이핀 드립백을, 계약 후 출고한 고객에게는 스웰 X 모핀 보틀머그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현장 캡슐 뽑기를 통해 100% 당첨되는 메르세데스-벤츠 리유저블 컵 또는 모이핀 드립백을 선물한다. 아울러 게시글 참여자 중 베스트 포토그래퍼 3인을 선정해 메르세데스-벤츠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한성모터스 순천전시장에서 하멜 등대를 거쳐 모이핀까지 이어지는 특별 시승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여수 해안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시승 코스를 완주한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증 시 모이핀 드립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이사는 “올해의 딜러십 1위 순천전시장이 준비한 이번 팝업 이벤트는 전남권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의 장이다. E-클래스, CLE 등 다양한 라인업을 한 달간 전시하며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 속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가치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4 딜러 어워드에서 올해의 딜러사(Dealer Group of the Year)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순천전시장은 전국 60개 딜러십 중 올해의 딜러십(Dealership of the Year)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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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을 마치고 다시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에 문을 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브랜드 방향성을 반영한 모빌리티 전시와 문화·예술 콘텐츠, 시승 프로그램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객 소통 공간으로 사랑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라는 본질로 돌아가 ‘자동차에 대한 모든 취향을 담은 놀이터’라는 콘셉트 아래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레이싱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에만 국한하지 않고, 고객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디자인의 경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개관 당시 설계를 맡았던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함께 자원 순환의 철학을 담은 파이프와 강판 등 기존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새롭게 변화한 자동차 콘텐츠에 맞춰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새로운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 2층에는 일본 서점 브랜드 츠타야 서점을 기획, 운영하는 CCC(Culture Convenience Club)와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와 관련된 콘텐츠를 담은 ‘오토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 츠타야 서점은 단순한 서점을 넘어 방문객이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제안하는 일본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오토라이브러리는 책과 아이템을 함께 전시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전달하는 츠타야 서점 운영 노하우를 살려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섹션으로 구성된 공간에 2500여권의 도서와 500여개 자동차 전문 아이템을 감각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니카, 카탈로그, 엠블럼 등을 모아 놓은 ‘빈티지 컬렉션’은 전 세계 수집가들이 보유하고 있던 희귀 아이템을 직접 수급해 구성한 것이다. 일부 아이템의 경우 전시뿐만 아니라 구매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카멜 트로피’ 한정판 패키지를 포함해 오늘날 자동차 문화를 있게 한 서적과 아웃도어, 캠핑, 여행 등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관련 책, 미래 테크놀로지와 모빌리티 비전에 관한 책 등 현대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 전반과 관련된 콘텐츠를 폭넓게 갖추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3, 4층은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차량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3층에는 10주년을 맞이한 N 브랜드 전용 공간으로 꾸몄다. N 브랜드의 고성능차를 향한 연구 개발 노력과 성과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차세대 전동화 비전 담은 RN24 롤링랩부터 N 퍼포먼스 파츠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레이싱 게이밍 존 등도 들어가 있다.

4층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모델 전시와 함께 아이오닉의 다양한 컬러 조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108개 다이캐스트가 부착된 다이캐스트월을 구성해 차량 전시와 함께 깊이 있는 제품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5층에는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 오픈과 함께 론칭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멤버십’ 가입 고객들을 위한 멤버십 전용 공간 ‘HMS 클럽 라운지’를 마련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앞으로도 동호회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동차 분야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 전문 구루와 함께하는 시승 프로그램 등 고객 체험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지엠 노사 2025년 임금 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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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주식회사(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2025년 임금 교섭’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9월 23일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총 6,508명이 투표, 이 중 4,330명(찬성률 66.5%)이 잠정 합의안에 찬성했다.

한국지엠 노사의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인상 95,000원, 타결 일시금 및 2024년 경영성과급 1,750만원 지급,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2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지급, 각종 수당 인상 등이 주요 내용이다.

로버트 트림 노사 & 인사 부문 부사장은 “노동조합의 잠정 합의안 가결로 2025년 노사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지속되고 있는 대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회사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5월 2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 18일 잠정 합의안 도출까지 19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노동조합은 9월 22~23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총회(찬반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GM 한국사업장은 2002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 1만여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2024년 국내 시장에서 2만4,824대를 판매했으며, 전 세계에 완성차 47만4,735대를 수출했다.

넥센타이어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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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로부터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넥센타이어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적 기준에 부합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다.

SBTi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등 4개 국제 기후 단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협의체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파리기후협정 목표인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넥센타이어는 2023년 대비 2034년까지 직접 배출량(Scope 1)과 간접 배출량(Scope 2)을 58.8%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간접 배출량(Scope 3)도 35% 감축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이 목표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넥센타이어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 차원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 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고도화해 연결기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스코프 1·2는 물론 스코프 3의 15개 전 카테고리를 산정했다. 또한 매월 ESG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설비 고효율화, 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단계적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생산사업장의 태양광 자가발전, 전력구매계약(PPA) 도입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SBTi 승인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산업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SBTi와 같은 기관을 통한 체계적이고 정량적인 탄소 배출량 관리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SBTi 승인 과정에서 축적된 정밀한 온실가스 데이터는 글로벌 ESG 평가에도 활용되어 기업 신인도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SBTi의 승인은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단계”라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감축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 10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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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주관하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가 10월 30~11월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렉서스 마스터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주관 공식 대회이다. 올해는 총 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의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 대회는 수도권 명문 코스로 꼽히는 페럼클럽에서 열려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출전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에서 활약 중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초대 챔피언 이승택을 비롯해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 함정우 등 국내 정상급 선수 102명이다.

이번 대회에는 갤러리 대상으로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오모테나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16번 시그니처 홀의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환호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18번 홀 하이파이브 존(HIGH-FIVE ZONE)에서는 선수와 팬들이 직접 교감할 수 있다. 또한 18번 홀에 위치한 렉서스 라운지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운영된다.

렉서스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된다. 렉서스 라운지 앱 쿠폰을 제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 구매 시 동반 1인까지 50% 할인,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 무료 입장(동반 1인 포함), 렉서스 마스터즈 공식 굿즈 증정(일일 선착순), 렉서스 전용 주차장 이용(일일 선착순) 및 전동화 차량 셔틀 서비스가 준비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투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수도권 갤러리들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페럼클럽에서 개최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본 대회가 KPGA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 티켓은 NOL 티켓에서 판매한다.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 렉서스코리아는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 대회 공식 굿즈를 일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