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글로벌 윤활유 전문기업 모튤과 3년 연속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이번 계약에 따라 모튤 엔진오일 등 현물을 지원받는다.
지난 8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인디고 캠프에서 열린 후원 협약 조인식에는 모튤 코리아 김형관 국내사업총괄, 모튤 공식 수입원 그린비 양진원 대표, 인디고 레이싱 이재우 감독을 비롯한 드라이버와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형관 모튤코리아 국내사업총괄은 “올해도 국내외 자동차경주에 출전하는 인디고 레이싱과의 파트너십을 굳건히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튤은 1853년부터 엔진오일을 생산해 온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1971년 에스테르 기반 완전 합성오일 300V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모튤은 현재 르망 24시, 스파 24시, 다카르 랠리, 슈퍼바이크, 랠리크로스 등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RACEWEEK
현대 모터스포츠가 티에리 누빌과의 계약을 내년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2024 WRC 10라운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 출발에 앞서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한 현대 모터스포트는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과 함께 2025 WRC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현대 월드 랠리 팀 세 번째 드라이버도 곧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2009 카탈루냐 랠리를 통해 WRC에 진출한 티에리 누빌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WRC 최고 클래스에 참가했다. 이후 시트로앵과 포드 팀에서 월드 랠리카를 운전한 누빌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현대 WRT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현대 WRT 소속으로 20승, 59회 포디엄, 371회 스테이지 1위를 기록한 누빌은 2024 핀란드 랠리를 마친 현재 세바스티앙 오지에보다 27점 많은 점수를 획득하고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현대 모터스포트와의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힌 누빌은 “올해 첫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 모터스포트 팀 대표 시빌 아비테불은 “지난 11년 동안 누빌은 팀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누빌과 함께 내년에도 WRC에서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현대 모터스포트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IVIOS)가 첫 번째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경기도 일산에 오픈했다
이비오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이비오스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고,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슈젠 윈도 필름, 카이저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 그리고 엑시온 윈드실드 프로텍션 필름 등 이비오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비오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이곳에서 이비오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브랜드와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슈젠 윈도 필름은 뛰어난 열차단 효과와 높은 시인성으로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고, 카이저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의 장점은 강한 내구성과 성능. 엑시온 윈드실드 프로텍션 필름은 고투명 PET 타입으로 제작되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전면 유리를 보호한다.
이비오스 브랜드 총괄 김진호 본부장은 “이비오스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객들이 이비오스의 품질과 혁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향후 더 많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가 전 차종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유류비 400만원 또는 무이자 할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CR-V 하이브리드 2WD와 어코드 터보에는 유류비 300만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걸어 놓았다.
파일럿 엘리트 고객에게는 유류비 200만원을, CR-V 하이브리드 4WD 구매 시에는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 차종 서비스 케어 프로모션도 동시에 적용된다. 9월 30일까지 구매 후 등록한 고객에게는 평생 엔진오일 교환 쿠폰(공임, 오일필터 포함)과 신차 등록일 기준 3년 내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연 최대 3회). 혼다 자동차 재구매 고객은 1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시승 이벤트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9월 30일까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후 방문하면 즉석에서 경품 추첨을 통해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 갤럭시 버즈3 프로, 파리바게트 교환권(3만원) 등을 56명의 고객에게 증정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2잔) 쿠폰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가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가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해 렉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봄의 미식, 여름의 골프에 이어 이번에는 전통의 흥과 가락을 경험할 수 있는 가을을 특별한 테마로 올린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세 번째 여정은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농암종택의 도슨트 투어, 렉서스 영파머스 이석모 농부가 재배한 사과를 곁들인 종가 음식, 한국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탈춤 등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에는 16개 팀(2인 기준)이 참여할 수 있다. 9월 5일부터 렉서스 라운지 앱에서 예약하면 된다(선착순).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4일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6,915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4,173명(60.3%)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한국지엠 노사의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인상 101,000원, 타결 일시금 및 2023년 경영 성과에 대한 성과급 1,550만원, 설·추석 특별교통비 100만원, 특별1호봉 승급을 포함한 임금, 일시 격려금, 성과급, 단체협약 개정, 별도 요구안 관련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로버트 트림 노사·인사 부문 부사장은 “잠정안 가결로 장기간 지속된 2024년 노사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제는 노사가 힘을 모아 생산량 회복에 집중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감으로써 회사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타이어 교체 고객을 대상으로 GS칼텍스와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복합 상품권을 증정한다.
넥센타이어 전문점 타이어테크 점포 중 373개 매장에서 엔페라 슈프림 또는 엔페라 프리머스 AS T1 4본을 구매한 고객에게 모바일 복합 상품권(4만원)을, 로디안 GTX 4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복합 상품권(2만원)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타이어테크에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더 뉴 엔페라 AU7 4본을 장착하면 모바일 상품권(5만원)을 선물한다.
전국 489개 타이어뱅크에서도 엔페라 슈프림 구매 시 4만원, 로디안 GTX 구매 시 2만원을 제공한다(4본 구매 시).
넥센타이어 측은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넥센타이어와 함께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가 ‘한가위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6일부터 25일까지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행사 한국타이어 제품 4본을 일괄 구매한 고객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또는 주유 상품권(최대 6만원 상당) 중 하나를 증정한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S1 에보 Z AS, S1 에보 3, 전기차용 아이온 에보, 에보 AS 고객에게는 6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SUV용 다이나프로 HPX와 벤투스 에어 S, 벤투스 S2 AS 구매 시 4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가 몬자 서킷을 ‘티포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라이벌 팀의 예상을 벗어난 원스톱 전략을 앞세워 이탈리아 그랑프리 우승컵을 차지한 덕분이다.
르클레르의 우승을 점치기는 어려웠다. 올해 후반부터 한층 강화된 팀 전력을 발휘하고 있는 맥라렌과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이 1~3그리드에 포진해 결승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프닝랩에서 2위로 점프한 르클레르는 3위로 떨어진 랜도 노리스를 거느리고 힘찬 주행을 이어갔고, 피트스톱 이후에는 뛰어난 타이어 관리능력을 보여주며 마침내 레이스 대열 리더로 나섰다.
포디엄 라이벌 맥라렌 듀오의 막판 공세는 르클레르의 쾌속질주에 걸림돌이 될 수 없었다. 특히, 새 하드 타이어를 장착한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피니시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꾸준한 랩타임을 기록한 르클레르는 이탈리아 그랑프리 주인공다운 역주를 펼쳤다.
르클레르의 이탈리아 그랑프리 우승은 2019 시즌에 이어 두 번째. 그의 활약에 힘입은 페라리는 F1 팀 중 유일하게 몬자 서킷 20승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올해 남아 있는 그랑프리는 8라운드. 16라운드까지 3승, 13회 포디엄 피니시를 작성한 페라리(407점)는 컨스트럭터즈 3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레드불(446점)과의 격차는 이제 39점. 스텝이 꼬인 레드불,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하는 맥라렌(438점)과 메르세데스(292점)와의 경쟁은 2024 F1 종반의 재미를 배가시켜 줄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타이틀 쟁탈전 역시 올 시즌 전반과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1, 2위 맥스 페르스타펜(303점)과 랜도 노리스(241점)의 점수 차이는 62점. 10라운드 스페인 그랑프리 이후 포디엄 정상에서 멀어진 페르스타펜이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그의 타이틀 수성작전은 현재 난관에 빠져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페라리
KG 모빌리티(KGM)가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
블랙 엣지 패키지는 실내외 곳곳에 블랙 색상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휠 아치&도어 가니시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모델 프레스티지와 최상위 모델 노블레스에서 선택할 수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전면 범퍼 하부 가니시, 18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 또는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전면 윙 로고, 테일게이트 레터링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한다.
실내에서는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가니시, 대시보드 수평형 가니시, 엔진 시동/정지 버튼 스위치 링 가니시 등이 블랙으로 표현된다.
블랙 엣지 패키지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마블그레이, 샌드스톤 베이지, 아마조니아 그린, 그랜드 화이트, 스페이스 블랙 등 5가지 외장 색상에 적용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가격은 모델별로 와일드 2911만원, 와일드 플러스 3360만원, 프레스티지 3510만원, 노블레스 3863만원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와일드 3172만원, 와일드 플러스 3611만원, 프레스티지 3741만원, 노블레스 4078만원이다. 블랙 엣지 패키지 적용 시 60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KGM은 한가위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귀성비 5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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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13 | 발행일 2011.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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