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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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56만명 기록하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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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 관중은 2023년 51만명에서 56만명으로 10%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공간을 넘어, 기술을 넘어!’(Mobility Everywhere, 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모빌리티 기술이 더 이상 도로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상과 항공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건설기계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해 첨단 기술이 실제 생활 전반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45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산업계 전반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HD현대, BYD, 롯데 등 3개 기업이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 이들 기업은 건설기계, 배터리, 자율주행, 전동화 등 모빌리티 핵심 분야의 대표주자로서 전시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모빌리티쇼는 ‘자동차’ 중심의 행사를 넘어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시회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BMW, 미니, BYD,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로터스, 어울림모터스, 디피코 등 12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신차, 콘셉트카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2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21종의 신차가 최초로 공개되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의 이목을 끌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산업, 기술,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산업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기술 플랫폼이자, 대중과 기업이 즐겁게 만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꾸준히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2027년에는 보다 혁신적이고 발전된 콘텐츠와 함께 모빌리티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오네 레이싱, 브루클린 웍스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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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웍스가 오네 레이싱 공식 의류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은 브루클린 웍스의 팝업 도킹 텐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오네 레이싱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루클린 웍스(BROOKLYN WORKS)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브루클린 웍스는 오네 레이싱에 팀 유니폼을 지원한다.

2021년에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로 출범한 브루클린 웍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자유로움을 제품의 기능과 감성에 담아낸 인 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유용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며, 흥미로운 공간과 문화를 창조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캠핑, 스포츠, 스트리트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브루클린 웍스는 4월부터 캠핑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곧 선보일 ‘팝업 도킹 텐트’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자연에서의 편안함은 물론,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루클린 웍스 측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브루클린 웍스가 추구하는 도심과 자연, 기능과 감성을 아우르는 브랜드 철학을 보다 폭넓은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네 레이싱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오네 레이싱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라인업. 왼쪽부터 이정우, 오한솔, 김동은

오네 레이싱은 4월 19~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막을 올리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국내 최상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오네 레이싱은 한층 더 단단해진 팀워크와 기량을 바탕으로 2025 시즌 정상에 도전한다.

RACEWEEK

오스카 피아스트리 바레인 그랑프리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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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바레인 사키르 서킷에서 F1 통산 두 번째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맥라렌 드라이버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폴포지션을 잡았다.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과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가 예선 2, 3위.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랜도 노리스는 6위를 기록했고, 일본 그랑프리에서 폴투윈을 거둔 맥스 페르스타펜은 7위에 머물렀다.

메르세데스 러셀 & 안토넬리 1그리드 강등 페널티

4월 12일 오후 7시(현지 시각)에 막을 올린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에서도 맥라렌의 강공이 계속되었다. 1~3차 연습주행, 그리고 Q1~3에서 모두 맥라렌 드라이버들이 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초반의 강세를 이어간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 첫 트리플 헤더 두 번째 그랑프리 예선 1위는 오스카 피아스트리. Q1 4위, Q2 1위로 세 번째 예선에 진출한 피아스트리는 중국 그랑프리에 이어 F1 통산 두 번째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조지 러셀도 주목할 주행을 펼쳤다. 맥라렌 듀오와 레드불 페르스타펜의 우승에 가려졌지만, 1~2라운드 3위 포디엄, 3라운드 5위를 묶어 득점 랭킹 4위에 포진한 러셀은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을 2위로 마쳤다. 피아스트리와의 랩타임 차이는 0.168초.

르클레르의 3위는 올해 페라리가 획득한 예선 최고 성적이다. 그 뒤를 따라 예선 4위에 랭크된 드라이버는 메르세데스 키미 안토넬리. 2025 시즌 루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안토넬리는 0.034초 차이로 예선 4위권에 들어갔다.

알핀 피에르 개슬리는 예상 수준을 뛰어넘는 예선을 치렀다. 2023~2024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을 최하 그리드에서 출발한 개슬리는 올해 사키르 서킷 예선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노리스는 마지막 타임어택에서 랩타임을 단축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브레이크 계통 트러블로 고전한 페르스타펜은 Q3 7위.

윌리엄즈 카를로스 사인츠는 올해 처음으로 예선 톱10에 진입했다. 9, 10위는 루이스 해밀턴과 츠노다 유키. 해밀턴은 페라리에서의 네 번째 그랑프리 예선에서 기대한 성적을 내지 못했고, 일본 그랑프리부터 레드불로 승격한 츠노다는 Q3에 올라갔다.

톱10은 놓쳤지만, 알핀 잭 두한은 올해 예선 최고 11위를 기록했다. 레이싱 불스 아이작 하자르는 12위. 페르난도 알론소, 에스테반 오콘, 알렉산더 알본은 13~5위에 랭크되었다. 이밖에 하스의 기대주 올리버 베어맨은 중국, 일본 그랑프리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으나, 사키르 서킷 예선에서는 최하 20위로 떨어졌다.

2025 F1 4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그리드 배열은 일부 바뀌었다. Q2 도중 에스테반 오콘의 사고로 발령된 적기 이후 예선 재개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러셀과 안토넬리에게 1그리드 하락 페널티가 부과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1~5그리드는 피아스트리, 르클레르, 러셀, 개슬리, 안토넬리 순으로 재편되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맥라렌 F1

맥라렌 듀오 바레인 1, 2차 연습주행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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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1 4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가 4월 11~13일 사키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예선에 앞서 열린 1, 2차 연습주행 결과 맥라렌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

11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 1차 60분 연습주행에서는 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1분 33.204초를 기록한 노리스가 1위에 올랐고, 피에르 개슬리(알핀), 루이스 해밀턴(페라리), 알렉산더 알본(윌리엄즈), 에스테반 오콘(하스)이 그 뒤를 이었다.

11일 오후 6시에 이어진 2차 연습주행 1위 랩타임은 피아스트리의 1분 30.505초. 노리스,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샤를 르클레르(페라리),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 아이작 하자르(레이싱 불스)는 2~6위를 기록했다.

바레인 그랑프리 1차 연습주행에는 히라가와 리오(31세, 일본), 디노 베가노빅(21세, 스웨덴), 프레데릭 베스티(23세, 덴마크), 펠리페 드루고비치(24세, 브라질), 루크 브라우닝(23세, 영국), 이와사 아유무(23세, 일본) 등 6개 팀 리저브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그랑프리 경력을 쌓았다.

이들 중에서는 카를로스 사인츠의 FW47을 타고 나온 루크 브라우닝(윌리엄즈)의 기록이 가장 앞섰다. 사인츠를 포함해 리저브 드라이버에게 경주차를 내준 올리버 베어맨(하스), 샤를 르클레르, 조지 러셀,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은 1차 연습주행에 나서지 않았다.

바레인 그랑프리 3차 연습주행은 12일 오후 3시 30분, 예선은 오후 7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결승은 13일 오후 6시에 막을 올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푸조 X 아티스트 헤르시 ‘감각’ 프로젝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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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헤르시와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연, 와인, 식탁, 여행 등 일상 속 영감을 다채로운 색감과 자유로운 시선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 아티스트 헤르시(HERNC)와 함께 푸조가 지향하는 새로운 감각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업의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는 고객 전원에게 헤르시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굿즈(고블렛 잔 1P)를 증정한다.

또한 푸조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선사하는 정제되면서도 경쾌한 주행 감각과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헤르시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아트워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풀-하이브리드 수준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신개념 스마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푸조는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 시승 행사를 통해 푸조만의 차별화된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과 감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캠페인의 방향성인 ‘일상의 새로운 장르’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푸조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4월 계약, 5월 중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체, 스텔란티스 모파 인증 정품 하이패스와 블랙박스, 자동차용 무선청소기 제공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한국타이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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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에 아이온 에보 AS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아이온 에보 AS SUV는 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개발한 제품이다.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뛰어난 전비 효율과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마일리지 등의 성능이 균형을 이룬 점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동화 부문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전기 세단 아이오닉 6를 시작으로 현재 기아 EV3, EV9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필두로 한 글로벌 5개 R&D 센터,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선제적 기술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원레이싱, 넥센타이어와 2년 연속 타이어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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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이싱과 넥센타이어가 2년 연속 타이어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원레이싱이 4월 11일 넥센타이어와 타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4 슈퍼6000(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서 넥센타이어와 함께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원레이싱은 올해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무대에서 넥센타이어를 신고 달린다.

2021년 이후 2년 동안 슈퍼6000 클래스를 떠나 있던 원레이싱은 2024년에 복귀해 뜻깊은 행보를 보여주었다.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 폴포지션을 기록한 결과다.

넥센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출발을 알린 원레이싱은 올해도 굳건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원레이싱은 “지난 시즌 넥센타이어의 뛰어난 성능이 원레이싱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영배 감독을 영입한 원레이싱은 임민진, 최광빈, 김무진 트리오를 내세워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 출전한다.

RACEWEEK l 사진 원레이싱

금호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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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70여개 국가에서 18,000여개 작품이 접수되며, 수상작은 독일과 싱가포르에 있는 레드닷 다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함축된 전기차용 이노뷔 프리미엄과 이노뷔 윈터가 수장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고하중, 고토크, 그리고 저소음 성능을 실현한 프리미엄 타이어이다. 전 규격에 적용된 HL(High Load) 구조로 차별화된 내구성을 구현했으며,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타이어 내부에 금호타이어의 노하우가 들어간 흡음재 K-사일런트 링(Silent Ring)을 부착해 고하중차의 주행 정숙성을 만족시켰다. 사이드월에는 전기차 전용 아이콘 심볼을 적용해 일반 타이어와 차별성을 주었다.

이노뷔 윈터는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로, V자 형상의 패턴 디자인과 넓은 횡그루브 설계를 통해 그립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사이드월 디자인은 겨울용 제품의 특징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크리스탈 이미지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매년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술력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상 실적을 보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모터스포츠·양궁·골프·당구 등 전방위 스포츠 후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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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넥센타이어가 4월 9일 대한양궁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마케팅을 넘어 사회공헌 관점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양궁 후원을 포함해 골프, 당구 등 여러 종목을 후원하며 각 분야 성장과 저변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양궁협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타이어 업계 단독 후원사로서, 양궁 발전 기금과 타이어 교환권을 기부하는 등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협회 주관 대회에서 인터뷰 배경, 전광판, 제작물 등 다양한 매체에 브랜드를 노출하며 현장에서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와 양궁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지난 2016년부터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양궁 대회 1~3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협회 운영과 선수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골프 분야에서도 꾸준한 지원으로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넥센타이어와 ㈜넥센이 공동 주최하는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2013년 첫 대회 이후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4월 18~20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또한 생활 스포츠 및 비인기 종목의 성장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 대회’를 올해 전국 규모 아마추어 대회로 확대한다.

한성자동차 무제한 마일리지 보증 연장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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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현재 운영 중인 모든 AS 보증 연장 프로그램에 ‘무제한 마일리지’ 혜택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제조사 보증기간 3년 종료 이내에 가입할 수 있는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제조사 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등록일 기준 7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한성 자동차 보증 연장 프리미어 플러스’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1년, 2년, 3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리미어 플러스 프로그램 활용 시 최대 9년까지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선택한 보증기간 동안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의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차량 등록일로부터 3년이 지난 이후 7년 이내에 처음으로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가입하는 고객은 무제한 마일리지 혜택이 적용받지 못한다. 다만, 업계 최장 보장 범위인 34만km까지 마일리지를 보장한다.

한성자동차는 무제한 마일리지 혜택 도입을 통해 보증기간 동안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주행거리 제한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면서, 한성자동차만의 AS 보증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