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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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최대 700km 달리는 전기트럭 양산 개시

볼보트럭이 차세대 전기트럭 양산을 시작했다. 최대 7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볼보 FH 에어로 일렉트릭을 포함한 새로운 전기트럭 라인업은 올해 4월 처음 공개되었고, 첫 생산 모델은 스웨덴 예테보리 투베 공장에서 출고되었다.

양산을 시작한 차세대 전기트럭 라인업 대표 모델은 볼보 FH 에어로 일렉트릭이다. 새로운 e-액슬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탑재량을 대폭 늘린 것이 주요 특징 중 하나로, 메가와트 충전 기능과 높은 적재량을 갖춰 그동안 디젤 트럭에 의존해 온 노선까지도 전동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라인업에는 차세대 볼보 FH, FM, FMX 일렉트릭 모델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모델에는 에너지 효율과 생산성, 주행 성능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완전히 새로운 전기 구동계가 탑재되었고, 최대 47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볼보트럭은 혁신적인 기술을 산업 현장의 현실로 구현해 내고 있다. 새로운 전기트럭 양산 개시는 보다 지속가능한 트럭 운송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는 볼보트럭의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며, 트럭 주문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늘어난 주행거리와 다양한 용도에 대응하는 높은 활용성,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춰 그 어느 때보다 손쉽게 전동화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ghpark@race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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