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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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SLM,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통산 최다승 부문 공동 1위

금호 SLM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클래스에서 최다 우승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9월 1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6 시리즈 6라운드에서 우승한 금호 SLM(엑스타 레이싱)은 한국컴피티션(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과 같은 31승 기록을 세웠다.

2014년, 팀 창단 이후 슈퍼레이스 정상 클래스에 출전한 금호 SLM은 첫 시즌부터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었다. 김진표, 이데 유지(일본), 정의철 트리오를 내세워 1승, 1PP, 5회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하며 팀 챔피언십 3위에 랭크된 것이다.

금호 SLM 팀의 전신 엑스타 레이싱에 첫 승 트로피를 안겨준 드라이버는 이데 유지. 2014 시리즈 3라운드 무대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이데 유지는 당시 CJ 레이싱 황진우와 김의수를 거느리고 폴투윈을 거두었다.

이데 유지(가운데)는 2014 시리즈 3라운드에서 엑스타 레이싱에 첫 승 트로피를 안겨주었다. 2, 3위는 황진우과 김의수

팀 챔피언십 부문 1위에 오른 2015년에는 이데 유지와 정의철이 3승을 합작했다. 아울러 1승을 포함해 4회 포디엄, 풀 시즌 톱10 피니시를 기록한 정의철은 엑스타 레이싱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타이틀을 잡았다.

2016~2018 시즌에 5승을 더한 엑스타 레이싱은 2020 시리즈 5라운드 열린 인제 스피디움에서 10승(노동기) 고지에 다다랐다.

2022 시즌에는 이찬준이 엑스타 레이싱 우승 계보를 이었고, 2023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 1위 이창욱은 팀 통산 다섯 번째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의철은 엑스타 레이싱 소속으로 2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2023 챔피언 이찬준은 엑스타 레이싱에서 4승을 거두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2025~2026 챔피언 이창욱. 금호 SLM 소속으로 최다 13승을 거두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M(엑스타 레이싱 포함) 소속으로 챔피언 반열에 들어선 드라이버는 정의철(2016, 2020), 이찬준(2023), 이창욱(2025~2026). 이창욱이 최다 13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이데 유지(7승), 이찬준(4승), 노동기(4승), 정의철(3승)이 그 뒤를 따른다.

금호 SLM의 12 시즌 통산 주요 기록은 243라운드(결승 출전), 31승, 33PP, 86회 포디엄(원투 피니시 9회, 더블 포디엄 17회). 드라이버 챔피언십 5회,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6회 챔피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다 우승 공동 1위 금호 SLM은 포디엄 피니시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이명재(MJ CARGRAPHY),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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