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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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SLM 이창욱·이정우 슈퍼레이스 TGR 6000 6라운드 예선 원투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TGR 6000) 6라운드 예선이 9월 12일(토)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되었다.

오후 1시 15분, 맑은 날씨 속에서 막을 올린 Q1에서는 올 시즌 예선의 강자 이창욱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 그의 베스트랩은 1분 11.749초. 일본 슈퍼GT에 출전하면서 5라운드를 건너뛴 이정우가 2분 11.940초 기록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금호 SLM 듀오가 Q1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오네 레이싱 헨잔 료마, 서한GP 장현진, 오네 레이싱 정의철과 서주원이 3~6위권에 들어가는 예선을 치렀다. 이어 준피티드 레이싱 박정준과 황진우, 찬스 레이싱 바이 NH투자증권 김화랑, 워터큐 이레인 레이싱 김무진이 1차 예선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정경훈(서한GP), 손인영(드림레이서 모터스포트), 마이키 조단(찬스 레이싱 바이 NH투자증권), 임민진(준피티드 레이싱), 박석찬(드림레이서 모터스포트)은 KIC 6라운드 예선에서 2차 예선 진출 자격을 놓쳤다. 이밖에 김중군(서한GP)은 1~3차 연습주행에서 유연한 흐름을 보여주었지만, 예선 초반에 불거진 경주차의 기술적 결함에 따라 기대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Q2에서도 이창욱의 강세가 지속되었다. 자신의 Q1 베스트랩을 0.184초 앞당긴 이창욱은 2분 11.565초 기록으로 TGR 6000 결승 폴포지션을 잡았다.

이에 따라 이창욱은 올해 6000 클래스 예선에서 통산 5회 예선 1위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폴포지션은 이번이 16번째. 이정우가 Q2 2위에 랭크되면서 금호 SLM은 2026 슈퍼레이스 TGR 6000 시리즈에서 5회 예선 원투를 기록하게 되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5라운드 예선 1위 정의철이 Q2 3위. 5라운드 결승에서 금호 SLM 이창욱의 연승에 제동을 건 황진우는 4위 랩타임을 찍었다.

서한GP 팀 소속으로 2024 TGR 6000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장현진은 Q2 5위권에 진입하는 예선을 치렀다. 준피티드 레이싱 박정준은 Q2 6위로 올해 5번째 예선 톱10. Q1 3위 헨잔 료마는 팀 동료 서주원보다 0.059초 빠른 랩타임으로 7위 기록표에 이름을 새겼다.

TGR 6000 복귀전 결승에서 3위 포디엄에 올라간 김무진이 Q2 9위. 이어 찬스 레이싱 김화랑이 Q2 10위를 기록했다.

전남광주GT와 함께하는 202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TGR 6000 6라운드 결승은 13일(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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