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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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환·권도윤 인제 GT 마스터즈 ‘마스터즈 1’ 클래스 2연승

▶ 마스터즈 N·마스터즈 3 시리즈 챔피언 조기 확정

▶ 마스터즈 1 최근환·권도윤 조, 시즌 타이틀 유리한 고지 선점

▶ 신설 피트스톱 어워드 정시현·이재용 조 수상

9월 6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6 인제 GT 마스터즈 4라운드 마스터즈 1 클래스에서 최근환·권도윤 조(아주자동차대학교)가 2연승을 달성했다. 마스터즈 N과 마스터즈 3에서는 시즌 챔피언이 조기에 가려졌다.

6일 오후 3시에 시작된 인제 GT 마스터즈 4라운드 통합 결승은 득점 랭킹 1위 최근환·권도윤 조가 이끌었다. 이후 김태환·이인용 조가 선두로 치고 나갔고, 두 팀의 격차는 0.4초까지 좁혀지며 접전이 이어졌다.

결승 중반 최근환·권도윤 조가 다시 선두를 탈환한 뒤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2연승을 포함해 1~4라운드에서 모두 포디엄에 오른 최근환·권도윤 조는 시즌 챔피언 고지에 성큼 다가서는 일전을 마쳤다.

우승컵을 차지한 최근환은 “4라운드를 준비하면서 경주차 적응에 시간이 걸렸지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파트너 권도윤도 “샴페인을 이렇게 많이 맞아본 건 처음”이라며 기뻐했다.

권도윤(왼쪽)과 최근환이 인제 GT 마스터즈 마스터즈 1 클래스에서 2연승을 올렸다
마스터즈 3 4라운드 포디엄. 정시현/이재용 조는 2026 시리즈 타이틀을 조기에 확정 지었다

마스터즈 N에서는 김태일·장성훈 조, 마스터즈 3에서는 정시현·이재용 조가 우승했다. 특히 정시현·이재용 조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4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었다. 이밖에 이상호·강동우·송현진 조(마스터즈 N-evo)와 박민제·정연섭·신동민 조(마스터즈 2)가 4라운드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한편, 이번 라운드부터 두 개의 특별상이 신설되었다. 피트스톱 어워드는 대회 규정상 의무 피트스톱 시간인 5분에 가장 근접하게 피트스톱을 소화한 팀에게 수여하며, 5분 0.16초를 기록한 정시현·이재용 조가 첫 수상팀으로 선정되었다.

예선 대비 결승 순위 상승폭이 가장 큰 팀에게 수여하는 하드워커 어워드는 20그리드에서 종합 순위 13위로 도약한 이지웅·최재원·남궁혁 조가 수상했다.

이정민 인제 스피디움 대표는 “시즌 챔피언을 조기에 확정 지은 팀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출전 팀 선수들 모두 남아 있는 최종전까지 멋진 승부를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 인제 GT 마스터즈 최종전은 10월 1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ghpark@racweeek.co.kr l 사진 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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