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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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환·권도윤 조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 우승

▶ 8월 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인제 GT 마스터즈 3시간 레이스 열려

▶ 최근환·권도윤 조 통합전 폴투윈, 마스터즈 1 1~3라운드 연속 포디엄 피니시

2026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 결승에서 최근환·권도윤 조(아주자동차대학교)가 통합 1위를 기록했다. 8월 2일, 극한의 폭염 속에서 진행된 3시간 레이스에서 최근환·권도윤 조는 2위 이하 선수들을 여유 있게 거느리고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 결승은 마스터즈 1, 마스터즈 2, 마스터즈 3, 마스터즈 N, 마스터즈 N-에보 등 5개 클래스 통합전으로 운영되었다. 출전 드라이버는 23개 팀, 51명.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 결승이 8월 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었다

2일 오후 3시에 롤링 스타트로 시작된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 결승은 시종 최근환·권도윤 조가 이끌었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최근환·권도윤 조는 쾌조의 출발 이후 중반부까지 선두권을 지켰고, 연이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우승 체커기를 받았다.

3시간 1분 59.39초 동안 인제 스피디움 84랩을 주행한 최근환·권도윤 조는 2026 인제 GT 마스터즈 데뷔 후 세 경주에서 모두 포디엄 피니시를 작성하는 활약을 펼쳤다.

마스터즈 1 클래스 2위는 76랩을 주행한 김재정·최철현 조. 2라운드에서 우승한 김요셉·지인호 조는 59랩을 달린 뒤 3위에 랭크되었다.

이들과 달리 예선 4위 김현석·이동훈 조는 3라운드 결승에서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고, 예선 2위 이승렬·박강현 조(투케이바디) 역시 불운을 만났다. 3시간 결승 100분이 지날 때까지 2위를 유지하며 유력한 포디엄 후보로 떠올랐으나, 79랩 주행 중 발생한 타이어 펑처로 리타이어했다.

마스터즈 2 3라운드 1위는 조예찬·홍준기·염기태 조. 마스터즈 3 클래스에서는 임병춘·배지윤 조에 앞선 정시현·이재용 조가 쾌조의 3연승을 거두었다. 이밖에 비앙코웍스 팀 이상진·김세진·라이안리 조는 마스터즈 N 3라운드 예선과 결승에서 1위를 기록했고, 정정재·신형주·최윤민 조에게는 마스터즈 N-에보 우승컵이 돌아갔다.

트랙 온도가 6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 마스터즈 1 클래스 우승컵을 차지한 최근환·권도윤 조는 “힘든 경기였다. 뜨거운 날씨에 경주차가 버틸 수 있도록 쿨링 세팅에 집중해 준 팀원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3연속 포디엄과 올 시즌 첫 우승이라 매우 기쁘다. 시즌 챔피언을 목표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8월 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인제 마스터즈 앰배서더 선발 최종 오디션이 진행되었다.

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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