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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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트 이와타 레이싱 이정우 후지 GT 300km 레이스 출격

이정우가 8월 1~2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6 슈퍼GT 후지 GT 300km 레이스에 출격한다.

한국 드라이버 중 유일하게 슈퍼GT 풀 타임 드라이버로 발탁된 이정우(아네스트 이와타 레이싱)는 닛산 페어레이디 Z GT300 경주차를 타고 슈퍼GT GT300 클래스에 참가한다.

이정우의 슈퍼GT 출전은 오카야마 GT 300km 레이스, 후지 GT 3시간 레이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3라운드(세팡 GT 300km 레이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의 여파에 따라 취소되면서, 후지 GT 300km 레이스 일정이 앞당겨졌다.

3개월 만에 재개되는 레이스에서 이정우는 2008 슈퍼GT GT300 챔피언 출신 야스다 히로노부(42세)와 함께 한다.

오카야마 서킷과 후지 스피드웨이 열린 1, 2라운드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아네스트 이와타 레이싱의 지원 아래서 이정우는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라운드 이후 경주차 업데이트를 단행한 아네스트 이와타 레이싱, 그리고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해 온 이정우는 후지 GT 300km 레이스에서 반등을 노린다.

후지 라운드 출정에 앞서 이정우는 “이전 경주에서는 트러블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팀과 함께 문제를 보완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M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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