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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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유럽 공장 자동화 창고 증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체코 자테츠 소재 유럽 공장 내 완제품 자동화 창고를 증설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하며 유럽 시장 대응 역량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창고 증설은 유럽 공장의 생산량 증가에 맞춰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유럽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넥센타이어는 2019년 유럽 공장 1단계 가동을 시작한 이후 2024년 2공장을 증설하고, 생산량을 지속 확대해 현재 연간 약 1,000만본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증가하는 물량과 유럽 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10월 완제품 창고 증설을 추진했다.

신규 창고는 연면적 7,104㎡, 높이 51m 규모의 자동화 물류시설로 구축되었다. 이번 증설을 통해 타이어 보관 능력은 기존 약 53만본에서 약 83만본으로 57% 늘어났다.

넥센타이어 완제품 창고에는 완전 자동화된 입출고 시스템과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제품 추적 시스템 등 첨단 물류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보관, 출하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물류 운영의 정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번 창고 증설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유럽 시장의 계절별 수요 변동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산라인 가동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유럽 내 통상 환경 변화와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넥센타이어는 유럽공장을 중심으로 생산과 물류 역량을 고도화해 공급 안정성 및 현지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창고 증설은 단순한 보관시설 확대를 넘어 생산과 물류를 통합한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라며 “유럽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물류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현지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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