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제 GT 마스터즈 2라운드가 6월 7일(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대, 72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3시간 내구레이스를 펼친다.
1라운드를 경험한 팀들이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떤 전략을 전개할지 관심을 모은다. 피트스톱 타이밍, 드라이버 체인지, 타이어 관리 등 내구레이스 특유의 팀 운영 역량이 1라운드보다 더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위 마스터즈1 클래스에서는 1라운드 우승 팀 김태환·이인용 조가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마스터즈1 챔피언 김현석·원대한 조의 반격도 주목할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프로 드라이버들의 합류는 인제 GT 마스터즈 2라운드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일본 슈퍼GT GT300에 출전 중인 이정우가 정윤호, 강신홍과 함께 마스터즈N 클래스에 참가한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드라이버 김진수와 N1 클래스에 출전 중인 박동섭,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출신 강승영도 이번 라운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세미 프로 중심의 내구레이스에 프로 드라이버들이 가세하면서 클래스 내 순위 경쟁은 물론 전체적인 대회 수준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본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라운드에는 금호 BMW M, 래디컬 컵 코리아,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롭게 출범한 GR86 컵이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다. GR86 컵은 토요타 GR86 원메이크 대회로 이날 첫 경기를 치른다.
이정민 인제 GT 마스터즈 조직위원장은 “1라운드를 통해 각 팀이 내구레이스의 실전 감각을 쌓은 만큼, 2라운드는 그 경험이 전략으로 연결되는 경기가 될 것이다. 프로 드라이버들의 합류로 경쟁 수준도 높아진 만큼,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더 치열하고 완성도 높은 대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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