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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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SLM 이창욱 개막 더블 라운드 2연승 행진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2라운드 결승은 19랩째 막을 내렸다. 세이프티가 상황이 해제된 뒤 재개된 레이스에서 마이키 조단이 사고에 휘말리면서, 21랩으로 예정된 결승은 그대로 종료되었다.

17랩 결과에 따라 결정된 2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는 이창욱, 이정우, 황진우. 금호 SLM 드라이버들이 원투승을 거둔 무대에서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가 3위 포디엄을 밟았다.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 6000 클래스 최다 포디엄 공동 선두

금호 SLM 듀오 이창욱과 이정우가 그리드 1열을 석권한 가운데 시작된 토요타 가주 레이싱 2라운드 결승에서는 다채로운 기록이 양산되었다.

그 중심에 선 드라이버는 이창욱. 지난해 챔피언 이창욱은 1, 2라운드에서 연승, 연속 폴포지션과 패스티스트랩, 그리고 해트트릭을 독차지하며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행진을 시작했다.

금호 SLM 듀오의 두 경주 연속 원투도 눈에 띄는 기록. 여기에 더해 69라운드 연속 완주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황진우는 6000 클래스 통산 최다 포디엄 피니시(32회) 부문 공동 선두(정의철과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금호 SLM 이창욱(가운데)과 이정우(왼쪽),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가 2라운드 포디엄에 올라갔다

준피티드 레이상 박정준도 뜻깊은 일전을 치렀다. 6000 클래스 진출 이후 최고 4위(2024년 7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에 랭크된 것이다. 이밖에 루키 김화랑(찬스레이싱 바이 NH투자증권)과 복귀생 서주원(오네 레이싱)은 1, 2라운드에서 연속 포인트를 획득하는 인상적인 주행을 펼쳤다.

19일 오후 2시, 롤링 스타트로 불을 뿜은 2라운드 결승은 시종 이창욱이 지배했다. 쾌조의 출발,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 능력을 발휘한 이창욱은 19랩째 적기 중단되기 이전까지 쾌속주행을 선보인 뒤 개인 통산 10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정우는 두 경주 연속 2위. 3위 황진우는 개막전에서 놓친 시상대 등정의 영광을 2라운드에서 만끽했다. 포디엄 진출을 노린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은 17랩 기록으로 4위. 팽팽한 순위 대결을 벌인 장현진(서한GP)과 정의철(오네 레이싱)은 5, 6위를 기록했다.

예선 9위 서주원은 결승 7위. 피트에서 출발한 김화랑은 추월극을 펼친 끝에 8위권에 들어갔다. 적기 발령 사고를 낸 마이키 조단(찬스레이싱 바이 NH투자증권)은 9위. 개막전 7위 김중군(서한GP)은 10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밖에 헨잔 료마, 정경훈, 임민진은 11~13위. 드림레이서 모터스포트 박석찬은 올해 첫 리타이어 기록을 남겼고, 16랩째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이는 사고를 낸 손인영도 완주 체커기를 받지 못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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