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12월 18일(목)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를 결산하는 ‘2025 KARA 프라이즈 기빙’(KARA PRIZE GIVING)을 개최한다.
시상 대상은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 페스티벌,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컵 카트 레이싱, 충북 도지사배 모토아레나 카트 레이싱, 로탁스 맥스 챌린지, KIC-컵 드리프트 시리즈 등 9개 대회다.
KARA 공인 대회 입상자 시상 외에도 부문별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드라이버상(남/여),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기록상, 올해의 오피셜상, 올해의 서킷상 등 KARA가 주관하는 시상 부문이 이어진다.
KARA는 올해도 주요 부문에 대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사전 투표를 운영한다. 사전 투표가 반영되는 종목은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 등 핵심 3개 부문이며, 기자단 투표 50%, 위원단 투표 30%, 일반 대중 20%의 비중을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일반 대중 투표는 12월 7일까지 이어진다. KARA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된 사전 투표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의 하이라이트는 올해의 상이다. 올해의 드라이버 후보 명단에는 이창욱(금호 SLM), 김중군(서한GP), 이정우(오네 레이싱), 노동기(금호 SLM), 김영찬(DCT 레이싱), 정경훈(비트알앤디) 등 6명이 올라가 있다.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 후보는 임민진(원레이싱), 김지원(비트알앤디), 김태희(브라비오), 서연(스티어모터스), 송예림(DCT 레이싱), 전보민(현대 엑스티어). 올해의 팀 후보는 금호 SLM, 서한GP, 오네 레이싱, 비트알앤디, DCT 레이싱이다.
2025 KARA 프라이즈 기빙은 CJ대한통운이 오피셜 파트너로 함께 한다. 아울러 피치스 그룹 코리아, 블랙야크아이앤씨 웍스원, 슈퍼레이스, 플레이그라운드,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 인제스피디움, 로지텍 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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