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이 고도의 전략과 감각이 요구되는 3라운드 메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12월 5일 공개되는 6화에서는 팀 매니저들의 카트 레이스 미션 결과로 결정된 그리드에 따라 ‘피트스톱 레이스’가 펼쳐진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트랙 15랩을 주행하는 이번 경기의 핵심 규정은 레이스 도중 반드시 1회 의무 피트인을 해야 한다는 것. 드라이버는 오직 본인의 감각만으로 20초를 카운트다운해야 하며, 0.1초라도 먼저 출발할 경우 페널티를 받는다.
이번 레이스는 시작부터 각본 없는 드라마가 예고되어 눈길을 끈다. 스타트 신호와 함께 예상치 못한 실수가 발생하고,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줄지어 멘붕에 빠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27년차 베테랑 황진우가 운전하는 1991년식 올드카의 회춘 여부다. 최고령 토요타 소아라 Z30이 김화랑의 캐딜락 ATS-V를 상대로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현상이 포착된 것. 과연 기술력을 압도하는 노련미가 통할 수 있을지, 아니면 결국 기계적 한계에 무릎 꿇을지 이들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는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에서는 한 팀에서 뛰고 있는 이창욱과 노동기의 자존심 대결이다. 무서운 기세로 3연승을 노리는 이창욱과 설욕을 다짐하는 노동기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또한, 2라운드 연속 리타이어라는 불운을 겪은 한민관이 이번에는 트랜스미션오일 과열이라는 고질적인 악재를 뚫고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3연속 리타이어라는 비운의 기록을 세우게 될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멈추는 순간조차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6화는 낮 12시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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