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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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0년 연속 완주

현대자동차가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10년 연속 완주 기록을 세웠다. 또한 TCR 클래스에서는 5연패를 달성했다.

현대 N은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2개 클래스에 경주차 3대를 투입했다. 이 중 아반떼 N TCR은 5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종합 22위)을 기록했다. 우승컵을 차지한 유럽 팀 드라이버 라인업은 마뉴엘 라우크, 마크 베셍, 크리스터 조엔스. 마이클 루이스, 메이슨 필리피, 브라이슨 모리스, 로버트 위킨스를 내세운 아메리카 팀은 2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SP3T 클래스에 처음 참가한 아반떼 N1 컵 카는 리타이어했다. 한중미 3개국 드라이버 4명(김규민, 김영찬, 장 젠 동, 제프 리카)으로 구성된 현대 N 컵 팀은 18시간 주행 이후 경주차 충돌사고로 완주 체커기를 받지 못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현장에서 토요타자동차와 나란히 부스를 운영하며 모터스포츠와 자동차에 대한 양사의 열정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했다. 또한 2024 WRC 최종전 일본 랠리에는 양사 경영진이 참석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N은 뉘르부르크링에서 모터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성능 기술력을 축적하고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성능의 현대 N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ACE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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